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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동물, 새, 물고기463

물까치(까마귀과) 머리와 목은 검은색이고 날개와 꼬리는 하늘색으로 까치와 구분이 된다.한 배에 6~9개의 알을 낳으며 17~20일 동안 알을 품는다.새끼는 18일 정도면 어미 품을 떠난다. 요즘 산란기 맞아 이들이 무리 지어 몰려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꺅꺅 울음소리도 요란해 주변에 이들이 있으면 금방 알 수 있다.식성은 잡식성으로 우리나라에서 흔한 텃새다. 2020. 4. 9.
다람쥐 산에서 흔히 만나는 작고 여린 다람쥐! 누구나 한 번쯤 갈 길 멈추고 반기지 않나 쉽다. 주로 활엽수림이나 암석 지대서 많이 발견되는데 나무나 바위를 특히 잘 탄다. 어제 야생화 탐사 끝내고 세정사에서 운길산역을 향하는 귀갓길, 좁은 차도 가장자리 다람쥐 한 마리 사고를 당했는지 .. 2020. 4. 4.
삼성산 까치 2020. 3. 17.
도롱뇽(도롱뇽과) 알과 도롱뇽 도롱뇽은 천적으로부터 알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천적인 물고기가 적게 사는 웅덩이에 알을 낳으며 또 개구리들보다 먼저 알을 낳아 부화시키기 위해 이른 봄에 알을 낳는다. 도롱뇽도 혹시나 있을까 살펴보았지만 한 마리도 눈에 띄지 않는다. 지난해보다 열흘쯤 빨라서일까? 아쉽다. 도롱뇽 아래는 지난해 이곳의 도롱뇽이다. 도롱뇽은 도마뱀과 비슷한 모양이지만 도롱뇽은 도마뱀과는 다르게 눈이 툭 튀어나오고 피부가 촉촉하다. 또 도롱뇽은 물에서 살고 비늘이 없지만, 도마뱀은 땅 위에서 살고 비늘이 있다. 도롱뇽 입은 둥글고 도마뱀은 뾰족하다. 도롱뇽은 이른 봄 먼저 알을 낳아 부화시켜 산개구리들로부터 알을 보호하려 한다. 또 천적을 피하기 위해 큰 물고기들이 있는 곳을 택하지 않고 이처럼 작은 웅덩이에 알을 낳는다... 2020. 3. 14.
청서 2020. 3. 2.
비단잉어 2020. 2. 26.
아롱이 시골 나들이 추억 차멀미 심한 아롱이, 휴게소에서 갖는 잠깐의 시간 여유 인적 드문 한적한 시골길! 이름 불러 잠시 목줄 없는 자유를 누리게 한다. 해맑은 미소가 무척이나 행복해 보인다. 2020. 2. 21.
제왕산 동고비 머리와 몸 윗면은 청회색이다.부리에서 목 뒤쪽까지 검은색 눈선이 지난다.뺨과  턱밑, 가슴은 흰색이며 배는 황갈색이다.     동고비는 썩은 나무에 새집을 짓기도 하고, 딱따구리가 만들어 놓은 구멍 모양의 둥지를 재이용하기도 한다.입구가 넓은 것은 천적을 피하기 위해 진흙을 물어다 입구를 좁혀 쓰기도 한다. 2020. 2. 13.
직박구리 2020. 2. 4.
멧비둘기 머리, 가슴 배는 포도색을 띤 갈색이다. 한국 전역에 흔한 텃새로 홍채는 등황색부터 등적색까지 여러 가지 색이 있으며, 다리는 적자색이다. 작은 가지로 엉성하게 둥지를 만들고 2개의 알을 낳는다. 2020. 2. 3.
쇠박새, 박새 부리 아래 턱밑에 검은색이 인상적이다. 머리는 검은색이고 얼굴 옆은 흰색이며 등과 허리는 잿빛을 띤 연한 갈색이다. 발톱은 날카롭게 굽어 있다. 암컷이 수컷보다 조금 작다는 것 외에 수컷과 구별이 쉽지 않다. 4~5월에 산란을 하며 한배에 7~8개의 알을 낳아 약 13일 동안 품고 부화해서 16~17일 동안 기른다. 쇠박새 아래는 박새다. 박새 수컷 박새로 머리와 목은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이다. 뺨은 흰색이고 목에서 배까지 넥타이 모양의 굵은 검은색 새로 띠 무늬가 있다. 수컷은 이 무늬가 다리까지 이어진다. 우리나라에는 박새, 쇠박새, 진박새, 곤줄박이 등 단 4종이 있다. 4~7월에 한배에 7~10개의 알을 낳으며 12~13일간 품어 부화되면 16~20일 동안 새끼를 기른다. 2020. 2. 3.
