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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여행의 즐거움202

미시령 고개 미시령을 지나기 전 늘 이곳을 지날 때면 카메라를 꺼내 들게 되는데 차를 세울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해 매번 차 안에서 스치는 사진을 담게 된다. 아슬아슬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별히 이름은 없나 보다. 뒤늦게 선바위란 이름을 알게 되어 불러 본다. 미시령 옛 휴게소에서 잠시 속.. 2015. 8. 8.
주문진 아들바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에 있는 바위 공원으로 옛날 노부부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해서 아들을 낳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이 공원이 있는 마을 이름이 소돌인데 마을 형국이 소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몇 년 전 왔을 때는 자연상태였던 것 같은.. 2015. 8. 5.
신흥사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있는 사찰로 1984년 6월 강원문화재자료 제7호로 지정되었다. 꿈에 향성사 옛터 뒤의 소림암으로부터 신인(神人)이 나타나 이곳에 절을 지으면 수만 년이 지나도 삼재(三災)가 들지 못할 것이라 얘기하고 사라졌다. 신의 계시로 절을 짓게 되었다고 하여 '신흥사'라.. 2015. 7. 28.
아바이 마을 속초시 청호동에 있는 함경도 출신 이주민들이 사는 곳이다. 1.4 후퇴 때 국군을 따라 남하한 함경도 일대 피난민들이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휴전선 가까운 곳에 정착하면서 생긴 마을이다. 지금은 도로가 있어 편리하지만, 원래는 갯배를 이용해야만 했다. 구경거리야 재래시장을 둘.. 2015. 7. 18.
권금성과 케이블카 속초시 설악동 해발 800m 성 정상 둘레 약 3,500m로 설악산성이라고도 한다. 성벽은 허물어져 터만 남아 있는데 신라 때 권, 김 두 장군이 난을 피해 쌓았다는 설과 고려 시대 몽골군 침입으로 인근 마을 주민들이 이곳에 성을 쌓고 피난하였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시간 관계상 정상을 오.. 2015. 7. 16.
속초해수욕장 서울 기온이 35도, 여름 날씨라고 해도 보통 더위가 아닌 이 날 다행히 속초해수욕장 해변 소나무 그늘은 견딜만한 날씨다. 많은 사람으로 더위를 제대로 시키는 풍경들에 해변으로 나가 분위기에 잠시 취해 보았다. 모처럼 바닷물에 발도 손도 담가 보지는 않았지만 멀리서 바라보는 것.. 2015. 7. 14.
설악 썬밸리골프리조트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에 있는 설악 썬밸리리조트는 설악산과 금강산이 이어지는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객실에서 동해와 골프장 코스 전경을 바라볼 수 있어 그림 같은 분위기를 주기에 충분하다. 일행을 기다리는 동안 막간을 이용 등산복으로 갈아입고 산책 코스를 찾았는데 생각보다 그림 같은 풍경에 심취하며 혹 동해안의 특별한 식물이 있지 않을까? 열심히 주변을 둘러 보지만 산이 낮아서인지 특별히 이렇다 할 식물은 눈에 띄지 않는다. 하지만 일부러 갖다 놓은 것 같은 아름다운 바윗덩이들이 즐비하게 놓여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몇 가지 식물들을 찾아 담기도 하고 주변을 감상하다 일행과의 약속 시각이 있어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산을 서둘러야 했다. 산책로를 따라 산을 올라 멀리서 바라본 우리가 묵을 숙소.. 2015. 7. 13.
울산 간절곶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정동진보다 5분 먼저, 호미곶보다는 1분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다는 곳이다. 고기잡이 나간 가장을 기다리는 모자상과 큼직한 소망 우체통, 언덕의 하얀 등대가 이곳의 분위기를 더해준다. 세찬 비바람에 쓴 우산마저 날려버릴 듯한 날씨로 모처럼 방문에 제대로 감상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 주변을 둘러보는 둥 마는 둥 인증 사진 몇 컷으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것 같다 날씨 좋은 날 다시 찾아 바다 식물들과도 친해 보고 싶고 이곳의 정취를 다시 한번 느껴 보고 싶다. 소리쟁이가 넓게 자리하고 있는데 바다 풍경으로 담아 보았다. 언제 꽃을 피웠는지 지금은 열매를 달고 있다. 갯패랭이 2015. 7. 8.
