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꽃)들과의 만남3318 산딸나무(층층나무과) 꽃과 열매, 붉은미국산딸나무(층층나무과) 가지 끝의 두상꽃차례에 꽃이 피는데 십자 모양으로 된 4장의 흰색 총포조각이 마치 꽃잎처럼 보인다. 산딸나무 꽃을 피우고 있다. 산딸나무로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산딸나무 수피로 어두운 적갈색이며 오래된 나무는 껍질이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4월에 산딸나무 새잎이 나오는 모습이다. 5월의 산딸나무로 마치 층층나무처럼 가지가 층을 지어 수평으로 퍼진 모습을 보인다. 만일 꽃이 없었다면 층층나무로 오인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실재 층층나무와 같은 과여서 닮은꼴이기도 하다는 생각이다. 산딸나무로 꽃이 지고 열매 모습을 갖추고 있다. 6월의 산딸나무 열매 익기 전 모습이다.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는 8월의 산딸나무 열매로 새삼 군침돌게 한다. 10월의 산딸나무 열매로 이런 모습 누가 감히 열매를 따 먹을 수 있을까.. 2023. 6. 10. 함박꽃나무(목련과) 꽃과 열매 꽃은 흰색으로 가지 끝마다 1송이씩 밑을 향해 달린다.가운데 연노란색 암술과 여러 개의 붉은빛이 도는 수술이 있다. 꽃은 향기가 있으며 수술대와 꽃밥은 붉은색이다.꽃잎이 12개 이상인 것을 '겹함박꽃나무'라 한다.얼룩함박꽃나무도 있는데 지리산에서 나며 잎에 반점이 있다. 잎과 꽃잎 뒷면 모습잎 뒷면에 맥을 따리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두터우며 넓은 타원형이며 가죽질로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끝이 뾰족하다. 잎의 표면에는 털이 없지만,뒷면은 회록색으로 맥을 따라 털이 있다. 함박꽃나무 꽃봉오리 함박꽃나무 꽃봉오리로서서히 꽃잎이 열리기 시작한다. 꽃이 아직 제대로 피지 않은함박꽃나무에 꽃등에 한 마리 찾아든다. 원래 북한의 국화는 '진달래'지만김일성이 .. 2023. 6. 8. 딱총나무(인동과) 꽃과 열매 딱총나무 꽃으로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황록색 꽃이 핀다. 꽃부리는 깊게 5개로 갈라지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딱총나무 꽃봉오리 상태다. 5월의 딱총나무 꽃이다. 3월의 딱총나무 열매를 맺고 있는 4월의 청계천 딱총나무 생각지도 않은 청계천에도 딱총나무가 있는데 열매를 맺고 있다. 5월의 딱총나무 열매익지 않은 열매로 빗물을 머금고 있다. 딱총나무 익은 열매와 아직 덜 익은 열매 모습이다. 7월에 붉은색으로 잘 익은 딱총나무 열매다. 열매는 둥글며 3~4개의 씨가 들어 있다.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5~7개이고 긴 타원형 또는 긴 달걀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다. 가장자리 톱니는 뾰족하며 안으로 굽지 않는다. 잎겨드랑이의 딱총나무 꽃눈 5월 만항재 딱총나무 2023. 6. 8. 캠벨포도(포도과) 꽃과 열매, 포도(포도과) 꽃과 열매 잎은 일반 포도와는 다르게 또한 아래 과수원에서 길러지는 포도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잎이 깊이 파인 모습을 보인다. 꽃이 지기 시작하고 절반은 열매 모습을 보이고 있다. 캠벨포도 꽃 캠벨포도 꽃이 짐과 동시 열매 모습이 보인다. 캠벨포도 꽃 대구의 한 골목을 지나다 어느 단독 주택 벽에 무성한 가지를 벋으며 캠벨포도가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다. 포도 품종 중 하나로 미국에서 캠벨(Campbell)이라는 사람에 의해 육종 된 것으로 주로 한국과 일본에서 주로 재배한다. 포도 품종 중 당도가 낮은 편에 속하는데 산도는 강한 특징을 가지며 생식용 포도로 당도가 가장 높은 것은 머스캣 베일리 A(MBA)가 있다. 아래는 6월의 성산 포도다. 열매가 제법 모양을 갖춘다. 포도 수피는 적갈색으로 세로로 길게 갈.. 2023. 