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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들이방(풍경등...)739

도림천, 안양천 봄 나들이 제비꽃 제비꽃 제비꽃 꽃마리 꽃마리 산철쭉 느티나무 꽃 느티나무 새 잎과 꽃이 함께 있다. 자목련 자목련 자목련 수피 모과나무 수피 가시칠엽수 가시칠엽수 가시칠엽수 서양민들레 벚나무 참새와 벚나무 꽃잎을 따서 물고 있는 참새와 벚나무 꽃 홍단풍을 찾은 참새 한 마리 홍단풍 홍단풍 멧비둘기 누군가 놓아둔 곡식을 먹고 있다. 멧비둘기 알곡을 물고 있다. 세포아풀 세포아풀 조팝나무 환삼덩굴 집비둘기 집비둘기 산철쭉 자작나무 자작나무 수피 자작나무로 수꽃이삭은 밑으로 늘어진다. 암꽃이삭은 곧게 서다가 성숙하면 늘어지는데 위쪽 묵은 암꽃이삭이 아래를 향하고 있다. 회목나무 노각나무 묵은 열매 노각나무 묵은 열매껍질이 달려 있다. 신갈나무 수꽃 신갈나무 수꽃이삭 덜꿩나무 덜꿩나무 덜꿩나무 반송 반송 능수버들 능수버.. 2024. 4. 14.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봄나들이 군자역 4시 20분 임시 동창 모임 장소, 그렇지 않아도 봄의 어린이대공원 표정이 궁금하던 차 이때다 싶어 조금 일찍 무거운 카메라까지 메고 군자역을 찾았는데 환승을 깜빡, 걷는 시간도 좀 걸렸지만 초입에 흐드러진 귀룽나무 꽃에 꽂혀 한참을 머무는 바람에 시간 여유가 없어 대충 입구 주변만 조금 돌다 약속 장소을 향하게 되는 아쉬움을 남긴다. 어린이 대공원에는 곳곳에 유난히 귀룽나무가 많았는데, 꽃까지 절정을 이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산에서 간간히 마주했던 것과는 달리 이날은 곳곳의 이팝나무 꽃이 발길을 붙잡는 것이 아닌가. 평소 누리지 못했던 귀룽나무와의 데이트를 마음껏 하고 온 듯하다. 귀룽나무 귀룽나무 귀룽나무 귀룽나무 귀룽나무 서양수수꽃다리 서양수수꽃다리 서양수수꽃다리 벚나무 벚나무 벚나무 .. 2024. 4. 13.
거리공원 봄 나들이 비비추 비비추 비비추 종지나물 근생엽 종지나물 종지나물 앵두나무 꽃 앵두나무 꽃 앵두나무 꽃 개나리 수꽃으로 수술이 암술 보다 길다. 개나리 암꽃으로 암술이 수술보다 길다. 개갓냉이 근생엽 풀명자 풀명자 화살나무 화살나무 소나무 원추리 쥐똥나무 쥐똥나무 튤립 근생엽 튤립 꽃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돌단풍 돌단풍 돌단풍 근생엽 돌단풍 돌단풍 서양민들레 서양민들레 서양민들레 2024. 4. 2.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 ~~~2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동굴이 있는 데도 방문하기까지는 10여 년이 걸린 것 같다. 평소 자연 동굴은 이곳저곳 들렸지만 폐광이라는 선입견 때문일까? 진작 들렸어야 했는데 이런저런 핑계로 멀리하게 되었던 것이다. 평소 생각은 몇 사람 겨우 지날 정도의 규모일 것이라는 생각을 떨친 것은 직접 방문해서야 그 규모의 거대함에 새삼 놀라게 된다. 이런 공간으로 되기까지 일제 강점기에 징용과 광물 채굴 광부들의 삶의 애환이 서린 곳으로 1912~1945년까지의 현장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자연 동굴을 생각한다면 매우 실망이 크겠지만, 이런 시설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게 되는 것 같다. 이 정도면 하루 잠시 시간 내어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광명동굴 평소 온도가 12도 정도라니 여름은 .. 2024. 3. 31.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1 생각보다 규모가 큰 전광판 늦은 시간이라 매표소 앞은 한산하다. 채굴 광부들의 애환이 묻어나는 나름 돌벽 낙서장에는 이런저런 글귀 흔적들이 남아 있다. 입구부터 화려한 조명이 다양한 색상으로 시선을 끈다. 넓은 공간예술의 전당에서는 컴퓨터 그래픽(CG)으로 자연촬영 영상을 빔 프로젝터를 통해 동굴 암벽에 투사 10분 동안 다양한 빛의 화려한 향연을 감상하게 한다. 1 급수임을 강조하기 위함인 듯 여러 종류의 물고기들이 수족관 같은 곳에서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다. 