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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동물, 새, 물고기438

안양천 민물고기 잉어(잉어과) 산란기 서울 목동교 부근 안양천에는 민물고기인 잉어 떼가 산란기를 맞아 여기저기 푸덕푸덕 난리들이다. 어류 중에서는 가장 오랜 물고기로 양어장에서 사육도 한다. 원산지는 유라시아로 온대지방이지만 세계 여러 지역으로 이식되고 있다. 2024. 4. 9.
노랑지빠귀(지빠귀과) 종류 노랑지빠귀를 닮은 듯도 한데 정확한 동정은 할 수 없다. 2024. 4. 2.
딱새(딱새과) 수컷과 암컷 수컷은 아랫면이 짙은 주황색이고 얼굴은 검은색이다. 몸길이는 약 14cm로 수컷은 머리꼭대기서부터 뒷목까지 옅은 은백색을 띠고 등과 날개는 흑갈색이다. 수컷 날개에 흰색 반점이 뚜렷하다. 다리는 검은색이다. 딱새 수컷 딱새 수컷 딱새 수컷 딱새 수컷 딱새 암컷으로 머리꼭대기부터 전체적으로 황갈색을 띠며 날개와 꼬리는 짙은 갈색이다. 또 날개에는 수컷보다 작은 흰색 반점이 있으며 새끼 새는 전체적으로 회갈색이며 얼룩무늬가 있다. 3월부터 울릭 시작하며 살란 기는 5월이며 한배에 5~7개의 알을 낳으며 단독 생활을 한다. 2024. 4. 2.
이스탄불 갈매기(갈매기과) 종류 재갈매기로 알았는데 부리와 다리 쪽이 분명 노란색이다. 한국재갈매기는 매우 흔한 겨울철새로 주로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데, 3월의 튀르키예 이스탄불 숙소에서 아침 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았는데 창 밖 비둘기들이 주변 민가 지붕 위에 자리 잡고 아침을 맞고 있다. 한국재갈매기는 9월 초순부터 4월 하순까지 머무른다. 이곳 비둘기들의 등은 회색이며 입과 부리는 노란색으로 다리가 분홍색인 재갈매기도 아닌 것 같아 정확한 이름은 알 수없다. 2024. 3. 14.
동고비(동고비과) 동고비 무언가 먹잇감을 물고 있다. 부리에서 목뒤 쪽까지 검은색 눈선이 지나가 동고비임을 쉽게 알 수 있다. 동고비 입에 무언가를 물고 있다. 동고비로 몸의 윗면은 잿빛이 도는 청색이며 아랫면은 흰색이다. 부리에서 목 뒤쪽으로 검은색 선이 길게 지나가 구분이 쉽게 된다. 혼자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며, 번식 후에는 다른 종과 함께 어울린다. 알을 낳는 시기는 4~6월로 알은 흰색 바탕에 엷은 자주색과 붉은 갈색의 얼룩이 있으며 알은 7개 정도 낳는다. 천마산의 동고비 2024. 3. 8.
군포 수리산 고라니 수난시대 지난 3월 1일 수리산 변산바람꽃, 노루귀 등 야생화 탐사에서 당면한 너무나 끔찍한 장면이지만 모자이크 처리 않고 올려 본다. 고라니에 대해서는 전혀 무지이지만 가엷은 동물로 이들은 단독생활을 하며 보통 새벽과 해 질 무렵에 주로 왕성한 활동을 한다는데 물을 좋아하며 또 수영도 잘한다고 한다. 물을 찾아왔다가 봉변을 당한 건지 아니면 먹잇감이 없어 굶어 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장소에서 반복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년 이맘때쯤에 또 한 마리가 희생을 당하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 같은 날 여기저기 고라니 분변이 있어 담아본 것이다. 아래는 22년 3월 10일 같은 장소 계곡물가 주변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고라니 털로 처음에는 그냥 신기해서 담아 보았는데 잠시 후 끔찍한 장면을 목격하게 된 것.. 2024. 3. 5.
수락산 산개구리 알과 도룡농 알 산개구리 알로 산지 계곡의 물웅덩이나 논 등에서 발견할 수 있다. 충남 아산 광덕산에서 만난 산개구리 도망갈 생각도 없이 다른 모습으로도 좀 담고 싶은데 죽은 척 미동도 하지 않는다. 몸집이 큰 편이며 등은 황토색에서 적갈색까지 다양하다. 수컷의 배면은 우윳빛을 띠고 암컷은 노란색에 붉은색을 띠기도 한다. 뺨 부분이 움푹 패 있고 눈은 비교적 돌출되어 보인다. 수락산 하산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도룡용알이다. 2024. 3. 4.
