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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5815

미국쑥부쟁이(국화과) 상고대 열매와 꽃 늦게까지 남아 있는 소양호의 미국쑥부쟁이열매의 상고대 모습이다. 마치 눈꽃이 내린 듯 공기 중 떠돌던 액체 상태의 작은 입자가 어쩌다 찬공기와 부딪히며 얼음상태가 된 것이다.    1월의 미국쑥부쟁이 열매    1월의 미국쑥부쟁이 열매   아래는 12월의 미국쑥부쟁이 열매다.짧은 털이 있고 관모는 흰색이다.   화악산 바위틈 미국쑥부쟁이 갓 꽃을 피운 모습이다.꽃은 9~10월에 가지 끝마다 두상꽃차례의 흰색꽃이 1개씩 달린다. 산지 들판이나 길가의 풀밭에서흔하게 자라는데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11월의 미국쑥부쟁이로 꽃송이 가장자리에는15~25개의 흰색 혀꽃이 빙 둘러 있고 가운데에는꽃잎이 없는 노란색 통꽃이 촘촘히 달린다.     미국쑥부쟁이 꽃    미국쑥부쟁이 11월의 꽃으로화려함의.. 2025. 1. 16.
일일초((협죽도과) 북아메리카 및 마다가스카르섬 원산으로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6~9월에 붉은색 꽃이연달아 피는데 분홍색이나 흰색 꽃도 있다. 2025. 1. 11.
천사의나팔꽃/엔젤트럼펫(가지과) 천사의 나팔(Angel's Trumphet)로 한해 또는여러해살이 식물로 이름과는 달리 유독성 식물로주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데 꽃은 아래를 보고 핀다. 2025. 1. 9.
큰열매시계초(시계꽃과) 5개의 꽃잎과 5개의 포가 있다.  자생지는아르헨티나, 브라질로 스페인 선교사들이발견하여 예수님 수난의 꽃이라 불리며꽃이 4개월간 가는데 향기가 있으며 화려한꽃송이가 시선을 끈다. 참외만한 노란색 열매가달리는데 브라질에서는 고급과일이다.   아래는 시계초(시계꽃)이다. 2025. 1. 8.
가자니아(국화과)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여러해살이풀로 반 내한성이지만우리나라에서는 한해살이풀로 분류된다. 잎은 바소꼴로 흰 털이 있고 꽃은 7월부터 계속 피며 노란색, 주황색 꽃이 핀다. 줄기 밑부분은 목질화되고 좁으며 피침형으로 뒷면은 백록색이다. 2025. 1. 8.
쥐방울덩굴(쥐방울과) 열매와 꽃 가을에 익는 열매는 6개로 갈라지며 따로따로 가는 실처럼 갈라진 꽃자루에매달려 마치 낙하산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열매 속에는 많은 씨가 들어 있다.가장자리에 날개를 달고 있다.       대롱대롱 나란히 매달린쥐방울덩굴 열매가 시선을 끈다.    빗방울 머금은 쥐방울덩굴 꽃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 꽃잎이 없는 여러 개의 연녹색 꽃이 핀다. 윗부분이 고깔처럼 벌어져 있는데 한쪽은 끝이 길고 뾰족하며 끝이 위를 향하고 있다. 밑 부분은 둥글게 부풀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심장형으로 잎자루가 길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뒷면은 약간 흰 가루로 약간 덮여 있다.     7월의 쥐방울덩굴로 삭과 열매는둥글며 지름은 3cm 정도다.   쥐방울덩굴 열매로 꽃받침늦게까지 잎.. 2025. 1. 7.
