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5807 벼룩이자리(석죽과) 근생엽과 꽃, 벼룩나물(석죽과) 꽃 벼룩이자리 벼룩이자리 근생엽(뿌리잎) 벼룩이자리 꽃으로 꽃잎 끝이 갈라지지않는 것으로 벼룩나물과 구분이 된다. 벼룩이자리로 꽃은 4~5월에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1cm 정도의 꽃자루가 나와 1송이씩 흰색으로 핀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5개씩이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짧고거 꿀달걀 모양이며 삭과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6개로갈라지고 6월에 익는다. 벼룩나물과 구분이 쉽지 않은데,꽃잎 끝이 벼룩나물처럼 갈라지지 않는 것으로 구분이 된다. 아래는 벼룩나물이다. 벼룩나물로 5장의 꽃잎은 끝이 2개로깊게 갈라져 위의 벼룩이자리와 구분이 된다. 벼룩나물로 빈터나 논밭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풍성하므로 포기로 자란 것처럼 보인다. 4~5월에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 2025. 3. 6. 산괴불주머니(현호색과) 근생엽과 꽃 산괴불주머니 근생엽(뿌리잎)이다. 산괴불주머니 근생엽(뿌리잎) 산괴불주머니 꽃을 피우기 직전 모습이다. 산괴불주머니 꽃 4월의 광덕산 산괴불주머니 꽃으로뚝뚝 떨어지는 빗물과 함께한 모습이 애처롭다. 바위 위에 꽃을 피운산괴불주머니 자태가 아름답다. 지난해 4월 광덕산 안개 자욱한 날, 야생화 탐사에서첫 번째로 눈맞춤한 산괴불주머니에 흠뻑 취해본다. 산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원줄기는 속이 비고 전체에 흰빛을 띤다. 잎은 어긋나고 2회깃꼴겹잎으로 갈라지며,갈래조각은 다시 새깃꼴로 잘게 갈라져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산괴불주머니 삭과 열매는 줄모양이고 종자는 둥글고 검은색이다. 2025. 3. 4. 산일엽초(고란초과), 일엽초(고란초과), 애기일엽초(고란초과) 산일엽초 산일엽초 산일엽초 산일엽초 산일엽초 산일엽초 겨울나기 8월의 산일엽초로 엽병의 길이는 2~5cm로일엽초에 비해 길다. 뿌리줄기는 옆으로뻗으며, 잎이 일엽초보다는 드문드문 난다.바위나 오래된 나무 겉에 붙어서 자란다. 포자낭군은 윗부분 주맥의 양쪽 가장자리 가운데 달리고황갈색의 둥근 모양으로 2줄로 배열되며 포막은 없다. 산일엽초 엽병이 유난히 길다. 잎은 1개씩 비스듬히 서고주맥은 뚜렷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녹색으로 검은 점이 있다. 측맥의 그물맥은 보이지 않는다. 주맥 밑부분은흑갈색으로 잎 끝도 일엽초에 비해 더 뾰족한 느낌이다. 아래는 일엽초로 산일엽초와는 달리다닥다닥 붙어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일엽초 9월의 애기일엽초 2025. 3. 1. 꼬마붉은열매지의(영국병정지의) 꼬마붉은열매지의 (영국병정지의) 꼬마붉은열매지의 (영국병정지의)로 영국 병정들이 쓰고 다니는 붉은색베레모를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2025. 3. 1. 가락지나물(장미과) 근생엽과 꽃 산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잎은타원형으로 5장이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져서 달린다. 2025. 2. 28. 