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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쑥(국화과), 근생엽과 열매

by 나리* 2025. 3. 16.

 

쑥 근생엽으로 땅 속 줄기는 옆으로 벋는다.

 

 

 

3월의 쑥 근생엽

 

 

 

 

구봉도 바닷가 절벽에 쑥이 자라고 있다.

 

 

 

 

 

 

쑥 겨울나기 

 

 

 

 

쑥 겨울나기

 

 

 

 

 

위는 사철쑥과 아래는 쑥이 함께 살고 있다. 

 

 

 

 

3월의 쑥치 고는 제법 웃자라 있어 나물로 쑥을 채취하기에

좋을 듯하다. 쑥도 종류가 너무 많아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다.

자료로 있는 것만 해도 쑥, 사철쑥, 넓은잎외잎쑥, 뺑쑥, 물쑥,

비쑥, 산쑥, 가는잎쑥, 떡쑥, 맑은대쑥 등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다.

 

3월 구봉도에서 자라고 있는 쑥으로 거미줄 같은 털로

덮이며 줄기에 어긋나는 타원형잎은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털이 빽빽하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며 또는 쑥을 이용한

쑥떡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알려진 먹거리가 아닌가 싶다.

또 말린 쑥으로는 뜸을 뜨기도 한다. 어쩌면 너무 흔하고 

알려진 쑥이라서 평소 야생화 탐사를 다니면서도 굳이 외면하고

다닌 탓에 쑥에 대한 자료가 거의 없어 아쉽기도 한데 기회 되면

일삼아서라도 쑥을 더 관심 있게 담아 보리란 생각이다. 다행히도

쑥은 번식력이 좋아 잘 자라는 탓에 잡초로 귀찮은 존재이기도

해서 봄에 쑥을 채취하는 것에도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아래는 양구 임도길 가장자리 절개지에서 자라는 5월의 쑥이다.

 

 

5월의 쑥으로 임도 산비탈 절개지 황토에

뿌리내린 쑥으로 여러해살이풀이며 묵은 가지를

길게 내고 있다. 땅속의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는다.

 

 

 

 

 

 

 

 

쑥으로 묵은 줄기를 길게 내고 있다.

 

 

 

 

5월의 쑥으로 줄기에 어긋나는 타원형 잎은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뒷면은 흰털이 빽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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