대구 팔공산 보림사 석가탄신일 즈음하여 들려본 보림사의 이런저런 표정들이다. 작고 아담한 절로 깔끔하게 정돈된 절 분위기가 마음을 끈다. 소태나무 아래 부처를 닮은 조각상과 흔들 그네 있는 분위기가 마음을 끈다. 자주달개비 소태나무 장미 대웅전 6월의 흐드러지게 핀 장미꽃이 절 분위기를 화사하게 해준다. 차 공양 봉사하시는 분의 단아한 자태와 아름다운 미소가 부처님도 기뻐하실 듯싶다. 2015. 6. 1.
고흥 나로도항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나로도에 있는 연안항으로 고흥반도 최남단에 있다.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카페리호도 운항하고 있다. 소록도 관광 후 고흥우주발사전망대 가는 길 차 안에서 바라보이는 풍경을 담은 것이다. 나로도항에 잠시 머물며 항구 주변 풍경을 담아 보았다. 2015. 2. 9.
고흥 녹동항 수산시장 소록도를 가기 위해 녹동항을 들러 각종 활어회로 점심을 한 후 수산시장을 잠시 둘러 보았다. 2015. 2. 9.
소록도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리 인구 약 890명. 섬의 모양이 어린 사슴을 닮았다 하여 소록도라 한다. 소록도 하면 나병 환자들이 강제 수용된 곳이란 선입견을 품게 되는데 지금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 멀리 소록대교가 보인다. 단종대로 정관수술을 하는 곳.. 2015. 1. 27.
득량역 경전선(기차역)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6구 909-1번지 여행 코스 중 잠시 들리게 되었는데 우리네 시골 기차역의 오랜 추억을 더듬을 수 있고 직접 체험도 해보는 공간으로 예당역과 보성역 사이에 있다. 득량 역은 1930년 12월 25일 경전선 개통과 함께 수소화물 취급도 하는 보통 기차역이었으나 농촌 .. 2015. 1. 25.
전남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장흥군 장흥면 우산리 우드랜드길 180억불산 기슭 편백나무가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한 우드랜드에는 목제문화체험관과 통나무집, 황토집, 생태건축숙박체험장, 등의 시설이 휴양림 내부에 있으며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 치유를 위한 편백소금집, 편백톱밥찜질방도 있는데우드랜드의 치유 효과가 뛰어나 이를 증명하는 결과가 외국의 유명 학회지에 실리기도 했다고 한다. 고도 518m인 억불산 등산도 편안하게 할 수 있다.기암괴석들이 솟아 있는 모양이 모두 부처가 서 있는 것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한겨울인데도 동백꽃이 화사하다.            톱밥 없는 톱밥 산책로, 현재는~                 왼편으로 며느리 바위가 보인다.심성이 곱고 효.. 2015. 1. 19.
전남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전남 고흥군 영남면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옆에 있는 전망대로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되어 있는데 나로우주센터와는 해상 17km 직선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나로도항에서 건어물과 주변을 둘러 보며 시간을 좀 지체했더니 전망대에 도착하니 이미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전망대도 오를.. 2015. 1. 18.
강원도 건봉사 강원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금강산에 있는 절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이다. 현재 강원도 기념물 제51호로 지정되었고, 6.25전쟁 때 유일하게 불타지 않은 불이문은 강원도 문화제 자료 제35호로 지정되었다. 전쟁 때 유일하게 불타지 않고 남아 있는 불이문(不二.. 2015. 1. 8.
송지호(松池湖)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에 있는 호수로 둘레가 6.5km인 큰 호수다. 주변에는 소나무들이 울창하고 바다와 이어져 있어 바닷물고기와 민물고기들이 함께 서식한다고 한다. 백조의 도래지이기도 한데, 이날은 철새들을 볼 수 없어 아쉬웠다. 호수 건너에 송호정이 보인다. 2015. 1. 6.
통일전망대 2015. 1. 5.
강원도 DMZ박물관 강원도DMZ 박물관은 동해안 통일 전망대 가기 전 최북단 군사분계선과 근접한 민통선 내에 있다. 남북한 평화와 안정을 염원하는 곳으로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번지다. 이른 시간이라 내부를 볼 수 없어 주변만 둘러보았는데 아쉽다. 2015. 1. 5.
이승만 대통령 별장 화진포 호수가 내려다 보인다. 2015.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