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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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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채(석죽과) 열매와 꽃 12월의 장구채 열매      2월의 장구채 열매로 긴 달걀형이며 익으면끝이 6개로 갈라지면서 씨가 나온다. 금방이라도검은색 씨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 분위기다.     장구채 꽃으로 10개의수술과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장구채 꽃으로 7~9월에 잎겨드랑이의취산꽃차례에 흰색 꽃이 피는데 꽃잎은 5장이며 끝이 2개씩 갈라진다. 꽃받침은 둥근 항아리 모양이다.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30~80cm 정도로 털이 없고 밋밋하며자줏빛이 도는 녹색이지만 마디 부분은 흑자색이다.     11월의 장구채 꽃 2024. 12. 29.
아름다운 빛의 조화 2024. 12. 29.
히어리(조록나무과) 꽃과 열매 안양천의 히어리로 한 겨울 잎과 열매들 다 떨구고 몇 닢의잎들만 남아 있다.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줄기는 가지가 많이갈라지며 나무껍질은 연한 갈색이다. 일 년생 가지는  황갈색 또는암갈색이며, 2 년 된 가지는 회갈색이다.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히어리 꽃으로 3~4월에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데 총상꽃차례에 노란색 꽃이 8~12개가 밑으로 늘어지며 달린다.    히어리 꽃이 탐스럽다.    꽃필 때쯤 나오는 히어리 잎    6월의 히어리 열매       7월의 히어리 열매로 잎맥이 뚜렷하고      줄기에 어긋나며 둥근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양구 산림청수목원의 히어리로 우리나라에서만자라는 특산식물이다. 환경이 좋아서인지 상태가좋은데 맑은 하늘과 빛도 한 몱 .. 2024. 12. 29.
헛물털애주름버섯/솜털맑은대버섯(애주름버섯과) 7월의 물향기수목원의 헛물털애주름버섯(솜털맑은대버섯)으로발생시기는 여름에서 가을까지며 고사목의 밑동, 줄기에 무리 지어 발생한다. 갓의 표면은 어릴 때는 회갈색이나 점차 흑갈색으로변하는데 가운데는 더 짙은 색을 띠며 가장자리는 연한 색을 띤다.자루는 길이가 2.5~7cm 정도로 막대 모양이며 턱받이가 없다. 자루표면은 반투명한 흰색 바탕 위에 회갈색의 미세한 가루가 붙어 있다. 2024. 12. 29.
부들(부들과), 애기부들(부들과) 줄기 끝에는 수꽃이삭이 달리고 애기부들과는 달리 간격을 두지 않고 바로 그 밑에 둥근 원통형 적갈색암꽃이삭이 달린다. 연못가나 습지에서 자라는여러해살이풀로 잎이 부드럽기 때문에 '부들'이라 한다.   아래는 애기부들이다.    애기부들로 대부분 줄기 끝에 수꽃이삭이 달리고 바로밑에 간격을 두고 암꽃이삭이 달리는데 부들과 다른 점이다.연못가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7~8월에피는데 암수한그루다.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적갈색이며 씨가익으면 꽃이삭은 부풀어 씨가 1개씩 털로 싸여 바람에 날아간다. 2024. 12. 29.
아까시나무(콩과)열매와 꽃 올림픽공원의 아까시나무 열매를 달고 있다.       아까시나무 폭설로 가지를 잘린 모습이다.   아래는 위의 아까시나무 잘린 단면    아까시나무 잘린 단면     새잎이 나오는 아까시나무    6월의 관악산 아까시나무 꽃으로 새로 나온 가지의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가 아래로 쳐지며 총상꽃차례에  흰색 꽃이 모여 피는데 향기가 강하다.   6월의 관악산의 아까시나무 풍경    6월의 아까시나무로 열매가 달려 있다. 잎은어긋나고 깃꼴겹잎으로 작은 잎은 9~19개로타원형 또는 달걀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매봉산 9월의 아까시나무로 열매를달고 있는데 수령이 꽤 되어 보인다.      10월의 관악산 아까시나무풍경으로 담아 본 것이다.    노란색으로 단풍 든 11월의 아까시나무     가시 사이의.. 2024. 12. 26.