6. 7. 푸밀라꽃사과(둘키심) 2023. 6. 7. 오색마삭줄(협죽도과) 꽃은 5~6월에 흰색 또는 노란색으로 핀다. 꽃받침과 꽃잎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5개다. 줄기에서 뿌리가 내려 다른 물체를 타거니 붙어 오르며 적갈섹이 돈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윤기가 있다. 길이는 5m 정도로 마삭나무라고도 한다. 2023. 6. 6. 석류나무(석류과) 꽃과 열매 석류나무 꽃 석류나무 꽃으로 6개의 꽃잎이 기왓장처럼 포개진 모습을 하고 있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형으로 잎 양면에 털이 없다. 석류나무 꽃으로 5~6월에 가지 끝에 1~5개씩 붉은색 꽃이 피는데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육질이고 6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6개며 기왓장처럼 포개진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비슷한 종류로 '애기꽃석류'가 있는데 석류나무에 비해 작고 꽃은 여름과 가을에 걸쳐 피며 여름에 핀 꽃이 열매를 맺는다. 높이는 1m 정도다. 석류나무는 4~10m 정도다. 둥근 열매는 장과로 9~10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열매가 익으면 껍질이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안에 많은 씨가 드러난다. 끝에 꽃받침조각이 남아 있다. 열매는 식용 또는 약용한다. 원산지는 서남아시아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2023. 6. 6. 아로니아(장미과)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동부지역이다. 열매를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재배되며 초코베리, 킹스베리라고도 한다. 초코베리는 숨이 막히다는 뜻으로 'choke'에서 온 것이며 열매를 날 것으로 먹었을 때 시큼한 맛이 그런 느낌을 주는 때문이다. 아로니아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함량이 베리류 중 가장 높다. 폴란드가 전 세계 생산량의 90%를 차지한다. 잘 익은 열매는 떫은맛이 약해 새들이 잘 따 먹어 관리가 쉽지 않지만, 덜 익은 열매는 새와 짐승들이 아로니아 열매를 따 먹고 탄닌 등, 쓴맛과 떫은맛이 강한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그 떫은맛 때문에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기절한다고 까지 하니 떫은 감 맛을 아는 사람은 어느 정도인지 이해가 갈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탄닌은 감처럼 숙성시키면 사라.. 2023. 6. 6. 산뽕나무(뽕나무과), 뽕나무(뽕나무과), 가새뽕(뽕나무과) 잎은 어긋나고 달걀형 또는 넓은 달걀형으로끝이 꼬리처럼 길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뽕나무와는 달리 잎이 갈라지지 않는 것으로 구분이 된다. 이제 막 익기 시작하는 산뽕나무 열매 산뽕나무 열매가 조롱조롱매달려 있는데 검은색으로 익는다. 하천변 산뽕나무 산뽕나무 열매로 암술대가 남아 있다. 산뽕나무 가을 산뽕나무 수피로 회갈색이다.노란색으로 단풍 든 잎들이 땅에 떨어져 있다. 아래는 5월의 뽕나무다. 뽕나무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잎몸이 3~5개로 갈라져 있다.까치 한 마리 오디를 입에 물고 있다. 뽕나무로 열매는 '오디'라 하며 먹을 수있는데 까치들도 친구들 부르며 열매를따먹기도 하며 주변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 잎몸이 3~5개로 갈라지기도 한다.가.. 2023. 6. 6. 족제비싸리(콩과) 꽃과 열매 경기도 양평 양수리 두물머리에,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지는 곳족제비싸리 제대로 모습을 드러낸다. 