황금이 반짝이고 있다. 황금 별이 빛난다. '황금패 소망의 벽'에는 각종 사연들이 적힌 글로 황금패가 벽면을 메우고 있다. 황금패 구입은 노천카페옆 기념품(본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황금폭포로 시원한 물소리를 동영상으로 담았더라면 하는 아쉬움.. 2024. 3. 31.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용유도, 을왕리해수욕장 나들이 지난해 12월 반려견 보내고 모처럼 이렇게 나오기는 오랜만의 일로 지난해 7월 다 함께 다녀간 이후 처음이다. 복잡하지 않은 도로가 좋기는 한데 뭔지 모르게 허전하고 시끌벅적하지 않은 분위기에 마음도 함께 가라앉는다고나 할까? 하지만 덕분에 인천을 가야 하는 일이 있었기에 평일 나들이 또한 이루어진 샘이다. 여행하기에는 만물이 소생하고 생기 넘치는 활기찬 계절이 제격이라는 생각 다시 한번 떠 올리게 한다. 그렇지만 교통체증 없이 원활하게 두루 돌아볼 수 있었던 것은 나들이 계절이 아니면서 평일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아닐까 싶다. 인천대교 인천대교 인천대교를 지나며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 주변, 강아지들 집 밖을 나와 차가 다니는 도로 한가운데서 짓궂게 장난치며 노는 강아지들의 귀여운 모습이다. 져 주.. 2024. 3. 19.
남양주 양정역세권 재개발지역 주변 냉이 캐기 등 봄나들이 이곳에는 지난해 이때까지만 해도 듬성듬성 집들과 사람들이 남아 있던 곳인데 올해는 모두 철 수, 그야말로 빈 공간인 상태다. 오랜 세월 희로애락 함께했던 정든 곳을 떠나는 아픔이야 있겠지만, 더 좋은 조건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도 또 다른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오랜 삶의 터전 흔적들의 잔해가 널브러져 있다. 멀쩡하던 음나무가 재개발 확정되자 주인 없는 나무라고 음나무 잎부터 가지까지 누군가의 손을 조금씩 몇 차례 순차적으로 타더니 최후의 순간은 이런 모습으로 흔적을 남긴다. 가래나무 수피 가래나무도 사라질까 염려스럽다. 머지않아 잎을 내고 꽃과 함께 열매까지 올해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회목나무 꽃 회목나무 제철 만나 요즘 여기저기 꽃들 피우느라 분주한 모습들이다. 생강나무도 꽃을 피우고 .. 2024. 3. 18.
밤새 내린 눈 위와 같은 장소 눈 속 풍경으로 아래와 같은 장소 10월의 평소 작은 분수대가 있는 위와 같은 장소이다. 주변 건물의 아름다운 정원 풍경이다. 공원의 배드민턴장은 눈으로 덮여있다. 두껍게 내린 눈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소나무다. 오늘도 눈이 내린다는 일기 예보, 하지만 살포시 밤새 내린 눈이 거리를 뒤덮는데 고운 아침 빛살이 비쳐주지 않으니 칙칙한 눈 풍경이지만, 이나마 녹아 버릴까 앞 뒤 창 오가며 이런저런 모습으로 서둘러 흔적을 남겨본다. 오늘 지나면 좀 더 풍성한 눈 볼 수 있기를 바라며~~ 2024. 2. 22.
정오의 나들이(식물 탐사와 함께)~~~2 도림천 신도림 역사 중대백로 건너편 우뚝 서 있는 테크노마트 건물과 징검다리가 사각으로 조화를 잘 이룬다. 일반적으로 이런 곳은 자연스러운 돌다리인데 여기는 특별히 조화를 이루게끔 설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신도림 역사와 티크노마트 개여뀌 원근감을 표현해 본다. 물방울 물방울로 개인적으로는 눈동자를 연상케 한다. 물속 양버즘나무 잎 물속 핀참나무 잎 양버즘나무 양버즘나무 열매가 조롱조롱 늦게까지 매달려 있다. 갯버들잎 오목눈이 갯버들에 오목눈이 휴식을 취한다. 망초 근생엽(뿌리잎) 개망초 근생엽 개망초 근생엽 양버즘나무 수피(나무껍질) 양버즘나무 곁가지의 아픈 상처 산책 길 물그림자 징검다리 황금물결 황금물결 도림천변의 겨울 풍경 외톨이 집비둘기 목의 상처 때문인지 다른 비둘기들은 떼로 몰려.. 2024. 2. 18.
