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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5547

비비추(백합과) 근생엽과 꽃 비비추 근생엽으로 나란히 질서 있게 서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지난 토요일만 해도 아래처럼 물이 고여 있어 일삼아 갔었는데 오늘은 물이 바짝 마른 상태다. 아래는 몇 년 전 3월 말 경 위와 같은 장소 비 내린 뒤 비비추 모습으로 반영이 시선을 끈다. 위와 같은 위치의 비비추가 자라 7월에 꽃을 피운 모습이다. 올해도 비비추 꽃필 때쯤 다시 찾지 않을까 싶다. 7월의 비비추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비 내리던 7월 어느 날 비비추 대만 흰나비 한 마리 꽃을 찾는다. 꽃부리는 끝이 6개로 갈라져 약간 뒤로 젖혀지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길게 밖으로 나온다.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7~8월에 연한 자주색 꽃이 한쪽 방향으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포는 꽃자루와 길이가 거의 비슷하며 꽃이 핀 후 쓰러진다. 잎.. 2024. 4. 1.
귀룽나무(장미과) 꽃과 열매 이날 구름산에서의 귀룽나무는 멀리서도 봄을 알리는 서막으로는 제일이지 않을까 싶게 나무들이 몰려 있는 곳에 시선을 거둘 수가 없는데 초록물결에 이끌려 돌산으로 길도 없는 곳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그 모습 감탄하며 이런저런 모습으로 귀룽나무와 한참을 눈맞춤 해본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된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귀룽나무 수피로 나무껍질은 흑갈색이며 어린 가지에는 털이 없다. 아래는 3월 16일 수리산 귀룽나무 새 잎을 내고 있다. 귀룽나무 새잎이 나오고 있다. 귀룽나무 꽃망울 5월의 귀룽나무 꽃 5월 만항재 탐사에서 귀룽나무 꽃으로 강원도 정암사 앞 계곡에 있는 나무다. 잎자루 뒷면 한쌍의 꿀샘(선점) 여기서 꽃향기를 내뿜는다. 아래는 8월 화악산의 귀룽나무 열매다. 검은.. 2024. 3. 28.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분홍색, 흰색, 청색 길 옆 우연히 노루귀 한 송이 시선을 끄는데 주변 둘러보다 노다지를 만나게 된다. 지금껏 이곳은 몰랐으니 개인적으로는 노루귀 소 군락지를 만나게 된 샘이다. 이미 꽃을 피우고 난 뒤 새 잎을 내고 있다. 좀 안타깝기는 하지만 이런 모습도 반갑다. 뽀송뽀송한 꽃줄기의 솜털이 귀엽다. 꽃이 질 때쯤 여러 개의 잎이 모여 난다. 일찌감치 꽃을 피운 노루귀는 이미 잎을 길게 내는데 뒤늦게 꽃을 피운 노루귀가 있어 주어 그나마 위안이 된다. 노루귀 갓 꽃을 피울 때는 선명한 모습의 색감이 매우 아름답다. 꽃잎은 없으며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조각으로 6~8개 정도인데 이 노루귀는 10개다. 아래는 3월의 노루귀 흰색도 있다. 흰색 노루귀로 개체수가 많지는 않지만 가끔 만나게 된다. 아래는 4월의 노루귀 청색이.. 2024. 3. 28.
들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잎 같은 3개의 포가 돌려나기 한다. 총포조각은 엽병이 있고 3개로 완전히 갈라진다. 들바람꽃 군락을 이룬다. 여러해살이풀로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우리나라 강원도 일부에 자생하며 꽃은 4월에 총포 내에서 화경이 나와 1송이씩 달리는데 꽃잎은 없고 암술과 수술은 많다. 아래는 3월의 들바람꽃 근생엽(뿌리잎)이다. 2024. 3. 26.
