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5766 도둑놈의갈고리(콩과) 도둑놈의갈고리 꽃 산과 들의 숲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3출엽으로 잎자루가 길다. 7~8월 잎 겨드랑이의 총상꽃차례에 분홍색 꽃이 핀다. 2개의 마디로 이루어진 꼬투리열매는 끝에 갈고리 같은가시가 있어 사람의 옷이나 짐승의 털에 잘 달라붙는다 2024. 8. 24. 남산제비꽃(제비꽃과) 생각지도 않은 남산제비꽃 생뚱맞게 바위틈에 자리 잡고 있는데 왠지 익숙지 않은 분위기다. 아래는 3월의 남산제비꽃이다. 꽃은 이른 봄 뿌리잎 사이에서 나온 꽃대에흰색 꽃이 옆을 향해 달리는데 기다란꿀주머니가 있고 꽃잎 안쪽에 자주색 줄무늬가 있다. 아래는 4월의 남산제비꽃이다. 뿌리 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잎몸은 완전히3갈래로 갈라지는데 양쪽 잎은 다시2개씩 갈라져서 5개로 갈라진 것처럼 보인다. 2024. 8. 24. 맥문동(백합과) 2024. 8. 23. 넉줄고사리(넉줄고사리과) 산지의 바위나 나무껍질 등에 붙어서 자라는여러해살이풀로 잎이 드문드문 달리고 비늘조각으로 덮인다. 잎몸은 세모진 달걀 모양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는다. 2024. 8. 23. 쇠무릎(비름과) 꽃차례와 열매 쇠무릎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꽃은 8~9월에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 녹색의 이삭꽃차례로 핀다.꽃은 양성으로 밑에서부터 피어 올라간다. 쇠무릎 꽃차례 열매는 긴 타원 모양이고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암술대가남아 있는데 1개의 씨가 있다. 열매에 뾰족한 털이 있고 쉽게떨어져서 동물이나 사람의 옷에 잘 달라붙는다. 줄기에마주나는 잎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털이 약간 있다. 쇠무릎 줄기로 원줄기는 네모지며 마디가 약간 두드러진모습이 소의 무릎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줄기에 마주나는잎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털이 약간 있다. 굵고 긴 뿌리는 우슬이라 하여 사포닌과 리놀릭산을 함유하고 있어 약재로 쓴다. 특히 무릎 관절에 효과가 있다. 쇠무릎으로 위쪽 일부 꽃차례가남아.. 2024. 8. 21. 꽃며느리밥풀(현삼과) 포의 밑부분에만 가시가 있다. 반기생성 한해살이풀로 높이는 30~50cm로 잎은 마주나며좁은 달걀형으로 잎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꽃은 7~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입술모양의 홍색 꽃이 핀다. 2024. 8. 20. 박주가리(박주가리과) 꽃과 열매 날씨가 덥기도 하고 가뭄 때문인지잎들은 시들하고 아직 꽃봉오리 상태다. 그래도 줄기는 버팀목 없이도옆으로 잘 뻗어 나가고 있다. 어설프게나마 꽃을 피우고 있다.올해 들어서는 꽃핀 모습 처음인 것 같다. 덩굴지는 여러해살이풀로 과천부청사 주변 철제 펜스에듬성듬성 어설프게 자리 잡은 박주가리 그래도 반가움에 외면할 수 없어 담아 오게 된다. 줄기는 2~3m 정도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르는데 줄기를 자르면 우유 같은 흰 즙액이 나온다. 줄기에 마주 나는 잎은 끝이 뾰족하고 긴 심장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가 길다. 박주가리 꽃으로 박가시 한 마리 꽃을 찾는다.꽃은 7~8월 잎겨드랑이의 총상꽃차례에연한 보라색 꽃이 모여 핀다. 꽃부리는 5개로깊게 갈라지고 꽃.. 2024. 8. 18. 등골나물(국화과), 벌등골나물(국화과) 등골나물 등골나물로 들이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1m 정도로 곧게 자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줄기에 검은 자주색 무늬가 있고 짧은 빽빽이 털이 난다.