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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등산230

도봉산 우이암 산행, 원통사~~~2 일요일 행사로 매주 산행이 있는데, 이 날따라 참석자가 많지 않아 둘레길 예정이 산행으로 바뀌면서, 모처럼 춥지도 덥지도 않은 산행하기에 딱 좋은 날씨, 우이암이 초행은 아니겠지만 모처럼 산에 오르는 기분을 만끽하게 된다. 원통사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풍경은 반려견 보내고 슬펐던 감정과 우울함이 겹쳐 두문불출 거의 칩거하다시피 했는데, 겨우내 쌓인 마음속 먼지와 찌꺼기들을 저 멀리 날려 버리고 새봄과 함께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계절! 잔잔한 연초록빛으로 마음의 벽을 도배함과 동시에 좀 더 활발하고 밝은 마음으로 지금의 현실을 긍정적으로 다스려보자는 생각을 하게 된다. 쪽동백나무 잔가지에 짙은 황적색을 띠는 껍질이 벗겨지는 특징이 있다. 줄기만 앙상하게 남은 쪽동백나무 알아서 안전 진단을 받기는 하겠지만,.. 2024. 3. 11.
도봉산 우이암 산행, 원통사~~~1 우이동 먹거리 안내판으로 친절하게 잘 표시되어 있다. 등산객들이 많은 만큼 다들 장사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이령 숲속문화마을 안내판과 우이동먹거리 표지판과 함께 나란히 있다. 쌍둥이 같은 굴참나무 수피로 보인다. 굴참나무 수피 굴참나무 단면이 아닐까 싶다. 굴참나무 잎으로 보인다. 굴참나무 이들도 연리지 같은 분위기다. 몸이 서로 붙어 있는 듯하다. 굴피나무 수피에 재미난 모습이다. 이들도 서로 붙어 있다. 방긋 바라보는 솔망울 리기다소나무 리기다소나무? 바위덩이가 마치 나무처럼 반으로 잘라놓은 듯한 재미난 모습이다. 리기다소나무 소나무처럼 수피에 수피 깔끔하지 못하고 나무껍질 중간중간 잎들이 나와 지저분한 느낌을 준다. 물오리나무 암꽃과 수꽃으로 잎이나기 전에 꽃이 핀다. 수꽃이삭은 꼬리처럼.. 2024. 3. 11.
수락산 산행 이모저모 일본잎갈나무(낙엽송) 수형 일본갈잎나무(낙엽송) 수피 수락산 둘레길로 데크로 잘 꾸며져 있다. 수락산 고래바위! 동네 아이들이 붙여준 이름이라니 실물을 보지 못해 아쉽다. 오래전에 이곳을 지나면서 많이 보았을 텐데 까마득한 오래적 일이다. 주변에 신갈나무가 대세 도토리 뿌리를 내리고 있다. 신갈나무 도토리 싹을 내리는 모습 어디서 떨어진 바위들일까? 간버섯 진달래로 예전 같았으면 이쯤에서 일찌감치 꽃을 피웠을 텐데 겨울잠 중이다. 속이 탁 트이는 풍경 동물 형상을 한 바위덩이 돼지나 멧돼지 머리? 수락산에는 크고 작은 재미난 바위들이 여기저기 많다. 진달래로 바위틈 양지쪽인데도 아직 꽃 소식이 없다. 신갈나무 신갈나무 마른 잎 신갈나무 수피와 함께 밑동에서 6갈래로 갈라진 6 둥이들 전방 좋은 곳 신갈나.. 2024. 3. 7.
