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꽃)들과의 만남3309 황매화(장미과), 죽단화(장미과) 황매화 꽃이 지고 꽃받침이 남아 있다. 황매화로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없다.잎은 어긋나고 긴 달걀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에 결각 모양의 겹톱니가 있으며잎맥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아래는 죽단화로 겹꽃이 핀다. 꽃은 4~5월에 노란색 겹꽃이가지 끝에 잎과 함께 핀다. 원산지는 일본이다.높이는 2m 정도로 자라며, 열매는 거의 맺지 않는다.꽃이 황매화보다 더 탐스러워서인지대부분 정원수로 황매화를 많이 심는 것 같다. 2024. 4. 26. 매실나무(장미과) 열매와 꽃, 만첩흰매실(장미과) 꽃 매실나무 열매로 익기 전 모습으로녹색이고 털로 덮여 있으며 매실청 또는 매실주를 담는다. 나무껍질은 노란빛을 띤 짙은 회색이며불규칙하게 갈라진다. 매실나무 꽃 매실나무 꽃으로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1~3개씩 잎보다 먼저 꽃이 피는데 흰색 또는 연분홍꽃으로 꽃자루는 짧고 꽃받침조각은 둥글며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 파란 하늘과 매실나무꽃이 잘 어울린다. 수피가 불규칙하게 갈라진 모습이매우 지저분한 느낌을 준다.관상용으로 꽃잎이 붉은 '홍매실'이나꽃잎이 여러 겹인 '만첩홍매실','만첩흰매실' 등 여러 재배 품종이 있다. 4월의 매실나무 4월의 매실나무 수피 6월의 매실나무 6월의 매실나무 열매로 노란색으로 익는다.살구나.. 2024. 4. 24. 뽕나무(뽕나무과) 수꽃과 뿌리, 열매, 산뽕나무(뽕나무과), 가새뽕(뽕나무과) 뽕나무 뽕나무 수꽃 오래된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비교적 세로로 잘게 갈라진다.일 년생 가지는 녹색 또는 녹자색으로 잔털이 있으나 점차 사라지고 2년생 가지에서는 검은 점이 있을 수 있다. 암수딴그루로 꽃은 5~6월에 어린 가지의 잎겨드랑이에꽃이삭이 달리는데 수꽃이 달린 수그루다. 암꽃이삭은수꽃이삭보다 조금 작거나 같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달걀형으로 잎몸이 3~5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아래는 뽕나무 뿌리로 누군가 뿌리째 캐어 놓은 상태다.덕분에 뽕나무 뿌리도 처음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샘이다.뽕나무는 잎부터 뿌리까지 버릴게 없이 몸에 좋다는데 방치되.. 2024. 4. 24. 박태기나무(콩과) 꽃과 열매 잎은 심장형으로 줄기에 어긋나고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껍질눈이 많다. 묵은 열매를 달고 있는데 기다란꼬투리열매 속에 들어 있는 씨는 한쪽에 3개의 좁은 날개가 있고 편평한 황록색이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나비 모양의홍자색 꽃이 피는데 꽃대는 없다. 4월 초의 박태기나무로 꽃피기 전 모습이다. 4월 초 박태기나무로꽃망울과 묵은 열매를 달고 있다. 박태기나무 잎으로 앞면은광택이 있고 뒷면 잎 기부에 털이 있다. 박태기나무 익지 않은 열매로 긴 타원형이며꼬투리열매 속에는 편평한 타원형 씨가 들어 있다.잎은 어긋나고 심장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 2024. 4. 24. 