잎은 어긋나고 1회 깃꼴겹잎이다.작은 잎은 11~25개씩이고 달걀형또는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족제비싸리 꽃으로 5~6월에 가지 끝의수상꽃차례에 짙은 보라색 꽃이 피는데향기가 있다. 꽃색이 족제비 색과 비슷하고냄새가 지독해 족제비싸리란 이름이 붙었다. 족제비싸리 새순이 자라고 있다. 족제비싸리 꽃 족제비싸리 열매 족제비싸리 열매로 긴 타원형 꼬투리열매 속에는 5~10개의 씨가 들어 있다. 족제비싸리 열매와 노란색으로 단풍 든 잎이 조화를 이룬다.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공해나 추위에도 잘 자라고모든 면에 강해 오래전에는 사방공사용으로 심기도 헸다.어릴 때 철로 주변에 심.. 2023. 6. 5. 음나무(두릅나무과), 가시오갈피(두릅나무과), 음나무(엄나무) 새순이 나오는 중이다. 초봄의 새싹을 개두릅이라 하여 나물로 무자비하게 채취를 당하고 나무는 몸에 좋은 한약재로 널리 알려져 이래저래 수난을 겪는 나무이기도 하다. 10월의 음나무로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가장자리가 5~9개로 손바닥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고 잎맥이 V자 모양이다. 잎자루가 잎보다 길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엄나무'로 부르기도 한다. 둥근 열매는 핵과로 검은색으로 익는다. 10월의 음나무 3월의 음나무로 가지에 날카로운 가시가 감히 함부로 나무에 접근하기 힘들게 자기 몸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 아닐까 싶다. 3월의 음나무로 지금은 베어져 없어진 음나무 가지들이다. 처음에는 이런 모습들이었다. 3월의 음나무 가지들로 지금은 아래처럼 다 잘려나간 상태다. 음나무의 수난시대 .. 2023. 6. 5. 앵도나무(장미과) 꽃과 열매 앵도나무 수피가 불규칙하게 갈라져 매우 지저분하게 보인다. 새 잎이 나오고 있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흑갈색으로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앵도나무 꽃으로 4월에 잎보다 먼저 또는 잎과 같이 피는데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 꽃이 1개씩 또는 2개씩 모여 핀다. 어릴 때부터 앵두나무라 부르던 습관이 있어 그대로 부르고 있지만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는 앵도나무로 표기되어 있어 혼동스럽다. 지식백과에는 아직 그대로 앵두나무로 되어 있고 하지만 국생종을 따라야겠기에 앵도나무로 올린다. 초창기 야생초교실 야외 수업 때도 동행도 해 주시면서 많은 도움을 주셨던 모 선생님께도 여쭤봤지만 '앵도나무'로 올리시라고 말씀하셔서 매번 익숙지 않은 이름이지만 그대로 올리게 된다. 남산 등산 길에서 만난 앵도나무로 단풍.. 2023. 6. 3. 감나무(감나무과) 꽃과 열매 꽃은 암수한그루 또는 암수 딴 꽃으로 5~ 6월에어린 가지 끝의 잎 겨드랑이에 납작한 종 모양의연노란색 꽃이 피는데 꽃자루가 없다. 암꽃은 1개씩 달리며수꽃은 몇 개씩 모여 달리는데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4개로 갈라진다. 수꽃은 수술이 16개가 있지만,암수한꽃에는 4~16개의 수술이 있다. 늦게까지 꽃을 피우고 있어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어 다행이다. 잎은 어긋나고 두꺼우며 가죽질로 넓은 타원형또는 거꾸로 된 피침형으로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이 피고 짐과 동시일찌감치 열매를 달고 있다. 제법 감 모습을 갖추는 것 같다. 어느 기와지붕 안마당의 감나무 5월의 감나무 암꽃 7월의 감나무 9월의 감나무로 서서히 감이 익고 있다. .. 2023. 6. 3. 살구나무(장미과) 꽃과 열매 잔가지는 자갈색이며 털이 없다. 나무껍질은 적갈색이며 코르크가 발달하지 않는다. 3월의 살구나무 꽃 3월의 살구나무 꽃으로 꽃자루가 거의 없으며 잎보다 먼저 꽃이 피는데 꽃받침이 뒤로 젖혀진다. 