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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5547

홀아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비에 젖어 힘없어 보이는 모습이 안타깝다.            뿌리잎은 1~2개로 잎자루가 길고 털이 없으며잎몸은 5갈래로 갈라지는데갈래조각은 다시 3~5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4~5월에 흰색 꽃대가 나와 그 끝에 1개의 흰색 꽃이1개씩 위를 향해 달리는데 꽃밥은 노란색이다.잎처럼 보이는 것은 총포로 자루가 없고 3개로 갈라진다.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조각으로 5장이며 수평으로 퍼진다.     바닥에는 홀아비바람꽃이 널려 있다.우리나라 특산식물인데 개체 수가많아 보여 다행이란 생각이다. 2024. 4. 19.
모데미풀(미나리아재비과) 꽃과 열매 모데미풀 열매로 둥글게 모여 나는데 익으면 갈라지면서 씨가 나온다. 깊은 산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인데 시기가 조금 늦어 모데미풀 꽃과 함께 열매를 달고 있다. 꽃은 4~5월에 긴 꽃줄기 끝에 흰색 꽃이 하늘을 향해 달린다. 그 아래 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조각으로 5장이다.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높이는 10~25cm 정도다. 계곡물가의 나홀로 모데미풀 아래는 적기의 모데미풀 모습이다. 포는 잎과 같으며 크기도 비슷하고 줄기잎이 없다. 모데미풀 2024. 4. 18.
동의나물(미나리아재비과) 산지 습지나 물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일반인들에게는 나물로 더 알려 있지 않나 싶다.꽃은 4~5월에 줄기 끝에 보통 2개씩노란색 꽃이 위를 향해 핀다. 둥근 신장형 근생엽은 뿌리에서 모여 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2024. 4. 18.
얼레지(백합과) 꽃과 열매 처음 현장 도착시 100m 앞도 잘 보이지 않던 날씨에얼레지 죄다 입 다물고 있는 현장이 안타까웠는데잠시  빛이 반짝 들기도 했지만, 흐린 날씨는 계속되는 상항 그나마 잠시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꽃들이 조금씩꽃을 피우는 사이 몇 컷 어렵게 담은 예쁜 얼레지들이다.언제 봐도 활짝 웃는 모습에 얼레지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다.  오전부터 내린 비에 개울가얼레지 잔뜩  움츠러든 모습들이다.         비 온 날씨도 한몫했지만얼레지 꽃은 이미 지고 있다.           빗물이 뚝뚝     6개의 수술과 가운데 1개의 암술이 있는데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뒤로 말린꽃잎 안쪽에 짙은 W자형의 무늬가 있다.            활짝 예쁜 모습~~       오래전 야생초 교실에서 선생님께 들은말씀에 의하면.. 2024. 4. 17.
산괴불주머니(현호색과) <p data-ke-size=".. 2024. 4. 17.
꽃마리(지치과) 꽃부리는 5개로 갈라지며 전체적으로 털이 있고 잎가장자리에도 털이 있다. 꽃이삭이 태엽처럼 말려 있다가 차례로 풀리면서 꽃을 피우고 있다. 꽃마리 넓게 군락을 이룬다. 들이나 길가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이처럼 넓게 군락을 이루고 있어 시선을 끈다. 줄기에 서로 어긋나는 긴 타원형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4~6월에 줄기 윗부분의 총상꽃차례가 태엽처럼 말려 있다가 풀어지면서 차례로 연한 남색 꽃을 피운다. 꽃이삭이 태엽처럼 말리기 때문에 '꽃마리'라 한다. 비슷한 꽃으로 꽃바지가 있는데 연한 하늘색으로 핀다. 2024. 4. 11.
자주광대나물(꿀풀과) 꽃부리 바깥쪽에 털이 있다. 남부지방의 들에서 드물게 자라는 한두 해살이풀로 네모진 줄기는 밑 부분이 비스듬히 누워서 가지를 치고 윗부분은 곧게 선다. 넓은 달걀형 잎은 마주나며 끝 부분이 둥글고 가장자리에 둥근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줄기 위쪽의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입술 모양의 담홍색 꽃이 층층이 모여 핀다. 2024. 4. 11.
