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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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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엉겅퀴(국화과) 근생엽(뿌리잎)과 꽃 가시엉겅퀴 근생엽(뿌리잎) 가시엉겅퀴 근생엽 가시엉겅퀴 근생엽(뿌리잎)으로 줄기잎보다 크고 꽃이 필 때 남아 있다. 늦게까지 뿌리잎이 남아 있어 지저분하다. 꽃이 지고 열매를 달고 있는데 쓰러지지 않고 버티고 있다. 가시엉겅퀴 꽃을 찾은 배추흰나비 한 마리 굴을 빨고 있다. 산제비나비 한 마리 가시엉겅퀴 꽃을 찾는다. 오래전 제주도 해변가에서 담은 가시엉겅퀴다. 잎이 다닥다닥 달리고 가시가 많으며 지느러미엉겅퀴보다 가시가 더 날카로워 보인다. 줄기는 곧추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제주도나 거문도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7~8월에 가지와 줄기 끝에 붉은색 꽃이 위를 보고 핀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제주도나 거문도에서 자란다.이다. 2024. 3. 14.
지중해 나무 열매 종류 오래전 튀르키예 여행에서 만난 3월의 나무 열매인데 검색을 해봐도 무슨 열매인지 알 수 없어 답답하다. 2024. 3. 14.
이스탄불 갈매기(갈매기과) 종류 재갈매기로 알았는데 부리와 다리 쪽이 분명 노란색이다. 한국재갈매기는 매우 흔한 겨울철새로 주로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데, 3월의 튀르키예 이스탄불 숙소에서 아침 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았는데 창 밖 비둘기들이 주변 민가 지붕 위에 자리 잡고 아침을 맞고 있다. 한국재갈매기는 9월 초순부터 4월 하순까지 머무른다. 이곳 비둘기들의 등은 회색이며 입과 부리는 노란색으로 다리가 분홍색인 재갈매기도 아닌 것 같아 정확한 이름은 알 수없다. 2024. 3. 14.
굴참나무(참나무과) 수피, 열매와 꽃, 나이테, 충영(벌레집) 긴 타원형 잎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주변에 잘린 나무가 있어 담아 보았는데 수피로 보면 굴참나무 단면도로 보인다. 굴참나무 단면도로 잘린 지 오래여서 인지 정확한 동정은 할 수 없지만 주변이 굴참나무가 많아서 참고로 올려본다. 어떤 상황일지~~ 굴참나무로 산 중턱 이하에서 자라며 가지는 묵을수록 짙은 회갈색이 되어 두꺼운 코르크처럼 되어 세로로 불규칙하게 깊게 갈라져 구분이 쉬운데 그렇지 않을 때는 잎의 가장자리 가시를 보고 구분할 수 있다. 햇가지는 연녹색 빛이 도는 노란 갈색을 띤다. 암수한그루로 꽃은 잎과 함께 피는데 수꽃 이삭은 햇가지의 아래쪽에 뭉쳐 늘어지고 암꽃은 햇가지 위쪽에 겨울 눈 모양으로 달리고 붉은 자주색 비늘 잎으로 싸여 있다. 12월의 굴참나무에는 이름 모를.. 2024. 3. 13.
너도바람꽃(미아리아재비과) 꽃과 열매 꽃잎은 2개로 갈라진 노란색 꿀샘으로 되어 있고 수술이 많다. 잎처럼 생긴 것은 총포로 자루가 없고 불규칙한 선형으로 갈라진다.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0~15cm 정도다. 꽃은 3~4월에 총포사이에서 나온 꽃자루 끝에 흰색꽃 한 송이가 달린다.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조각으로 5~6개로 달걀모양이다. 이른 봄 제일 먼저 피는 것은 변산바람꽃, 노루귀, 너도바람꽃을 비롯 꿩의바람꽃이 피지 않나 싶다. 아래는 너도바람꽃 열매다. 너도바람꽃 열매로 골돌과인데 6월에 익으며 2~3개로 반달 모양이다. 씨는 갈색으로 둥글며 밋밋한 편이다. 2024. 3. 13.
복수초(미나라아재비과), 개복수초(미나리아재비과) 이른 봄 복수초로 꽃잎은 20~30개가 수평으로 퍼지고 수술은 많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2회 깃꼴겹잎이며 긴 잎자루 밑에는 잘게 갈라진 녹색 턱잎이 있다. 밑부분의 잎은 막질로서 줄기를 감싼다. 줄기에 어긋나는 2회 깃꼴겹잎으로 잎은 가늘게 갈라진 모습이다. 3월의 복수초로 긴 잎자루 밑에 잘게 갈라진 녹색의 잎 같은 턱잎이다. 2월 복수초로 꽃을 막 피우기 시작한다. 2월의 설중 복수초 깊은 산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이른 봄 2~3월 줄기 끝에 노란색 꽃이 한 송이씩 잎보다 먼저 핀다. 낮에는 꽃잎이 벌어지고 추운 밤에는 꽃잎이 오므라든다. 아래는 3월의 풍도 개복수초다. 풍도의 3월의 개복수다. 2024. 3. 13.
