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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3321

부겐빌레아(분꽃과) 꽃처럼 보이는 것은 포로 그 안에 들어 있는 곳은 매우 작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으로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광택이 있다.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줄기에 가시가 있다. 꽃은 4월에서 11월까지 한 겨울만 빼고 연중 꽃이 피는 덩굴성 관목으로 꽃색은 노란색, 흰색, 빨간색, 분홍색 등 다양하다. 오래전 한 때 살던 집에 이 꽃이 담벼락을 넓게 차지 한 철만 빼고는 거의 연중 활짝 꽃을 피워 아름답다. 줄기가 뻗을 때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지만 그래서 개인적으로 더 정감이 가는 꽃이기도 하다. 2023. 7. 8.
능소화(능소화과) 꽃과 열매 수술 4개 중 2개는 길고, 암술은 1개인데주걱 모양으로 넓어진 암술머리는 2개로 갈라진다.         나팔 모양의 꽃은 색상이 화려하고 귀해서였을까?옛날에는 양반꽃이라 부르며 양반집 마당에만 심었다고 하는데지금은 관상수로 심어 어디서나 흔하게 꽃을 볼 수 있다..    능소화로 줄기에서 공기뿌리가 나와다른 물체를 잡고 자라는데 길이는 10m쯤 된다.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데활짝 꽃을 피우면 지나는 사람들 시선을 사로잡을 것 같다.   빗물 머금은 화려한꽃잎이 매우 매혹적이다.       꽃은 7~8월에 새로 난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에노란빛이 도는 붉은색 꽃이 달리는데 안쪽은 주황색이다.암술은 1개 수술은 4개로 그중 2개는 길다.화관은 깔때기와 비슷한 종 모양이다.   도심 어느 아파트 단지.. 2023. 7. 6.
청미래덩굴(백합과) 열매와 암꽃과 수꽃 청미래덩굴 제부도에서 만난 청미래덩굴 열매로 탱글탱글한 모습이 무척이나 귀엽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으로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가죽질이다.     청미래덩굴 열매로 둥글며 붉은색으로 익는다.   청미래덩굴   청미래덩굴   청미래덩굴    줄기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4월의 청미래덩굴 암꽃으로 암수딴그루인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산형꽃차례에황록색 꽃이 핀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4월의 청미래덩굴 암꽃과 함께 붉은색으로 익은 묵은열매로 '명감' 또는 '망개'라고도 하는데 열매는 먹을 수 있다.    5월의 청미래덩굴 수꽃으로 꽃잎은 6개로뒤로 말리며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청미래덩굴로 원줄기는 마디에서 굽으면서자라며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2023. 7. 6.
살구나무 (장미과) 꽃과 열매와 매실나무(장미과) 열매 탐스런 열매가 먹음직스럽고 한 입 베물고 싶은 충동 일게 한다.         둥근 열매는 핵과로 노란색 또는 붉은빛을 띤 노란색으로 익는다.겉에 털로 덮여 있으며  7월에 익으면 단맛이 있어 먹을 수 있다. 열매살과 씨는 잘 분리된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타원형으로잎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살구나무 꽃으로 4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꽃자루가 거의 없고 붉은 홍자색 꽃받침조각은 뒤로 젖혀진다.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장으로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1개다.   3월의 살구나무 꽃   맷비둘기 살구나무 꽃에앉아 있는 도도한 모습    6월의 살구나무 열매 털로 덮여 있다.    6월의 살구나무 열매 익기 전 모습이다.중국이 원산이며 관상수나열매를 식용 또는 약용으로 심기도 한다.  .. 2023. 7. 3.
다릅나무((콩과) 꽃과 열매 관악산 등산로 초입에서 우연히 마주친 다릅나무 팻말을 달고 있는 덕분에 시선을 끈 다릅나무로 그렇지 않았으면 그냥 지나쳤으리다. 아무 데서나 쉽게 만나지는 나무가 아니어서 더 귀하게 느껴진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에서 흑갈색으로 2~3개의 갈색 눈비늘조각으로 덮여 있다. 산푸른부전나비가 꽃을 찾는다. 잎은 어긋나고 잎은 어긋나며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7~11개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7월에 총상꽃차례에 나비 모양의 흰색 꽃이 촘촘히 모여 달린다. 다릅나무 꽃이 피어 있다. 다릅나무 수피 다릅나무 열매 아래는 2월 홍릉수목원에 있는 다릅나무 수피다. 개물푸레나무라고도 한다. 2023. 7. 3.