가새뽕나무(뽕나무과), 꾸지뽕나무(뽕나무과) 열매 가새뽕나무       지난 11월 경포호수 둘레길에서 만난 가새뽕나무다.지저분한 모습에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흔하지 않은 나무라 자료차원에서 담아 오게 된다.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갈색으로 작은 가지는 잔털이 있거나 없다.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으로 5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뾰족한 톱니가 있다. 암수딴그루로 4~5월에 새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꽃이 피는데 수꽃이삭은 원기둥 모양이고 화피는 4갈래로 갈라지며수술은 4개다. 암꽃이삭은 둥근 원형으로 암꽃은 화피에 싸이며암술이 길다. 핵과 열매는 7~8월에 암자색으로 익는다.   아래는 6월의 태안 옹도의 가새뽕나무다.     6월 옹도의 가새뽕나무로 수피는 회색빛이 도는 갈색이며 암수딴그루로 4~5월에 꽃이 피는데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5갈래로 깊게 갈라.. 2024. 12. 26.
참쑥((국화과) 참쑥의 뒷면에 흰색 솜털이 덮인 모습을 보인다.              참쑥으로 여러해살이풀이며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어번식을 한다. 줄기는 곧추서고 약간의 가지를 치기도 하며거미줄 같은 흰색 털로 덮여 있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2회 우상으로 깊이 갈라지며 거미줄 같은 흰색 털과 점이 있고,뒷면은 회백색이며 위로 올라 갈수록 작아져서 선형으로 된다.꽃은 8~9월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총포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열매는 수과로 털이 없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 가능하며쑥떡을 하거나 큰 것은 뜸이나 산후의 약으로 이용된다. 2024. 12. 25.
선자령 질경이(질경이과) 꽃과 열매 선자령의 길 가장자리에는 눈에도 잘 띄지 않을정도로 낮은 자세의 질경이들이 군락을 이루는데  사람들이 그대로 밟고 지나가도 표시가 나지 않을 정도다.     길가나 빈터에서 흔히 자라는 질경이선자령에도 터를 잡고 무리 지어 살고 있다.         산의 임도에 질경이 꽃을 피우고 있는데 원줄기는없고 많은 잎이 뿌리에서 나와 옆으로 비스듬히 퍼지는데 잎자루가 길다. 길가에서 사람의 발자국소리를 들으면서 살아간다는 멸가치처럼 질경이는 이름 그대로 매우 질기고 강해 사람들에게 밟혀도 그대로 잘 견디며 살아간다. 꽃은 6~8월에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수상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모여 핀다.    질경이 근생엽으로 잎은 줄기가 없고뿌리에서 뭉쳐 나온다. 잎자루는 잎몸과 길이가 비슷하고 밑부분이 넓어져.. 2024. 12. 24.
일본잎갈나무/낙엽송(소나무과) 가지가 거의 수평으로 퍼지며 높이가30m 정도이고 지름은 1m 정도다.산의 낮은 지대에 주로 식재한다.일본갈잎나무로 바람의 영향인지가지들이 한쪽 방향을 향해 자라고 있다.     11월 선자령의 일본잎갈나무로 원산지는 일본이며 줄기는 곧게 자라며 가지가 거의 수평으로 자란다.             양평 11월의 일본잎갈나무(낙엽송)다.   일본잎갈나무 열매 눈을 맞고 있다.  일본잎갈나무 열매      수피는 암갈색으로 조각조각 세로로 갈라지며 벗겨진다.잔가지는 황갈색 또는 적갈색이며 털이 있거나 없다.   일본잎갈나무 묵은 열매가 남아 있다.    일본잎갈나무(낙엽송) 열매다. 잎은 밝은 녹색으로긴 가지에서는 1개씩 나지만 짧은 가지에서는20~30개씩 모여난다. 암수한그루로 꽃은 4~5월에잎과 함께 피.. 2024. 12. 24.
