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258 간버섯(구멍장이버섯과) 연중 발생하며 활엽수 고사목이나 쓰러진 나무, 그루터기 등에중첩되게 무리 지어 발생한다. 갓 표면은 진한 주홍색으로후에 색이 바래면 적색으로 된다. 식용으로는 부적합하다. 2022. 8. 16. 냄새무당버섯(무당버섯과) 여름에서 가을까지 혼합림 내 땅 위에 홀로 또는 흩어져 발생한다. 매운맛이 있어 식용 불가능한 버섯이다. 무당 버섯 중에 가장 흔한 버섯으로 한계령 주택가 주변 길 지나다 바닥에 흩어져 있어 처음에는 누군가 버섯을 이곳에 갖다 버린것으로 오인할 정도로 질서 없이 제멋대로 뒹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듯하다. 2022. 8. 4. 마귀광대버섯(광대버섯과) 버섯이 특이하고 위치한 분위기가 좋아서 담아 보았는데 광대버섯류 중에서 큰 편에 속하고 무서운 맹독성을 지닌다. 맹독성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침엽수나 활엽수림 내 땅 위에 홀로 또는 무리 지어 발생한다. 처음에는 반 구형에서 오목 편평형으로 된다. 갓은 4~25cm로 표면은 회갈색에서 황갈색을 띠며 습하면 점성이 있고, 흰색의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산재한다. 도심 주변 관악산에서 발견되었는데 식용하게 되면 환각이나 환청, 환시와 함께 구토, 복통 심하면 혼수상태까지 가거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니 주의가 요망된다. 2022. 7. 23. 가지더부살이(열당과) 아는 만큼 보인다고 발 밑에 깔려 있어도 관심 두지 않으면 대수롭지 않게 지나칠 것 같은 가지더부살이다 꽃이라지만 실제로 보면 꽃 같지 않게 보이기도 한다. 오래전 야생화 탐사에서 오늘 날짜 7월 21일 담아둔 것인데 귀한 자료지만 선명하지 않아 방치했다가 이제야 올리게 된다. 아래는 오래전 위의 사진 1년 뒤 같은 장소 7월 5일 모습이다. 장마 비로 계곡 물이 흘러내리는 곳 가장자리, 뜸하게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곳으로 전날 내린 비로 땅이 축축이 젖어 있다. 그냥 지나칠 수 있을 장소인데 지난 기억을 살려 다시 만나게 된 가지더부살이다. 기생식물의 일종이며 높은 산 숲 속에서 자란다. 꽃과 줄기는 흰색 또는 연 노란색으로 5~10개씩 뭉쳐서 피는데 꽃자루는 짧고 꽃받침은 2개로 갈라진다. 2022. 7. 21. 긴대밤그물버섯(귀신그물버섯과) 갓의 표면은 건조한 편이나 습할 때는 점성이 있고 적갈색, 황갈색 또는 자갈색이다. 살은 연한 황색인데 자르면 적색으로 변한다. 자루는 갓의 지름에 비해 매우 긴 편이다. 자루의 길이는 9~23cm 정도로 매우 길고 아래로 갈수록 굵어져서 밑동 근처에서 한쪽으로 구부러진다. 여름에서 초가을 사이 소나무, 참나무 등 혼합림 내 땅에서 홀로 또는 흩어져 발생한다. 갓의 지름은 3~9cm이고 반구형 또는 둥근 산 모양이다가 차츰 편평해지고 때로는 가장자리가 위로 말리기도 한다. 