소래풀(십자화과) 꽤 오랫동안 야생초들을 접해 왔지만, 이름도 생소한 '소래풀' 지난해 이어 사람 발길 뜸한 곳 안양천변에서 처음 알게 된 소래풀이다. 이날도 오전 탁구(9~12시)를 꽉 차게 휴식 없이 끝내고 점심도 거른 체 안양천 벚꽃나들이 마지막일 것 같은 초조함에 가볍게 나선 것이 저녁 6시 반 귀가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파 지친 몸 이끌고 집에는 도착했지만, 샤워 후 저녁도 거른 체 종일 치친몸 잠시 달래다 사진 작업에 새벽 2시 반 잠자리, 하지만 이른 아침 다시 사진 올리기에 들어간다. 체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새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는데 지구력 하나는 스스로 대단하다는 생각 들게 한다. 사대풀에 이끌려 뜻하지 않게 긴 나들이를 하긴 했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에는 이미 안양천 주변에는 이들을 관.. 2024. 4. 9.
수선화(수선화과) 내한성이 강하고 화단이나 화분 또는 공원 등에 관상용으로 주로 심는다. 2024. 4. 8.
제비꽃(제비꽃과) 아래쪽 꽃잎 안쪽에 흰색 바탕에 자주색 줄무늬가 있다. 꽃줄기 길이는 잎의 길이보다 조금 길다. 제비꽃으로 양지쪽에서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모든 잎은 뿌리에서 돋아 비스듬히 퍼진다. 원줄기는 없고 꽃은 이른 봄 4~5월에 뿌리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모여나 그 끝에 짙은 자주색 꽃이 옆을 향해 핀다. 삭과 열매는 익으면 3쪽으로 갈라지고 시가 튀어나온다. 2024. 4. 8.
붉은괭이밥(괭이밥과), 괭이밥(괭이밥과) 꽃과 열매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줄기와 같이 붉은빛이 돈다. 전체가 적자색을 띠고 비교적 작은 편이다. 꽃은 5~9월에 긴 꽃대 끝에 산형꽃차례에 2~8개의 노란색 꽃이 핀다. 5월의 괭이밥으로 꽃과 함께 아래쪽에 괭이밥 열매를 달고 있다. 기다란 열매는 6각형으로 익으면 열매껍질이 터지면서 속의 씨가 튀어나온다. 빈터 어디서나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로 10~30cm 높이로 비스듬히 자란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노란색 꽃이 핀다. 암술과 수술의 길이가 비슷해 주로 자가수분을 하기도 한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3출엽으로 흐린 날이나 밤에는 잎이 반으로 접힌다. 잎을 씹으면 신맛이 나는데 개나 고양이 등 야생동물이 소화기관에 이상이 생기면 풀을 뜯어먹기도 한다. 2024. 4. 7.
박새(백합과) 박새로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사방으로 퍼진다. 5월의 박새로 줄기를 감싼 잎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좌측부터 너도바람꽃 열매, 왜미나리아재비 꽃, 꿩의다리, 박새 등이 어울려 있는 분위기다. 얼레지가 피어 있는 곳 박새도 싱싱한 모습이다. 7월의 박새 꽃 7월의 박새 꽃 7월의 함백산 박새 꽃 꽃은 7~8월에 줄기 끝의 원추 꽃차례에 누른빛이 도는 녹색 꽃이 촘촘히 모여 달린다. 7월 함백산 박새로 꽃을 피우고 있는데 원줄기는 곧게 60~150cm로 원뿔 모양으로 자라며 줄기는 속이 비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커다란 타원형 잎은 세로로 주름이 지며 밑 부분이 잎집이 되어 줄기를 감싼다. 식물체에 강한 독성이 있어 뿌리는 살충제로 쓴다. 2024. 4. 7.
미치광이풀(가지과) 근생엽과 꽃 서서히 꽃 피울 준비 단계다. 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다. 잎들도 서서히 열리기 시작한다.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깊은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독풀뿌리'라고도 한다. 독성이 있어 진통제와 진경제 원료로 쓰이는데 잘 못 먹으면 미치광이가 된다 하여 '미치광이풀'이라고 한다. 비슷한 종으로 '노랑미치광이풀'도 있다. 높이는 30~60cm로 줄기는 곧게 서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꽃은 4~5월에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짙은 자주색의 종 모양의 꽃이 1개씩 달리며 밑으로 처지는데 끝이 얕게 갈라진다. 꽃받침은 5개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2024. 4. 7.