가는잎그늘사초(사초과)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편평하거나 안쪽으로 말리고 줄기보다 길며 조밀하게 모여난다. 꽃이 진 뒤에 더 길어지며 짙은 적갈색으로 섬유같이 갈라진다. 꽃은 4~5월에 피고 2~4개의 소수가 달린다. 줄기는 모여나기 하며 둔한 삼각형으로 밋밋하다. 2024. 3. 25.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이른 봄 큰 나무들과 다른 풀들이 무성해지기 전 경쟁이라도 하는 듯 일제히 키 작은 꽃들의 향연이 시작되는데 일찌감치 구름산 노루귀 유명세를 타면서부터 언제부터인가 이른 봄 꽃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노루귀가 있는 공간은 풀들이 다 없어질 정도로 흑마당처럼 닳고 닳아 초토화된 상태다. 실망과 동시에 지나간 사람들 흔적 따라 어쩔 수 없이 이런저런 모습으로 작은 노루귀 앞에 자연스레 엎드려 행여 흔들릴까 가뿐 숨 몰아쉬며 나름 최선을 다해 고이 노루귀 모셔올 작전에 몰입하게 된다. 언제 일찌감치 노루귀 꽃을 피웠는지 이제 할 일 다 했다는 듯 의젓하게 길게 잎을 올리고 있다. 세모꼴 잎은 윗부분이 3갈래로 갈라지며 잎은 끝이 뭉툭하며 잎 뒷면이 흰 솜털로 덮여 있다. 잎몸 길이는 5cm 정도며 잎자루 길.. 2024. 3. 25.
둥근털제비꽃(제비꽃과)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수십 가지의 제비꽃 중에서는 이른 봄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것은 둥근털제비꽃이다. 일찍 꽃을 피우는 만큼 자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전체에 퍼진 털을 빽빽이 내지 않나 싶다. 꽃은 4~5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는데, 여러 개의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1개의 작은 꽃이 한쪽 방향을 향해 핀다. 꽃줄기는 잎 보다 짧고 퍼진 털이 있다. 오래전 야생초 교실에서 제비꽃 종류가 75여 종이라 했던 것 같은데, 현제 정확한 수는 잘 모르겠지만 제비꽃도 비슷비슷해 동정이 쉽지 만은 않은 것 같다. 2024. 3. 25.
개망초 근생엽(뿌리잎)과 꽃 달걀형 뿌리잎은 로제트형으로 펼쳐지는데 톱니와 긴 잎자루가 있으며 꽃이 필 때 시든다. 개망초 근생엽 비에 젖은 개망초로 줄기와 잎 전체에 털이 있다. 개망초 꽃으로 어디서나 흔하게 자라는 귀화식물로 토종식물들이 이들로 인해 밀려나고 있는 현실이다. 두해살이풀로 꽃은 7~9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흰색 또는 자줏빛을 띠는 꽃송이가 모여 핀다. 개망초 꽃으로 가운데 노란색 통꽃이 촘촘히 박혀 있고 꽃송이 가장자리에는 가느다란 흰색 혀꽃이 촘촘히 빙 들러 있다. 남양주 남한강변 개망초 풍경 개망초 밭을 이룬다. 6월 남양주 물의정원의 개망초다. 2024. 3. 23.
도꼬마리(국화과) 열매, 암꽃과 수꽃 1월의 도꼬마리 눈 모자 쓰고 있다. 1월의 안양천변 도꼬마리의 겨울나기로 흰 눈을 오로시 맞고 있다. 2월의 도꼬마리로 잎을 함께 달고 있다. 9월의 도꼬마리로 잎겨드랑이의 암꽃과 가지 끝의 머리모양꽃차례의 수꽃 모습이다. 9월의 도꼬마리로 가지 끝의 수꽃과 잎겨드랑이 암꽃이 남아 있다. 10월의 도꼬마리 풍경으로 담은 것인데 열매 익기 전 모습이다. 가지 끝에 수꽃이 달려 있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데 8~9월에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수꽃은 두상꽃차례로 둥글고 가지 끝에 뭉쳐 달리며 암꽃은 밑부분에 길쭉하게 잎겨드랑이에 뭉쳐 달리는데 2개의 돌기가 있다. 들이나 길가 어디서나 흔하게 자라는데 잎은 넓은 삼각형이며 잎자루가 길다. 한해살이풀로 온몸에 짧고 빳빳한 털이 빽빽이.. 2024. 3. 22.
냉이(겨자과) 꽃과 열매 이른 봄 줄기나 가지 끝의 총상 꽃차례에 십자 모양의 흰색 꽃이 촘촘히 모여 달는데 밑에서부터 올라간다. 4장 꽃잎과 4장의 꽃받침 잎,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지면서 잎자루가 없어지며 줄기를 반 정도 감싼다. 냉이 근생엽으로 로제트형으로 펼쳐진다. 끝부분이 넓고 무잎과 비슷하다. 냉이 근생엽으로 어린잎과 뿌리는 식용할 수 있다. 군락을 이룬 냉이 꽃줄기를 길게 올리고 있다. 납작한 열매는 역삼각형 모양이다. 하천변 냉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꽃과 열매를 함께 달고 있다. 냉이는 뿌리째 먹을 수 있으며 독특한 향으로 이른 봄 사람들이 즐겨 찾는 나물이기도하다. 봄나물로 무쳐 먹을 수도 있고 냉잇국으로 해서 먹을 수도 있다. 냉이 경우는 이른 봄 사람들이.. 2024. 3. 22.