쪽동백나무(때죽나무과)꽃과 열매, 벌레집 산행 중 앙상한 잔 가지에 짙은 황적색 껍질이 벗겨진 모습의 쪽동백나무다. 잎도 없는 이런 상태에서는 무슨 나무인지 알기가 쉽지 않다. 위와 같이 나무껍질이 벗겨지지 않았다면 쪽동백나무인지 전혀 몰랐을 것 같다. 나무껍질은 흑회색으로 굴곡이 생기고 매끈하다. 잔 가지에 있는 껍질이 벗겨진 벗겨진 모습 꽃은 흰색으로 새로 난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밑을 향해 촘촘히 달린다. 쪽동백나무 잎과 가는잎늘사초 7월의 쪽동백나무 핵과 열매는 달걀형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는 약 2cm 정도며 겉에 잔털이 빽빽이 나 있다. 열매는 껍질이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9월에 익는다. 쪽동배나무 열매와 벌레집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원형이고 윗부분에 잔 톱니가 있다. 쪽동배나무 열매와 가운데 바나나 송이를 닮은 충령(벌.. 2024. 3. 12.
는쟁이냉이((겨자과) 뿌리잎과 꽃, 열매 마치 자기가 이곳에 있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 멋진 모습으로 반기고 있다. 분재가 무색할 정도다. 물속에 뿌리내린 2월의 는쟁이냉이다. 묵은 잎을 달고 있는 3월의 는쟁이냉이다. 4월의 는쟁이냉이 뿌리 잎으로 묵은 잎을 달고 있는데 깃꼴겹잎이며 끝부분이 넓고 무잎과 비슷하다. 는쟁이냉이 꽃봉오리 상태다. 는쟁이냉이 십자 모양의 꽃이 귀엽다. 4월의 는쟁이냉이로 줄기에 어긋나는 둥근 달걀형 잎은 밑 부분이 심장저이고 끝은 둔하거나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에 결각 모양의 톱니와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6월의 는쟁이냉이로 깊은 산의 응달이나 물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이나 원줄기 끝에 십자 모양의 흰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깊은 산의 물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는 3.. 2024. 3. 12.
처녀치마(백합과) 근생엽과 꽃, 열매 처녀치마 근생엽 묵은 잎이 사라지면서 새잎이 나오고 있다. 초봄 처녀치마 새잎이 나오고 있다. 처녀치마 근생엽 군락을 이룬다. 3월의 처녀치마로 꽁꽁 언 얼음장 속에서도 잎이 싱싱한 모습이다. 깊은 산 계곡 주변에서는 처녀치마의 이런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3월의 처녀치마로 때로는 위와 같이 얼음 속에 갇혀 있을 때도 가끔 있다. 3월의 처녀치마 꽃봉오리 상태다. 4월의 처녀치마 꽃 4월의 청태산 계곡 다리 아래 처녀치마 꽃은 좀 시든 모습으로 바위 위에 자리하고 있다. 처녀치마 열매 처녀치마 열매 줄기를 길게 올리고 있는 처녀치마다. 7월의 열매로 세모진 삭과 열매는 익으면 갈라지면서 속에 작은 씨들이 나온다. 산에서 자라는 늘 푸른 여러해살이풀로 뿌리 잎이 땅바닥에 방석처럼 펼쳐진다. 거꾸로 된 .. 2024. 3. 12.
꽃다지(겨자과)근생엽과 꽃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꽃다지 잎에 묻은 먼지부터 좀 털어 주고 담았더라면 하는 생각 지금에야 뒤늦게 든다.ㅎㅎ 솔직히 야생화 탐사를 가게 되면 마음이 급한 나머지 한 개체를 두고 정성을 다해야 하는데 대충대충 무조건 많이 담아 오려는 욕심이 앞서 설렁설렁 인증사진으로 대신하는 것 같다. 앞으로 여기저기 꽃들을 많이 피울 텐데 후회하지 않게 정성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져본다. 꽃다지 근생엽으로 주걱 모양의 긴 타원형 잎이 땅바닥에 퍼지는데 밑 부분은 좁아져 잎자루처럼 된다.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약간 있다. 이처럼 전체가 털로 덮여 있어 겨울을 잘 버티고 다른 꽃들에 비해 일찌감치 꽃을 피우지 않나 싶다. 덕분에 생각지 않게 봄 나들이 제대로 한 것 같은 느낌이다. 3월의 꽃다지 십자 모양의 노란.. 2024. 3. 12.
