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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앵도나무(장미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3. 6. 3.

 

 

 

 

 

 

 

 

 

 

 

 

 

 

 

 

 

 

앵도나무 수피가 불규칙하게 갈라져

매우 지저분하게 보인다. 새 잎이 나오고 있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흑갈색으로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앵도나무 꽃으로 4월에 잎보다 먼저 또는

잎과 같이 피는데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 꽃이

1개씩 또는 2개씩 모여 핀다.

 

어릴 때부터 앵두나무라 부르던 습관이 있어

그대로 부르고 있지만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는

앵도나무로 표기되어 있어 혼동스럽다.

지식백과에는 아직 그대로 앵두나무로 되어 있고

하지만 국생종을 따라야겠기에 앵도나무로 올린다.

초창기 야생초교실 야외 수업 때도 동행도 해 주시면서

많은 도움을 주셨던 모 선생님께도 여쭤봤지만 

'앵도나무'로 올리시라고 말씀하셔서 매번

익숙지 않은 이름이지만 그대로 올리게 된다. 

 

 

 

 

 

남산 등산 길에서 만난 앵도나무로

단풍 든 잎이 거의 다 떨어지고

일부 잎만 남아있는 모습이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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