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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동물, 새, 물고기440

갈매기 수영 영하의 날씨에 물이 차갑지도 않은지 동동 동동 괭이갈매기 어디를 급하게 가려는지 귀여움 뿜 뿜~~ 2021. 2. 2.
괭이갈매기 날다. 2021. 2. 2.
괭이갈매기 다른 갈매기에 비해 부리가 길 편이고 끝 부분에 빨간색, 검은색 띠가 있다. 머리, 가슴 배는 흰색이다. 날개와 등은 잿빛인데 꼬리 쪽에 흰색 띠가 있어 다른 종류와 구분이 된다. 2021. 1. 30.
흰뺨검둥오리들 겨울나기 종종걸음 흰뺨검둥오리들! 어디로 가려는 걸까? 한파에 하천이 꽁꽁 얼어 어쩔 수 없는지 빙판길 인도 겁 없이 나들이하고 있다. 2021. 1. 24.
옹기종기 참새들 나들이 오래전부터 겨울이면 작은 몸집에 추위도 아랑곳 않고 유난히 이리저리 떼 지어 몰려다니며 참새들이 많았던 기억들, 어렴풋 누군가 참새들 몰리는 곳에 긴 망을 쳐서 잡았던 것 같은데 비록 지금 눈 위지만,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여유롭기에 흐뭇하게 바라보게 된다. 2021. 1. 14.
어쩌다 이런일이 추운 겨울이라지만 각종 열매들도 있는데 어쩌다 이 비둘기는 이런 모습으로 숨을 거두었을까? 마음 아픈 장면이다. 아래는 되돌아오는 길 바로 옆에 또 한 마리 비둘기 꼼작 않고 웅크리고 미동도 않더니 살짝 건드리자 몸은 움직이지만 기진맥진, 주변에 다른 비둘기들은 분주히 먹이활동 중이다. 옆의 친구 입장될까 마음 쓰이지만 그대로 자리 뜨는데, 지금 이 순간 퍼뜩 떠오르는 생각, 집에 데려와서 돌보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다시 가 보기도 그렀고, 오늘 하루 이 비둘기 생각은 종일 떠나지 않을 것 같다. 다시 가볼까 생각도 들지만 확률은 낮은 상태 어제도 겨우 용기 내어 외출했는데 말이다. 2021. 1. 14.
별불가사리 몸은 5 각형이다. 팔은 보통 5개이나 4개 또는 6개인 것도 있다. 몸 윗면은 변화가 많고 쪽빛 도는 짙은 녹색 바탕에 불규칙한 오렌지색 무늬가 있다. 아랫면은 연한 오렌지색이다. 얕은 바다 밑 암초와 모래자갈 밑에서 볼 수 있다. 육식성으로 갯지렁이, 성게류 알이나 수생동물을 잡아먹는다. 알을 낳는 시기는 6~7월이다. 2021. 1. 1.
안양천 흰뺨검둥오리 몸 전체가 암갈색이며 일정한 갈색의 비늘무늬가 있다. 얼굴은 밝은 배지 색, 눈은 검은색 굵은 띠가 한 줄 있고, 부리는 검은색이며 끝은 노란색이다. 또 다리는 주황색이다. 한 배에 10~12개의 알을 낳으며, 알을 품는 기간은 26일 정도다. 암수가 비슷해 구분하기 어렵다니 붙어 다니는 이들은 부부가 아닐까 싶다. 강이나 하구, 저수지, 호, 해안 등 물가의 풀밭에서 번식한다. 흰뺨검둥오리는 연해주 및 시베리에서 번식한 후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겨울을 나는 철새다. 한 때 2013년 4월 중국 저장성에서 AL(신종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을 때 주요 전파종으로 주목받았으나 실제로 Al 전파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흰뺨검둥오리 입장에서 얼마나 억을 했을까? 싶은데.. 2020. 12. 28.
안양천 까치 예로부터 까치는 길조로 여겨져 아침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는 예기를 들어서인지 거부감이 없는 새이기도 하다. 지금에는 유해곤충을 잡아먹어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하여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 어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배시기에 따라 까치를 유해조류로 분류 해마다 포획을 한다니 안타까운 일이다. 더 이상 길조로 대우받던 시절은 끝나지 않았나 싶다. 또 성격이 까칠하여 까치가 있는 곳에는 까마귀가 견디지 못하고 피한다는 얘기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까마귀는 다른 종류에 비해 개체 수가 많지 않나 싶다. 까치는 단순한 흑백의 조화지만 날개를 펼쳤을 때 모습은 오히려 매우 아름답기까지 하다. 2020. 12. 27.