자작나무(자작나무과) 열매 자작나무 열매로 묵은 열매와 함께 달려 있다. 열매 이삭은 밑으로 늘어진다. 나무껍질은 옆으로 얕게 벗겨지며 흰색을 띤다. 3월의 자작나무 묵은 열매를 달고 있다. 암수한그루인 4월의 자작나무 꽃으로 잎과 함께 꽃이 핀다. 연노란색 수꽃이삭은 밑으로 늘어지고, 약간 위로 솟은 가늘고 짧은 작은 암꽃이삭은 곧게 서다가 성숙하면 밑으로 늘어진다. 10월의 단풍 든 자작나무 10월의 자작나무 2월의 잎이 다 떨어진 앙상한 자작나무 2023. 7. 3.
우산나물(국화과)꽃과 일대기? 꽃은 7~8월에 줄기 끝의 원추꽃차례에 분홍빛이 도는 꽃송이가 촘촘히 모여 달린다. 산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봄에 돋는 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어 '우산나물'이라 부른다. 우산나물 꽃봉오리로 금방이라도 꽃망울 터뜨릴 것 간다. 우산나물 꽃봉오리 우산나물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우산나물 새싹으로 비 맞은 우산 얌전히 우산 셋 나란히 접어둔 모습이다. 5월의 모습으로 뽀송뽀송 우산나물 새순이 나오고 있다. 깊은 산속 나물하기 좋은 적기의 우산나물! 차마 살겠다고 싹을 갓 틔웠는데 어떻게 이런 순을 싹둑 자를 수 있을까? 그럴 수도 없지만 지금껏 먹어본 경험도 없다. 앞으로도 아마 내게 그런 일 없이 오로지 눈으로만 즐길 것이다. 우산나물로 5월의 모습으로 우산 두 개 나란히 펼 준비를 하고 .. 2023. 7. 1.
때죽나무(때죽나무과) 꽃과 열매 어린 가지에는 별 모양의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열매는 핵과로 껍질이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회백색인데 9월에 익는다. 공원의 때죽나무 열매 아래는 5월의 꽃으로 이때도 꽃들이 조롱조롱 지금의 열매만큼이나 탐스러웠던 모습들이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꽃차례에 종 모양의 흰색 꽃이 2~6씩 달린다. 5월의 때죽나무 꽃으로 위와 같은 장소의 꽃이다. 밑에서 줄기를 많이 내어 옆으로 넓게 퍼진다. 때죽나무가 하늘을 가린다. 나무껍질은 어두운 흑갈색으로 세로줄로 일어난다. 2023. 6. 30.
노각나무(차나무과) 꽃과 열매 노각나무 열매는 5 각형의 뿔 모양이며 암술대가 남아 있으며 9~10월에 황적색으로 익으며 비단털이 있다. 노각나무 열매를 달고 있다. 봄에 꽃이 화려했던 만큼 열매도 또한 탐스럽게 달려 있다. 아래는 5월의 노각나무 꽃으로 묵은 열매도 함께 달고 있다. 노각나무 묵은 열매가 벌어져 있다. 묵은 열매가 꽃이 피어 있는데도 떨어지지 않고 꽃들과 함께 존재한다. 5장의 꽃잎을 가진 흰색 꽃이 탐스러워 더 시선을 끈다. 암술대가 5갈래로 갈라져 있는데 합쳐지고 수술은 5개이고 꽃잎 가장자리에는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어린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흰색 꽃이 핀다. 노각나무 피우의 다양한 모습 나무껍질은 얕게 벗겨지고 회갈색 무늬가 있으며 매끈한 모습이다. 일 년생 가지에는 털이 없으며 수피만 .. 2023. 6. 30.
꼬리조팝나무(장미과)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로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6~8월 줄기 끝의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연분홍색 꽃이 촘촘히 모여 달린다. 수술은 꽃잎보다 길다. 꽃밥은 노란색이다. 조팝나무 중에서는 꽃이 유일하게 붉은색이다. 2023. 6. 30.
음나무(두릅나무과)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잎몸이 5~9개로 갈라리며 손바닥 모양의 잎맥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4월의 음나무다. 음나무 새순 7월의 음나무로 꽃은 가지 끌의 연노란색 꽃이 둥글게 모여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둥근 열매는 핵과로 가을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줄기에 새로운 가시가 이채롭다. 음나무 2월의 음나무 2월의 음나무로 앙상하게 줄기만 남은 상태다. 2월의 음나무 수피로 회갈색이다. 2023. 6. 29.