어느날 갑자기 은단풍, 가죽나무, 양버즘나무~~~1 공공건물의 관상수로 심어져 있는 나무의 안부가 궁금해 일삼아 찾게 되는데 이 무슨 날벼락인가. 그 늠름하던 모습들은 보이지 않고 이런 모습으로 처참하게 남아 있다. 어쩔 수 없이 전에 담아 두었던 자료들을 소환해 추억해 본다. 은단풍 잘린 단면도 은단풍 잘린 단면도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져 있다. 어린 줄기는 적갈색이다. 원산지에서는 오래전 설탕 단풍과 마찬가지로 수액을 채취해 설탕을 만들기도 했다. 열매는 시과로 어릴 때 털이 있으나 없어진다. 꽃은 3~4월에 새 가지 끝에 붉은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는데 꽃잎은 없다. 아래쪽 수술이 있어 암꽃처럼 보인다. 위와 같은 4월의 은단풍 열매인데 늦은 봄에 익는다. 잎은 마주나고 5개로 깊게 갈라진다.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은백색이며 어린 줄.. 2024. 4. 23. 단풍나무(단풍나무과) 꽃과 열매 어린 가지는 털이 없으며녹색에서 홍자색으로 변한다. 단풍나무 꽃으로 암수한그루지만 양성화도 섞여 있다.꽃은 4~5월에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에 10~20개의 자잘한 꽃이 모여 핀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다. 8월의 단풍나무 열매 8월의 단풍나무 열매로 날개를 가진긴 타원형 열매는 2개가 마주 붙는데 서로 거의 수평으로 벌어진다. 나무껍질은 옅은 회갈색이고 어린 가지는털이 없으며 녹색에서 홍자색으로 변한다. 10월의 단풍나무 울긋불긋 단풍 든 모습 11월의 단풍나무 붉은색으로 물 든 11월의청송 주왕산 단풍나무다. 2024. 4. 23. 모과나무(장미과) 꽃과 열매 일 년생 가지에는 가시는 없으며 털이 있는데 2년이 지나면 자갈색으로서 윤체가 있다. 올래는 모과가 풍년이 되려나 보다. 다닥다닥 꽃들이 탐스럽게 피어 있다. 누가 모과를 한때는 열매가 못생겨서 과일 망신을 시킨다고 했지만 이렇게 탐스럽고 빛도 좋고 예쁘며 신맛은 좀 강하지만 향기롭기까지 하다. 한방에서는 여러 종류의 한약재로 쓰이기도 한다. 10월의 모과나무 나풍 든 잎과 함께 노란색 열매과 달려 있다. 나무껍질은 붉은 갈색과 녹색 얼룩무늬 있으며 비늘 모양으로 벗겨져 얼룩무늬가 생긴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공원이나 정원수 등 관상용으로 심는다. 2024. 4. 22. 뜰보리수(보리수나무과)와 보리수나무(보리수나무과) 꽃과 열매 뜰보리수로 나무껍질은 흑갈색이다. 어린 가지와 겨울눈은 적갈색 비늘털로 덮여 있다. 아래는 5월의 뜰보리수 꽃이다. 5월의 뜰보리수 꽃이다. 잎겨드랑이에 1~3개의 깔때기 모양의 흰색 꽃이 핀다. 점차 누런 색으로 변하며 보리수나무에 비해 꽃자루가 길다. 보리수나무는 1~7개로 꽃이 여러 개가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수술은 각 4개씩이며 암술은 1개다. 뜰보리수는 가끔 만나게 되지만 보리수나무는 아무 데서나 쉽게 볼 수 없는 것 같다. 5월의 뜰보리수로 붉은색으로 익기 까지는 더 기다려야 할 듯하다. 아래는 6월의 뜰보리수 익은 열매다. 긴 타원형 열매가 긴 꽃자루 끝에 매달려 밑으로 쳐진다. 열매는 단맛이 난다. 5월의 뜰보리수 열매로 보리수나무 열매와 비슷하지만 보리수나무 열매는 둥글며 비늘 모양의 은.. 2024. 4. 22. 가래나무(가래나무과) 꽃과 열매 붉은색 암꽃 붉은색 암꽃과 아래로 늘어진 가래나무 수꽃이삭이다. 가래나무 가지 끝에 곧게 선 암꽃이 꽃을 피우고 있다. 