민들레((국화과), 서양민들레(국화과), 산민들레(국화과) 열매와 꽃들 민들레 열매로 둥근 공모양이며 익은 흰 솜털이달린 씨는 바람에 날려 멀리 날아가 씨를 퍼뜨린다.    아래는 4월 세정사의 바위틈 민들레 꽃이다.     4월의 민들레로 양지쪽 풀밭에서 자라는여러해살이풀이다. 비늘 모양의 총포조각은곧게 서고 총포조각이 뒤로 젖혀지는 서양민들레와는 달리 뿔 같은 작은 돌기가 있다. 둥근 줄기는 속이 비어 있다.    아래는 서양민들레다. 뿌리 잎은 무잎과 비슷하다. 민들레와 비슷하지만 비늘 모양의 총포조각이 뒤로젖혀진 모습을 보인다. 유럽원산의 귀화 식물이다.    서양민들레 열매를 달고 있는데 민들레와 비슷하지만비늘 모양의 총포 조각이 뒤로 젖혀진 것으로 구분이 된다.   10월의 서양민들레 열매로총포가 뒤로 젖혀져 있다.  아래는 산민들레로 꽃이 핀 뒤 화경이 길게 나.. 2024. 12. 24.
산기름나물(산형과) 꽃 잎이 넓은 기름나물과 구분이 쉽지 않은데산기름나물은 소엽이 기름나물에 비해 작다.       11월 선자령의 산기름나물로 줄기는 여러 갈래로 갈라져많은 가지를 치는데 붉은빛을 띠기도 한다. 잎은 깃털모양으로 갈라져 작은 잎 조각을 많이 가지는데 전체적으로세모꼴을 이룬다. 잎자루는 매우 길고 밑동이 줄기를 감싼다.꽃은 가지 끝과 원줄기 끝의 겹우산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핀다.산기름나물은 가는 잎이 더 넓은 기름나물의 변종이다. 4~5월에어린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는데 고소한 맛과 향기로 식용가능하다.     꽃은 7~9월에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겹산형꽃차례에 흰색 꽃이 20~30개가 핀다.        줄기는 여러 갈래로 가지를 치며 때로는 붉은빛을 띤다. 2024. 12. 23.
돌단풍(범위귀과) 꽃과 열매 돌단풍 새잎을 내고 있다.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5~7개로 깊게갈라지며 잎자루가 길다. 표면은 광택이 있다.산의 계곡이나 물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돌단풍 이름 그대로 돌 틈 사이 비집고 힘차게 새 잎을 낸다.   바위틈 돌단풍 묵은 잎을 달고 있다.    금강의 바위틈 돌단풍 꽃    산의 계곡 돌단풍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4월의 돌단풍 꽃으로 5~6월에 뿌리잎과 함께 꽃줄기가 나와 취산꽃차례에 흰색 꽃이 촘촘히 모여달리는데 전체적으로 고깔 모양의 꽃송이를 이룬다.    5월 구곡폭포의 돌단풍이다.    바위틈 돌단풍 꽃을 피우고 있다.    절벽 바위틈 돌단풍 꽃이 지고 있다.   명지산 가는 길 용소폭포기 있는 곳  5월의 돌단풍으로 꽃은 이미 지고 열매를 달고 있.. 2024. 12. 23.
관악산 둘레길 오동나무 열매   오동나무 열매                  응달진 곳 바위 위의 얕게남아 있는 눈도 녹지 않은 상태다.             궁금해서 내부를 들여다보았는데 가운데는 기둥처럼되어 있고 그냥 안을 돌아 나올 수 있는 공간으로 일반 플라스틱 박스들을 포개어 벽의 분위기를 표현한 작품이랄까? 주변과 어울리는지는 잘 모르겠다.         차가운 겨울 산속 턱을 괜웬 소녀상이 이 산속에~~      용의 꼬리? 설득력은 없지만 애써상상력을 동원 이해하려 노력해 본다.      전망대 겸 휴식을 위해 올라가 보고도 싶지만 일부의 반대로 아쉽게 그냥 지나친다.                  숲 속길에는 각종 기이한동물상의 모습이 보인다.     누군가의 분실물로 보이는데 잠시 이곳에서 쉬다가그대.. 2024. 12. 22.
까치와 감 까치 한 마리 가까운 곳의 인기척에도아랑곳 않고 홍시감 먹기에 몰입을 하고 있다. 2024. 12. 21.
찔레꽃(장미과) 열매와 꽃 붉은색으로 익은 11월의 열매 찔레꽃 열매    붉게 익은 빗물 머금은 찔레꽃 열매로 꽃받침 자국이 남아 있으며 날카로운 가시가 발달하여 있다.    3월의 찔레꽃 새순이 나오고 있다.나무껍질은 흑자색이다.      새로 나온 잎과 함께 묵은 열매를달고 있는데 꽃받침자국이 남아 있다.      5월의 찔레꽃으로 봄에 흰색 또는 연분홍 꽃이 원추꽃차례로 피며 향기가 좋다.길게 자란 가지는 휘어져 밑으로 처진다.    나무껍질은 흑자색으로 날카로운 가시가 많다. 길게 자라면 아래와 같이 가지가 밑으로 쳐진다.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기 시작한다.    찔레꽃 열매가 풍년이다. 2024. 12. 21.