상수리나무(참나무과), 신갈나무(참나무과), 떡갈나무(참나무과) 상수리나무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긴 타원형의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바늘 모양의 예리한 톱니가 있다. 상수리나무 상수리나무 열매 아래는 신갈나무다. 신갈나무로 아래 떡갈나무에 비해 잎 끝이 뾰족하여 구분이 된다. 신갈나무 열매는 단단한 껍질이 있고 도토리깍정이 겉면은 비늘 조각이 기와처럼 포개져 열매에 절반 정도 덮인다. 아래는 떡갈나무다. 떡갈나무 잎은 신갈나무에 비해 잎 끝이 뾰족하지 않고 완만한 것으로 구분이 된다. 떡갈나무 땅에 떨어진 떡갈나무 잎과 열매로 도토리깍정이를 덮은 얕은 비늘조각은 길고 뒤로 젖혀진다. 잎끝은 둔한 편이다. 2023. 6. 29.
두릅나무(두릅나무과) 산길옆 두릅나무로 누군가 새순을 자른 흔적이 남아 이른 봄나물로서는 '두릅'이라 하여 최고로 쳐주지 않을까 싶다. 누구나 한 번쯤 먹어본 경험도 있을 것 같다. 가지는 많이 갈라지지 않고 햇가지는 푸르다가 점차 밝은 갈색을 띠고 껍질눈과 잔가시가 있다. 5월의 두릅나무 새순이 나오고 있다. 꽃은 8~9월에 가지 끝의 겹총상꽃차례에 자잘한 꽃이 모여서 달린다. 높이는 3~4m이며 가지나 잎자루에 많은 가시가 있다. 봄에 돋는 새순 '두릅'은 봄나물로 먹기도 한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3월의 두릅나무줄기로 끝눈은 3~4개의 비늘 조각으로 쌓여 있고 곁눈도 끝눈보다는 작게 옆으로 붙어 있다. 잎 자국과 함께 관다발 자국이 나선형 모양으로 되어 있고 잎을 보호하기 위한 가시가 잎 자국을 따라 나 있다. 12.. 2023. 6. 29.
참죽나무(멀구슬나무과) 시골 어느 농가에 울타리용으로 심어진 참죽나무인데 주인은 가죽나무로 아시고 계신 참죽나무다. 참죽나무 참죽나무 새순 9월의 익지 않은 열매다. 참죽나무 수피로 나무껍질이 얕게 갈라져서 속에 있는 붉은색 껍질이 드러난다. 참죽나무의 어린 순을 '참죽'이라 하는데 대나무처럼 순을 먹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2023. 6. 28.
산딸기(장미과), 복분자(장미과) 산딸기 아래는 6월의 복분지 딸기다. 복분자 딸기 열매로 둥글며 붉은색에서 점차 검은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약용으로 쓰는데 성질은 따뜻하며 소변을 자주 보는 데 쓴다. 진액으로 해서 먹거나 술을 담기도 한다. 6월의 복분자 안면도에서 만난 11월 초의 복분자 모습인데 줄기에 흰 가루가 덮여 있다. 2023. 6. 28.
붉나무(옻나무과)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깃꼴겹잎으로 잎자루 양쪽으로 날개가 있어 다른 나무와 구분이 쉽다. 작은 잎은 7~10개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껍질눈이 많다. 묵은 열매를 달고 있다. 산의 가장자리 길옆에서 자라고 있다. 5월의 붉나무 새순으로 이 때는 이른 탓에 날개가 성숙되지 않아 잘 드러나지 않고 현재 밋밋하게 보인다. 가을의 붉은색으로 단풍 든 모습만큼이나 붉은색으로 나오는 새 잎이 아름답다. 9월의 붉나무 꽃으로 암수딴그루인데 가지 끝에 곧게 서는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황백색 꽃이 촘촘히 모여 핀다. 붉나무 벌레집(오배자) 10월의 붉나무 열매로 익으면 신맛과 짠맛이 나는 흰 가루로 덮인다. 10월이 붉나무 붉은색으로 단풍 든 모습도 아름답다. 12월의 붉나무 열매 2023. 6. 27.