수락산의 이모저모 팥배나무 팥배나무 여기저기 땅에 떨어진 팥배나무 열매들 난 코스도 있어 도움을 받게도 된다. 맨 왼쪽은 철모바위로 소나무에 살짝 가려진 상태고 그다음은 코끼리바위가 있고 는 곳이고 우측 가장 큰 바위덩이는 하강(감자) 바위다. 멀리 위쪽 좌측 작은 바위 2개가 나란히 있는 모습이 배낭을 닮아 배낭(형제) 바위다. 다음은 바위에 가려진 철모바위, 다음은 뚜렷하지는 안 지난 코끼리(형제) 바위 위치이고 우측 큰 바위가 감자(하강) 바위다. 돼지 한 마리 누워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입 쪽을 연상케 하는 재미나는 바위인데 이름도 별도로 있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겨울 추위를 어떻게 버텨낼지 걱정이 앞선다. 부디 별 탈 없이 잘 견뎌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남근석 좌측 배낭(형제) 바위가 보이는 곳.. 2023. 12. 1.
오래 전 도봉산 등산의 추억 소환 어쩌다 오래전 그야말로 강산이 두세 번 이상 바뀌었을 정도로 쾌쾌 묵은 어느 해 11월 23일 한 때 영어 교실 회원들과의 도봉산 등산 추억의 장을 새삼 끄집어내어 보는데 매 순간 아찔했던 순간들이 오버랩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순수했던 그때의 아름다웠던 추억들이 그립기도 하다.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가끔 생각이 난다. 지금은 이곳이 얼마나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했을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해골바위라 했었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아찔하기만 한 등산 코스로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이런 가파른 바위를 타고 올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아찔하기는 했겠지만 나름 스릴도 있었지 않았나 싶다. 아찔한 순간 최대의 난코스 절묘한 바위들이 굴러 내리지 않고 버티고 있는 모습 그 자체가 장관이다... 2023. 11. 23.
남산 둘레 길 산행~~~2 남산에서 바라보는 청와대와 SK, 하나은행이 보이는 위치 우측의 신라호텔이 보인다. 청와대와 인왕산이 멀리 있다. 신라호텔 억새 억새 까치집 단풍나무 단풍나무 팥배나무 구름버섯 구름버섯 구름버섯 까치집 쇠박새 숨은 그림 찾기~~ㅎㅎ 쇠박새 물까치 물까치 물까치 물까치 덜꿩나무 열매 단풍나무 필동 어느 집 마당의 열매가 탐스러운 모과나무 모과나무 2호선 달리는 지하철 속에서 바라본 여의도 국회의사당 방향 늦은 오후 빛에 반짝이는 은행나무 단풍 든 모습이다. 내일 또 비 소식, 은행나무 이런 모습 마지막 단풍이 아닐까 싶다. 2023. 11. 12.
남산 둘레 길 산행~~~1 어느 일행들이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현장 국립극장 억새 가는잎그늘사초 억새 억새 산국 산국 신갈나무 신갈나무 남산타워 느티나무 느티나무 서양등골나물 서양등골나물 서양등골나물 롯데월드가 보이는 곳 2023. 11. 12.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용추폭포, 용연폭포 ~~~2 지난 일요일 오래전 중학교 때 소풍을 다녀온 후로 주산지는 사진반에서 2009년도에 출사를 갔었지만, 지금 기억으로는 두 번째이지 않나 싶다. 단풍 철이 조금 이른듯하지만, 사람들로 붐비는 것을 보면 주왕산이 명산은 명산인가 보다 싶다. 등산로는 가파르지 않고 힘들지도 않았지만, 워낙 많은 사람으로 일행이 누구인지 분간키 어려워 중간에 홀로 떨어지기도 하고 통화도 되지 않아 연락 두절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돌이켜 보면 오랜만에 찾은 곳에는 바위와 폭포, 계곡 등 주변 볼거리에 몸과 마음이 분주했던 하루이지 않았나 싶다. 가을은 참 좋은 계절! 또 한 장의 추억의 페이지를 넘기게 된다. 단풍나무 층층나무 층층나무 굴피나무 열매를 달고 있다. 굴피나무 등골나물 주왕산 시루봉 청송 주왕산에 있는 시루봉으로 옆모.. 2023. 10. 26.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용추폭포, 용연폭포~~~1 주방천 다리 위에서 바라본 풍경 멀리 우측 기암이 보인다. 좌측에는 장군봉이 있다는데 다리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주렁주렁 사과가 탐스럽게도 달려 있다. 주인은 바라만 보아도 미소가 절로 날 것 같다. 주왕산 기암 주왕산 기암 주왕산 기암(奇岩) 기암을 배경으로 한 대전사 전경 이곳에는 어떤 식물들이 존재할까 궁금하다. 거미고사리와 고사리 종류 물속 훤히 들여다 보이는 깨끗한 계곡물에 손이라고 담그고 싶은 느낌 들게 한다. 수달래 군락지라니 더 호기심이 가는데 봄철 수달래 화사한 모습이 그려진다. 회잎나무 열매를 달고 있다. 회잎나무 붉은색으로 익은 열매가 앙증맞다. 붉나무 붉나무 열매 익은 모습이다. 대전사에서 용추계곡을 향해 가고 있다. 팥배나무 팥배나무 열매 박주가리 열매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덩.. 2023. 10. 26.