물닭과 쇠물닭 묽닭(뜸부기과) 몸은 검은색으로 부리는 장미색을 띤 흰색이며 이마는 흰색이다. 다리는 오렌지색이다. 민 물가나, 하천, 저수지 등에서 겨울을 나는 흔한 겨울새다. 몸길이는 약 41cm 정도로 암컷과 수컷의 모습은 같다. 물닭의 발은 판족이라 수면 위를 박차서 달릴 수 있고 물 밖에서는 미끄러지지 않는다. 쇠물닭(뜸부기과) 쇠물닭은 중부 이남의 습지나 하천, 물웅덩이, 연못 등 기타 습지에서 흔히 번식하는 여름새다. 부리는 붉은색으로 끝부분만 노란색이다. 몸은 푸른빛이 도는 짙은 회색으로 옆구리는 연한 회색 또는 흰색이다. 다리는 노린 빛이 도는 녹색이며, 종아리에 붉은 띠가 있다. 알을 낳는 시기는 5월 중순에서 8월 상순으로 한 둥지에 5~8개에서 많게는 12~15개까지 낳는데, 이는 둥지 하나에 여러.. 2020. 12. 21.
올림픽공원 비둘기들의 일상 넓고 쾌적한 공간 아름다운 자연에서 맘껏 자유를 누리는 비둘기들이 새삼 부럽다는 생각 들게 한다. 그야말로 '평화의 상징' 비둘기 어느 사이 이들은 인간에게 귀찮은 존재로 전략 한지 오래 모든 생명체는 인간과 더불어 살 권리가 있는데 어떤 이들은 이 지구의 모든 것이 이기적인 생각으로 인간들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을 때도 있다. 모처럼 이런 공간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에 흐뭇한 마음이다. 비둘기의 수명은 10~20년 정도로 긴 편인 듯 하지만, 도심의 비둘기는 먹이 등 환경으로 훨씬 짧지 않을까 싶다. 비둘기과에는 총 289종이 있는데 멧비둘기, 양비둘기, 흑비둘기, 염주비둘기, 녹색비둘기 등 5종이 있다. 흑비둘기는 천연기념물 215호로 울릉도와 남해에서 볼 수 있는 도서 종이.. 2020. 12. 15.
소금강 고양이 2020. 11. 5.
비는 내리는데 비는 내리는데 고양이 한 마리 하필 나무 기둥에 기대어 잔뜩 웅크린 모습이 짠하다. 2020. 11. 1.
관악산 고양이 관악산 중턱 꽤 높다고 생각되는 곳 점심때 주변 어슬렁 거리던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 가까운 곳에 한 자리 잡고 앉는다. 과일은 주어도 먹지 않고, 고기 또한 시큰둥 어디서 배를 채운 걸까? 아님 사람들이 좋아서인지, 아무튼 무탈하기만 빌뿐이다. 2020. 10. 4.
청설모 청설모 한 마리 갑자기 나타나 무언가 주워 먹는다. 비에 젖은 털로 더 동정심 유발케 한다. 가지고 있던 것 다 먹고는 겁도 없이 사람에게 다가온다. 비 내리는 가운데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청설모! 사람을 피하기보다 불러주자 사람에게 다가서는 청설모로 오히려 사람이 놀랄 지경, 굶주리지는 않을까 안타까운 마음에 먹을 것 주자 날름 받아서는 순식간에 나무 타고 멀리 사라져 버린다. 참 엉뚱한 녀석이다. 2020. 7. 23.
두꺼비 2020. 7. 8.
아차산 야생 고양이 산행 중 만난 고양이들! 밥은 굶지 않는지, 나쁜 사람들에게 해코지당하지는 않는지 딱한 마음과 함께 귀여운 모습 지금껏 눈에 밟힌다. 2020. 5. 30.
물까치(까마귀과) 머리와 목은 검은색이고 날개와 꼬리는 하늘색으로 까치와 구분이 된다. 한 배에 6~9개의 알을 낳으며 17~20일 동안 알을 품는다. 새끼는 18일 정도면 어미 품을 떠난다. 요즘 산란기 맞아 이들이 무리 지어 몰려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꺅꺅 울음소리도 요란해 주변에 이들이 있으면 금방 .. 2020. 4. 9.
다람쥐 산에서 흔히 만나는 작고 여린 다람쥐! 누구나 한 번쯤 갈 길 멈추고 반기지 않나 쉽다. 주로 활엽수림이나 암석 지대서 많이 발견되는데 나무나 바위를 특히 잘 탄다. 어제 야생화 탐사 끝내고 세정사에서 운길산역을 향하는 귀갓길, 좁은 차도 가장자리 다람쥐 한 마리 사고를 당했는지 .. 2020. 4. 4.
삼성산 까치 202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