꽃은 8~9월에 줄기 끝의 산방꽃차례에 흰색 꽃이 핀다. 아래는 벌등골나물이다. 등골나물 꽃에 비해 꽃이 화려해 보인다.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잎자루가 짧고 3개가 깊게 갈라지지만 갈라지지 않는 것도 있다. 꽃은 8~9월에 줄기 끝의산방꽃차례에 연한 홍자색 꽃이 핀다. 2024. 8. 17. 단풍취(국화과) 꽃과 열매 단풍취 꽃 단풍취 꽃 산에서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곧게 서며가지를 내지 않는데 전체에 긴 갈색 털이 있다. 잎은손바닥 모양으로 7~11개로 얕게 갈라지는데 단풍잎을 닮았으며 잎 갈래의 모양은 삼각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줄기 끝에 꽃자루가 없는 수상꽃차례에 여러 개의 흰색 꽃이 돌려가며 달린다. 5월의 양구 단풍취 아래는 4월의 연천 동막골유원지단풍취로 새 잎이 나오고 있다. 4월의 연천 동막골유원지 단풍취 6월의 단풍취로 긴 갈색 털이줄기와 잎 뒷면에 드문드문있다. 숲 속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는 단풍취다. 10월의 단풍취 11월의 단풍취 열매 2024. 8. 17. 질경이(질경이과) 꽃과 열매 질경이 꽃차례 질경이 열매 질경이 꽃 질경이 꽃차례 질경이로 때로는 길을 가다 보면 발에 밝히는 게질경이인데 얼마나 생명력이 강한지 사람들이 다니는 곳에서 멸가치처럼 사람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라는 듯한 질경이다.원줄기는 없고 많은 잎이 뿌리에서 나와 옆으로 비스듬히 자란다. 질경이 꽃으로 6~8월에 잎 사이에서 나온꽃줄기에 수상꽃차례의 자잘한 흰색 꽃이 핀다. 질경이 근생엽으로 잎은 줄기가 없고 뿌리에서뭉쳐 나온다. 잎자루는 잎몸과 길이가 비슷하고밑부분이 넓어져서 서로 얼싸안는다. 2024. 8. 14. 개모시풀 (쐐기풀과) 산기슭과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형 또는 원모양으로긴 잎자루가 있고 가장자리에 깊은 톱니가 있다.위쪽으로 올라 갈수로 결각이 커져 끝이 3갈래로 갈라진다.꽃은 암수한그루로 7~8월에 수상꽃차례로 달린다.밑부분에 수꽃이 여러개가 모여 달리고 윗부분에 암꽃이 달린다. 9월의 개모시풀 2024. 8. 13. 수크령(벼과) 들이나 길가 등 어디서나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길이는 30~70cm로 곧게 선다. 꽃은 8~9월에 줄기 끝에 꽃이삭이 강아지풀보다는 더 큰데 흑자색을 띤 원통형으로 마치 브러시 모양을 하고 있는데 식물체는 억세고 질겨 잘못하다가는손을 베일 수도 있다. 요즘은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 것 같다. 긴 브러시를 연상케 하는 모습인데머리 손질이 잘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수크령의 다양한 모습들 2024. 8. 13. 환삼덩굴((삼과) 암꽃과 수꽃 환삼덩굴 암꽃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고 손바닥모양으로 5~7개로 갈라지는데 밑부분이 좁고뾰족하며 잎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다. 환삼덩굴 수꽃 환삼덩굴이 공터에 밭을 이루고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름은잘 몰라도 헌 번쯤 이 환삼덩굴을 못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숲이나 빈터, 어디서든 흔하게 자라는 덩굴지는 한해살이풀이다. 30~80cm 정도로 자라며 잎자루나 줄기전체에 털이 있으며 밑을 향한 잔가시가있는데 다른 물체에 잘 달라붙는다. 환삼덩굴 암꽃으로 수상꽃차례로 달린다.줄기에 밑을 향한 가시는 날카롭기도하지만 어쩌다 몸이나 옻, 신발 등에 닿으면 몹시 따갑고 또 귀찮은 존재이기도 하다. 환삼덩굴 수꽃 환삼덩굴 수꽃으로 5개씩의꽃받침조각과 수술이 있다. .. 2024. 8. 11. 물통이(쐐기풀과) 암꽃과 수꽃이 썩여 덩어리를 이룬다. 바위솔이 사는 환경에서 함께 자생하고 있다. 