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치마 근생엽
묵은 잎이 사라지면서 새잎이 나오고 있다.
초봄 처녀치마 새잎이 나오고 있다.
처녀치마 근생엽 군락을 이룬다.
3월의 처녀치마로 꽁꽁 언
얼음장 속에서도 잎이 싱싱한 모습이다.
깊은 산 계곡 주변에서는
처녀치마의 이런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3월의 처녀치마로 때로는 위와 같이
얼음 속에 갇혀 있을 때도 가끔 있다.
3월의 처녀치마 꽃봉오리 상태다.
4월의 처녀치마 꽃
4월의 청태산 계곡 다리 아래 처녀치마
꽃은 좀 시든 모습으로 바위 위에 자리하고 있다.
처녀치마 열매
처녀치마 열매
줄기를 길게 올리고 있는 처녀치마다.
7월의 열매로 세모진 삭과 열매는
익으면 갈라지면서 속에 작은 씨들이 나온다.
산에서 자라는 늘 푸른 여러해살이풀로
뿌리 잎이 땅바닥에 방석처럼 펼쳐진다.
거꾸로 된 피침 모양으로 가죽질이고 윤이 나며
끝이 뾰족하다. 가운데 굵은 잎맥이 뚜렷하다.
꽃은 4~6월에 잎사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3~10개의 분홍색 꽃이 고개를 숙이고 모여 핀다.
잎이 넓게 펼쳐지므로 처녀들의 치마폭을
연상하게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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