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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꽃)들과의 만남

물오리나무(자작나무과) 열매, 수꽃눈과 곁눈

by 나리* 2024. 3. 8.

 

 

 

 

 

 

 

 

 

 

 

 

 

 

 

 

 

 

 

 

 

 

2월의 북한산 물오리나무

 

 

 

 

2월의 물오리나무

수꽃눈과 우측의 곁눈 

 

 

 

 

4월의 물오리나무로 묵은 열매를 달고 있다.

맹아력이 좋아 사방조림용으로 심어진 나무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3~4월에 잎보다 먼저 꽃이 핀다.

수꽃이삭은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2~4개가 꼬리처럼 늘어지고

그 밑에 붉은색 작은 암꽃이 3~5개가 달린다.

 

 

 

 

 

물오리나무는 줄기에 어긋나는 잎도

오리나무, 사방오리나무, 두메오리나무 보다

넓은 달걀형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어 구분이 된다.

 

 

 

 

 

10월의 물오리나무 열매다.

타원형 열매는 3~4개씩 갈색으로 익는다.

오리나무 열매는 약간 둥그스름하지만

물오리나무 열매는 약간 길쭉한 편이다.

사방오리나무는 좀 더 큰 편이며

두메오리나무열매는 오리나무들 중에서 제일 작다.

 

 

 

 

 

물오리나무 관악산 계곡 주변

바위틈에 뿌리를 내려 자리 잡고 있다.

 

 

 

 

물오리나무 수피로 자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가로로 껍질 눈이 있는데 오래된 나무는

껍질이 갈라진다. 오래되지 않은

물오리나무껍질은 다른 오리나무 종류 중에

비교적 매끈한 편으로 구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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