관악산 문원 계곡 물놀이~~~2 영지 영지 댕댕이덩굴 열매 신갈나무 신갈나무 회양목 회양목 산초나무로 좌축 가지에 열매가 보인다. 신갈나무에 버섯 신갈나무 갈참나무 갈참나무 맑은대쑥 가는잎그늘사초 가는잎그늘사초 붉나무 바위채송화 바위채송화 바위채송화 인진쑥 인진쑥 붉나무 꽃 붉나무 붉나무 2023. 8. 31.
관악산 문원 계곡 물놀이~~~1 지하철 정부과천청사역 8번 출구쪽으로 나오면 튤립나무가 늘어서 있는데 꽃 필 때쯤에 장관을 이룰 것 같다. 튤립나무 튤립나무 5월의 튤립나무 참고로 올리는데 꽃송이가 크고 화려하여 관상가치가 있다. 5월의 튤립나무 꽃이다. 꽃며느리밥풀 꽃며느리밥풀 간버섯 간버섯 무당거미 암컷 무당거미 암컷 참회나무 열매로 익기 전 모습인데 붉은색으로 익으면 5갈래로 갈라지면서 속에 씨가 드러난다. 물오리나무 물오리나무 열매 때죽나무 때죽나무 때죽나무 열매 풍년인데 하필 한 컷 뿐인 것이 흔들려 아쉽다. 관악산 계곡의 각종 지의류 모습들 이끼 노간주나무 열매 노간주나무 싸리 싸리 꽃 계곡을 향해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 한그루 둥근 댕댕이덩굴 열매가 익어 있다. 2023. 8. 31.
경기 군포 수리산 둘레길(초막골생태공원, 무성봉, 철쭉동산)~~~2 잘 관리된 초막골생태공원 홍매화 꽃망울 터뜨리기 직전이다. 홍매화 홍매화 생태공원 주변 계곡에는 생각보다 많은 물고기들이 한가로이 노닐고 있다. 거위 두 마리가 알을 품고 있는데 품지 않고 밖에 나와 있는 알들은 왜일까? 오래지 않아 호수에 애기 거위들 노니는 모습도 어른 거린다. 거위 쇠뜨기 쇠뜨기 쇠뜨기 생식경 쇠뜨기 생식경 갯버들 갯버들 산을 끼고 늘어선 아파트가 멀리서부터 자꾸만 시선이 간다. 부자의 물그림자놀이 폭포 아래 잔잔한 물속에 채워진 돌들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명자나무 명자나무 초막골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인공폭포다. 박태기나무 잎보다 먼저 피우고 있다. 박태기나무 꽃 꽃사과 꽃사과 백당나무도 곧 꽃을 피울 것 같다. 백당나무 철쭉동산 가는 길에도 부분적 보수공사가 진행중이다. 도장중학.. 2023. 4. 11.