나무껍질은 윤기가 나며 회갈색으로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암꽃은 보이지 않고 수꽃이삭만 밑으로 늘어져 있다. 1월의 가래나무 겨울 눈 열매가 달려 있는데 일 년생 가지에는 샘털이 있다. 땅에 떨어진 상처 난 가래나무 열매들로 상처가 있다. 8월의 가래나무 열매다. 둥근 열매는 달걀 모양의 핵과로 9~10월에 익는데 약용이나 식용할 수 있다. 호두나무와 비슷한 가래나무는 중국이 원산으로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깃꼴겹잎으로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작은 잎은 7~17개이고, 꽃은 암수한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가지 끝에 곧게 선 암꽃이삭에 붉은색 암꽃이 4.. 2024. 4. 21. 서을 능동 어린이대공원의 귀룽나무 4월의 귀룽나무 꽃으로 잎 뒷면은 회녹색이며 잎자루에 1쌍의 꿀샘이 있다. 잎자루 뒷면 한쌍의 꿀샘(선점) 여기서 꽃향기를 내뿜는다. 나무껍질은 흑갈색이며 어린 가지에는 털이 없다. 높이는 10~15m로 산골짜기에서 자라는데 어린 가지를 꺾으면 냄새가 난다. 이름표를 달고 있는 귀룽나무로 얼마 전 군자역 주변에서 1차 모임이 있어 그 기회를 이용 혼자 일찍 어린이대공원을 찾게 되는데 생각지도 않게 초입부터 시선을 끄는 귀룽나무에 매료되어 시선을 떼지 못하고 마치 눈이 내린 듯 하얀 꽃들에 취해 한동안 머무르며 자리를 쉽게 뜨지 못했는데 공원 안에서도 군데군데 귀룽나무 꽃들에 취해 시간을 많이 지체하게 된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귀룽나무 꽃필 때쯤 능동 어린이 대공원을 또 찾게 되지 않을까 싶다. 아래는 3.. 2024. 4. 21. 미치광이풀(가지과) 꽃은 4~5월 잎겨드랑이에 종 모양의 짙은 보라색 꽃이 1개씩 밑을 향해 달린다. 미치광이풀은 산의 아래쪽은 물론 산의 능선 주변 위쪽에도 군락을 이룬다. 환경부에서 희귀종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지만 이곳 같으면 특별관리 하지 않아도 개체수가 많은데 다른 곳에서는 간혹 드문드문 만나게 되는 미치광이풀이다. 깊은 산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밑부분의 잎은 1~2개의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미치광이풀은 광덕산 가는 곳마다 군락을 이뤄 감탄사를 자아낸다. 화관은 종 모양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5개이다. 미치광이풀이 군락을 이루며 새싹이 니오고 있다. 새 잎들이 나오면서 오므렸던 잎들이 서.. 2024. 4. 20. 버드나무(버드나무과) 수난시대와 버드나무 수꽃 가지가 잘린 버드나무지만 수꽃을 곱게 피우고 있다. 나무껍질은 짙은 갈색이고 얕게 갈라진다. 암수딴그루인 버드나무 수그루로 가지가 잘린 체 꽃을 피우고 있다. 꽃은 4월 잎겨드랑이에 꽃이삭이 달리는데 잎보다 먼저 핀다. 잘린 버드나무 수꽃 한쪽 버드나무 가지가 잘린 체 곱게 꽃을 피우고 있는데 아마 올해 마지막 꽃이 아닐까 싶다. 아래는 또 같은 지역 다른 위치 버드나무 수난 모습이다. 대조되는 버드나무 수그루로 한쪽 가지가 안타깝게도 어떤 이유로 꺾여 있다. 다행히 온전한 다른 나무 가지에는 그래도 꽃을 피우고 있다. 버드나무 수꽃으로 운 좋게 꺾이지 않은 남은 가지의 꽃이다. 버드나무 수꽃으로 암꽃보다 더 화려하다. 어떻게 나무껍질이 이런 모습으로 잘렸는지 궁금하다. 높이가 있어 일부러 하기에는 쉽지.. 2024. 4. 19. 