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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3318

다정큼나무(장미과)와 둥근잎다정큼(장미과) 꽃과 열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 모여난 것처럼 보인다.긴 타원형 또는 달걀형으로 가죽질이며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앞면은 광택이 있다.     바닷가에서 자라는 다정큼나무로어린 가지는 여러 개가 돌려고 처음에는갈색의 비단털로 덮여 있다가 차츰 없어진다.    12월의 다정큼나무 열매    다정큼나무 검은 자주색으로 익은 열매다.    12월의 다정큼나무 열매   아래는 둥근잎다정큼 꽃과 열매다.    11월의 금오도 비렁길에서 만난 둥근잎다정큼나무 열매로 검은 자주색으로 익으며 광택이 있고 1개의 씨가 들어 있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거나일부 약간 있는 것을  '둥근잎다정큼'이라 한다. 2023. 6. 23.
망종화(물레나물과), 칼미아(진달래과) 망종화 꽃은 7~8월에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의노란색 꽃이 피는데 꽃잎은 5장이고 많은 수술 가운데에 암술이 있다.           망종화로 중국이 원산이며 관상수로 심는다.긴 타원형 잎은 마주나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잎자루는 거의  없다. 나무껍질은 연갈색으로얇게 벗겨지고 가지 끝이 밑으로 쳐진다.   아래는 칼미아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주로 관상수로 심는다. 원산지에서는10m 높이까지 자라는데 꽃은 취산꽃차례에 수십 개의 꽃이 모여 달리는데 꽃색은 흰색, 분홍색, 붉은색 등 여러 종류가 있다.둥근 삭과 열매는 끝에 암술대가 길게 남아 있고 끈끈한 털이 있다. 2023. 6. 22.
순비기나무(마편초과), 순비기나무 흰색 순비기나무 묵은 열매를 달고 있는데 둥그스름한 열매는 핵과로 검은 보라색으로 10~11월에 익는다. 모래땅 위를 바다가 좁다 하고 자유자재로 벋어 나가는 순비기나무다. 어린 가지는 네모지며 흰색 털이 촘촘히 덮여 있다. 달걀형 넓은 잎은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순비기나무 살기에 환경이 좋은지 빈틈없이 모래땅을 메우며 자라고 있다. 바닷물에도 잘 견디는 내염성과 내한성이 있어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는 것 같다. 순비기나무 곰솔과 함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래는 순비기나무 7월의 꽃이다. 꽃은 7~9월에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자주색 꽃이 모여 핀다. 순비기나무 꽃과 꽃봉오리다. 순비기나무 풍경으로 담아 본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길게 벋으며 땅 위를 기는데 군데군데 수염뿌리를 땅속으로 내리며 자.. 2023. 6. 22.
곰솔(해송) 암꽃과 수꽃, 솔방울 곰솔 수형으로 줄기는 곧게 서며 위쪽이 뾰족한 모습을 하고 있어 삼각형으로 보인다. 곰솔 암꽃과 새순으로 기다란 바늘 잎은 짙은 녹색으로 2개가 한 묶음이 되어 가지에 촘촘히 붙는다. 곰솔 암꽃 암수한그루로 위쪽 홍자색 암꽃과 중간 해송 솔방울 그리고 아래쪽 황갈색 수꽃은 어린 가지 밑부분에 모여 피는데 솔방울과 붙어 있는 수꽃이 보인다. 곰솔 수꽃과 솔방울 생뚱맞게 해변가 모래땅에 나 홀로 곰솔 옆의 달맞이꽃과 함께 풍경으로 담아 본다. 안개가 옅게 흘러 지나간다. 바닷바람에 잘 견디는 나무로 주로 해변가에는 볼 것이 없다고 하는 일부 일행과는 달리 안 보면 후회할 것 같아 해변가를 혼자서 둘러보는데 곰솔 군락에 갑자기 몰려드는 안개가 분위기를 준다. 2023. 6. 22.