정오의 나들이(식물 탐사와 함께)~~~1 나팔꽃 열매 나팔꽃 열매 나팔꽃 열매 강아지풀 강아지풀 강아지풀 멧비둘기 맥문동 맥문동 돌콩 돌콩 배암차즈기 꽃마리 근생엽 가막살나무 열매 가막살나무 열매 사철나무 열매 사철나무 마삭줄 마삭줄 개망초 근생엽(뿌리잎) 핀참나무 마른 잎 핀참나무 낙엽 핀참나무 자작나무 열매 자작나무 수피 말매미 탈피각 말매미 탈피각 가죽나무 가죽나무 담쟁이덩굴 여뀌 여뀌 중국단풍 수피 노각나무 열매 노각나무 열매로 앙상한 가지만 남은 상태다. 오목눈이 갈대 애기똥풀 근생엽 박주가리 씨앗 박주가리 열매로 바람에 씨를 날리고 있다. 나방 고치 중대백로 2024. 2. 17.
한반도 텃새 오목눈이(오목눈이과) 머리 위 저수리 부분 흰색 털과 눈썹 위 주변은 검은색이며 몸 아랫면의 배 쪽은 흰색과 옅은 분홍색이 섞인 모습이다. 가슴에 작은 가로띠가 있으며, 부리는 검은색으로 홍채와 다리는 어두운 갈색이다. 윗꼬리덮깃과 꼬리는 검은색이다. 유럽과 아시아에서 분포하며 국내에서 흔한 텃새로 민가 주변 산이나 낮은 지대에서 서식하며 무리 지어 생활한다. 흔한 텃새라 해도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비슷한 흰머리오목눈이가 있는데 머리 부분 전체와 목 아래까지 흰색이며 오목눈이처럼 검은색 눈썹 선은 없다. 제주도에 드물게 서식하는 텃새로 '제주오목눈이'도 있다. 2024. 2. 16.
눈이 와서 좋아라! 오로시 혼자서 눈을 즐기는 천진스러운 어느 외국인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이 추억 오래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2024. 1. 13.
겨울철 무청 시래기 말리기 한 겨울 무청 말리는 현장인데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으로 바람직한 장소가 아닌가 싶다. 아래는 10월의 무청 시래기 말리는 중이다. 무청 시래기 말리는 중 노란색으로 잘 마르고 있는 무청 시래기! 푹 삶아 시래깃국이나 각종 반찬은 물론,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맛으로 돼지 등갈비를 넣은 돼지감자탕에도 잘 어울린다. 또 시래기는 카로틴과 엽록소, 비타민B, 비타민C와 칼슘, 식이섬유,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요즘 같은 겨울철 비타민 보충을 위해 좋은 식재료가 아닐까 싶다. 10월의 텃밭에 무가 자라고 있다. 무청 시래기 거리가 풍성한 현장이다. 배춧잎 말린 것은 '우거리'라고 한다. 2024. 1. 13.
야생화 탐사와 함께 오후 도림천 나들이 오전 운동 끝내고 점심도 거른 체 야생화 탐사 겸 도림천 산책을 나선다. 아름다운 단풍 조금이라도 눈에 담아두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별 거 아니지만 모든 것들이 소중하게만 느껴지는 요즘이다. 서양등골나물 시멘트벽 틈을 비집고 건강한 모습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담쟁이덩굴 벽 면을 가득 채운 담쟁이덩굴로 아직 단풍이 곱게 들지 않아 아쉽다. 알록달록 물감을 들여놓은 듯 담쟁이덩굴 가림막 역할을 하는 듯하다. 조팝나무 양버들 개여뀌 개여뀌 하천변 개여뀌 좀작살나무 열매 좀작살나무 좀작살나무 담쟁이덩굴 고운 빛의 담쟁이덩굴에 취해 막상 잎에 가려진 열매는 이제야 눈에 들어온다. 담쟁이덩굴 털별꽃아재비 털별꽃아재비로 꽃송이 바깥쪽에 있는 흰색 혀꽃은 끝이 3개로 갈라진다. 도림천 풍경 개갓냉이 개갓냉이로 5~6.. 2023. 11. 23.
속리산 화양구곡 운영담(雲影潭)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속리산 국립공원의 화양구곡으로 경천벽에서 약 1.2km 북쪽에 있는 계곡으로 물이 모여 소(沼)를 이루는데 구름의 그림자가 맑게 비친다고 해서 운영담(雲影潭)이라 한다. 화양계곡 운영담 2023. 11. 21.