자루가 길어서 쉽게 알아볼 수 있는데 누군가 호기심에서 뽑아본 것인지, 아니면 지나가면서 발로 툭 차서인지 군데군데 버섯들이 뽑혀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아니면 비바람 탓인지 모르겠지만, 가능한 자연 그대로 손을 타지 않았으면 하는 .. 2022. 7. 20. 간버섯(구멍장이버섯과) 간버섯의 형태는 반원형의 부채모양으로 편평하다.갓 표면은 매끄럽고 선홍색 또는 주홍색을 띤다.조직은 코르크질 또는 가죽처럼 질기다. 발생 장소는 봄에서 가을까지 1년 내내활엽수의 고사목, 쓰러진 나무, 그루터기 등에중첩되게 무리지어 발생한다. 부생 생활을 하여 목재를 썩힌다. 항균 성분이 있어 약용버섯으로 사용한다. 2022. 7. 19. 나팔버섯(나팔버섯과) 방태산 7월의 나팔버섯이다. 여름에서 가을에 발생하며 전나무, 침엽수림 내 땅 위에서 홀로 또는 몇 개씩 다발로 발생한다. 처음에는 뿔피리 모양이나 점차 깔때기에서 나팔형이 되며 가운데는 뿌리 부근까지 파인다. 식용 가능하다. 갓 표면은 황토색 또는 황갈색 바탕에 갈색의 인편이 있고 갓 끝은 파도형이다. 2022. 7. 18. 영지(불로초) 관악산 산행길에서 만난 영지버섯 가끔씩 만나기는 하지만 매번 이런 정도 크기의 영지버섯만 만나게 된다. 항암 효과가 뛰어나 불로초라고도 하는데 성인병 예방에도 좋아 주로 차로 달여 마신다. 참나무, 매화나무 등 목질이 강한 나무에서 자란다. 아래는 오래전 8월에 만난 영지다. 지금껏 자연에서 만난 것 중에는 제일 큰 것인데 진작 누구의 손을 탔지 않았을까 싶다. 2022. 7. 17. 붉은비단그물버섯(그물버섯과) 여름에서 가을에 잣나무 침엽수 등 5엽송림 내 땅 위에서 홀로 또는 무리지어 발생한다. 갓 표면이 섬유상 인편이 빽빽하고 적색 또는 적자색이며 퇴색하여 갈색으로 변한다. 구멍은 크기가 다르고 방사상으로 배열된다. 2022. 7. 17. 아까시흰구멍버섯(아까시재목버섯), 영지버섯? 벚나무, 아까시나무 등 활엽수 생입목의 나무줄기 밑동에 1년 내내 군생하며 중첩되게 무리 지어 발생한다. 갓의 표면은 회갈색, 적갈색 또는 흑갈색이며 갓의 둘레 끝 부분은 난황색이다. 아래는 혹 영지버섯이 아닐까 싶어 올려본다. 2022. 6. 21. 때죽조개껍질버섯(구멍장이버섯과) 때죽나무의 고목에 한 줄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홀로 또는 무리 지어 발생하며 부생 생활한다. 조직은 가죽질이고 백색이다. 자루는 없다. 2022. 3. 20. 비단이끼 잣나무 숲 속, 평소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것을블로그를 하면서부터 평소 사물을 쉽게 지나치지않는다고 해야 할까? 군락 이룬 모습이 시선을 끈다. 2022. 3. 20. 조개껍질버섯(구멍장이버섯과) 침엽수나 활엽수의 고사목 줄기나 재목 그루터기에 홀로 또는 무리 지어 자란다. 갓은 반원형 또는 조개껍데기 모양으로 갓 표면에 짧은 털이 덮여 있다. 황백색, 회갈색, 회백색, 암갈색 등 폭이 좁은 고리 무늬를 이룬다. 조직은 가죽질이다. 2022. 3. 1. 자연산 느타리버섯(송이버섯과) 자연산 느타리버섯은 몇 년 전 마이산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나는데 갓이 회백색 또는 연한 회갈색이고 반원 또는 부채꼴을 이루는데 상태가 좋은데 그 때나 지금이나 상태는 별로 좋지 않다. 