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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동물, 새, 물고기481

직박구리(직박구리과), 박새(박새과), 동고비(동고비과) 직박구리  직박구리   직박구리로 머리와 목은 회색이며 귀 깃은 밤색으로아랫면은 얼룩진 흰색이다. 각 깃털 끝은 뾰족하고 엷은잿빛이며 가장자리는 흰색이다. 배 옆의 깃털은 황갈색이다.    아래는 박새다. 박새   박새   박새로 머리와 목은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이고뺨은 흰색이다. 목에서부터 배 가운데까지 넓은넥타이 모양의 검은색이 있어 구분이 된다. 수컷은더 넓은 선이 다리 위까지 이어져 암컷과 구분이 된다.4~7월에 6~12개의 알을 낳는데 인공 새장을 좋아한다.    아래는 동고비다.   동고비   동고비  동고비   동고비로 몸의 윗면은 잿빛이 도는 청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이다. 부리에서 목 뒤쪽으로 검은색 눈선이 있어 구분이 된다.또 나무줄기를 자유자재로 다니며 사진에서처럼 매번 거꾸로 매달리는 .. 2025. 3. 4.
산개구리, 올챙이, 도룡용이 사는 곳 조용히 누워 있는데 어떤 상황인지알 수는 없지만 방해하고 싶지는 않다.     산개구리알로 추정해 본다.   도룡용 알로 사람손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산개구리들이 좋아하는 환경이다.        산개구리로 몸집이 큰 편이며 등은 황토색에서적갈색까지 다양하다. 수컷의 배면은 우윳빛을띠고 암컷은 노란색에 붉은색을 띠기도 한다.  뺨 부분이 움푹 패 있고 눈은 비교적 돌출되어 보인다.산청개구리 놀랐는지 인기척에도 꼼짝 않고 있다.  아래는 광덕산 5월의 산개구리 올챙이로 추정해 본다.     광덕산 산개구리 올챙이    광덕산 산개구리들이 사는 계곡 2025. 2. 28.
왜가리(왜가리과) 하천변 왜가리 단독 또는 무리 생활도 한다지만 대부분 혼자인 왜가리 이날도 예외는 아닌데한참을 머물다 어디론가 떠나간다. 한국에서는백로과에서 가장 큰 종으로 검은 줄이 눈에서부터뒷머리까지 이어지는 댕기깃이 특징이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15일 올림픽공원에서지금껏 보아오던 왜가리들과는 달리 이나마무리 지어 여럿 있는 경우는 처음 보지 않나 싶습니다. 2025. 2. 19.
청둥오리(오리과) 암컷과 수컷 청둥오리 수컷                   겨우 암컷 한 마리 그동안 얼었던 하천이 녹으면서 이제 살판 난 듯 오리들 자유롭게 물살을 가른다. 암컷들은 추운날씨에 행여 잘못된 것은 아닌지 수컷들만 많이 보이고 있다. 2025. 2. 19.
멧비둘기(비둘기과) 우리나라 전역에 가장 흔한 텃새로 어디서나 제일 많이 만나지는 멧새가 아닐까 싶다. 추운 날씨메마른 나뭇가지에 홀로 앉아 졸기도 하고 인기척에도피할 생각도 없이 앉아 있다. 행여 굶지는 않는지 아무쪼록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살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025. 2. 18.
토끼 겨울나기 토기 한 마리 어쩌다 이 추운 겨울 밖을 돌아다니는지,애완용이 아닐까 싶은데 지저분한 것을 보면 버려진 것은아닌지 찬 겨울 아무쪼록 잘 버텨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025. 2. 17.
바위종다리(바위종다리과) 암수 비슷한 색깔로 구분이 쉽지 않다.               '바위종다리(alpine accentor)'인데 한국에서는 비교적 드문 겨울새인데 익숙해졌는지 등산객들을 경계하지도 않고 주는 음식들 잘도 받아먹는다.  7~8마리씩 작은 무리를 지어 바위산이나 강가 암석지대에뛰어다니며 먹이를 찾는다. 높은 산지 바위틈에 둥지를 틀고 6~7월에 3~4개의 알을 낳아 15일 동안 품는다. 새끼에게는 무리에 속한 모든 어른 새들이 먹이를 물어다 주는데주식이 곤충이지만 때로는 풀씨도 먹는데 가끔 산골 지붕 위에 앉아 있다가 마당에 떨어진 음식 찌꺼기도 주워 먹기도 한다. 2025. 2. 8.
