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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동물, 새, 물고기440

청둥오리 2022. 3. 8.
왜가리의 단짝 늘 혼자이던 왜가리 이날 따라 친구가 있어 이제 외롭지 않아 보인다. 2022. 3. 8.
왜가리 2022. 3. 7.
도림천 중대백로(왜가리과) 2022. 3. 7.
한낮 청둥오리와 비둘기들 일상 청둥오리 청둥오리 수컷 청둥오리 암컷 아래는 비둘기다. 보통 땅이나 풀밭에서 보던 때와는 달리 하천 한가운데 자리 잡은 모습이 이색적이다. 썩은 나무토막에 봄을 맞아 무슨 먹을 거라도 있는지 비둘기들이 몰려들어 정신없이 땅을 쪼고 있다. 나홀로 비둘기가 외로워 보이는데 통통하고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어서 다행이다. 2022. 3. 5.
왜가리(왜가리과) 오전 운동 끝나고 점심도 하지 않은 체 하천을 나갔지만 아직은 별로 담을 것도 없어 딱 한 마리 있는 왜가리 행동을 지켜보며 한동안 시간을 끄는데 어찌나 경계가 심한지 자주 위치 변경을 하는데 몇 번 더 따라다니다가 배도 고파 현기증 날 것 같아 스스로 포기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흔한 여름 새로 못, 습지나 논, 개울 , 하천 등의 물가에 단독 또는 2~3마리씩 무리 지어 행동한다지만, 개체 수가 줄어선인지 거의 대부분 단독 먹이 활동을 하는 것 같다. 먹이로는 개구리, 물고기, 들쥐 등 작은 포유류와 뱀 등을 잡아먹는다. 한국에서 보는 왜가리과 중에서는 가장 큰 종이다. 여기서는 늘 혼자뿐인 왜가리, 요즘에는 농약과 공장 폐수 등으로 오염된 먹이를 먹고 피해를 입어 개체 수가 줄어드는 만큼 백로 및 왜.. 2022. 3. 4.
유리딱새(딱새과) 암컷 배는 흰색, 옆구리는 주황색이다. 암컷의 등은 옅은 황갈색이고 허리와 꼬리는 청색을 띤다. 수컷은 머리, 꼬리, 등, 꾀가 짙은 청색이고 배는 흰색이며, 옆구리는 황갈색이다. 줄사철이 있는 여기에 유리딱새 있는 것을 미리 알았더라면 좀 더 집중해서 잘 담았을 텐데, 집에서 사진 정리하다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우연히 발견한 것으로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봄과 가을에 한반도 전역에 거쳐가는 새다. 제주도, 거제도 등 남쪽 지방에서는 가끔 겨울을 나기도 한다. 이동할 때도 단독 또는 암수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많고 무리 짓는 경우는 드물다. 주로 나무 위에서 먹이를 찾지만 땅 위에서 뛰어다니기도 한다. 먹이는 파리, 벌, 나비, 딱정벌레 등의 유충이나 성충을 잡아먹고, 식물의 열매도 먹는다. 누구인지 얼굴이라.. 2022. 2. 15.
백할미새(할미새과) 도림천의 백할미새로 전에도 잠깐씩 나타난 적 있었지만, 작고 분주해 카메라에 잘 잡히지 않았는데 잠시 머물기도 하고 인기척에도 별로 놀라지 않아 이번에는 절반의 성공인듯하다. 몸길이 약 21cm 정도로 한국에서 여름새 중 가장 먼저 찾아와 3월 초순 냇가나 하천, 농경지 등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다. 여름 깃은 검정 색 흰색이 뚜렷하고 겨울 깃은 잿빛이 돈다. 수컷은 정수리, 등, 가운데 꽁지깃, 가슴이 검은색이고 다른 부분은 흰색이다. 암컷은 등에 잿빛이 돌고 머리와 가슴은 연한 검은색이다. 어린 새는 얼굴이 노랗다. 꽁지는 길다. 백할미새다. 2022. 2. 12.
도림천 왜가리 왜가리, 작은 물고기 한 마리 순간 건져 올렸는데, 카메라 작동 이상으로 순간 포착하지 못하고 육안으로만 확인하는 귀한 순간을 안타깝게 놓치고 만다. 얼마 전 들쥐 한 마리 입에 물고 거들먹거리던 녀석은 아닌지? 그때와 같은 장소에서 만났는데 왜가리는 늘 혼자다. 그날은 흰뺨검둥오리가 조금 떨어져 자맥질하고 있던 현장이다. 얼마 전 블로그에 올렸던 들쥐 잡은 왜가리, 장소가 같은 만큼 위 녀석이 아닐까? 싶은데 증명할 수 없으니 뭐라고 할 수는 없다. 2022. 2. 7.