앉은부채(천남성과) 4월의 앉은부채로 잎이 넓고 크며 잎자루 또한 길다. 2월의 앉은부채로 마치 뿔처럼 새잎이 나오고 있다. 3월의 설중 앉은부채로 부지런하면 이른 봄 이런 모습도 가끔 만날 수 있다. 3월 천마산의 앉은부채다. 꽃은 3~5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 한 포기에 1개씩 나오며, 자갈색 얼룩무늬가 있는 타원형의 꽃덮개(불염포) 속에 육수꽃차례를 이루며, 꽃대에 꽃자루가 없이 잔 꽃이 모여 핀다. 2024. 4. 5.
점현호색(현호색과) 점현호색 있는 곳에 산괴불주머니도 꽃을 피우고 있다. 여러해살이풀로 중부 지방의 산속에서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지금까지는 중부지방 한 곳에서만 점현호색을 보아왔는데 다른 곳에서도 자생한다는 정보는 없는 것 같다. 잎은 왜현호색을 닮았는데 잎 표면에 흰색 반점이 전체적으로 산재해 구분이 된다. 꽃은 4~5월에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여러 개의 진한 청색 꽃이 피는데 꽃의 뒷부분은 현호색처럼 기다란 꿀주머니로 되어 있다. 포는 작은 잎처럼 생겼으며 열 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2024. 4. 5.
만주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로 4~5월에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누른빛이 도는 흰색 꽃이 1송이씩 모여 핀다. 줄기에 달린 잎은 2~3개로 작은 잎은 다시 3장씩 1~2회 갈라진다. 2024. 4. 4.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청색 3개의 총포가 있는데 털이 빽빽하다. 꽃잎은 없고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으로 6~8개다. 암술과 수술은 여러 개로 꽃잎은 없으며 3개의 포와 6~8개의 꽃받침이 있다. 여러해살이풀로 3~4월에 뿌리에서 모여 난 꽃줄기 끝마다 한 송이씩 하늘을 향해 핀다. 2024. 4. 4.
수호초(회양목) 일본이 원산으로 그늘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나무들이 심어진 화단 같은 곳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원줄기는 옆으로 벋으면서 끝이 곧추 서고 녹색이며 처음에는 잔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높이는 30cm 정도다. 꽃은 4~5월에 수상꽃차례에 흰색으로 피고 암꽃은 꽃이삭이 밑 부분에 약간 달리고 수꽃은 윗부분에 많이 달린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없으며 수술은 3~5개이고 암술대는 2개로 갈라져서 젖혀진다. 수호초 새잎이 나오고 있다. 상록 다년초로 산에서 자생하는 수호초를 본 경우가 거의 없는데 관상용으로 심어진 것이 아닌 삼성산 산행 중 하산길에 우연히 만나게 된 자연스러운 수호초다. 2024. 4. 3.
처녀치마(백합과) 꽃과 열매, 근생엽 꽃밥은 진한 자색이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산의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늘푸른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는 짧고 곧으며 잎은 땅바닥에 방석처럼 펼쳐진다. 잎의 펼쳐진 모습이 치마와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잎은 거꾸로 된 긴 타원형으로 가운데에 긴 잎맥이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10~15cm의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3~10개의 분홍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고개를 숙이고 모여 핀다. 암술과 수술이 꽃잎 밖으로 길게 나온다. 잎이 마치 땅바닥에 치마를 펼쳐 놓은 듯하다. 처녀치마 7월의 열매로 속에 씨가 들어있다. 처녀치마 7월의 열매로 세모진 삭과 열매는 익으면 갈라지면서 속에 작은 씨들이 나온다. 꽃줄기는 꽃이 진 후에 약 60cm 정도 더 자란다. 이른 봄 처녀.. 2024. 4. 2.
종지나물(제비꽃과) 꽃과 근생엽 제비꽃을 닮은 모습이다. 종지나물 꽃으로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1945년 8월 15일 이후 미국으로부터 들어온 귀화식물로 높이는 20cm 정도로 자란다. 꽃은 보라색으로 4~5월에 피는데 간혹 흰색, 황록색 꽃이 피기도 한다. 잎자루가 잎의 길이보다 길다. 씨는 갈색이다. 종지나물 근생엽 2024.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