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426 개나리(물푸레나무과)수꽃과 암꽃 개나리 수꽃으로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 또는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윗부분에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개나리 꽃봉오리로 피기직전 모습이다. 암꽃은 암술이 수술보다 길고,수꽃은 수술이 암술보다 길다. 암수딴그루로 개나리 수꽃의 수술이 보인다. 꽃은 암수딴그루며 잎보다 먼저 피는데 3~4월 잎겨드랑이에 노란색 꽃이 1~3개가 달린다. 꽃받침은 녹색으로 4갈래로 갈라지며 꽃부리도 끝이 4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암꽃은 암술이 수술보다 길고수꽃이 수술이 암술보다 길다. 한국 특산식물로 줄기 속은 비어 있다. 4월의 개나리 어느 해 11월 현충사에 개나리가봄인 양 꽃을 활짝 피운 모습이다. 12월의 개나리 단풍 든 모습 2025. 3. 30. 소래풀(배추과) 소래풀로 며칠 후에야 꽃을 활짝 피울 것 같다. 아래는 지난해 4월 8일 같은 장소 소래풀이다. 소래풀 풍경으로 담아 보는데 강건너편에는 목동현대백화점을 비롯 현대 41 타워가 보인다. 한해 또는두해살이풀로 50cm 정도로 자라며 중국에서는'제갈채'라 부르며, 가을철에 씨를 뿌리는데, 뿌리에서 무더기로 나온 잎은 깃 모양으로 가장자리는불규칙하게 갈라져 굴곡이 지며 꽃은 봄에 푸른빛을 띤자주색으로 줄기 끝에 모여 핀다. 꽃잎은 4장이다. 2025. 3. 30. 큰개불알풀(현삼과) 높이는 10~30cm 정도로 자라며 줄기에 부드러운털이 있다. 가지는 밑부분이 옆으로 자라거나 비스듬히 서서 가지가 갈라진다. 세모진 달걀형잎은 가장자리에 4~7개의 굵은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에서 마주나고 윗부분에서는 어긋난다. 큰개불알풀 넓게 밭을 이루고 있는 듯하다. 길가나 풀밭에서 자라는 한두해살이풀로 잎은 줄기 밑 부분에서는마주나고 윗부분에서는 어긋난다. 꽃은 4~6월에 줄기 윗부분의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자루 끝에 하늘색 꽃이 핀다. 잎은 4갈래로갈라지고 꽃잎 안쪽에는 짙은 색의 줄무늬가 있다. 전에도 이랬었나 싶게올해는 유난히 큰개불알풀이 넓은 면적을 차지하며 꽃을 피우고 있다. 꽃이 진 후 열매 모습이 개 불알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이름이 좀 민망해.. 2025. 3. 29. 서울 어린이대공원 오후 5시 군자역 모임이 있어 가는 길 한 역 전,서울 어린이대공원에 잠시 둘러볼 생각으로 조금 일찍 출발은 했으나 마음의 여유가 없어 입구 주변을 돌며 이런저런 아름다운 모습들을 담아 오게 된다. 세종대 건물도 일부 들어온다. 연못 가장자리 생각지 않게 진달래 활짝 꽃을 피우고 반겨주는데 한참을 이들과 눈맞춤 해본다. 수형이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어디서나 시선을 끈다. 1973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당시박정희대통령께서 '어린이는 나라의 주인공 착하고 씩씩하며 슬기롭게 자라자' 남기신 글이다. 꿈마루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귀룽나무 귀룽나무 연둣빛 잎을 내고 있다. 꿈마루 지난해 4월에는.. 2025. 3. 29. 수리산 야생화 탐사에서(변산바람꽃, 노루귀, 산괴불주머니, 솔이끼, 흰털괭이눈, 회양목 등) 지난 3월 20일 수리산 변산바람꽃 찾아갔던 날, 그러나 사진 정리할 시간이 여의치 않아 미루다. 이제야 자료차원에서 늦게나마 올리게 된다. 