청미래덩굴(백합과) 열매와 꽃 낙엽활엽 덩굴성 관목으로 원줄기는 마디에서 굽어 자라며길이는 약 2~3m 정도로 자라며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넓은 타원형으로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청미래덩굴 새순과 꽃봉오리 청미래덩굴 수꽃 청미래덩굴 새잎과 함께 암꽃과 묵은 열매가 아름답다.암수딴그루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산형꽃차례에황록색 꽃이 핀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7월의 청미래덩굴 열매로 익기 시작한다. 2월의 청미래덩굴로 열매는 '명감' 또는 '망개'라고도 하며 빨갛게 잘 익은 열매는 먹을 수도 있는데 특히 오래전 망개떡이라 해서 떡을 잎으로 싸서 팔기도 했다. 그 떡을 좋아해서 사 먹기도 해서인지 개인적으로 정감이 가는 식물이기도 하다. 1월의 모습으로 겨울인.. 2024. 4. 15. 산철쭉(진달래과) 산철쭉으로 잎 앞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으며 뒷면 잎맥 위에도 갈색 털이 빽빽이 나 있다. 산철쭉 11월의 산철쭉 11월 산철쭉 12월의 산철쭉 2월의 산철쭉으로 어린 잔가지에 끈끈한 갈색털이 있는데 다음 해에 없어진다. 2월 겨울을 나는 산철쭉 모습이다. 산에서 자라며 잔 가지에 갈색 털이 있고 수피는 회갈색 또는 회색이며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관목으로 가지를 뻗으면 5월 명지산의 산철쭉으로 꽃은 4~5월에 가지 끝마다 2~3개의 자홍색 꽃이 모여 피는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부리는 넓은 깔때기 모양으로 5개로 갈라진다. 꽃잎 안쪽에 진홍색 반점이 있다. 수술은 10개며, 암술은 길게 나온다. 화경과 꽃받침에 끈적끈적한 액이 있다. 한국이 원산이며 전국 산지에서 1~2m 정도로 자라는 낙엽활엽 관목.. 2024. 4. 15. 도림천, 안양천 봄나들이 수수꽃다리 수수꽃다리 수수꽃다리 꽃마리 꽃마리 신도림역 현대백화점 홍단풍 홍단풍 단풍나무 꽃 단풍나무 꽃 단풍나무 수피와 단면도 왕벚나무 꽃 왕벚나무 왕벚나무 꽃 수선화 수선화 조팝나무 조팝나무 모감주나무 신도림역 현대백화점과 테크노마트 벚나무 신도림역 후문 모감주나무 수피와 새잎 모감주나무 열매 느티나무 가로수 길 혼자서 하는 농구 슛골~~!!! 느티나무 가로수 길 벚나무 가로수길로 사람들로 붐빈다. 느티나무 수피 벚나무 까치집 까치집 안양천 벚나무 광대나물.. 2024. 4. 14. 딱총나무((인동과) 꽃과 열매 딱총나무 꽃봉오리 상태다. 아래는 3월 구름산의 딱총나무로 새잎이 나오고 있다. 잎은 마주나고 깃꼴겹잎으로 작은 잎은 5~7개로 긴 타원형 또는 긴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 뾰족한 톱니는 안으로 굽지 않는다. 딱총나무 꽃으로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황록색 꽃이 핀다. 꽃부리는 깊게 5개로 갈라지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5월의 딱총나무 꽃 5월의 딱총나무 익지 않은 열매로 빗물을 머금고 있다. 아래는 6월의 딱총나무다. 6월의 딱총나무로 꽃과 열매가 함께 있다. 6월의 딱총나무 7월 붉은색으로 익은 딱총나무 열매 딱총나무로 아직 익지 않은 파란 열매와 붉은색으로 익기 시작하는 열매가 함께 달려 있다. 잎겨드랑이의 딱총나무 꽃눈 딱총나무 잎으로 줄기에 마주나며 깃꽃겹잎으로 작은 잎은 5~7개며.. 2024. 4. 14. 