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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새, 물고기

붉은머리오목눈이(휘파람새과) 수컷과 암컷

by 나리* 2022. 4. 29.

 

 

 

 

 

 

 

 

 

 

 

 

 

 

 

 

 

 

 

 

 

 

 

 

 

 

 

 

 

 

 

 

 

 

 

고맙게도 뒷모습이기는 하지만 할짝 날개까지 펴준다.

 

 

 

 

 

 

 

 

 

 

큰 물칭개나물 자라는 곳에 있는

명아주 여뀌 묵은 줄기에 앉아 움직이려 하고 있다.

 

 

몸길이 약 13cm 정도로 목의 윗면은 붉은 갈색이며,

아랫면은 누런 갈색이다. 부리는 굵다. 동작이 재빠르고

번식기에는 30~50마리가 풀 속에서 무리 지어 재빠르게 움직이며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 암컷은 색이 연하며, 알은 4~7월 사이에

한배에 3~5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푸른색과 흰색이 있는데 ,

암컷의 유전자에 의에 결정되며, 비율은 차이가 있지만 70~80%가

푸른색 알을 낳는다. 한국에 흔한 텃새로 '뱁새'라고도 한다.

 

매우 작고 귀여운 새가 매번 시끄럽게

얼마나 재빠르게 움직이는지, 멈춘 모습 담기가 쉽지 않은데,

다행히 한 마리 그 자리에서 몸은 이리저리 움직이지만,

자리를 뜨지 않아 이런저런 표정으로 담아 본다.

 

 

 

 

 

아래는 올해 안양천 1월의 모습이다.

색은 연한 갈색으로

붉은 머리 오목눈이 암컷이 아닐까 싶다.

 

 

 

 

 

 

 

 

 

 

 

 

아래는 충주 싯개 보호구역

11월의 '붉은머리오목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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