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 잘린 버드나무지만
수꽃을 곱게 피우고 있다.
나무껍질은 짙은 갈색이고 얕게 갈라진다.
암수딴그루인 버드나무 수그루로 가지가
잘린 체 꽃을 피우고 있다. 꽃은 4월 잎겨드랑이에
꽃이삭이 달리는데 잎보다 먼저 핀다.
잘린 버드나무 수꽃
한쪽 버드나무 가지가 잘린 체
곱게 꽃을 피우고 있는데
아마 올해 마지막 꽃이 아닐까 싶다.
아래는 또 같은 지역 다른 위치
버드나무 수난 모습이다.
대조되는 버드나무 수그루로 한쪽 가지가
안타깝게도 어떤 이유로 꺾여 있다. 다행히 온전한
다른 나무 가지에는 그래도 꽃을 피우고 있다.
버드나무 수꽃으로 운 좋게
꺾이지 않은 남은 가지의 꽃이다.
버드나무 수꽃으로 암꽃보다 더 화려하다.
어떻게 나무껍질이 이런 모습으로
잘렸는지 궁금하다. 높이가 있어
일부러 하기에는 쉽지 않은 조건인데
태풍의 영향 외에는 다른 이유가 없는 것 같다.
버드나무 수그루로
잘린 체 수꽃을 달고 있다.
버드나무의 가지 잘린 단면이다.
버드나무 가지가 잘린 단면으로
나무 아래 널브러져 있다.
버드나무 수꽃
버드나무 수꽃
버드나무 수피로 제법 튼튼해 보이는 데
높이가 20m로 태풍 같은 바람에는 어쩔 수 없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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