병목안시민공원 안내판 병목안시민공원폭포 올라가는 계단으로 쳐다만 봐도 질린다. 엄두가 나지 않아 이번에는 그냥 지나치게 된다. 목련은 자료차원에서 담아 오기는 했지만꽃봉오리 상태인데 지금쯤은 활짝 피지 않았을까 싶다. 목련 산수유도 꽃망울 터뜨리기 직전이다. 산수유 지난해와는 달리 가뭄으로 말라 있는 하천물이 거의 없는데 이런저런 식물들을 기대했지만 올해는 그냥 지나치게 된다. 신나무 열매 신나무 열매 백합나무(튤립나무)에 까치집 두 채를 지어 놓았다. 튤립나무 수피 회양목으로 북한 강원도 회양에서 많이 자라 .. 2025. 3. 28. 박새(박새과) 암컷과 수컷 박새 암컷으로 수컷과는 달리 턱시도가 없다.참느릅나무 위에서 열매를 물고 있다. 턱시도가 잘 어울리는 박새 수컷 박새 수컷 미처 대비하지 못해 분위기만 살짝~~ 번식초기 3월부터 박새 울음소리를 내는데 참느릅나무가로수 길을 지나는데 박새들 참느릅나무 열매가 이들의먹잇감이 되어서 인지 몇 마리가 들락날락한다. 곤충을 주식으로 하며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풀이나 나무의 씨앗을 먹는다. 2025. 3. 27. 소금쟁이(소금쟁이과), 도롱뇽(도롱뇽과) 알과 개구리 알 소금재이(소금쟁이과) 소금쟁이 소금쟁이 얽히고설키며 짝짓기 중에도 먹이 쟁탈에는 외면할 수가 없나 보다. 쌍쌍 모두가 다가가고 있다. 소금쟁이로 몸은 흑갈색 또는 검은색 바탕에갈색무늬를 띤다. 머리에는 V자 모양의 갈색 무늬가 있다.몸길이는 11~16mm이다. 날개가 긴 장시형과 짧은 단시형이 있다.하천이나 저수지 등 잔잔한 물 위에서 주로 산다. 개구리알 개구리알 갯버들도 이들과 함께다. 도룡용과 개구리 알 투명한 도롱뇽 알 도롱뇽 알과 개구리 알 도롱뇽 알과 개구리 알 개구리 알 광덕산 계곡 물속 어린 올챙이들 숫자에비해 산에서 개구리 만날 확률은 극히 드물지않나 쉽다. 약자에 선 먹이사슬 탓일까? 산개구리 올챙이 적 모습 위의 개구리.. 2025. 3. 27. 살구나무(장미과) 꽃과 열매 살구나무 꽃봉오리 살구나무로 수피는 적갈색이며코르크가 발달하지 않는다. 살구나무로 줄기는 가지가 많다. 살구나무 꽃으로 4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꽃자루가 거의 없고 붉은 홍자색 꽃받침조각은 뒤로 젖혀진다.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장으로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1개다. 맷비둘기 살구나무 꽃에 앉아 있는 도도한 모습 열매 지름은 3cm 정도로 7월에황색 또는 황적색으로 익는다 6월의 살구나무 열매로 핵과인데 둥글며 털로 덮여 있다. 6월의 살구나무 열매 익기 전 모습이다.중국이 원산이며 관상수나열매를 식용 또는 약용으로 심기도 한다. 살구나무 열매 단풍 든 살구나무 오죽헌 입구의 살구나무 단풍이든 모습이다. 2025. 3. 27.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3개의 총포는 달걀모양이고 녹색으로 흰색털이 있다.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3~4월에 꽃줄기 끝마다 꽃이 한 송이씩 위를 향해 핀다. 꽃잎은 없으며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조각으로 6~8개 정도인데 이 노루귀는 꽃받침 조각이 10개다. 꽃줄기 끝마다 꽃이 한 송이씩 위를 향해 핀다. 꽃은 분홍색, 흰색, 보라색 등 여러 가지로 그때의 환경과 자생지에 따라 꽃색이 달라진다. 노루귀 꽃과 함께 잎을 내고 있다. 노루귀 꽃이 지면서 새 잎을 내고 있다. 노루귀 꽃이 질 때쯤 뿌리에서 여러 개의 잎이모여 나는데 잎 뒤면의 흰털로 덮인 잎이 돋아날때 마치 노루귀의 귀를 닮아 불여진 이름이다. 8월의 만항재 야생화 탐사에서 만난 노루귀 잎이다. 2025. 3. 26. 