도봉산 우이암 산행, 원통사~~~2 일요일 행사로 매주 산행이 있는데, 이 날따라 참석자가 많지 않아 둘레길 예정이 산행으로 바뀌면서, 모처럼 춥지도 덥지도 않은 산행하기에 딱 좋은 날씨, 우이암이 초행은 아니겠지만 모처럼 산에 오르는 기분을 만끽하게 된다. 원통사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풍경은 반려견 보내고 슬펐던 감정과 우울함이 겹쳐 두문불출 거의 칩거하다시피 했는데, 겨우내 쌓인 마음속 먼지와 찌꺼기들을 저 멀리 날려 버리고 새봄과 함께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계절! 잔잔한 연초록빛으로 마음의 벽을 도배함과 동시에 좀 더 활발하고 밝은 마음으로 지금의 현실을 긍정적으로 다스려보자는 생각을 하게 된다. 쪽동백나무 잔가지에 짙은 황적색을 띠는 껍질이 벗겨지는 특징이 있다. 줄기만 앙상하게 남은 쪽동백나무 알아서 안전 진단을 받기는 하겠지만,.. 2024. 3. 11.
도봉산 우이암 산행, 원통사~~~1 우이동 먹거리 안내판으로 친절하게 잘 표시되어 있다. 등산객들이 많은 만큼 다들 장사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이령 숲속문화마을 안내판과 우이동먹거리 표지판과 함께 나란히 있다. 쌍둥이 같은 굴참나무 수피로 보인다. 굴참나무 수피 굴참나무 단면이 아닐까 싶다. 굴참나무 잎으로 보인다. 굴참나무 이들도 연리지 같은 분위기다. 몸이 서로 붙어 있는 듯하다. 굴피나무 수피에 재미난 모습이다. 이들도 서로 붙어 있다. 방긋 바라보는 솔망울 리기다소나무 리기다소나무? 바위덩이가 마치 나무처럼 반으로 잘라놓은 듯한 재미난 모습이다. 리기다소나무 소나무처럼 수피에 수피 깔끔하지 못하고 나무껍질 중간중간 잎들이 나와 지저분한 느낌을 준다. 물오리나무 암꽃과 수꽃으로 잎이나기 전에 꽃이 핀다. 수꽃이삭은 꼬리처럼.. 2024. 3. 11.
치마버섯(치마버섯과) 도봉산 우이암 산행에서 만난 처녀치마다. 구름산 치마버섯 3월 구름산의 치마버섯으로 표면은 흰색으로 부채형 또는 치아 모양이며 회색 또는 회갈색의 털이 있으며 각 둘레는 주름살의 수만큼 갈라져 있다. 발생시기는 봄에서 가을까지 고사목이나 침, 활엽수의 살아 있는 나무의 그루터기에 무리 지어 나거나 겹쳐서 발생한다. 식용여부는 확실치 않으며 치마버섯의 갓의 지름은 1~3cm이다. 2024. 3. 11.
노간주나무(측백나무과) 수락산 양지쪽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도심을 내려다보는 노간주나무 비스듬히 자리하고 있는데 잎들이 풍성한 모습이다. 앞쪽 가운데 수락산 노간주나무가 있는 풍경이다. 노간주나무로 열매는 둥글며 검은색으로 익는다. 도봉산 우이암 쪽 노간주나무 열매가 탐스럽다. 도봉산 우이암 쪽 노간주나무 수려이 꽤 있어 보인다. 노간주나무 수꽃이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자잘한 꽃이 핀다. 수꽃은 타원형이고 암꽃은 구형이다. 6월의 노간주나무로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데 태풍 때문일까? 큰 나무가 쓰러져 있다. 일으켜 세워주면 곧게 잘 자랄 텐데 지금 까지도 마음에 걸리는 노간주나무다. 2월의 열매 10월 검은색으로 익은 노간주나무 열매 10월의 관악산 노간주나무 열매로 둥글며 다음 해 10~12월.. 2024. 3. 11.