큰물칭개나물(현삼과)근생엽과 꽃, 미국물칭개(현삼과)근생엽 아래 원래 있던 자리에는 흔적도 없지만 다른 곳에서는겨우 명맥을 이어가고 있어 자료차원에서 다행이란 생각이다. 6월의 큰물칭개나물 꽃 큰물칭개나물로 꽃은 4~9월에 위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나오는 꽃대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는데 꽃자루는 굽어서 위를 향하고 꽃받침은 4개로 깊게 갈라지며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잎은 마주나고 넓으며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가 없다. 높이는 40~80cm로 줄기는 곧게 서며 속이 비어 있고 전체에 털이 거의 없다. 둥근 열매는 삭과로 9~10월에 맺는다. 가운데 1개 암술은 떨어져 나가고 수술 2개만 남아 있다. 1월의 큰물칭개나물 근생엽으로 이름만큼이나찬 겨울 물속에서도 초록색을 띤 모습을 보인다. 물속에서 흰색 뿌리가 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잎이 .. 2025. 2. 28. 솔새(벼과), 개솔새(벼과) 솔새 겨울나는 모습 솔새 아래는 9월의 솔새다. 9월의 솔새로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높이는 1m 정도로 자라며 뿌리에서 많은 잎과 줄기가모여 난다. 꽃은 8~9월에 잎겨드랑이마다 부챗살 모양의꽃이삭이 한쪽방향으로 달려 아래 산만한 개솔새와는달리 가지런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구분이 될 것 같다.시골 벌초 때는 이들과의 쏠쏠한 만남이 있어 좋다. 아래는 개솔새로 풀밭에서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1m 높이로 자라며 마디는털이 있거나 없고 흰 가루로 덮인다.꽃은 8~9월에 잎겨드랑이마다자주색 꽃이삭을 아래를 향해 달린다. 2025. 2. 28. 미국쑥부쟁이(국화과)근생엽과 꽃, 열매 미국쑥부쟁이 근생엽으로 잎은 주걱모양이며 가장자리에톱니와 털이 있고 잎자루 아래쪽으로 점차 좁아진다. 미국쑥부쟁이 근생엽 여러해살이풀인 우음도의 미국쑥부쟁이 근생엽으로잎은 주걱모양으로 아래쪽은 목질화되어 있다. 9월의 하늘공원 미국쑥부쟁이꽃 11월의 미국쑥부쟁이 꽃으로 북아메리카원산의 귀화식물이다. 어디서든 흔하게 자라지만1970년대 말 강원도 중도 지방에서 처음 발견되었다.줄기의 잎은 좁고 끝이 뾰족하며 톱니가 없다. 미국쑥부쟁이 꽃 10월 강릉의 미국쑥부쟁이 1월의 미국쑥부쟁이 열매로 바람 불면금방이라도 흩어져 날아갈 것만 같다.열매는 수과로 짧은 털이 있고 관모는 흰색이다. 미국쑥부쟁이 겨울 열매 풍경으로 담아 본다. 흰 눈을 고스란히 뒤집어쓴 미국쑥부쟁이다... 2025. 2. 27. 명아자여뀌(마디풀과) 꽃, 개여뀌(마디풀과), 여뀌(마디풀과) 줄기는 붉은빛이 돌며 검붉은 색 점들이 있으며 마디는 굵다. 한해살이풀로 1m 정도로 자라며 잎은 어긋나고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짧고 딱딱한 털이 있다. 잎집 같은 받침잎에 붉은색 맥이 있다. 꽃은 6~10월에 홍자색으로 피며 꽃차례는 아래로 쳐진다. 열매는 7~10월에 흑갈색으로 익는다. 아래는 개여뀌다. 개여뀌로 위의 명아자여뀌와는 달리 마디가 굵지 않다. 개여뀌로 한해살이풀인데 20~50cm 높이로 자라며 줄기는 밑 부분이 자라면서 땅에 닿으면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벋어무더기로 난 것처럼 보인다. 꽃은 6~9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수많은 작은 꽃이 이삭 모양으로 붉은색이나 흰색 꽃이 촘촘히모여 핀다. 개여뀌는 위의 명아자여뀌와는 달리 마디가 굵지 않다.. 2025. 2. 25. 배암차즈기(꿀풀과) 근생엽과 꽃 배암차즈기 근생엽 배암차즈기 근생엽과 주변에꽃마리 근생엽이 자라고 있다. 배암차즈기 근생엽(뿌리잎) 3월의 배암차즈기 근생엽(뿌리잎) 7월의 뱀차즈기 꽃이다. 줄기는 네모지며 밑을 향한 잔털이 있고꽃이 필 때쯤에는 시든다. 잎에는 주름이 많으며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잔털이 있다. '뱀배추'라 하여이른 봄, 어린잎은 나물로 먹는다. 