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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순비기나무(마편초과), 순비기나무 흰색

by 나리* 2023. 6. 22.

 

 

 

 

순비기나무 묵은 열매를 달고 있는데

둥그스름한 열매는 핵과로 

검은 보라색으로 10~11월에 익는다.

 

 

 

 

 

 

 

 

모래땅 위를 바다가 좁다 하고

자유자재로 벋어 나가는 순비기나무다.

 

 

 

 

 

 

어린 가지는 네모지며 흰색 털이 촘촘히 덮여 있다.

달걀형 넓은 잎은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순비기나무 살기에 환경이 좋은지

빈틈없이 모래땅을 메우며 자라고 있다.

바닷물에도 잘 견디는 내염성과

내한성이 있어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는 것 같다.

 

 

 

 

 

 

 

 

 

 

 

 

 

 

순비기나무 곰솔과 함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래는 순비기나무 7월의 꽃이다.

 

 

꽃은 7~9월에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자주색 꽃이 모여 핀다.

 

 

 

 

 

 

 

 

순비기나무 꽃과 꽃봉오리다.

 

 

 

 

 

 

순비기나무 풍경으로 담아 본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길게 벋으며 땅 위를 기는데

군데군데 수염뿌리를 땅속으로 내리며 자란다. 

 

 

아래는 드물게 순비기나무 흰색이다.

 

 

 

 

 

 

7월의 순비기나무 흰색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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