노란색으로 익어 가고 있는 열매 살구나무에 열매가 탐스럽게 달려 있다. 2023. 6. 3. 삼색병꽃나무(인동과) 잎은 마주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타원형 또는 넓은 달걀형이다. 잎끝은 뾰족하고 날카롭다. 꽃잎은 5개로 갈라지며 꽃부리는 옅은 녹색이고, 처음 꽃봉오리가 벌어질 때는 흰색이었다가 점차 분홍색을 띠며 다시 붉은색으로 변한다. 병처럼 생긴 꽃의 색이 세 가지로 바뀌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꽃은 5월에 취산꽃차례로 피는데 꽃부리는 옅은 녹색이고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진다. 높이는 2~3m로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산의 양지바른 곳 바위틈에서 자라는데 병꽃나무, 붉은 병꽃나무 등 병꽃나무 종류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 열매는 삭과로 9월에 익으면서 2개로 갈라진다. 2023. 6. 2. 분홍말발도리, 매화말발도리(범의귀과) 분홍말발도리 아래는 4월의 매화말발도리다.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꽃은 다르지만 이름이 비슷해서 참고로 올려본다. 주로 바위틈에서 자라는데 꽃은 지난해 가지의 중간쯤에서 흰색 꽃이 1~3개가 밑을 향해 모여난다. 2023. 6. 1. 겹찔레꽃(장미과), 찔레꽃(장미과) 겹찔레꽃 아래는 찔레꽃으로 겹꽃이 아니다. 찔레꽃으로 향기가 있다. 아래는 찔레꽃 열매다. 11월의 찔레꽃 열매 2023. 5. 31. 뜰보리수(보리수나무과)와 보리수나무(보리수나무과) 꽃과 열매 뜰보리수 열매인데 붉은색으로 익은 긴 타원형 열매는 밑으로 쳐지는데 단맛이 난다. 보리수나무 열매와 비슷하지만 보리수나무 열매는 둥글며 비늘 모양의 은회색 잔털로 덮여 있다 뜰보리수 5월의 뜰보리수로 붉은색으로 익기 까지는 더 기다려야 할 듯하다. 뜰보리수 열매로 보리수나무보다 열매 자루가 더 길다. 뜰보리수 열매 뜰보리수로 아래 뜰보리수와는 10여 일 차이인데 이곳은 더 따뜻한 기후 탓일까? 일찌감치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어 있다. 5월의 뜰보리수 꽃이다. 잎겨드랑이에 1~3개의 깔때기 모양의 흰색 꽃이 핀다. 점차 누런 색으로 변하며 보리수나무에 비해 꽃자루가 길다. 보리수나무는 1~7개로 꽃이 여러 개가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수술은 각 4개씩이며 암술은 1개다. 뜰보리수는 가끔 만나게 되지만 보리수나.. 2023. 5. 31. 소태나무(소태나무과) 소태나무 5월의 소태나무 소태나무 11월의 소태나무 12월의 소태나무로 달걀형 핵과 열매는 검은색으로 익으며 꽃받침이 달려 있다. 2023. 5. 30. 고욤나무((감나무과) 꽃과 열매 고욤나무 꽃으로 감나무 꽃보다더 작고 앙증맞아 귀엽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잔가지에 회색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고욤나무는 흔히 감나무를 접할 때쓰는 용도로 심기도 했던 것 같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두껍고 끝이 갑자기 좁아지며 끝이 뾰족하다. 주인이 떠난 빈 집 슬레이트 지붕에 마음 놓고 편하게 눈치 볼 것 없이가지를 옆으로 뻗으며 자라고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연한 녹색이며 어린 가지 밑 부분의잎겨드랑이에 종 모양의 작은 노란색 꽃이 핀다.수꽃은 2~3개씩 한 군데에 달리며수술은 16개가 있다. 암꽃은 꽃밥이 없는8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로 되어 있다.꽃받침조각은 삼각형이며 꽃부리는 종형이다.잎은 어긋나고 타원.. 2023. 5. 29.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1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