장구채(석죽과) 열매와 꽃 12월의 장구채 열매      2월의 장구채 열매로 긴 달걀형이며 익으면끝이 6개로 갈라지면서 씨가 나온다. 금방이라도검은색 씨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 분위기다.     장구채 꽃으로 10개의수술과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장구채 꽃으로 7~9월에 잎겨드랑이의취산꽃차례에 흰색 꽃이 피는데 꽃잎은 5장이며 끝이 2개씩 갈라진다. 꽃받침은 둥근 항아리 모양이다.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30~80cm 정도로 털이 없고 밋밋하며자줏빛이 도는 녹색이지만 마디 부분은 흑자색이다.     11월의 장구채 꽃 2024. 12. 29.
부들(부들과), 애기부들(부들과) 줄기 끝에는 수꽃이삭이 달리고 애기부들과는 달리 간격을 두지 않고 바로 그 밑에 둥근 원통형 적갈색암꽃이삭이 달린다. 연못가나 습지에서 자라는여러해살이풀로 잎이 부드럽기 때문에 '부들'이라 한다.   아래는 애기부들이다.    애기부들로 대부분 줄기 끝에 수꽃이삭이 달리고 바로밑에 간격을 두고 암꽃이삭이 달리는데 부들과 다른 점이다.연못가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7~8월에피는데 암수한그루다.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적갈색이며 씨가익으면 꽃이삭은 부풀어 씨가 1개씩 털로 싸여 바람에 날아간다. 2024. 12. 29.
참쑥((국화과) 참쑥의 뒷면에 흰색 솜털이 덮인 모습을 보인다.              참쑥으로 여러해살이풀이며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어번식을 한다. 줄기는 곧추서고 약간의 가지를 치기도 하며거미줄 같은 흰색 털로 덮여 있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2회 우상으로 깊이 갈라지며 거미줄 같은 흰색 털과 점이 있고,뒷면은 회백색이며 위로 올라 갈수록 작아져서 선형으로 된다.꽃은 8~9월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총포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열매는 수과로 털이 없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 가능하며쑥떡을 하거나 큰 것은 뜸이나 산후의 약으로 이용된다. 2024. 12. 25.
선자령 질경이(질경이과) 꽃과 열매 선자령의 길 가장자리에는 눈에도 잘 띄지 않을정도로 낮은 자세의 질경이들이 군락을 이루는데  사람들이 그대로 밟고 지나가도 표시가 나지 않을 정도다.     길가나 빈터에서 흔히 자라는 질경이선자령에도 터를 잡고 무리 지어 살고 있다.         산의 임도에 질경이 꽃을 피우고 있는데 원줄기는없고 많은 잎이 뿌리에서 나와 옆으로 비스듬히 퍼지는데 잎자루가 길다. 길가에서 사람의 발자국소리를 들으면서 살아간다는 멸가치처럼 질경이는 이름 그대로 매우 질기고 강해 사람들에게 밟혀도 그대로 잘 견디며 살아간다. 꽃은 6~8월에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수상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모여 핀다.    질경이 근생엽으로 잎은 줄기가 없고뿌리에서 뭉쳐 나온다. 잎자루는 잎몸과 길이가 비슷하고 밑부분이 넓어져.. 2024. 12. 24.
민들레((국화과), 서양민들레(국화과), 산민들레(국화과) 열매와 꽃들 민들레 열매로 둥근 공모양이며 익은 흰 솜털이달린 씨는 바람에 날려 멀리 날아가 씨를 퍼뜨린다.    아래는 4월 세정사의 바위틈 민들레 꽃이다.     4월의 민들레로 양지쪽 풀밭에서 자라는여러해살이풀이다. 비늘 모양의 총포조각은곧게 서고 총포조각이 뒤로 젖혀지는 서양민들레와는 달리 뿔 같은 작은 돌기가 있다. 둥근 줄기는 속이 비어 있다.    아래는 서양민들레다. 뿌리 잎은 무잎과 비슷하다. 민들레와 비슷하지만 비늘 모양의 총포조각이 뒤로젖혀진 모습을 보인다. 유럽원산의 귀화 식물이다.    서양민들레 열매를 달고 있는데 민들레와 비슷하지만비늘 모양의 총포 조각이 뒤로 젖혀진 것으로 구분이 된다.   10월의 서양민들레 열매로총포가 뒤로 젖혀져 있다.  아래는 산민들레로 꽃이 핀 뒤 화경이 길게 나.. 2024. 12. 24.