도림천의 흰뺨청둥오리, 청둥오리 흰뺨청둥오리 청둥오리 수컷 청둥오리로 물이 있는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다. 먹이는 풀씨 , 나무 열매 등 외에 곤충류 등도 먹는 잡식성이다. 겨울에는 온대와 아열대에서 겨울을 난다. 꽁꽁 언 도림천에 흰 눈이 내려 쌓여 있는데 부분적으로 물이 있는 곳에 청둥오리 물놀이 중이다. 아래는 청둥오리 비상 모습이다. 2022. 1. 27.
붉은머리오목눈이(휘파람새과) 색이 옅은 것으로 봐서 암컷으로 보인다. 작고 앙증맞은 모습이 귀엽다. 크기는 13cm 정도로 참새보다 더 작게 느껴진다. 동작이 어찌나 빠른지 떼로 몰려다니는데 풀들과 같은 보호색 띤 것 같이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지만, 잠시도 머물지 않고 시끄럽게 떼로 옮겨 다녀 놓치기 일쑤 겨우 건진 것들이다. 흔히 뱁새라고도 하며 한국에서 흔한 텃새라지만 쉽게 만나지는 편은 아닌 것 같다. 몸의 윗부분은 붉은 갈색이며 아랫면은 누런 갈색으로 암컷은 색이 연하고 부리는 굶고 흰색이다. 알은 4~7월 사이에 관목이나 풀 속에 1m 높이에 둥지를 틀고 한배에 3~5개의 푸른색 알을 낳는다. 2022. 1. 25.
직박구리, 참새 직박구리 직박구리 한 마리 추운지 잔뜩 몸을 움츠리고 앉아 있다. 참새 나뭇가지에 앉은 참새 한 마리 지금 무슨 생각 하는 걸까? 2022. 1. 24.
왜가리 들쥐사냥 도림천 왜가리, 쥐 한 마리 사냥 입에 물고 기세 등등 주변에는 까치들이 부러워 쳐다보는 현장이다. 마치 약이라도 올리려는 듯 여기저기 옮겨 다녀 어떤 처리를 했는지는 미지수로 남아 아쉽다. 2022. 1. 19.
청둥오리(오리과)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겨울 철새로 연못, 하천, 해안가, 개울, 습지 등에서 겨울을 난다. 사이좋게 암수 함께 물놀이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이다. 2022. 1. 17.
밥은 먹고 다니는지 삼성산의 고양이 추운 날씨에 밥은 먹고 다니는지 말 못 하는 동물이기에 더 짠한 마음이다. 2022. 1. 15.
청둥오리(오리과) 암컷과 수컷 청둥오리 수컷으로 암컷보다 화려하다. 청둥오리 암컷과 수컷 함께 물놀이 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겨울새다. 2022. 1. 12.
흰뺨검둥오리(오리과) 다리는 오렌지색, 부리는 검은색인데 끝은 노란색이다. 몸 전체가 다갈색으로 머리와 목은 연한 갈색이고 배는 검은색이다. 습지나 호수, 간척지, 논 하천 등 물가에서 무리 지어 생활한다. 한국에서는 흔한 새로 유일항 여름 오리이자 텃새다. 물가 풀 숲에 둥지를 틀고 한 배에 10~12개의 알을 낳는다. 주로 암컷이 알을 품으며 기간은 21~23일이다. 몸길이는 약 61cm로 몸집이 크다. 2022. 1. 12.
딱새(딱새과) 암컷과 수컷 딱새 암컷으로 허리와 바깥 꼬리 깃이 황갈색이고 가운데 꼬리 깃은 갈색이다. 배는 연한 회색이나 오랜지 빛을 띤다. 날개에 흰색 반점이 있다. 딱새 수컷으로 아랫면이 짙은 주황색이며 얼굴은 검은색이다. 머리와 뒷 목은 회색이다. 등과 윗몸은 검은색이다. 2021. 12. 18.
군포 수리산 계곡 물놀이하는 강아지 약간 흐리던 날씨가 약한 비로 전환 강아지 엄마, 할머니와 함께 하는 산책 길, 엄마가 짓궂게 계곡물에 입수시키는데 싫은 듯 좋은 듯 허우적거리는 모습이 귀엽다. 언제나 자유를 구속하는 것 같은 목줄 안 할 수도 없고 문제다. 아무도 없는 얕은 계곡물 여기서 만이라도 자유 좀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 남는다. 장노출 노렸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한동안 가뭄으로 말랐던 계곡물이 며칠 전 내린 비로 시원스레 흘러내린다. 2021. 9. 4.
수리산 가는 길 호랑이 닮은 고양이 길 가다 우연히 마주친 어느 넓은 집 마당 한가운데 앉아 있는 호랑이 닮은 고양이 한 마리 눈길 마주치자 후딱 주변 숲으로 피신한다. 늘어진 배를 출렁이며~~ 2021.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