참죽나무, 가죽나무, 옻나무, 개옻나무, 붉나무 아래는 참죽나무 참죽나무 참죽나무로 민가 주변에 울타리용으로 심어져 있다. 참죽나무 참죽나무로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으로 작은 잎은 10~20개이고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다. 참죽나무 참죽나무 5월의 참죽나무 새순 5월의 참죽나무 꽃 피기 전 모습이다. 참죽나무 작은 잎이 대부분 마주나 있으며 잎 끝이 길게 뾰족하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모여 달리며 가지 끝에서 밑으로 늘어진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다. 참죽나무 9월의 열매 모습이다. 잎은 어긋나고 작은 잎은 10~20개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약간 있거나 없다. 참죽나무 열매인데 황갈색으로 익는 타원형 열매는 껍질 끝이 5개로 갈라져 뒤로 젖혀지는데 씨에는 양쪽에 날개가 있다. 참죽.. 2023. 6. 20.
합다리나무(나도밤나무과) 꽃과 열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매끈하지만 미세한 골이 있고 어린 가지에는 황갈색 털이 있다. 꽃은 6월에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흰색 꽃이 촘촘히 달린다. 꽃은 6월에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흰색 꽃이 촘촘히 달린다. 잎은 어긋나고 가죽질이며 깃꼴겹잎이며 소엽은 9~15개로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가락 같은 얕은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있다. 열매는 핵과로 작고 둥글며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나도밤나무와 꽃이 피는 분위기가 비슷하다. 합다리밤나무 열매 붉은색으로 익은 합다리나무 열매다. 2023. 6. 20.
작살나무(마편초과) 꽃과 열매, 좀작살나무, 흰좀작살나무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연자주색 꽃이 모여 피는데 향기가 있다. 잎은 마주나고 거꾸로 된 달걀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끝이 길게 뾰족하다. 작살나무 꽃이 피기 전 모습이다. 아래는 6월의 작살나무 꽃봉오리다. 작살나무 꽃 피기 전 모습이다. 11월의 작살나무 열매 11월의 작살나무 열매로 둥글며 자주색으로 익는다. 아래는 좀작살나무다. 10월 좀작살나무 열매로 둥글며 자주색으로 익는다. 아래는 흰좀작살나무다. 흰좀작살나무 2023. 6. 20.
나도밤나무(나도밤나무과), 밤나무(참나무과) 암꽃과 수꽃 꽃은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모여 달린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촘촘한 측맥이 20~28쌍으로 뚜렷하며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잔 톱니가 있다. 밤나무 잎을 닮은 듯도 한데 측맥이 밤나무는 17~25쌍으로 나도밤나무보다 측맥수가 적다. 나도밤나무 아래는 밤나무다. 암수한그루로 6월의 밤나무로 꽃이 활짝 피었는데 밤꽃은 향기가 지내 멀리서도 밤꽃 향을 느낄 수 있는데 벌들이 몰려 꿀을 많이 딸 수 있다. 밤나무 암꽃으로 포에 싸여 있다. 밤나무 수꽃과 암꽃으로 수꽃은 위에 황백색으로 다닥다닥 달리고 암꽃은 그 아래쪽에 2~3개가 포에 싸여 달린다. 9월의 밤나무 2023. 6. 19.
정금나무(진달래과) 꽃은 6~7월에 새 가지 끝에 연한 붉은 빛을 띤 갈색의 종 모양의 꽃이 10~18개가 총상꽃차례로 아래를 향해 달린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진다. 어린 가지는 적갈색이다. 높이는 2~3m로 남부지방 산지에서 자란다. 열매는 둥글고 9~10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데 흰 가루로 덮여 있다. 2023. 6. 18.
먹넌출(갈매나무과) 열매 다른 나무를 높이 타고 오르며 자라고 있다. 잎은 어긋나며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상 달걀 모양이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맥 위에 털이 있고 끝이 약간 뾰족하다. 다른 먹넌출 나무들과는 달리 열매 중 절반이상 검은색으로 익고 있다. 열매는 핵과로 타원형이며 녹색 바탕에 붉은빛이 돌며 검은색으로 익는다. 나무를 높이 타고 오르다 여의치 않으면 이처럼 옆으로 길게 가지를 벋기도 한다. 버팀목이 되어 주는 이 나무는 무슨 죄인가? 빛도 마음대로 받을 수 없으니 그 무게감에 제대로 자랄 수도 없을 텐데 답답할 노릇이다. 이름에 걸맞게 넌출넌출 가지를 자유자재로 잘도 벋는 것 같다. 꽃은 6~7월에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녹백색 꽃이 핀다. 가지는 먹칠을 한 듯 검은빛이 도는 녹색이며 털이 없다.. 2023. 6. 18.