산기름나물(산형과) 꽃 잎이 넓은 기름나물과 구분이 쉽지 않은데산기름나물은 소엽이 기름나물에 비해 작다.       11월 선자령의 산기름나물로 줄기는 여러 갈래로 갈라져많은 가지를 치는데 붉은빛을 띠기도 한다. 잎은 깃털모양으로 갈라져 작은 잎 조각을 많이 가지는데 전체적으로세모꼴을 이룬다. 잎자루는 매우 길고 밑동이 줄기를 감싼다.꽃은 가지 끝과 원줄기 끝의 겹우산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핀다.산기름나물은 가는 잎이 더 넓은 기름나물의 변종이다. 4~5월에어린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는데 고소한 맛과 향기로 식용가능하다.     꽃은 7~9월에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겹산형꽃차례에 흰색 꽃이 20~30개가 핀다.        줄기는 여러 갈래로 가지를 치며 때로는 붉은빛을 띤다. 2024. 12. 23.
돌단풍(범위귀과) 꽃과 열매 돌단풍 새잎을 내고 있다.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5~7개로 깊게갈라지며 잎자루가 길다. 표면은 광택이 있다.산의 계곡이나 물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돌단풍 이름 그대로 돌 틈 사이 비집고 힘차게 새 잎을 낸다.   바위틈 돌단풍 묵은 잎을 달고 있다.    금강의 바위틈 돌단풍 꽃    산의 계곡 돌단풍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4월의 돌단풍 꽃으로 5~6월에 뿌리잎과 함께 꽃줄기가 나와 취산꽃차례에 흰색 꽃이 촘촘히 모여달리는데 전체적으로 고깔 모양의 꽃송이를 이룬다.    5월 구곡폭포의 돌단풍이다.    바위틈 돌단풍 꽃을 피우고 있다.    절벽 바위틈 돌단풍 꽃이 지고 있다.   명지산 가는 길 용소폭포기 있는 곳  5월의 돌단풍으로 꽃은 이미 지고 열매를 달고 있.. 2024. 12. 23.
갈대(벼과), 달뿌리풀(벼과) 갈대 열매가 금방이라도 바람에 날려갈 분위기다.     갈대로 달뿌리풀과는달리 꽃이삭이 더 풍성하다.        털이 달린 씨는 바람을타고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올림픽공원의 갈대로 달뿌리풀과 구분이쉽지 않은데 달뿌리풀은 뿌리줄기가위로 뻗고 꽃이삭이 갈대보다 엉성하다.   아래는 11월의 갈대가 주는 풍경     갈대     갈대로 줄기는 녹색으로 속이 비어 있고 곧게 서며마디에  털이 있다. 기다란 선형 잎은 어긋나며  끝이길게 뾰족하다. 밑 부분이 잎집으로 되어 줄기를 감싼다.        단풍이든 갈대로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어'갈대'라 하며 밑부분이 줄기를 감싸고 있다.    아래는 달뿌리풀이다.    강릉 경포해수변 달뿌리풀 풍경으로 담아 본다.    달뿌리풀로 윗부분의 잎집은 흔히 자색.. 2024. 12. 21.
나비나물(콩과) 꽃 11월 선자령의 나비나물로 잎은상하고 비록 꽃은 없지만 반갑다.    6월의 나비나물       나비나물로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전체에 털이 없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에 나비 모양의 홍자색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린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2장의 작은 잎으로 된다. 잎자루가 짧으며 작은 잎은 달걀형 또는 넓은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2024. 12. 19.