비둘기들 겨울나기 길 지나다 누군가 던져준 빵하나에몰려드는 비둘기들 내린 눈에 특별한 먹이도없어서인지 여러 마리가 먹이 쟁취에 나선다.                         다리 위를 지나고 있는데 인기척에도 아랑곳 않고열심히 무언가를 먹고 있어 보았더니, 빵 하나에여러 마리가 몰려 있는데 조금씩이라도 맛보게 잘라 주었더니 멀리서 어떻게 알고 떼로 몰려드는 비둘기들, 발 밑을 맴돌며 사람을 피하지도 않고 달려든다.평소 사람들과 교감이 있어서일까? 오히려 나 자신 그런 모습이 신기하게 느껴지고 낯설기만 하다.비둘기들과 이처럼 가까이서 교감해 보는 것은 처음이지 않나 싶다. 이들이 피하지 않고 스스로 다가오니 가능한 일 오늘따라 차가운 날씨 먹을 것도 부족할 텐데 아무쪼록 건강하게 잘 살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025. 2. 7.
동고비(동고비과), 쇠박새(박새과) 동고비   동고비   동고비   동고비   동고비     동고비   동고비   동고비로 등 쪽은 잿빛이 도는 청색이고아랫면은 흰색이다. 부리에서 목 뒤쪽으로 눈선이 지나고 있어 구분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알을 낳는 시기는4~6월이며 한배에 7개의 알을 낳는다.박새나 쇠박새의 무리들과  어울려 지낸다.  아래는 쇠박새로 위의 동고비와사이좋게 같은 밥상을 받고 있다.     쇠박새로 머리 부분이 검은색이고 얼굴 옆은흰색으로 부리 바로 아래가 검은색이다. 암컷은수컷보다 약간 작다. 둥지는 소나무에 생긴 구멍이나딱따구리 등이 만들어 놓은 둥지를 이용하며  4~5월한배에 7~8개의 알을 낳아 약 13일 동안 품으며 새끼는 16~17일 동안 돌본다. 번식기에는 암수 함께 살다가 번식이 끝나면 진박새, 동고비.. 2025. 2. 6.
황오리(오리과) 땅에 앉아 있을 때는 거의 황갈색인 듯한데 비상을 할 때는날개 끝이 검은색으로 일부는 흰색을 보인다. 암수 모두 다리와 부리는 검은색을 띤다. 수컷은 검은색 목태가 있어암컷과 구분이 되는데 여기 사진상으로는 확인이 되지 못해 아쉽다.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머무는 을나라 겨울 철새다. 겨울에는 주로 논에 떨어진 벼이삭이나 물에서 물풀이나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다.항상 무리 지어 지내는데 날아갈 때는 고양이 울음과 비슷한 소리를내며 이동을 한다. 4월 중순에서 6월에 걸쳐 8~12개의 알을 낳아 27~29일 동안 암컷이 알을 품는다. 새끼의 성장 기간은 약 60일이다.    1월 강화도에서 옹기종기 모여 있는 황오리다. 2025. 2. 5.
아롱이를 추억하며 2023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날! 13년함께한 아롱이가 우리 곁을 떠난 날로 가끔씩 허전한 마음, 초창기 아롱이(스피츠) 모습 들쳐 보며 그리운 마음에 새삼 눈물짓게 한다. 포근히마음대로 안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까칠하고 차가운 성격이었지만, 그런 것조차도 지금은 그립기만 하다. 처음도 아닌 두 번째로 보내는 반려견이기도 하다. 오래전 미국에서는 이집저집 전전하던 퍼그가 인연이 되어 집에 오게 되었는데 그때만 해도 처음에는 무서워서 소파 위에 올라가 견제하던 반려견이었지만, 워낙 붙임성 있는 퍼그와는 팔베개하고 잘 정도였는데 8개월 때쯤 귀국을 앞두고 구정 전날 산책을 나갔다가 불빛에 차도로  뛰어들어 동물 병원에 입원을 시켰지만, 끝내 새벽 5시쯤 잘못되었다는 병원 측의 연락을 받고 거의 한 .. 2025. 2. 4.
고방오리, 쇠오리,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오리과 종류들) 고방오리 고방오리 수컷    고방오리 좌 수컷과 우측 암컷   고방오리    고방오리 수컷과 암컷    고방오리   고방오리   고방오리 암수   아래는 쇠오리다. 쇠오리   쇠오리   쇠오리   쇠오리   쇠오리 날다.   쇠오리 무리와 우측 고방오리도 함께다.   아래는 흰뺨검둥오리다.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아래는 청둥오리다.  청둥오리 수컷    청둥오리 암컷 2025. 2. 3.
고달픈 고양이의 삶 나무 위에 앉아서 졸고 있는 고양이   인적 소리에 깊이 잠들지못하고 실눈 뜨고 바라본다.   고단한 데다 자기를 헤치지 않는다고생각해서일까 그냥 곯아떨어진다.   고양이는 무엇이 그렇게 두려워땅에서 잠도 편히 자지 못하고 나무위에서 쪽잠을 자는 것일까? 아무런도움을 줄 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이다.편히 푹 자고 일어나렴~~ 2025. 2. 1.