갈대(벼과), 달뿌리풀(벼과) 갈대 열매가 금방이라도 바람에 날려갈 분위기다.     갈대로 달뿌리풀과는달리 꽃이삭이 더 풍성하다.        털이 달린 씨는 바람을타고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올림픽공원의 갈대로 달뿌리풀과 구분이쉽지 않은데 달뿌리풀은 뿌리줄기가위로 뻗고 꽃이삭이 갈대보다 엉성하다.   아래는 11월의 갈대가 주는 풍경     갈대    갈대로 줄기는 녹색으로 속이 비어 있고 곧게 서며마디에  털이 있다. 기다란 선형 잎은 어긋나며  끝이길게 뾰족하다. 밑 부분이 잎집으로 되어 줄기를 감싼다.    단풍이든 갈대로 밑부분이 줄기를 감싸고 있다.   아래는 달뿌리풀이다.    강릉 경포해수변 달뿌리풀 풍경으로 담아 본다.    달뿌리풀로 윗부분의 잎집은 흔히 자색을 띤다.    달뿌리풀 꽃이삭    달뿌리풀로 .. 2024. 12. 21.
백합나무/튤립나무(목련과) 열매와 꽃 올림픽공원의 백합나무 열매로 9~10월에갈색으로 익는데 길이는 3~4cm로 끝이 날개로되어 있고 열매 1개에 1~2개의 씨가 들어 있다.             원산지는 북동부아메리카로 가로수나 관상수로심는다. 수피는 회갈색으로 세로로 얕게 갈라지며 높이는 20m 정도로 자란다. 튤립 꽃을 닮아튤립나무라고도 한다. 미국에서는 포플러처럼 빨리 자라기 때문에 Yellow popular라고도 한다.    1월 올림픽공원의 백합나무/튤립나무로 열매만 달려 있다.   1월의 백합나무 열매     4월의 백합나무로 새잎이 나오는데지난 열매가 그대로 달려 있다.      백합나무 꽃으로 5~6월에 가지 끝에 녹색을 띤 튤립 모양의 노란색 꽃이 1개씩 위를 보고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3개이고, 꽃잎은 6개다. 꽃잎 밑.. 2024. 12. 21.
올림픽공원의 오동나무(현삼과) 열매와 꽃 12월 관악산 오동나무 열매   관악산 오동나무로 담갈색이며암갈색의 거친 줄이 있다.   관악산 오동나무 열매로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길이는  3cm 정도인데 10~11월에 갈색으로 익으면서2개로 쪼개지고 털이  없으며 납작한 씨가 나온다.   12월 관악산 오동나무 열매     오동나무 열매로 2쪽으로 갈라져 있다.    4월의 오동나무 꽃눈     오동나무 꽃으로 5~6월에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연보라색꽃이 피는데 향기가 있으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받침조각은 긴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양면에 짙은황적색 잔털이 있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고 털이 없으며 꽃부리는 자주색이지만 참오동나무와는 달리 세로로 된자주색 줄이 없으며 꽃잎 양면에 별 모양의 털과 샘털이 썩여 있다.    고속도로.. 2024. 12. 20.
왜가리(왜가리과) 왜가리가 이렇게 무리 지어있는 경우는 극히 드문 모습이다.     날씨가 추은 탓일까 모들을 움츠린 모습들이다.    올림픽공원의 왜가리로 한국에서 보는 백로과에서 가장큰 종으로 몸길이 91~102cm이며 못이나 습지, 개울 하천 등물가에서 주로 홀로 또는 소수의 무리를 이루며 주로낮에 활동한다. 4월 상순에서 5월 중순에 한배에 3~5개의알을 하루 건너 또는 3~4일 간격으로 1개씩 낳는데 암수가함께 1개 또는 2개째 알부터 품기 시작한다. 25~28일 동안 품은 뒤 부화하면 50~55일 동안 암수가 함께 기른다. 2024.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