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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산괴불주머니(현호색과) 근생엽과 꽃과 열매다.

by 나리* 2024. 3. 11.

 

 

 

 

얼마 전보다는 근생엽이

풍성하게 제법 어우러진 모습인데 

머지않아 꽃을 피울 것 같다.

 

 

 

 

 

4월의 산괴불주머니 꽃으로 갓 피어난 듯

꽃이 화사한 모습이다. 두해살이풀로

300~50cm 정도로 자라며 4~6월에 줄기 윗부분에

노란색 꽃이 촘촘히 모여 핀다.

꽃잎은 기다란 원통형으로 앞부분은 입술 모양이며 

뒷부분은 기다란 꿀주머니로 되어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여기저기 군락을 이루며 꽃을 피울 것이다.

 

 

 

 

계곡의 물가에 자리 잘 잡은

산괴불주머니 광덕산에 이어 예봉산

야생화 탐사의 초입을 환하게 밝혀준다.

 

 

 

 

4월의 예봉산 산괴불주머니

 

 

아래는 5월 광덕산의

산괴불주머니 일부 꽃과 열매 모습이다.

 

 

 

 

기다란 삭과열매는 익기 전 

속의 씨가 있는 부분이

볼록볼록 튀어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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