미루나무나, 오리나무, 참나무 등의 넓은 잎 나무의 마른 원줄기나 쓰러진 나무 그루터기 등에 중첩되게 무리 지어 자란다. 마이산 자연산 느타리버섯은 야생초 탐사 기행에서 그날따라 비가 내려 땅에 떨어진 것을 주어와 당장 먹기는 꺼려져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살짝 테스트한 뒤 아무런 이상 없어 본격적으로 먹었는데 위의 것은 사진만으로 만족하게 된다. 아마 땅에 떨어졌다면 주어 왔겠지만 차마 딸 수는 없었다. 2022. 2. 28. 구름버섯(구멍장이버섯과) 봄부터 가을까지 침엽수나 활엽수의 고사목 등 쓰러진 나무나 그루터기에 중첩되어 무리 지어 발생한다. 갓 표면은 검은색에 가깝지만 흰색, 갈색, 적색, 녹색, 검은색 등 다양하며 고리 무늬를 띠며 털이 빽빽이 있다. 조직은 흰색이며 가죽질이다. 식용 불가능하며 연중 발생한다. 갓의 지름은 반원형이다. 항암 성분이 최초로 발견된 약용버섯으로 그 추출물인 폴리사카라이드는 항암제로 쓰인다. 제일 흔한 구름버섯이 아닐까 싶게 흔하게 발견된다. 2022. 2. 27. 자연산 팽이버섯 활엽수의 고사목이나 쓰러진 나무 그루터기 등에 다발 또는 무리 지어 자란다. 버섯은 식용 가능하며 처음에는 반구형에서 거의 편평하게 전개되며 갓의 표면은 황색 또는 황갈색으로 점성이 있다. 이른 봄과 늦가을 자연산 팽이버섯은 더 맛이 좋다. 2022. 2. 26. 때죽조개껍질버섯(구멍장이버섯과) 여름에서 겨울까지 홀로 또는 무리 지어 발생하는데위아래로 길게 연결 중첩하여 발생한다.조직은 가죽질이며 흰색이다. 버섯대는 없다.버섯 치고는 붉은빛이 많아 화려한 편이지만 식용 가능하다. 2022. 2. 24. 구름버섯 2022. 2. 22. 마른진흙버섯(소나무비늘버섯과) 자실체는 반원 모양이거나 편평하고 여러 개가 겹쳐가며 기부가 내린 주름살처럼 붙어서 위아래가 서로 연결된다. 표면은 황갈색 또는 다갈색이며으로 살은 진흙 같은 느낌이고 황갈색이다. 아랫면은 누런 갈색 또는 어두운 갈색이다. 지난 9월에 담은 것으로 가운데는 태풍에 잘려 나갔는지 부러져 있고 곁가지는 아직 살아 있는 떡갈나무에 마른 진흙버섯이 자라고 있다. 일 년 내내 죽은 활엽수 고목에서 자라는데 한해살이다. 아래는 신갈나무로 잎이 무성한데도 나무 밑동 줄기가 잘라져 쓰러져 있다. 몇 년 후면 이 나무에도 버섯이 자라리라. 2022. 1. 9. 흰우단버섯(송이버섯과) 갓의 지름은 7~25cm로 매우 큰 편이다. 대는 위아래 굵기가 거의 비슷하다. 가장자리는 처음에는 아래로 말리고 오래되면 찢어지기도 한다. 오래전 쌓아 둔 목제 주변을 중심으로 흰 버섯이 무리 지어 자라고 있다. 서울대공원 주변 청계산 둘레 길 산행에서 만난 버섯으로 한동안 이름을 찾지 못하다 뒤늦게 흰우단 버섯이란 이름을 올리게 된다. 처음은 둥근산 모양에서 점차 편평해지며 가운데가 들어가 깔때기 모양을 하기도 한다. 표면은 흰색에서 차츰 크림색을 띠기도 한다. 자루도 흰색에 약간의 크림색을 띠며 자루에 접하는 부분에서 분지를 한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낙엽이 쌓인 땅이나 잔디밭에 군생하는데 때로는 단생 한다. 살은 흰색이며 약간 냄새가 있고 쓴맛이 있는데 식용 가능하다. 2021. 12. 14.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