습지나 하천부지, 도랑 근처, 경작지 등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는 해넘이한해살이풀이다. 이와 이름이 비슷한둥근잎배암차즈기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뱀과 차즈기의 합성어로 꽃 모양에서유래하는데 꽃입술 옆에서 보면 뱀이 입을 쩍 벌리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2025. 2. 24. 비늘이끼 포자 사진이 선명하지 않고 아직 포자가덜 성숙해서 비늘이끼로 추측해 본다 2025. 2. 23. 꽃마리(지치과) 근생엽과 꽃 꽃마리 근생엽 꽃마리 근생엽으로 두해살이풀이다.가운데는 개망초 근생엽으로 보인다. 3월의 꽃마리 근생엽으로 들이나 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두해살이풀이다.달걀형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뭉쳐난다. 꽃마리 꽃을 피우고 있다. 4월의 꽃마리 꽃 꽃차례 윗부분에 태엽처럼 말린 모습 4월의 꽃마리 4월의 꽃마리 꽃마리 양지쪽에서 밭을 이루고 있다. 꽃은 4~7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꽃차례는 윗부분이 태엽처럼 말리는데, 아래서부터점차 풀어지면서 차례로 연한 남색 꽃이 달린다. 5월의 하천변 꽃마리 군락을 이룬다. 2025. 2. 22. 자주괴불주머니(현호색과) 꽃과 열매 자주괴불주머니 근생엽으로 어느덧 가득 푸른 잎을내고 있다. 잎자루가 길고 2회 3출엽이다. 4~5월에꽃을 피우니 머지않아 다시 찾을 것 같다. 지난해보다더 많은 개체수가 자리하고 있어 기대를 갖게 된다. 아래는 4월의 자주괴불주머니꽃이다. 두해살이풀로 남부 지방의 꽃은 4~5월에 줄기 끝의총상꽃차례에 입술 모양의 홍자색 꽃이 촘촘히 모여 핀다. 긴 타원형의 열매는 삭과로 6월에 익는데 검은색 종자가들어 있으며 광택이 있다. 유독식물이다. 뿌리를 비롯해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쓴다. 원줄기는 여러 대가 한 군데에서 나오며 능선이 있고 뿌리와 원줄기에 잎이 달린다. 꽃잎 뒷부분은 기다란 꿀주머니로 되어 있다. 2025. 2. 21. 점나도나물(석죽과) 근생엽, 유럽점나도나물(석죽과) 꽃 점나도나물 점나도나물 점나도 나물로 길가나 풀밭에서 흔히 만나는 두해살이풀로 15~30cm 정도로 자란다. 줄기에 마주나는 달걀형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줄기는 검은 자줏빛이 돌며 5~6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5장의 꽃잎을 가진 흰색의 작은 꽃이 모여 핀다. 일본명 미미나구사(耳菜草/이채초)는 잎 모양이 생쥐 귀를 닮았고 채소(菜)로 먹을 수 있다. 2월의 점나도나물 아래는 유럽점나도나물 꽃이다. 유럽점나도나물 꽃 유럽점나도나물로 꽃은 4~6월에 취산꽃차례의 흰색 꽃이 피는데꽃이 필 때는 둥글게 모여 피는데 열매일 때는 성기게 달린다.꽃자루는 꽃받침 길이와 같거나 짧고, 꽃받침은 5개로 담녹색이다.꽃잎은 5개로 끝이 깊게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유럽점나도나물은 점.. 2025. 2. 21. 큰개불알풀/봄까치꽃(현삼과) 꽃 큰개불알꽃으로 이름이 민망해서인지 '봄까치꽃'으로 부르기도하는데 아직 날씨는 차가운데 생각지도 않게 봄 꽃이 선을 보인다.양지쪽 길가나 풀밭에서 자라는 한두 해살이풀로 귀화식물이다.줄기는 비스듬히 자라며 가지가 갈라지고 10~30cm 정도로자라는데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은 줄기 밑부분에서는 마주나윗부분에서는 어긋나며 삼각형으로 잎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도 털이 있으며, 줄기 밑부분에 잎은잎자루가 거의 없다. 