수락산 멧비둘기 멧비둘기 아래는 오래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담은 멧비둘기를 닮은 비둘기로 살이 통통하니 귀엽다. 2024. 3. 4.
직박구리(직박구리과) 숨은 그림찾기 머리와 목은 회색이며, 귀 깃은 갈색으로 중부 이남을 비롯한 우리나라에 매우 흔한 텃새 줄 하나다. 배옆의 깃털은 황갈색이며 부리는 검은색이고 다리는 갈색이다. 하천의 돌들과 어울린 모습이 보호색을 띤 듯 구분이 쉽지 않다. 소리를 내지 않으니 처음에는 이들이 있는 지도 모르게 한다. 평소 무리 지어 사는 새들로 몰려다니기도 하는데 한 마리가 소리를 내면 다른 새들도 따라 합창을 할 때면 매우 시끄럽기도 하다. 유해조류로 분류되는데 날카로운 부리로 과일 등을 쪼아 먹으면 과일 농장에는 적지 않은 피해를 주기도 하는 새다. 2024. 2. 29.
시골 댕댕이의 품격 누군가 유기를 시킨 것 같은데 시골에서 잠시 보호를 받았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 맡겨진 후 현제는 소식두절 지금은 어디서 잘 살고 있는지 보고 싶다.~~~!!! 얼마 전 오래 함께한 반려견을 보낸 입장에서는 더욱더 생각나게 한다. 2024. 2. 29.
겨울 중대백로(왜가리과) 흔한 여름새로 주로 땅 위나 하천, 습지, 논 등 물가 주변을 거닐며 먹이를 찾아 생활한다. 먹이는 물고를 비롯, 개구리, 올챙이 또는 수생곤충, 들쥐나 새우 등을 먹고 산다. 암수 모두 흰색으로 눈앞에의 피부가 녹색이다. 몸길이는 약 90cm이고, 여름 중대백로는 어깨깃에 가늘고 긴 장식 깃이 있으나 겨울깃에는 없다. 또 여름철의 부리는 검고 시작부위가 녹색이지만, 겨울철의 부리는 노란색이다. 홍채는 어두운 노란색이다. 정강이는 갈색이고 다리는 검은색이다. 중대백로 먹이 사냥을 하고 있는데 운 좋게 원척이다. 중대백로는 여러 종류의 나무가 자라는 숲 또는 소나무, 참나무등 키가 큰 나무에 집을 짓고 알을 낳는다. 약 2m에서 20cm 높이의 나무 위에 나뭇가지로 접시 모양의 둥지를 만든다. 중대백로의 .. 2024. 2. 20.
청둥오리(오리과) 수컷과 암컷 청둥오리 수컷 청둥오리 수컷 수컷은 머리와 목이 광택이 있는 짙은 녹색이고 흰색의 목걸이 같은 가는 테두리가 있다. 가슴 쪽은 짙은 갈색이며 꽁지 깃은 흰색으로 가운데꽁지깃만은 검은색으로 위로 말려 올라간다. 부리는 노란색이며, 암컷은 갈색으로 얼룩진다. 청둥오리 암컷 청둥오리 좌측 암컷과 우측은 수컷이다. 청둥오리 암컷 청둥오리 수컷 청둥오리 암컷 청둥오리 암컷들로 몸길이는 약 59cm이며 수컷은 60cm이다. 암컷은 4~7월 한배에 6~12개의 알을 낳아 28~29일 동안 암컷이 품는다. 2024. 2. 16.
어쩌다!!!~~ 집비둘기의 고통 오랜만에 한 낮 하천 산책에 나서는데 어쩌다 집비둘기 이런 고통을 당한 것인지 안쓰러운 마음에 그 고통 헤아리며 가슴 아파 하지만 강아지 같으면 구조 요청이라도 하겠지만, 이런 새들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할 수 없어 그냥 지나치게 된다. 이 날따라 수십 마리 비둘기 무슨 축제라도 벌이는지 떼 지어 날기를 반복하는데 혼자 하천변 둑을 어슬렁 거닐고 있다. 분명 그들과 어울리기에는 무리였을 것이다. 혼자서 얼마나 힘들까. 단 하루를 살더라도 편히 지냈으면 하는 마음인데 지금도 사진을 보면서 마음이 아프다. 비는 내리는데 현제도 그 주변에 머물고 있을까? 또 잡으려면 잡히기나 하려나 시도라도 해보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2024. 2. 15.
멧비둘기(비둘기과) 2024. 2. 14.