가죽나무의 변신 지난 3월의 염려했던 것과는 달리 잎을 무성하게 내고 있는데 어쩌면 이런 모습도 한편 아름답게 느껴진다. 아래는 4월의 가죽나무 4월의 가죽나무로 서서히 잎이 자란 모습에 안도를 하게 된다. 아래는 나목(裸木) 상태인 3월의 가죽나무로 이러했던 나무가 이제 제 모습을 갖춰가는 중이다. 3월의 위 사진과 같은 나무인데 발가벗은 듯한 가죽나무가 7월 지금은 잎이 무성한 모습으로 탈바꿈을 하는데 나름 가지런한 잎들로 매력 발산까지 한다. 풍성한 잎들이 싱그럽기까지 한다. 가지 끝에는 묵은 열매 흔적이 남아 있다. 가죽나무의 안부가 궁금해서 주변을 지나칠 때면 가끔 이곳을 들리게 되는데 처음 나목 상태의 나무를 보고서 충격을 받던 때와는 달리 이제는 어느 정도 나무의 형태를 갖쳐가는 모습에서 안도하게 되는데 핸.. 2023. 6. 15.
붉은병꽃나무(인동과) 2023. 6. 14.
아그배나무(물푸레나무과) 열매와 이팝나무(물푸레나무과) 꽃과 열매 아그배나무 열매로 끝에 꽃받침자국이 남아 있다. 아그배나무 아래는 이팝나무다. 이팝나무로 얼마 전까지 마치 쌀밥을 연상케 하듯 흰색 꽃이 흐드러지게 피더니 어느 순간 푸르른 열매가 달려 있다. 초파일 즈음하여 지방 가는 길 잠시 후계소에 들려 주변에 있는 이팝나무 열매를 담아 오게 된다. 어린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흰색 꽃이 모여 피는데 꽃잎은 4개로 가늘게 갈라진다. 수꽃은 2개의 수술만 있고, 암꽃은 1개의 암술과 2개의 수술이 있다. 달리는 차창밖 풍경으로 5월 초, 고속도로변 이팝나무 마치 눈이라도 내린 듯 흰색 꽃을 흐드러지게 피우고 있다. 타원형 핵과 열매는 9~10월에 짙은 검은색으로 익는다. 12월의 이팝나무 하천 변 가로수로 심어진 이팝나무, 고운 빛깔로 단풍 든 모습이 아름다운데 주변.. 2023. 6. 13.
참죽나무(멀구슬나무과) 꽃과 열매, 가죽나무(소태나무과) 아래의 열매가 주변에 떨어져 있어 다른흔적 없이도 참죽나무임을 알 수 있게 된다. 구분이 쉽지 않은 가죽나무와 비슷해서 평소 열매가 없으면 많이 헷갈리게 한다. 또한 참죽나무는 봄에 돋는 어린잎을 나물로 먹을 수 있지만  가죽나무는 나물로 먹을 수 없다.    다행히 아무렇게나 대나무가 자라는 곳에서 뒹구는참죽나무 가지에 달린 열매지만 반갑다는 생각까지 든다.열매를 보면 여자들의 액세서리 브로우치를 연상케도 하는 예쁜 열매 모습을 하고 있다.    가지는 굵고 암갈색이며일 년생 가지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참죽나무               참죽나무 수피로 불규칙하게지저분한 모습으로 갈라져 있다.    5월의 참죽나무 꽃 피기 전 꽃봉오리 상태의 모습이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가지 .. 2023. 6. 13.
