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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동물, 새, 물고기

시골 친구들~~~1

by 나리* 2020. 1. 7.















우쭈쭈쭈~~





























지난 봄날 총 동창 모임에서 점심 후,

늦은 오후는 여흥 시간이 준비되어 있는데

늘 그렇지만 혼자 카메라 들고 주변 산책하면서

혼자만의 여유를 갖는다.


이곳을 들릴 때마다 느끼는 감정!

평생 짧은 줄에 묶여 산책 한 번 할  기회 있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 해저 온다.

궁여지책 할 것이라곤 오로지 땅 파는 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않을까 싶다.

도시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시골 친구들은

이들 감정 따위는 아랑곳 않고

이들은 이렇게 살아도 된다는 무개념인 주인들로

이들이 얼마나 불행한 삶을 살고 있을 것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좀 계몽이 잘 되어 최소한 하루 한 번 정도는

이들도 자유로운 시간 여유 갖게 해주면

주인에게 마음으로 고마움 전하지 않을까 싶다.

제발 이들도 인간들과 똑같이

 희로애락 느끼는 감성 있다는 것을

 이해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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