밤나무(참나무과) 암꽃과 수꽃 밤나무 암꽃과 수꽃으로 어린 가지 끝의잎겨드랑이에 길게 늘어진 꼬리꽃차례에 연한황백색 수꽃이 달리고 그 밑에 2~3개의 암꽃이 달린다.    밤나무 수꽃     밤나무 1개의 암꽃과 3개의 수꽃 모습이다.     밤나무 암꽃과 수꽃      밤나무 암꽃    밤나무 암꽃과 수꽃    암수한그루로 6월의 밤나무로 꽃이 활짝 피었는데밤꽃은 향기가 진해 멀리서도 밤꽃 향을느낄 수 있는데 벌들이 몰려 꿀을 많이 딸 수 있다.      7월의 밤나무로 수꽃은 지고 암꽃이 피었던 자리에밤송이가 자라고 있다. 열매가 가시로 덮여 있다.   밤나무 열매      11월 충주 발치봉을 오르던 중 밤나무농장으로 빈  밤송이가 바닥에 널려 있다.    2월의 홍릉수목원에 있는 밤나무 수피 2023. 6. 27.
자귀나무(콩과) 꽃과 열매 자귀나무는 밤이 되면 마주 보는 잎이 2장씩 포개져 잠을 자는 것 같다 하여 '자귀나무'란 이름이 붙었다. 부부금실을 상징하는 나무로 합환수라 하며 집 정원에 자귀나무를 심으면 부부금실이 좋아진다는 속설도 있다. 자귀나무 꽃으로 꽃은 암수한그루로 가지 끝의 겹산형꽃차례에 자잘한 분홍색 꽃이 촘촘히 모여 달린다. 가지 끝에 수술은 25개 정도로 길게 밖으로 나오는데 끝은 분홍색이다. 꽃이 붉은색으로 보이는 것은 수술의 붉은색 때문이다. 자귀나무 수형 자귀나무 자귀나무 새순으로 잎은 어긋나고 작은 잎은 좌우가 같지 않은 긴 타원형이다. 새순이 나오면서 꽃봉오리가 자라고 있다. 자귀나무 꽃봉오리 상태 8월의 자귀나무 열매 8월의 자귀나무 열매 자귀나무 조금 이른 꽃봉오리 자귀나무 열매 9월의 자귀나무 열매가 .. 2023. 6. 26.
모감주나무(무환자나무과) 모감주나무 묵은 열매 모감주나무 꽃에 앉은 더듬이가 긴 한 마리 꿀벌은 일벌(암컷)로 꿀을 빨고 있다. 때로는 등에와 구분이 쉽지 않은데, 벌은 가슴과 배가 분리 되어 있고 더듬이가 길고, 등에 종류는 가슴과 배가 붙어 있고 더듬이가 짧은 것으로 구분이 된다. 모감주나무 묵은 열매로 꽈리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익으면 3갈래로 갈라지면서 검은 씨가 드러나 보인다. 오래전 시골 폐가 주변에 심어진 것으로 주인 떠난 모감주나무 건강하게 잘 자란 모습이지만 왠지 짠한 생각이 든다. 요즘 어디를 가든 노란색으로 꽃을 피운 모감주나무 관상수로 심어져 멀리서도 모감주나무임을 알 수 있다. 7월의 모감주나무 열매 익기 전 모습 9월의 모감주나무 열매로 익기 시작한다. 땅에 떨어진 모감주나무 열매 속에 검은색으로 익은 씨.. 2023. 6. 26.
태산목, 배롱나무, 머귀나무, 멀구슬나무, 마취목, 아웨나무, 산수국, 고로쇠나무 태산목(목련과)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관상수로 심는다.가지 끝에 커다란 흰색 꽃이 한 송이씩 달린다.열매는 짧은 털로 덮여 있고 익으면칸칸이 벌어지면서 주홍색 씨가 나온다.    태산목 꽃    태산목  아래는 배롱나무 배롱나무(부처꽃과)로나무껍질은 연한 홍갈색으로조각조각 떨어지면서 얼룩무늬가 생긴다.   9월의 배롱나무 꽃  9월의 보라매공원 배롱나무 꽃이다. 꽃은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홍자색 꽃이 모여 핀다.꽃받침은 6개로 갈라지며  꽃잎도 6개로 주름이 많이 진다. 수술은 많은데 암술대는 1개로  길게 밖으로 나다.    머귀나무(운향과)로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가시가 많이 남아 있다. 어긋나는 잎은 깃꼴겹잎으로 작은 잎은 19~23개로 넓은 피침형이며끝이 길게 뾰족하고 뒷면은 회갈색이다.  머귀나무 .. 2023.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