거제수나무(자작나무과) 지리산과 중부 이북의 높은 산에서 자라는 거제수나무로 수피는 흰색 또는 갈백색으로 종잇장처럼 얇게 벗겨지며 가을에 노랗게 물이 든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가지는 갈색이고 껍질눈은 옆으로 길어진다. 한국에서는 가장 크게 자라는 나무다. 거제수나무 6월의 열매로 타원형이며 위를 향한다. 수꽃이삭은 늘어지고 암꽃이삭은 곧게 선다. 일 년생 가지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으로 끝이 좁고 길게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측맥은 10~16쌍이다. 거제수나무 2024. 4. 14. 덜꿩나무(인동과) 꽃과 열매, 가막살나무(인동과) 꽃과 열매 잎은 마주나며 달걀형 또는 거 꿀달걀 모양이다. 가장자리에 뾰족한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다. 표면은 별 모양 털이 드문드문 있으며, 뒷면에는 별 모양의 털이 촘촘히 있다. 일 년생 가지는 갈색이며 별 모양 털이 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어린 가지에 별 모양의 털이 있다. 5월의 덜꿩나무 꽃 5월의 덜꿩나무 꽃으로 짧은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에 자잘한 흰색꽃이 핀다. 별 모양의 털이 앞면에는 드문드문 있고 뒷면에 촘촘히 난다. 턱잎이 있다. 8월의 덜꿩나무 열매로 익기 전 모습이다. 10월의 단풍 든 잎과 함께 붉은색으로 익은 덜꿩나무 열매다. 11월의 덜꿩나무 열매로 빗물을 머금고 있다. 아래는 가막살나무 꽃과 열매다. 가막살나무 꽃으로 짧은 가지 끝의 사방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핀다. 가막살나무 .. 2024. 4. 13. 노각나무(차나무과) 꽃과 열매 새 잎이 나오며 묵은 열매를 달고 있다. 노각나무 수피 5장의 꽃잎을 가진 흰색 꽃이 탐스러워 더 시선을 끈다.암술대가 5갈래로 갈라져 있는데 합쳐지고 수술은 5개다. 5월의 노각나무 꽃과 꽃봉오리 5월의 노각나무 묵은 열매와꽃이 함께 달려 있다. 노각나무 열매를 달고 있다. 잎은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노각나무 열매는 5각뿔 모양이며 비단털이 있다. 나무껍질은 검은 적갈색으로 얇게 벗겨져회갈색 무늬가 생기는데 오래될수록 배롱나무, 모과나무처럼 껍질이 비슷하게 매끄럽게 벗겨진다.목재는 단단하여 가구나 장식재 등 고급 가구재로 쓰인다.특히 수피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 특산이며 세계적으로 7종이 있.. 2024. 4. 13. 조팝나무(장미과) 꽃과 열매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4~5개씩이고 수술보다 짧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꽃은 4~5월 묵은 가지에 흰색으로 촘촘히 피고 꽃자루는 없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한 모습으로 수평으로 퍼진다. 꽃이 피어 있는 모습이 좁쌀을 튀겨붙인 것처럼 보여 조팝나무(조밥나무)라 부른다.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데 줄기는 밤색으로모여서 무더기로 자라는데 능선이 있다.오래된 나무껍질은 짙은 회색을 띠고 껍질 눈이 있다.열매는 골돌로 털이 없고 9월에 익는다. 3월의 좁팝나무 꽃봉오리 3월의 조팝나무 꽃봉오리 3월의 조팝나무 골돌 열매로 털이 없으며가을에 익는데 껍질이 남아 있다. 2024. 4. 11.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