풍선덩굴(무환자나무과) 열매와 꽃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남양주 양정 재개발 지역에서 만난 풍선덩굴로 이들 한해의 생은 마감했지만 내년에 또 다른 생명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어 꽃 필 때쯤이나 열매가 달릴 무렵 다시 찾지 않을까 싶다. 오랜 기간 식물들 탐색해 왔지만, 풍선덩굴 이토록 넓게 군락을 이룬 모습은 처음으로 신기해서 이런저런 모습으로 쉽게 자리 뜨지 못하고 다각도로 담아 오게 된다. 아래는 10월 역곡 재개발지역에서 만난 풍선덩굴로 열매를 달고 있는데 일부는 열매가 익고 있다. 10월 역곡 재개발 지역 풍선덩굴로 여름에 꽃이 피고 풍선처럼 생긴 열매가 달린다. 줄기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기어오르는데 털은 없다. 잎은 어긋나고 갈라지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풍선덩굴 열매는 평소 가끔 볼 수 있었지만 꽃은 보기가 .. 2024. 3. 17.
원추리(백합과) 근생엽과 꽃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이른 봄 낙엽 뚫고 새싹을 틔운 원추리다. 원추리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이른 봄 낙엽 뚫고 새싹을 틔운 원추리다. 4월의 원추리로 제법 잎을 올리고 있다. 5월의 원추리 5월의 원추리 7월의 바위틈 용유도 원추리 꽃은 조금 시들기는 했지만 군락을 이루며 꽃을 피우고 있다. 7월의 바위틈 용유도 원추리로 여러해살이풀이며 산이나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꽃은 6~8월에 잎 사이에서 꽃대가 나와 그 끝에 6~8개의 노란색 꽃이 옆을 보고 핀다.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진다. 봄에 돋는 순은 나물로 먹는다. 2024. 3. 17.
생태교란 가시박(박과)의 위력, 꽃과 열매 남양주 양정역 주변 재개발 지역의 가시박으로 곳곳에 나무들이 이들로 뒤덮여 있다. 마치 멀리서 언뜻 보면 나무 전체를 그물로 덮어 놓은 듯한 모습이다. 남양주 재개발 지역 양정역을 통과하는 전철 다리 아래 가시박으로 대부분 주민들이 철수한 가운데 곳곳에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2월 안양천 변의 가시박으로 나무를 완전히 덮고 있는데 그 위에 흰 눈이 내려앉아 뒤집어쓴 모습이 마치 무덤처럼 보인다. 다행히 '청소년 플로킹'이라는 단체가 있는 모양인데 학생들이 안양천 가시박 제거 활동을 벌여 생태교란종을 몰아내기 위해 손에 가시가 박혀 따갑고 아픈 것을 참아가며 제거 작업을 하는 모양이다. 누군가의 관심이 생태계의 교란을 어느 정도는 막아주지 않을까 싶다. 여기까지 손길이 미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만났을.. 2024. 3. 17.
꿩의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꿩의바람꽃으로 갓 꽃을 피우고 있다. 뽀송뽀송 흰색 털이 귀엽기까지 하다. 아래는 4월의 꿩의바람꽃이다. 4월의 꿩의바람꽃으로 산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4~5월에 잎보다 먼저 꽃을 피우는데, 긴 꽃줄기 끝에 흰색 꽃이 피는데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조각으로 8~13개이다. 꽃송이 밑에는 3개의 총포가 돌려나기 한다. 2024. 3. 15.
산괴불주머니((현호색과) 산괴불주머니로 산에서 흔하게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높이는 50cm 정도로 곧게 서며 전체에 분백색이 도는데 줄기 속은 비어 있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2회 깃꼴겹잎으로 작은 잎은 다시 새깃꼴로 잘게 갈라진다. 현호색 꽃 4월의 현호색 꽃으로 4~6월에 원줄기와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에 노란색 꽃이 달린다. 4월의 현호색 꽃 산괴불주머니 열매로 볼록한 곳에는 씨가 들어 있는데 염주 모양과 비슷하다. 2024. 3. 15.