오후의 나들이 야생화 탐사와 함께 스트로브잣나무의 눈물방울 스트로브잣나무 흘리는 눈물 5개가 한 묶음인 스트로브잣나무 바늘잎으로 어쩌다 송진에 붙어 있게 되는데 지금 보니까 떼어주고 올걸하는 생각이 든다. 스트로브잣나무 열매를 달고 있는 박태기나무 열매와 함께 뒤늦게 꽃을 피우려는 박태기나무 박태기나무 꽃봉오리 계뇨등 꽃 계요등 꽃 나무를 타고 오르는 계요등 서서히 단풍이 들고 있다. 멧비둘기 멧비둘기 둥근잎나팔꽃 붉은병꽃나무 늦게 까지 꽃을 피우는 산국 산국 무당거미 암컷 무당거미 암컷 돌콩 열매를 달고 있다. 돌콩 울타리용 장미 한 송이 환삼덩굴 수꽃으로 덩굴지는 한해살이풀로 풀밭을 지날 때는 줄기에 나있는 밑을 향한 가시가 있어 달라붙으면 매우 귀찮은 존재이다. 암수한딴그루로 7~9월에 잎겨드랑이의 꽃대에 꽃이 모여 핀다. 환삼덩굴.. 2023. 11. 19.
지하철 2호선과 1호선이 교차하는 곳 지하철 2호선 지하철 2호선 선로 신도림 방향으로 들어가는 지하철 2호선 역사를 향해 진입 중 지하를 향하여 서서히 역사 진입을 하고 있다. 양쪽 노선이 서로가 오가며 분주한 모습이다. 아래는 반대편으로 가는 2호선 열차다. 지하역사를 벗어나 지상을 향하여 가고 있다. 지하 역사를 빠져나가며 지상으로 멀어져 가고 있다. 아래는 지하철 1호선 노선이다. 쉼 없이 분주히 사람들을 실어 나르고 있다. 2023. 11. 4.
시시콜골한 시골 정서들 벼 익은 알곡 무겁다고 고개 들지 못한다. 따가운 가을 햇살에 한낮 벼 영그는 소리 사각사각 들리는 듯~~ 감나무의 감들도 가을 햇살에 노란색으로 물들고 있다. 고마리 고마리 흐린 물 내리는 개울에는 고마리가 정화수 역할을 한다. 풀무치 풀무치(매뚜기과)로 나름 보호색에 가만히 있었으면 몰랐을 텐데 폴짝 뛰어가니 발각될 수밖에~~ 방아깨비 방아깨비, 풀무치도 따뜻한 가을 햇살을 즐기고 있다. 은대난초 열매를 달고 있다. 몇 년째 오랜 기간 이 산에서 처음 보는 열매를 달고 있는 은난초를 보게 된다. 산소 옆 멧돼지들 이 남긴 흔적 멧돼지들 놀다간 흔적으로 몇 마리나 다녀 갔을까 두어 군데 이런 모습으로 하고 있다. 수명을 다한 것 같은 노송인 소나무 한그루 힘겹게 버티고 있다. 졸참나무 열매 호리꽃등에 .. 2023. 9. 26.
을왕리 해수욕장, 용유도 해변 나들이~~~용유도 용유도 해변 훗날 아빠와의 이곳 추억을 기억할 수 있을까? 선녀바위 참나리와 갈매기 대나물 한참을 지켜보지만 아슬아슬~~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한편 스님의 성공을 빌어 본다. 석죽과의 한해살이풀 대나물이다. 용유도 해변 이 바위에는 특별한 기가 있는 곳인지 바위 앞에서 정성 들여 기도 하는 사람, 스님도 주변에 계시고 가까이 접근을 못하고 나오게 된다. 바위틈에 참나리가 꽃을 피우고 있는데~~ 우측 바위 주변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갈매기를 담으려는 나! 어디선가는 나의 모습을 지켜보겠지? 하필이면, 살짝 민망~~ㅎㅎ 옆의 반려견들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산책 같은 것은 꿈도 꾸지 못한 체 겨우 1m 남짓한 목줄에 묶여 평생을 살아가고 있는 시골 개들의 딱하고 안타까운 장면과 대조.. 2023. 7. 25.
을왕리 해수욕장, 용유도 해변 나들이~~~을왕리 을왕리 해수욕장 이곳을 지날 때면 매번 뒤돌아 보게 되는 인천대교다. 인천공항의 상징물 막내 같아 보이는데 괜히 사진 찍기 싫어 투정 부리고 있는 것 같은 분위기, 괭이갈매기들이 모여들어 대신 혼내주는 것 같다. 을왕리 해수욕장 나들이 나온 어느 일가족의 단란한 모습들이다. 부모의 마음은 이런 것! 단란한 가족 나들이에 추억 남기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탓일까? 일요일인데도 을왕리 해수욕장에는 생각보다 사람들로 붐비지 않는다. 나름 을왕리 바닷가를 찾아 즐기는 모습들을 담아 본다. 2023.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