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매실나무(장미과) 열매와 꽃

by 나리* 2024. 4. 24.

 

매실나무 열매로 익기 전 모습으로

녹색이고 털로 덮여 있으며

 매실청 또는 매실주를 담는다.

 

 

 

 

 

 

 

 

 

 

 

 

 

 

 

 

 

 

 

나무껍질은 노란빛을 띤 짙은 회색이며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매실나무 꽃

 

 

 

매실나무 꽃으로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3개씩 잎보다 먼저 꽃이 피는데 흰색 또는 연분홍꽃으로 

꽃자루는 짧고 꽃받침조각은 둥글며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

 

 

 

 

 

 

 

 

 

 

파란 하늘과  매실나무꽃이 잘 어울린다.

 

 

 

 

수피가 불규칙하게 갈라진 모습이

매우 지저분한 느낌을 준다.

관상용으로 꽃잎이 붉은 '홍매실'이나

꽃잎이 여러 겹인 '만첩홍매실',

'만첩흰매실' 등 여러 재배 품종이 있다. 

 

 

 

 

4월의 매실나무

 

 

 

4월의 매실나무 수피

 

 

 

 

6월의 매실나무

 

 

 

 

6월의 매실나무 열매로 노란색으로 익는다.

살구나무 열매와도 모양이 비슷하지만 

이런 모습 보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이유는 열매가 익기 전 녹색일 때 이미 채취 

매실주나 매실청을 담기 위해 따 버리기 때문인 것 같다.

 

 

 

 

6월의 매실나무

 

 

 

매실나무 열매들로 땅에

떨어진 것을 주운 것들이다.

 

 

 

 

매실나무 열매는 살구나무 열매와 모습이 비슷하지만,

신맛이 강하고 열매살이 잘 떨어지는 살구와는 달리

매실나무 열매는 사진에서처럼 열매살이

잘 떨어지지 않고 이처럼 달라붙어 지저분해 보인다.

 

매실나무는 중국화이기도 하며 '매화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관상용이나 열매를 얻기 위해 심기도 한다.

 

 

 

아래는 꽃잎이 여러 겹인 4월 초 만첩흰매실이다.

 

만첩흰매실 꽃

 

 

 

4월초 만첩흰매실 꽃

 

 

 

 

만첩흰매실 수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