댕댕이덩굴(방기과) 5월의 댕댕이덩굴 꽃 피기 전 모습이다. 댕댕이덩굴 꽃 7월의 댕댕이덩굴 꽃으로 꽃은 암수딴그루인데 6월~7월에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연노란색 꽃이 모여 달린다. 줄기와 잎에 털이 있다. 댕댕이덩굴 익기 전 열매 댕댕이덩굴 열매 10월의 댕댕이덩굴 열매로 푸른색에서 검은색으로 익는다. 단풍 든 모습 10월의 댕댕이덩굴 열매 쭈굴쭈굴 수분이 빠져나간 댕댕이덩굴 열매 속초 바닷가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는 댕댕이덩굴로 열매를 달고 있다. 오래전에는 댕댕이덩굴이 줄기가 질겨 이 줄기를 이용 엮어서 바구니를 만들어 쓰기도 했다.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다. 2023. 6. 13.
쥐똥나무(물푸레나무과) 꽃과 열매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흰색 꽃이 피는데 꽃받침과 작은 꽃자루에 털이 있다. 꽃필 때쯤이면 멀리서도 꽃향기가 느껴진다. 쥐똥나무 쥐똥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는데 많이 흔들려 아쉽다. 4월의 쥐똥나무 새잎이 나고 있다. 아래는 5월의 쥐똥나무다. 꽃봉오리 상태의 쥐똥나무 쥐똥나무 꽃이 피기 전 모습이다. 8월의 쥐똥나무 열매 11월의 쥐똥나무 열매가 달려 있는데 울긋불긋 단풍 든 모습이 아름답다. 2월의 쥐똥나무 2월의 쥐똥나무 열매로 검은색으로 익는다. 늦게까지 남아 있는 나무는 눈을 뒤집어쓰고 있다. 2023. 6. 12.
인동덩굴(인동과) 어린 가지는 적갈색이며 털이 많고 속이 비어 있다. 반상록성이다 인동덩굴 꽃으로 잎겨드랑이에 입술 모양의 흰색 꽃이 2개씩 핀다. 인동덩굴 열매로 둥글며 검은색으로 익는다. 2023. 6. 12.
큰꽃으아리(미나리아재비과), 위령선 열매와 꽃 큰꽃으아리 열매로깃털모양의 암술대가 남아 있다.    7월의 큰꽃으아리 열매   5월의 큰꽃으아리로꽃이 피기 전  모습이다.      5월의 큰꽃으아리 꽃으로 가지 끝에 연노란색또는 흰색 꽃이 피는데 가장자리꽃잎 같은 꽃받침조각이 8개이다.  비슷한 종으로 관상수로 많이 심는 중국원산인'위령선'이 있는데 꽃받침조각은 4~6개로 재배를 한다.  아래는 위령선으로식물원 등에서 재배를 주로 한다.  위령선    위령선 꽃     위령선 열매 2023. 6. 12.
신나무(단풍나무과) 꽃과 열매 신나무 열매로 양쪽 날개가 거의 평행하거나 겹쳐진다. 신나무 열매 아래는 5월의 신나무 꽃이다. 잎은 마주나고 잎몸은 밑 부분에서 3개로 갈라지며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7월의 선자령 야생화 탐사에서 마주한 신나무 열매로 꽃이 핀 듯하다. 7월의 신나무 열매 7월의 신나무 열매 9월의 신나무 열매 11월의 신나무 열매로 늦게까지 열매가 달려 있다. 2023. 6. 12.
다래(다래나무과), 개다래(다래나무과), 쥐다래(다래나무과) 다래 줄기는 7m 정도로 벋으며 속은 갈색이며 계단 모양이고 일 년생 가지에는 잔털이 있고 껍질눈이 뚜렷하며 가지는 갈색이다.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 있다. 다래 꽃 다래 암꽃 다래 수꽃으로 꽃은 암수딴그루인데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3~10개의 흰색 꽃이 달리는데 꽃밥은 흑자색이다. 다래 수꽃 7월의 다래 열매 10월의 다래 열매로 둥근 달걀형이며 황록색으로 익는데 맛이 좋아 먹을 수 있다. 아래는 개다래다. 개다래로 잎은 어긋나고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윗부분 또는 잎 전체가 흰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개다래 수꽃 개다래 암꽃 개다래 열매로 꽃과 열매가 쥐다래나 다래 꽃과 열매보다 더 커서 구분이 된다. 10월의 황색으로 익은 개다래 열매 11월의 개다래 황색으로 익은.. 2023.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