애기부들(부들과), 부들(부들과) 애기부들          올림픽공원 애기부들로 연못가나 하천 등 습지에서 자라며  뿌리줄기가 땅속에서 옆으로 벋으며 무리 지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아래는 세미원과 두물머리에서자라고 있는 7월의 애기부들이다.     애기부들     애기부들    7월의 애기부들 꽃으로 암수한그루로  6~7월에 줄기 끝에 수꽃이삭이 달리고 그 밑에 굵은 것이 암꽃이다. 부들과 비슷하지만,  부들은 암꽃이삭과 수꽃이삭이 거의 붙어 있는 것으로 구분이 된다.  또 부들보다 가늘어 보인다.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아래는 부들이다.  연못가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가땅속에서 옆으로 벋으며 무리 지어 자란다. 줄기 끝에는수꽃이삭이 달리고 그 밑에 둥근 원통형 적갈색 암꽃이삭이달린다.. 2024. 12. 16.
괭이밥(괭이밥과) 열매와 꽃 길가나 빈터에서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열매를 달고 있는 괭이밥이다. 잎은 어긋나고  3출엽으로3갈래로 갈라지며 잎자루가 길다. 작은 잎은 거꾸로 된심장형으로 가장자리와 뒷면에 털이 조금 있다.        괭이밥 꽃으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 끝에산형꽃차례에 노란색 꽃이 1~8개씩 핀다. 꽃은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핀다. 화관은 작으며  꽃잎은5개로 긴 타원형이며 꽃받침잎도 5개로 바소꼴이다.어린잎은 먹을 수도 있는데 약간 새콤한 신맛이 난다.    괭이밥 꽃과 함께 열매를 달고 있다.    9월의 괭이밥     하수구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9월의 괭이밥 많은 줄기를 내리고 있다. 2024. 12. 14.
가는잎그늘사초를 닮은 정릉천의 사초과 종류, 가는잎그늘사초(사초과) 쇠백로가 노니는 곳          점심시간을 활용 잠시 정릉천을 들렸는데 산이라면건조한 곳에서 자라는 특성상 가는잎그늘사초로 볼 수도 있는데 수량이 많은 계천에서는 자라는 환경이 어울리지않아 검색을 거쳐도 딱히 이름을 불러줄 수 없어 안타깝다.   아래는 가는잎그늘사초 참고로 올린다.  6월의 가는잎그늘사초    6월의 가는잎그늘사초     가는 잎그늘사초    10월의 가는잎그늘사초 2024. 12. 14.
강릉의 덤불쑥(국화과) 잎은 어긋나며 근생엽과 밑부분의잎은 꽃이 필 때 거의 쓰러진다.        꽃은 8~10월에 갈라진 가지 끝에 꽃잎이 없는 둥그스름한꽃이 뭉쳐 원추형의 꽃이삭을 이룬다. 꽃은 엷은갈색으로 솜털이 있는 푸른 꽃받침에 둘러싸여 있다.               강원도나 중부 이북의 산이나 계곡의 건조한곳에서 자란다. 높이는 1m 정도로 여러해살이풀이다.줄기는 곧게 서며 자줏빛을 띠며 가지를 친다. 2024. 12. 12.
명아주(명아주과), 흰명아주(명아주과) 강릉 경포대해수욕장에 있는 명아주로 순비기나무와함께 자라고 있다. 한해살이풀로 1m 정도로 곧게 자라며둥근 줄기는 세로로 녹색 줄이 있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잎은 줄기에 어긋나며 세모진 달걀형 잎은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다. 크게 잘 자란 명아주 줄기로 지팡이를'청려장'이라 하여 만들어 쓰는데 가볍고 단단하다.      꽃은 6~8월에 줄기 끝의 원추꽃차례에황록색 꽃이 촘촘히 모여 피는데 꽃잎은 없다.    7월의 명아주    둥근 줄기에 세로로 된 줄기가 뚜렷하다.    11월의 명아주   아래는 흰명아주로 어린줄기의 중심부에 흰빛이 도는데 '흰명아주'라 한다.  흰명아주 2024.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