오스테오스퍼멈((국화과):Osteospermum 높이는 30~70cm 정도로 잎과 줄기는 짙은 녹색이고 잎은 창끝 모양을 하고 있다. 줄기와 잎에도 털이 있다. 아프리카와 아라비아반도가 원산지로 꽃은 4~6월에 피며 여러해살이풀이다. '아프리칸 데이지' 디모르포테카'로 불리기도 한다. 꽃은 파란색 흰색, 노란색, 분홍색 등 다양하며 또 꽃이 크고 화려하여 화단이나 정원 등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디모르포테카(국화과):Dlmorphotheca)는 개량종으로 한해살이풀이다. 두 가지 종류를 통칭하여 보통 '아프리칸 데이지'로 부르기도 한다니 앞으로는 복잡하지 않게 쉽게 부르는 것이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2024. 3. 14.
가시엉겅퀴(국화과) 근생엽(뿌리잎)과 꽃 가시엉겅퀴 근생엽(뿌리잎) 가시엉겅퀴 근생엽 가시엉겅퀴 근생엽(뿌리잎)으로 줄기잎보다 크고 꽃이 필 때 남아 있다. 늦게까지 뿌리잎이 남아 있어 지저분하다. 꽃이 지고 열매를 달고 있는데 쓰러지지 않고 버티고 있다. 가시엉겅퀴 꽃을 찾은 배추흰나비 한 마리 굴을 빨고 있다. 산제비나비 한 마리 가시엉겅퀴 꽃을 찾는다. 오래전 제주도 해변가에서 담은 가시엉겅퀴다. 잎이 다닥다닥 달리고 가시가 많으며 지느러미엉겅퀴보다 가시가 더 날카로워 보인다. 줄기는 곧추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제주도나 거문도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7~8월에 가지와 줄기 끝에 붉은색 꽃이 위를 보고 핀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제주도나 거문도에서 자란다.이다. 2024. 3. 14.
너도바람꽃(미아리아재비과) 꽃과 열매 꽃잎은 2개로 갈라진 노란색 꿀샘으로 되어 있고 수술이 많다. 잎처럼 생긴 것은 총포로 자루가 없고 불규칙한 선형으로 갈라진다.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0~15cm 정도다. 꽃은 3~4월에 총포사이에서 나온 꽃자루 끝에 흰색꽃 한 송이가 달린다.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조각으로 5~6개로 달걀모양이다. 이른 봄 제일 먼저 피는 것은 변산바람꽃, 노루귀, 너도바람꽃을 비롯 꿩의바람꽃이 피지 않나 싶다. 아래는 너도바람꽃 열매다. 너도바람꽃 열매로 골돌과인데 6월에 익으며 2~3개로 반달 모양이다. 씨는 갈색으로 둥글며 밋밋한 편이다. 2024. 3. 13.
복수초(미나라아재비과), 개복수초(미나리아재비과) 이른 봄 복수초로 꽃잎은 20~30개가 수평으로 퍼지고 수술은 많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2회 깃꼴겹잎이며 긴 잎자루 밑에는 잘게 갈라진 녹색 턱잎이 있다. 밑부분의 잎은 막질로서 줄기를 감싼다. 줄기에 어긋나는 2회 깃꼴겹잎으로 잎은 가늘게 갈라진 모습이다. 3월의 복수초로 긴 잎자루 밑에 잘게 갈라진 녹색의 잎 같은 턱잎이다. 2월 복수초로 꽃을 막 피우기 시작한다. 2월의 설중 복수초 깊은 산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이른 봄 2~3월 줄기 끝에 노란색 꽃이 한 송이씩 잎보다 먼저 핀다. 낮에는 꽃잎이 벌어지고 추운 밤에는 꽃잎이 오므라든다. 아래는 3월의 풍도 개복수초다. 풍도의 3월의 개복수다. 2024. 3. 13.
는쟁이냉이((겨자과) 뿌리잎과 꽃, 열매 마치 자기가 이곳에 있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 멋진 모습으로 반기고 있다. 분재가 무색할 정도다. 물속에 뿌리내린 2월의 는쟁이냉이다. 묵은 잎을 달고 있는 3월의 는쟁이냉이다. 4월의 는쟁이냉이 뿌리 잎으로 묵은 잎을 달고 있는데 깃꼴겹잎이며 끝부분이 넓고 무잎과 비슷하다. 는쟁이냉이 꽃봉오리 상태다. 는쟁이냉이 십자 모양의 꽃이 귀엽다. 4월의 는쟁이냉이로 줄기에 어긋나는 둥근 달걀형 잎은 밑 부분이 심장저이고 끝은 둔하거나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에 결각 모양의 톱니와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6월의 는쟁이냉이로 깊은 산의 응달이나 물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이나 원줄기 끝에 십자 모양의 흰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깊은 산의 물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는 3.. 2024.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