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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by 나리* 2024. 3. 9.

 

 

 

 

 

 

 

 

달걀 모양의 3개의 총포와

기다란 꽃줄기에도 긴 흰색 털이 있다.

 

 

 

 

 

꽃잎처럼 보이는 나란히 펼쳐진

9개의 꽃받침조각이 꽃잎처럼 아름답다.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뿌리에서 모여난 꽃줄기 끝마다 

흰색, 보라색 또는 연한 분홍색 꽃이

1송이씩 하늘을 향해 핀다. 녹색으로 흰 털이 있는

달걀 모양은 3개의 총포로 꽃잎은 없으며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조각으로 6~8개이고

긴 타원형이다. 암술과 수술은 많다.

 

 

 

 

 

 

 

 

노루귀 새잎이 나오고 있다.

 

 

 

 

 

꽃이 진 뒤 솜털 뽀송뽀송한 노루귀 잎이 나오고 있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고 긴 잎자루 끝에 달리는데

세모꼴 잎은 윗부분이 3갈래로 갈라진다. 잎이 돋아날 때

흰 털로 덮인 잎이 노루의 귀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5월의 만항재 뒤늦게 찾아간 곳에는

노루귀 다녀간 흔적만이 남아 있는데 

꽃은 지고 잎이 3갈래로 갈라진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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