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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미치광이풀(가지과)

by 나리* 2024. 4. 20.

 

 

 

 

 

 

꽃은 4~5월 잎겨드랑이에 종 모양의 

짙은 보라색 꽃이 1개씩 밑을 향해 달린다.

 

 

 

 

 

 

 

미치광이풀은 산의 아래쪽은 물론 산의 능선 주변 위쪽에도

군락을 이룬다. 환경부에서 희귀종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지만

이곳 같으면 특별관리 하지 않아도 개체수가 많은데 

 다른 곳에서는 간혹 드문드문 만나게 되는 미치광이풀이다. 

 

 

 

 

 

 

 

 

 

 

 

 

 

 

 

 

 

깊은 산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밑부분의 잎은 1~2개의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미치광이풀은 광덕산 가는 곳마다

군락을 이뤄 감탄사를 자아낸다.

 

 

 

 

화관은 종 모양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5개이다.

 

 

 

 

 

 

 

 

 

미치광이풀이 군락을 이루며 새싹이 니오고 있다.

 

 

 

 

 

 

 

새 잎들이 나오면서 오므렸던 잎들이 서서히 펼쳐지면서

그 속에 꽃망울이 보인다. '독뿌리풀'이라고도 하는데  독이 있어

잘못 먹으면 미치광이가 된다고 해서 '미치광이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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