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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노루발/노루발풀(노루발과) 근생엽과 꽃, 열매, 매화노루발(노루발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5. 3. 14.

노루발 

 

노루발 근생엽은 로재트형으로 퍼진다.

 

 

 

노루발 근생엽으로 1~8개가 밑부분에서 모여나기 하며

넓은 타원형으로 잎자루가 길고 두꺼우며 잎맥을 따라

무늬가 있으며 잎자루와  잎의 뒷면도 자줏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줄기는 가는 땅속줄기가 있다.

 

 

 

묵은 열매를 달고 있는 노루발 

 

 

 

노루발로 상록 여러해살이풀이며

한 겨울에도 산에서 이들을 가끔 만나게 된다.

 

 

 

 

6월의 노루발로 동글 납작하게 잘 익은

삭과 열매가 5개로 갈라진 모습을 보인다.

 

 

 

 

노루발 꽃으로 꽃 모양이 노루

 발굽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모둠 피어 있는 노루발 꽃

 

 

 

6월의 노루발 꽃으로 군락을 이룬다.

 

 

     8월의 노루발 열매

 

 

 

8월의 매화노루발 열매를 달고 있다.

 

 

 

9월의 노루발 잎과 밤송이로 잎하나가 가려져

있어 지금에야 뒤늦게 밤송이 치울 마음의 여유가

그토록 없었던가 싶은 생각 들며 후회를 하게 된다. 

 

 

 

아래는 5월의 매화노루발이다.

 

5월의 매화노루발 묵은 열매와 꽃봉오리다.

줄기가 올라와서 꽃이 달리지만 약 한 달 정도

있어야 꽃이 핀다. 동글납작한 캡슐열매로 편구형이다.

 

 

 

 

5월의 매화노루발 꽃봉오리

 

 

 

매화노루발 뒤태도 아름답다.

 

 

 

 

잎은 어긋나며 가죽질이고 광택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예리한 톱니가 있다.

 

 

 

6월의 매화노루발 꽃으로 우리나라에는 1종이 분포하며

꽃은 6~7월에 줄기 끝에 흰색 꽃이 1~2개씩 밑을 향해 핀다.

숲 속에서 자라는 늘 푸른 여러해살이풀 또는 아관목으로 관목과

초본의 중간 식물이라 할 수 있는데, 키가 작지만 아래 부분이

목질화되어 있다. 높이는 5~10cm로 아랫부분에서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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