시골강아지들의 일상 얼룩 강아지   서로 힘겨루기 중   백구 왈 아! 짜증 나하지 말라니까~~       노는 것도 귀찮아 자리를뜨려는데 얼룩이 따라붙는다.       둘은 케미가 좋은 듯~~     짓궂은 녀석 얼굴 깊숙이파묻고 뭐 하는 짓이여~~   한 녀석을 깔고 앉아, 얼룩이가백구 보고 간섭하지 말라고 으르렁 거린다.   괴롭히지 말라고 얼룩이를말리는 착한 백구 강아지   얼룩이가 백구에게 애교 부리는 중    백구야 아! 거기는 안되는데~~   얼룩이가 백구보다서열이 뒤지는 것인가?  어미개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눈곱이라도 떼어주고 싶은데 바라만 보게 된다.   위대한 어미개의 늠름한 모습, 그러나 얼마나 새끼들과어울려 함께 놀고 싶을까. 적당히 교육도 시키면서 말이다.어쩔 수 없이 묶여 지내야 하는 우리.. 2025. 1. 23.
눈 속 강아지 집 나간 주인을 주인을 기다리는지작은 강아지 한 마리 시선은 오로지 밖을 향하는데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2025. 1. 19.
매향리 도요새(도요과) 도요새는 도요과의 새의 총칭으로 경기도 화성시를상징하는 시조로 되어 있다. 몸은 엷은 갈색에서 어두운 갈색 무늬가 있으며 몸길이는 12~61cm로 다양하다. 날개는 길고 꼬리는 짧은 편이며 다리는 긴종과 짧은 종이 있으며 목도 종에 따라 긴 편과 중간편이 있다. 주로 강가나 바닷가, 습지에서 먹이 활동을 한다. 2025. 1. 18.
청둥오리들 겨울 나기 2025. 1. 14.
박새(박새과) 법원청사 도심 나들이 가을부터 겨울까지 곤충을 주식으로 풀이나 씨앗을 먹으며몸길이는 14cm로, 머리와 목은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으로뺨은 흰색이다. 아랫면은 흰색을 띠며 목에서 배가운데까지넥타이 모양의 굵은 검은색 세로 띠가 있어 다른 박새류와 구분이  쉽다.4~7월에 나무 구멍이나 , 처마 밑,  바위틈 등에 나뭇가지나풀줄기와 뿌리 등을 재료로 둥지를 틀고 1회에 6~12개의 알을 낳는다.비슷한 종류로 쇠박새, 진박새, 곤줄박이가 있는데 박새가 제일 크고쇠박새, 진박새 순으로 크며 쇠박새와 진박새는 배에 줄무늬가 없다.   아래는 2월의 박새로 수컷과 암컷이다.  박새 암컷으로 배 부분 세로줄이 위의 수컷과는 달리 선명하지 않고 흐릿한 것이 암컷으로 보인다.    좌측은 수컷으로 배 가운데 검은색 세로줄 선이 암컷과 비교하.. 2025. 1. 13.
황오리(오리과) 강화도의 홍오리로 4월 중순에서 6월에 걸쳐  8~12개의알을 낳고, 암컷이 27~29일 동안 알을 품는다. 앉아 있을때는 전체적으로 황갈색을 띠고 암수가  거의 비슷한데수컷의 목에는 검은색 띠가 있다. 그러나 날아갈 때는날개 끝이 검은색이며 다른 부분날개는 흰색에  가깝다. 2025. 1. 6.
오색딱따구리(딱따구리과) 오색딱따구리는 딱따구리 중에서 가장 흔한 새로 나무줄기를 두드려서구멍을 파고 긴 혀를 이용해 그 속에 있는 곤충류의 유충을 잡아먹는다. 5~7월에 4~6개의 알을 낳으며, 알을 품는 기간은 14~16일로 새끼는 부화한 지 20~21일 만에 둥지를 떠난다. 몸길이는 약 23cm로 위꼬리 덮깃은광택이 있는 검은색으로 아래꽁지 덮깃은 진홍색이다. 수명은 약 10년이다. 약한 나무나 썩은 나무를 이용해 구멍을 파고 그 안에 둥지를 만든다. 산에서 나무에 구멍이 뚫려 있으면 이는 대부분 오색딱따구리의 소행이라고 할 수 있다.    아래는 3월의 구름산 약수터 주변 오색딱따구리다.    3월 구름산의 오색딱따구리 먹이를 찾는지 열심히 나무에 구멍을 파고 있다. 2025.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