경기도 군포 수리산 둘레길(초막동생태공원, 무성봉, 철쭉동산)~~~1 산철쭉 일부는 꽃을 피우고 있다. 여기는 산철쭉 며칠 더 있으면 장관을 이룰 것 같다. 도장중학교가 내려다 보이는 위치, 학교가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것 같은데 학생들 수리산 좋은 기를 많이 받았으면 하는 하는 바람이다. 수리산 둘레길에 부분적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신갈나무 새잎이 나고 있는데 붉은빛이 시선을 끈다. 신갈나무 신갈나무 덜꿩나무 꽃봉오리 덜꿩나무 고깔제비꽃 고깔제비꽃 쇠박새 쇠박새 곤줄박이 동고비 일본목련 새잎 모습 일본목련 새잎이 자라고 있다. 개옻나무 새잎과 함께 꽃봉오리 모습을 갖춘다. 둘레길 258m의 높지 않은 위치다. 청미래덩굴 꽃 깔끔하고 착해 보이는 모습에 사람을 만나도 두려워하는 기색은 없어 보인다. 떠돌이 개가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 일행이 던져 준 계란을 받아먹고 있.. 2023. 4. 11.
서대문 안산 벚꽃 축제~~~3 벚나무 축제에 몰린 인파로 사람들 피해서 담은 것이다. 처진개벚나무(수양벚나무) 처진개벚나무(수양벚나무) 처진개벚나무(수양벚나무)로 아래로 늘어진 모습이 장관이다. 벚꽃이 절정을 이룬다. 추억 남기는 중 몰리는 인파로 징검다리 한 번 건너기가 쉽지 않은데 이날 따라 반영이 있어 몰린 인파의 이미지를 극대와 시켜준다. 더위에 시원한 물줄기가 시각효과를 내준다. 영춘화 영춘화도 꽃을 피운다. 홍제동 장미터널로 5월에 제대로 볼거리 제공할 것 같다. 점심때부터 둘레길 끝날 때까지도 계속되는 산림청, 경찰, 군 헬기까지 동원 합동으로 화재 진화 작업을 펼친 하루, 모두 수고 많았을 것 같다. 서대문 벚꽃축제까지 맞물려 많은 인파와 각종 꽃들 속에서 이래저래 하루 정신없이 보낸 것 같다. 2023. 4. 4.
서대문 안산 벚꽃 축제~~~2 암수한그루인데 신갈나무 수꽃으로 어린 가지 잎겨드랑이에서 밑으로 늘어진 모습이다. 신갈나물 신갈나무 잎자루가 있어 갈참나무로 동정한다. 갈참나무 제비꽃 제비꽃 비비추 팥배나무 팥배나무 묵은 열매가 남아 있다. 역광의 팥배나무 대형 거울 속에 비친 모습 점심을 하는 동안 머리 위를 헬기가 쉼 없이 지나간다. 금강산도 식후경! 오곡밥에 조기, 만두, 빵에 각종 과일까지 푸짐한 먹거리가 군침돌게 한다. 신갈나무 메타세쿼이아 메타세쿼이아 메타세쿼이아 벚나무 벚나무 산벚나무 벚나무 벚나무 독일가문비 독일가문비 독일가문비 황매화 황매화 2023. 4. 4.
서대문 안산 벚꽃 축제~~~1 제비꽃 제비꽃으로 독립문 5번 출구에서 친구들 기다리며 화단의 제비꽃과 눈맞춤 해본다. 꽃마리 꽃마리 1930년대 서대문 형무소로 일제 강점기 사상법들의 분리 수감으로 1935년 5월 준공한 미결수 수용 감옥으로 총 283개 감방 중 242개가 독방으로 조성되어 있고 6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였다 한다. 벚나무 산철쭉 산철쭉 산철쭉 개나리 개나리 으름덩굴 으름덩굴 수꽃이 피려 하고 있다. 팥배나무 꽃봉오리 팥배나무 팥배나무 귀룽나무 귀룽나무 귀룽나무로 봄이 되면 삭막한 분위기에 제일 먼저 초록빛 잎을 내고 이제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진달래 진달래 인왕산 방향 개나리 개나리 수꽃 개나리 화살나무 갈참나무 잎으로 다 같이 잎 끝이 뾰족해 신갈나무와 구분이 쉽지 않은데 신갈나무 잎자루는 짧아 거의 .. 2023. 4. 4.