산괴불주머니(현호색과) 근생엽과 꽃과 열매다. 얼마 전보다는 근생엽이 풍성하게 제법 어우러진 모습인데 머지않아 꽃을 피울 것 같다. 4월의 산괴불주머니 꽃으로 갓 피어난 듯 꽃이 화사한 모습이다. 두해살이풀로 300~50cm 정도로 자라며 4~6월에 줄기 윗부분에 노란색 꽃이 촘촘히 모여 핀다. 꽃잎은 기다란 원통형으로 앞부분은 입술 모양이며 뒷부분은 기다란 꿀주머니로 되어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여기저기 군락을 이루며 꽃을 피울 것이다. 계곡의 물가에 자리 잘 잡은 산괴불주머니 광덕산에 이어 예봉산 야생화 탐사의 초입을 환하게 밝혀준다. 4월의 예봉산 산괴불주머니 아래는 5월 광덕산의 산괴불주머니 일부 꽃과 열매 모습이다. 기다란 삭과열매는 익기 전 속의 씨가 있는 부분이 볼록볼록 튀어나와 있다. 2024. 3. 11.
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꽃과 열매 꽃잎은 2개로 갈라진 노란색 꿀샘으로 되고 수술은 많다. 노루귀와 찬가지로 꽃이 질 때 즘 뿌리잎이 돋는다. 잎처럼 생긴 총포는 불규칙하게 갈라지지만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줄기는 15cm 정도로 자라는데 꽃줄기 끝에 잎처럼 돌려나는 것은 총포로 자루가 없고 불규칙한 줄 모양으로 갈라진다. 꽃은 3~4월에 포엽 가운데서 1cm 정도의 꽃대가 나와 그 끝에 흰색 꽃이 1송이씩 핀다. 바람꽃 조류의 특성상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조각으로 5장이며 달걀 모양이다. 설중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 4월의 너도바람꽃 열매 5월의 너도바람꽃 열매인데 골돌과로 6월에 익으며 2~3개인데 반달 모양이다. 종자는 갈색으로 둥글며 밋밋하다. 2024. 3. 9.
이스탄불 야자수 종류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에서 담은 야자수 종류다. 2024. 3. 9.
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우측의 흐릿한 뿌리잎은 5갈래의 둥근 모양을 하고 있으며 새의 날개처럼 깃꼴로 갈라진다. 변산바람꽃 개화를 기다리는 중이다. 바위틈 변산바람 변산바람꽃으로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10~30cm이다.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조각으로 5장이고 흰색이며 달걀 모양이다. 꽃잎은 꽃받침 안쪽의 수술과 함께 있는 깔때기 모양을 하고 있는데 꽃잎은 노란색 또는 녹색으로 4~10개가 달린다. 수술은 여러 개다. 2024. 3. 9.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달걀 모양의 3개의 총포와 기다란 꽃줄기에도 긴 흰색 털이 있다. 꽃잎처럼 보이는 나란히 펼쳐진 9개의 꽃받침조각이 꽃잎처럼 아름답다.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뿌리에서 모여난 꽃줄기 끝마다 흰색, 보라색 또는 연한 분홍색 꽃이 1송이씩 하늘을 향해 핀다. 녹색으로 흰 털이 있는 달걀 모양은 3개의 총포로 꽃잎은 없으며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조각으로 6~8개이고 긴 타원형이다. 암술과 수술은 많다. 노루귀 새잎이 나오고 있다. 꽃이 진 뒤 솜털 뽀송뽀송한 노루귀 잎이 나오고 있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고 긴 잎자루 끝에 달리는데 세모꼴 잎은 윗부분이 3갈래로 갈라진다. 잎이 돋아날 때 흰 털로 덮인 잎이 노루의 귀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5월의 만항재 뒤늦게 찾아.. 2024. 3. 9.
물오리나무(자작나무과) 열매, 수꽃눈과 곁눈 2월의 북한산 물오리나무 2월의 물오리나무 수꽃눈과 우측의 곁눈 4월의 물오리나무로 묵은 열매를 달고 있다. 맹아력이 좋아 사방조림용으로 심어진 나무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3~4월에 잎보다 먼저 꽃이 핀다. 수꽃이삭은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2~4개가 꼬리처럼 늘어지고 그 밑에 붉은색 작은 암꽃이 3~5개가 달린다. 물오리나무는 줄기에 어긋나는 잎도 오리나무, 사방오리나무, 두메오리나무 보다 넓은 달걀형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어 구분이 된다. 10월의 물오리나무 열매다. 타원형 열매는 3~4개씩 갈색으로 익는다. 오리나무 열매는 약간 둥그스름하지만 물오리나무 열매는 약간 길쭉한 편이다. 사방오리나무는 좀 더 큰 편이며 두메오리나무열매는 오리나무들 중에서 제일 작다. 물오리나무 관악산 계곡 주변.. 2024.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