때죽조개껍질버섯(구멍장이버섯과) 여름에서 가을에 때죽나무의 고목에 한 줄로 나란히무리 지어 나며 부생 생활한다. 여러 개가 겹쳐서 군생하며 반배착생으로 발생하는 것도 간혹 있다. 검은 적색 또는 흑갈색 등의 좁은 고리 무늬와 방사사의 주름이 있다.조직은 가죽질이고 백색이다. 자루는 없다. 반원형 또는조개껍질 모양이 위아래로 연결되어 있다. 표면은 흑갈색가루 같은 털이 있으나 벗겨져 흑색을 나타낸다. 2025. 3. 26. 버드나무(버드나무과) 수그루 수꽃과 가지치기와 나이테 버드나무 수꽃으로 암수딴그루인데 꽃은3~4월에 잎보다 먼저 잎겨드랑이에 꽃이삭이 달린다. 비스듬히 자라고 있는 안양천버드나무에 꽃이 만발 화사한 모습이다. 버드나무 수꽃 버드나무 수피는 짙은 갈색으로 얕게 갈라진다. 버드나무 수꽃 꽃을 먼저 피우고 뒤늦게 잎이 나오고 있다. 안양천변에 자리 잡은 버드나무로 일찌감치 꽃을 피우고 있다. 잎은 어긋나고 좁은 피침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게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는 자잘한 톱니가 있다.능수버들에 비해 작은 가지는 곧게 서고 밑이 부러지기 쉽다.전정이 잘되고 싹을 티우는 힘도 언제 그랬냐는 듯 의심이 들지 않을 정도로 본래의 모습을 갖춰가는 모습이 대단하다는 생각이다. 빗물 흠뻑 머금은 4월의 버드나무 수꽃으.. 2025. 3. 25. 딱새(딱새과) 수컷과 암컷 딱새 수컷으로 아랫면이 짙은 주황색이다.얼굴은 검은색으로 눈이 보이지 않은 정도다. 하천 변 숲 속에서 만난 딱새로 수컷은 아랫면이 짙은 주황색이고얼굴은 검은색이며 머리는 옅은 회색을 띤다. 등과 날개는 황색을띠는데 암컷은 머리부터 뒷목에 이르기까지 황갈색을 띠며 날개와 꼬리는 짙은 갈색이다. 번식기에는 깊은 산속에서만 살지만 겨울에는 인가 근처나 공원에서도 모습을 보인다. 3월부터 울기 시작하며 5월에 산란을 한다. 지저귈 때는 꼬리를 위아래로 흔든다. 딱세는산란기에 깊은 산에서만 살아서일까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은 것 같다. 4월의 딱새 수컷 4월의 암컷 딱새 2025. 3. 25. 목련(목련과) 꽃과 열매 생각지도 않았는데 지나다가 활짝 꽃을 피운 목련에 매료되어 가던 발길 머물게 되는데 한 나무에 이렇게 꽃을 많이 피워도 될까 염려스러울 정도다. 전혀 기대치 않았기에 더 반갑고 귀하게 느껴지는데, 그 자리 떠날 생각 없이 오래 머물며 이런저런 모습으로 담아 오게 된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 꽃잎은 6개다.향기가 있으며 암술의 꽃밥은 붉은 자주색을 띤다.비슷한 종으로 백목련, 자목련, 일본목련이 있는데백목련은 6~9개의 꽃잎을 가지며 꽃의 지름은 10cm이하며 밑부분에 연한 홍색줄이 있는 것이 다르다. 꽃을 활짝 다 피운 것도 아니고 한창 피우고있는 중인데도 이미 빈틈이 없을 정도인데꽃이 크고 탐스러워 더 시선을 끌게 되는 것 같다. 목련 .. 2025. 3. 25. 백합나무/튤립나무(목련과) 열매와 꽃 전체적인 모습은 아직 묵은 열매만 달고 있다.원산지는 북동부아메리카로 가로수나 관상수로심는다. 수피는 회갈색으로 세로로 얕게 갈라지며높이는 20m 정도로 자란다. 튤립 꽃을 닮아튤립나무라고도 한다. 미국에서는 포플러처럼빨리 자라기 때문에 Yellow popular라고도 한다. 아래는 4월의 백합나무다. 4월의 백합나무로 열매와 함께잎이 제법 큰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월의 백합나무 5월의 튤립나무 꽃이다. 꽃은 암수딴그루 또는한그루로 5~6월 잎겨드랑이에 약 지름 6cm 정도의 녹색을 띤 튤립 모양의 연노란색 꽃이 한 송이씩 위를 보고 매달린다. 꽃받침조각은 3개이고 꽃잎은6개로 주황색 무늬가 있다. 꽃잎 밑동에 주황색 무늬가 있다. 백합나무 꽃으로 튤립 꽃을 닮아 있다. 꽃이 지.. 2025. 3. 24. 