인왕산 화재 서대문 안산 둘레길 산행에서 점심때쯤 머리 위를 시끄럽게 오가는 헬기에 또 어딘가 산불이 났나 했었는데, 가까운 곳 인왕산 기차바위 능선에서 일어난 화재로 산행이 끝났는데도 계속 헬기는 멈추지 않고 작업 중이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 사람의 부주의로 얼마나 많은 희생이 따라야 하는지 거듭 주의를 주지만 산불 화재는 계속되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하다. 무심코 피우다 버린 보잘것없는 담배꽁초 하나가 불씨 되어, 막대한 피해를 주기도 하는데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막을 수 있는 것을 언제까지 이런 일이 계속되어야만 하는지,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인명피해가 없다 해도 알게 모르게 그 속의 동식물들의 수난은 누가 책임질 것이지 마음이 아프다. 주변은 온통 이처럼 하늘을 가리고 있는 머리 위 나무들 하늘이.. 2023. 4. 3.
관악산 둘레길 지금껏 산 다니면서 이렇게 돌탑 쌓아 본 적 없음에 살짝 반성하게 된다. 산계곡이라 관악산에는 부분적으로 얼음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의도된듯한 자연석에 시선이 간다. 차가운 날씨 탓에 바람은 피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약간은 아직 춥게 느껴진다. 동물 형상 같기도 해서 담아 본다. 이곳에서 1차로 등산객들이 제일 많이 머무는 곳이어서 복잡 그냥 지나치게 된다. 길게 이어지는 데크 길, 둘레길이 잘 관리되어 있다. 누군가 이곳에 두 개의 바위덩이를 나란히 늘어놓은 듯한 분위기다. 사람 많이 다니는 도로가 싫어 오솔길 같은 하산길을 길지만 택한다. 이런 모습 며칠씩이나 버틸지 명상쉼터 관악산 치유센터 비상시 대기조? 바람과 함께 차가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으시고 게이트볼 즐기시는 어르신들 나무에 가.. 2023. 2. 20.
홍릉수목원(홍릉숲), 개운산 둘레길~~~2 까치가 둥지 튼 양버즘나무 고대교우회관을 통해 개운산을 향한다. 멀리서 바라본 말벌집이다. 가까이서 본 말벌집 신갈나무 소나무 리기다소나무의 수난시대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자연 조각상 부분적으로 남아 있는 얼음이 아직 겨울임을 증명하는 듯하다. 곳곳에 쉼터가 잘 관리된 개운산 모습이다. 평범한 산책로를 노약자나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편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특별 신경 써서 바닥을 두 종류로 나눠 배려한 것이 인상적이다. 나무수국 나무수국 숲이 좋아 여름에 다시 한번 들리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공기 좋은 산속 넓은 축구장과 농구도 할 수 있는 운동장이 있어 이곳 주민들의 쾌적한 삶의 질을 엿볼 수 있을 것 같다. 성북구의회청사와 개운산스포츠센터가 있는 산속 건물 우측에는 야외 수영장까지 갖추고.. 2023. 2. 13.
홍릉수목원(홍릉숲), 개운산 둘레길~~~1 홍릉수목원은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57로 평일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하지만 주말은 자유관람이 가능, 복수초가 필 무렵 가끔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겨울철은 꽃들이 없어 별로지만 갖가지 꽃들이 만발, 숲이 울창할 때면 서울 시내 위치해 교통도 나쁘지 않다. 고려대 근처로 지하철은 6호선 고려대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도보로 홍릉수목원까지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한국국방연구원 골담초 골담초 청서(청설모) 청서(청설모) 바위손 부처손 앉은부채 낙우송 청서(청설모) 노블포플러로 이름이 생소하지만 바닥에 떨어진 잎은 일반 포플러 잎과 비슷하다. 바닥에 어지럽게 널려있다. 수령이 꽤나 되어 보인다 바닥에 떨어진 노블포플러 잎 노블포플러(미국) 수피가 세로로 갈라진 모습인데 질서가 없는데도 왠지 질서가 있는 .. 2023.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