시골 친구들~~~4 이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2020. 1. 7.
시골 친구들~~~3 어린 것이 도시 같으면 실내서 사랑받고 살 텐데 미용도 못하고 마음이 쓰인다. 시골 개들이 다 그렇지 뭐 할지 모르지만 마음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2020. 1. 7.
시골 친구들~~~2 추위와 비바람 견디며 고통을 참아야 하는 이토록 활기 왕성한 애들을 좁은 뜬 장에 가둬 두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럴까 싶어 마음이 아린다. '제발 좀 이 좁은 공간에서 끄집어 내주세요.라는 것만 같다. 이들의 절규하는 듯한 짖음을 뒤로하고 애써 발길 돌린다. 언제쯤 이들 고.. 2020. 1. 7.
시골 친구들~~~1 우쭈쭈쭈~~ 지난 봄날 총 동창 모임에서 점심 후, 늦은 오후는 여흥 시간이 준비되어 있는데 늘 그렇지만 혼자 카메라 들고 주변 산책하면서 혼자만의 여유를 갖는다. 이곳을 들릴 때마다 느끼는 감정! 평생 짧은 줄에 묶여 산책 한 번 할 기회 있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 해저 온다. 궁.. 2020. 1. 7.
까치 까치는 날개를 활짝 폈을 때 흑백의 화려함이 돋보이는데 연사를 노렸어도 순간포착이 무척 어렵다. 구도가 맞지 않지만, 이 정도만이라도 만족해야 할 것 같다. 까치들이 먹다 떨어뜨린 잘 익은 감 홍시! 보기만 해도 달달한 맛이 느껴져 먹음직스럽다. 2019. 12. 1.
물까치(까마귀과) 계속 까치들만 들락거리며 홍시를 먹고 떠나자 어느 순간 여럿 물까치들이 한꺼번에 날아들어 잠시 머물며 홍시를 골라 먹더니 그나마 불안한지 한꺼번에 다시 몰려 날아가 버린다. 까치들의 텃새에 밀리는지 다시 오기를 기다려 보지만 끝내 오지 않는 물까치들이다. 몸길이 약 37cm 정도로 까치와 비슷하지만, 머리와 윗몸은 검은색이고 날개와 꽁지가 하늘색으로 까치와 구분이 된다. 한국에서는 흔한 텃새로 겨울에는 무리 지어 생활한다. 한배에 6~9개의 알을 낳아 17~20일 동안 품는다. 식성은 잡식성이다. 2019. 12. 1.
세상에서 가장 큰새 타조 타조의 눈알은 척추동물 중에 가장 크다는데 이 타조는 왼족 눈이 많이 불편하다. 불쌍한 타조! 사진을 보다 왼쪽 눈이 이상이 있는 것 같아 혹 관리가 되지 않아 그런가 싶어 동물원 측 담당자와 통화를 했는데, 사람을 좋아해서 따르는 타조로 오래전부터 이상이 있어 관리를 받았다는 .. 2019. 11. 24.
흰배지빠귀 암컷은 등이 전체적으로 연한 갈색이고 멱은 보통 흰색이다. 노란색 눈 태가 뚜렷하다. 수컷은 머리와 멱이 회색이고 등은 올리브색을 띤 갈색이다. 배는 얼룩진 흰색이다. 몸길이 약 23cm로 여름에는 암수 함께 살고 이동할 때는많은 수가 무리 지어 생활을 하는데 겨울일 때는 단독일 때.. 2019. 8. 20.
우렁이 뚜껑은 각질로 달걀모양이며 가운데가 오목하고 황갈색으로 반투명이다. 연잎에 앉은 우렁이 한 마리 물 밑에서 답답했는지 나들이 나와 있다. 최근에 유기농법이 확산되면서 논 등에 풀어 잡초들을 먹게 하는데 연밭에도 이들을 넣어 잡초 제거에 한 몱 하게 한다. 아가미로 호흡하며 .. 2019.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