낙우송(낙우송과) 열매와 청서 낙우송 열매로 둥글며 종자는 삼각형으로날개가 있으며 10~11월에 익는다. 낙우송 아래는 쓰러진 나무가 뿌리체 뽑혀 있다. 낙우송이 임도 쪽으로 쓰러져 있다. 쓰러진 낙우송 뿌리가 드러나 보인다. 수리산에는 다른나무들도 마치 가지치기를 한 듯 가지가 잘리고 군데군데 나무가 쓰러져 있다. 지난 연말에는 올림픽공원 소나무들이수난을 겪었는데 이번에는 수리산 나무들이 홍역을 치르는 중이다. 아래는 낙우송 부분적으로 잘린단면으로 방치되어 있는 상태다. 낙우송 나이테 낙우송으로 꽃은 암수한그루로 4∼5월에 원추꽃차례로 피는데, 수꽃이삭은 자주색으로 아래로 처지고 암꽃이삭은 지난해의 가지 끝에 달리며 둥글고 각 씨앗 바늘에 2개의 밑씨가 있습니다. 5월의 만항재.. 2025. 3. 23. 갈색꽃구름버섯(꽃구름버섯과) 일 년생으로 일 년 내내 활엽수나 고사목, 쓰러진 나무줄기에무리 지어 난다. 갓은 반원형에서 부채모양이다. 갓의 표면은 회백색, 적갈색, 암갈색의 고리 무늬가 있고 털이 빽빽하다. 살은가죽질로 흰색이고 단단하며 좁은 부착 뿌리로 나무에 붙어 있다. 2025. 3. 23. 조팝나무(장미과) 꽃과 열매 조팝나무 이제 막 잎을 내고 있다. 3월의 조팝나무 꽃봉오리 조팝나무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조팝나무 꽃 조팝나무 꽃으로 4~5월에 지난 가지에 꽃자루가없는 4~6개의 흰색 꽃이 달린다. 암술대는 수술보다 짧다.꽃핀 모습이 튀기 좁쌀풀을 붙인 것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팝나무가 있는 풍경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조팝나무꽃이 시선을 끈다. 조팝나무 조팝나무 가을에 단풍 든 모습도 아름답다. 3월의 조팝나무 묵은 골돌 열매로 털이 없으며 가을에 익는데 껍질이 남아 있다. 어디서나 흔하게 자라며 줄기는 짙은 밤색으로 능선이있고, 밑에서 많은 줄기가 무더기로 나와 곧게 자란다. 2025. 3. 23. 덩굴초롱이끼 종류? 이끼 종류로 마치 쇠사슬을 길게 연결 바윗덩이 아래로여러 가락을 늘어뜨려 놓은 듯한 모습인데 과연 이름은 뭘까?이런 모습은 처음 보게 되는 것 같은데 고민 좀 해야 할 것 같다. 2025. 3. 22. 가는잎그늘사초(사초과) 바위틈 가는잎그는사초로묵은 잎을 단체 새싹을 내고 있다. 가는잎그늘사초가가 있는 곳에는 어디서든 이런모습을 한 두 곳에서 볼 수 있는데 분명 딸을 한 두 명은키워본 엄마들의 솜씨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가는잎그늘사초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성질 급하게 꽃대가 얼굴을 내밀고 있다. 2월의 가는잎그늘사초로눈을 녹이며 모습을 빠끔 내민다. 산행 중 마주한 고드름이 되어버린 가는잎그늘사초와이색적인 만남, 이럴 때가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업된다. 건조한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가는잎그늘사초 꽃 가는잎그늘사초로 꽃은 4~5월에 2~4개가 피며잎은 가늘다. 줄기는 모여나기 하며 둔한 삼각형이다. 나무를 가운데 두고 .. 2025. 3. 22.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분홍색과 흰색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흰색 노루귀 흰색으로 이곳은 여러 번 들렸지만 이곳에서흰색 노루귀는 처음 보게 된다. 전에 같았으면 주변여기저기 노루귀가 심심찮게 피었을 텐데 올해는여러모로 봄꽃들이 조금 늦게 꽃을 피우지 않나 싶다. 2025. 3. 21. 이전 1 2 3 4 5 ··· 7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