한해살이풀로 산지 그늘진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5~10cm정도로 원줄기는 연녹색으로 약간 투명하며 부드럽고 털이 없다.꽃은 암수한그루로 7~8월에 잎겨드랑이에 녹색으로 뭉쳐서 달리며암꽃이 수꽃보다 많다. 수꽃은 화피가 4개로 갈라지며 4개의수술이 있고, 암꽃은 화피가 3개로 갈라지며 그중 한 개는 크다.열매는 달걀모양이고 연한 갈색으로 익는다. 2024. 8. 8. 봉선화(봉선화과) 꽃과 열매, 물봉선(봉선화과) 꽃과 열매 열매는 삭과로 5각의 타원형이며 털이 있고, 익으면열매가 탄력 있게 터지면서 씨가 튀어 나간다. 한해살이풀로 햇빛이 드는 곳이면 어디서나 잘 자라며60cm 정도로 줄기는 곧게 서고 육질이고 밑부분의 마디가특히 두드러진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피침형으로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꽃은 7~8월에 홍색, 흰색, 또는 자색 등 여러 가지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모여 피며 거는 밑으로 굽는다.오래전에는 봉선화꽃이 필 때면 여자들은 꽃잎을 짓이겨백반이나 소금을 썩어 손톱에 물을 들이기도 했다.손톱에 들인물은 첫서리 내릴 때까지 간다고 했던 것 같다. 아래는 물봉선이다. 흰 물봉선 노랑물봉선 물봉선 물봉선 물봉선 꽃과 열매를 달고 있다. 물봉선으로 위의 봉선화와 이름도 꽃도.. 2024. 8. 8. 삼(삼과) 삼 꽃으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꽃받침조각과수술이 있으며 꽃밥은 황색으로 아래로 쳐지고 많은꽃가루가 나온다. 암꽃은 1개의 작은 포에 싸이며 2개의암술대와 1개의 씨방이 있는데 짧은 이삭꽃차례로 달린다.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이다. 잎은 줄기 위쪽에서는 어긋나며줄기 아래쪽에서는 마주난다. 오래전에는 밭에서 기르거나 야생에서 자라기도 했는데 원줄기는 곧게 자라며 둔하게 네모지며 잔털이 있는데줄기 섬유로 삼베를 한다. 지금은 보기 힘든 추억의 삼이기도 한데 자료 차원에서 다시 한번 추억 소환을 해본다. 한해살이풀로 "대마" 또는 "마"라고도 한다. 1~3m 높이로 곧게 자라며 속이비어 있으며 잎은 3~10개의 작은 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달린다. 암수딴그루로.. 2024. 8. 7. 짚신나물(장미과) 꽃과 열매 짚신나물 군락을 이룬다. 잎자루 밑에 달린 반달 모양의턱잎은 한쪽에만 톱니가 있다. 꽃은 6~8월에 가지 끝의총상꽃차례에노란색 꽃이 모여 달린다. 9월의 짚신나물 열매로 털이 많이 나있다. 11월의 짚신나물로 열매를 달고 있다.열매에 갈고리 같은 억센 털이 있어동물의 털이나 옷에 달라붙어 매우 귀찮게 한다. 2024. 8. 7. 맨드라미(비름과) 맨드라미! 공원에 예쁘게 꽃을 피웠는데무척 오랜만에 불러보는 이름 추억의 꽃맨드라미다.평소 무심코 지나쳤지만 모처럼 담아보게 된다. 2024. 8. 7. 꽃며느리밥풀(현삼과) 포의 밑 부분에만 가시가 있다. 꽃며느리밥풀 보기 드물게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한해살이풀로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좁은 달걀형또는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다.산의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반기생성 한해살이풀이다.줄기는 네모지며 30~50cm 정도로 자란다. 2024. 8. 7. 가지(가지과) 인도 원산이며 온대에서는 한해살이풀이며 열대에서는여러해살이풀이다. 식물 전체에 별 모양의 회색 털이 나고가시가 나기도 한다. 줄기는 검은빛이 도는 짙은 보라색이다.꽃은 6~9월에 줄기와 가지의 마디 사이에서 꽃대가 나와여러 송이의 연보라색 꽃이 달리는데 꽃받침은 자줏빛이다.열매는 달걀 모양, 공 모양, 기다란 모양 등 다양하지만주로 기다란 모양의 가지가 우리에게는 익숙한 것 같다. 2024. 8. 6. 이전 1 ··· 3 4 5 6 7 8 9 ··· 2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