꽃은 3~5월에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하늘색 꽃이 1개씩 피는데 꽃잎에 짙은색의 줄이있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 4개며 수술은 2개이고 암술은 1개다. 큰개불알풀 근생엽(뿌리잎)으로 위에서는일찌감치 꽃을 피우고 있는데 주변의 다른큰개불알풀들은 며 칠 더.. 2025. 2. 19. 강아지풀(벼과), 가을강아지풀(벼과), 금강아지풀(벼과) 한해살이풀로 길가나 풀밭 어디서나 흔하게 만나지는 강아지풀이다.높이는 30~120cm 정도로 가는 줄기는 뿌리에서 여러 대가 모여 나며곧게 선다. 마디가 다소 길며 5~8개가 있다. 잎은 선형으로 끝이뾰족하고 줄기에 어긋나며 밑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꽃은 7~8월에 줄기 끝에 원통형 꽃이삭이 달리는데 강아지 꼬리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아래는 가을강아지 풀이다. 언뜻 보면 다들 강아지풀로 볼 수 있으나 나 역시도 그랬지만, 강아지풀보다 꽃차례가 굽어서 고개를 숙여 쉽게 구분이 된다. 마치 벼가 익으면 고개를 숙이는 것과 비슷한 모습이다. 꽃은 9~10월에 핀다. 아래는 금강아지풀이다. 금강아지풀로 들에서 흔하게 자라는 한해살이풀인데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꽃이삭이 곧게 서며 황금색을 띠는.. 2025. 2. 18. 뺑쑥(국화과) 겨울나기 높이는 1m 정도로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는다. 여러해살이풀로 하천변에 있는 쑥으로 잎들이 죄다 말라구분이 쉽지 않은데 뺑쑥이 아닐까 싶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거미줄 같은 털이 있으며 뒷면은 빽빽이 난다. 자줏빛이 돌려가운데 잎은 깃처럼 깊게 갈라지고 2~3쌍으로 위로 올라갈수록작아진다. 꽃은 7~9월에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핀다. 2025. 2. 16. 관중(면마과) 보통 관중이라면 아래의 사진처럼 생각하다가지금 이런 모습은 의외인데 언제쯤저런 모습을 갖출지 한편으로는 기대가 된다. 4월의 관중이다. 묵은 잎을 달고 막 기지개 켜려는 관중의 모습이다. 5월의 관중으로 계곡 가에 잘 자리하고 있다. 5월의 관중으로 줄기는 광택이 나며 황갈색 또는 흑갈색의 비늘과 같은 것이 있다. 진달래가 늦게까지 피어 있는 선자령의관중으로 막 기지개를 켜는 듯한 모습이다. 선자령 5월의 관중 낙엽이 떨어져 쌓이는 가을의 관중이다. 키는 50~10cm이고 잎의 길이는 1m 정도며 뿌리에서 직접 나온다. 산지 각처 숲 속에서 자라는 숙근성 양치류로 습기가 많고 땅이 거름진 곳에서 자란다. 관중은경기장의 관중석을 연상케 하여 이름을 쉽게 불러줄 수 있는 것.. 2025. 2. 13. 군자란(수선화과) 이대로 누구에겐가 꽃다발선물을 해도 좋을 듯싶은 모습이다. 관엽식물로 원산지는 남아프리카이며 줄기는 없다.군자란 이름으로 불리지만 난과는 아니다. 오래되면분열이 되어 포기나누기로 번식을 하기도 하는데씨로 번식될 경유 4~5년이 걸린다. 꽃은 봄에 주황색 꽃이모여 핀다. 잎은 사방으로 뻗어 있지 않고 사철 푸른 기다란잎을 양쪽방향으로 가지런히 있어 정갈함을 보여준다. 2025. 2. 13. 가는잎그늘사초(사초과) 꽃 눈이 내려 녹으면서 부분적으로가는잎그늘사초가 모습을 드러낸다. 가는잎그늘사초 고드름이 되어버린 가는잎그늘사초,악조건 잘 견뎌내고 머지않은 봄날 제일 먼저파란 새싹을 틔워 푸르름을 자랑하겠지.건조한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아래는 4월의 가는잎그늘사초로꽃을 피운 모습이다. 가는잎그늘사초로 꽃은 4~5월에 2~4개가 피며 잎은 가늘다. 줄기는 모여나기 하며 둔한 삼각형이다. 바위틈에 뿌리내린 가는잎그늘사초 5월의 가는잎그늘사초 모습이다.누군가에게는 이런 추억도 제공해 준다. 2025. 2. 7. 이전 1 2 3 4 ··· 2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