까치(까마귀과), 까치 먹이 활동 동국세시기에는 설날 새벽에 가장 먼저 까치소리를 들으면 그 해 운수대통이라 하여 길조로 여겨 까마귀와는 달리 대부분 사람들이 가치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나 싶다. 하지만 요즘은 생활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푸대접을 받기도 하는 까치다. 삼성산 3월의 까지 갑자기 까치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다리를 지나 서울대공원 쪽을 향하는데 짝짓기 철인지 여기저기 가치들의 울음소리가 예사롭지가 않은데 순간포착 까치의 자태다. 몸길이는 45cm, 날개 길이는 19~22cm 정도로 까마귀보다 조금 작은데, 암수 같은 빛깔이다. 둥지는 해마다 새로 짓지를 않고 보수해서 다시 쓰기 때문에 점점 커진다고 한다. 봄에 갈색 얼룩이 있는 연한 녹색 알을 5~6개 낳는다. 6월 까치의 먹이 활동으로 지렁이가 그 희생양이 되는 현장이다.. 2024. 2. 11.
비단잉어(잉어과) 잉어를 관상용으로 기르기 위해 색, 무늬, 광택 등 우수한 형질을 선발하여 육성한 품종이다. 2024. 2. 9.
어치(까마귀과) 한반도 전역에 흔한 텃새로 머리와 목은 적갈색이고 검은색의 턱선이 있다. 첫째날개덮깃이 푸른색, 검은색, 흰색의 가로띠가 인상적이다. 암컷과 수컷 모두 이마에서 목덜미까지 황갈색이며 참나무 열매를 좋아해 참나무가 있는 곳에 나타나며 나무 구멍이나 다른 비어 있는 곳에 먹이를 숨기는 습성이 있다. 다른 새의 울음을 흉내 낼 수 있으며, 구관조처럼 사람의 목소리도 흉내 낼 수 있다. 겨울에는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데 한반도에서 흔한 텃새라지만 쉽게 만나지는 것 같지는 않다. 어치 2024. 2. 8.
텃새 멧비둘기(비둘기과) 아까시나무 가지에 달린 열매와 왠지 멧비둘기 날개 무늬가 잘 어울리는 듯하다. 우리나라에도 흔한 텃새로 산비둘기라고도 부르는데 암수가 비슷하며 흔한 텃새로 집비둘기와는 달리 무리 지어 다니지 않는다. 머리와 목은 잿빛이고 붉은빛을 띤다. 날개깃은 적갈색과 검은색이며 홍채는 붉은색이다. 깃털 가장자리에 적갈색의 띠가 있으며 꼬리는 흑갈색으로 끝에 회백색의 무늬가 있다. 3월 정오쯤 살구나무에 쉬고 있는 멧비둘기다. 길 옆 사람이 있어도 피하지 않고 있다. 2024. 2. 1.
노랑턱멧새(맷새과) 수컷 수컷은 턱밑과 눈 위부터 뒷머리가 짙은 노란색을 띤다. 반변 눈 주위와 가슴 위쪽은 검은색을 띠며, 암컷은 윗가슴과 눈 선의 검은색이 없으며 노란색 부분은 흐리며 머리는 갈색이다. 참새들과 함께 어울려 숲에서 지내는 노랑턱멧새 수컷이다. 노랑턱멧새 아래는 3월 구름산에 있는 노랑텍멧새다. 3월의 차가운 계곡 물에 앉아 있는 노랑턱멧새다. 한국에서 흔한 텃새이자 겨울새로 몸길이는 약 16cm이다. 몸의 윗면은 누런 갈색이고 아랫면은 잿빛이 도는 흰색이다. 산란기는 5월이며 한배에 5~6개의 알을 낳는다. 노랑턱멧새는 산지나 야산 낙엽 활엽수림이나 잡목림 등에서 서식하나 겨울철에는 숲가, 논, 밭 부근의 덤불에 주로 산다. 2024. 2. 1.
겨울 참새(참새과)들 참새는 잡식성으로 오래전부터 4계절 우리 주변에서 사람들과 가장 가까운 존재로 친숙한 대표적인 텃새가 아닐까 싶다. 몸길이는 약 10~15cm이고, 수명은 5~6년 정도다. 한 배에 낳는 알은 5~7개로 알을 품는 기간은 약 12일이다. 새끼는 부화 후 약 14일 후에 둥지를 떠나는데 약 10일 정도 어미로부터 먹이를 공급받는다.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는 동일하며, 어린 새는 어른 새가 될 때까지 부리의 기부가 노란색이다. 오래 전만 해도 사람들이 덫을 놓거나 그물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참새들을 잡기도 했지만, 요즘도 이런 방법으로 참새들을 괴롭히지는 않는지? 실제로 참새는 먹시 조사를 해본 결과 그렇게 해로운 새가 아니라니 약 5~6년으로 수명이 길지 않은 만큼 인간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살아주기를 .. 2024.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