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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버섯231

꾀꼬리그물버섯 이른 봄 노루귀도 피었었나 보다. 지역이 노루귀 담으로 오는 곳은 아니지만, 생각지 않던 곳이어서 꽃은 없어도 반갑다. 일찌감치 자연으로 돌아가는 모습도 보인다. 여름에서 가을에 발생하며 활엽수림 내 땅에서 홀로 또는 흩어져 자란다. 반구형에서 편평하게 전개되며 갓의 표면은 전체가 선명한 등색을 띤다. 버섯대는 길이에 비하여 굵다. 잔뜩 흐린 날 깊은 산속 숲이 우거진 곳이라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2020. 9. 11.
마귀광대버섯(광대버섯과) 마귀광대버섯은 갓이 3~25cm로 조기에는 구형이지만 크면서 편평형이 된다. 후에는 오목편평형이 된다. 갓 표면은 회갈색 또는 갈색이며 그 위에 흰색의 사마귀 같은 점이 산재한다. 독버섯으로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림, 침엽수림 내 홀로 또는 흩어져 발생한다. 2020. 9. 11.
마귀광대버섯 초기에는 구형이나 차츰 편평형이 되고 나중에 오목 편평형이 된다. 갓 표면은 회갈색 또는 갈색이다. 사마귀 모양의 흰색 외피막 파편이 흩어져 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침엽수림이나 활엽수림 내 땅 위에서 홀로 또는 흩어져 발생한다. 독버섯이다. 2020. 8. 27.
털밤그물버섯 여름부터 가을까지 소나무 숲, 적송림, 또는 졸참나무, 혼합림 내 땅 또는 부식토에 홀로 또는 무리 지어 나며 부생 생활을 한다. 자루에 세로로 된 그물 모양 무늬가 있다. 2020. 8. 27.
황금싸리버섯 자실체는 대부분 뿌리(흰색) 부분을 제외하고 전체가 황금색 또는 노른자 색이다. 산호나 나뭇가지 모양으로 분지 한다. 마르면 조직은 부서지기 쉽다. 전에는 식용하였으나 잘못하면 설사를 하기 때문에 독버섯으로 분류한다. 2020. 8. 27.
송편버섯 2020. 8. 27.
말굽버섯 2020. 8. 23.
달걀버섯(광대버섯과) 초기에 갓은 반구형이나 크면서 편평하게 된다. 갓 나온 버섯은 흰색의 알에 싸여 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침엽수림, 활엽수림, 혼합림 등 홀로 또는 흩어져 발생한다. 식용 가능하다지만 이런 예쁜 모습을 어떻게 채취할 수 있을까 싶다. 물론 맨 아래 계란 버섯도 눈으로만 즐기고 온전하게 자라도록 두고 왔지만, 로마시대 네로 황제에게 달걀버섯을 진상하면 무 무게만큼 황금으로 하사했다는 기록도 있다니 그 가치가 대단하기는 한가 보다. 2020. 8. 21.
먹물버섯 봄부터 가을까지 풀밭, 목장, 길가나 잔디밭 등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버섯대는 버섯갓에 반 이상이 덮여 있다. 버섯갓의 가장자리부터 먹물처럼 녹는다. 표면은 백색이지만 꼭대기는 연한 황토색이며 처음은 매끈하다. 처음에 원주형이나 나중에 종 모양이 된다. 맨 아래 사진은 먹물버섯 가까이에 있어 함께 올려 보는데 먹물버섯인지는 확실치 않다. 2020. 8. 16.
망토큰갓버섯 한 시간 이른 약속 시간에 도착 뭘 할까? 망설이다. 찾은 주변 산 입구 산책 중 만난 버섯이다. 식용 여부를 떠나 평소 버섯을 좋아하는 관계로 이들을 만나면 반가워 담아오게 되는데 이날도 반가움에 핸드폰으로나마 담아오게 된다. 식용 불가 버섯이다. 2020. 8. 13.
아까시흰구멍버섯 언뜻 보기에 영지버섯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대가 없으니 일단 아까시흰구멍버섯으로 올린다. 나무줄기 밑동에 군생한다. 2020. 8. 12.
이름모를 버섯 2020. 8. 12.
붉은그물버섯 갓의 구형은 지름 4~7cm로 반구형에서 편평하게 된다. 표면은 매끄럽고 건조하여 적갈색 또는 혈홍 색을 띠고, 표피는 갈라져서 가늘게 부서지기 쉽다. 살은 황색이며 표피 바로 아래는 연한 홍색이나 공기와 접촉하면 청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숲 속의 땅이나 잔디밭에 자란다. 2020. 7. 30.
영지(불로초과) 영지는 독이 없고 오래 복용해도 부작용이 적으며 꾸준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노화를 늦추며 장수할 수 있다 냄새는 거의 없고 약간 쓰며 감칠맛이 있다. 지금쯤 손타지 않고 잘 자라고 있겠지? 사진을 하면서는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게 된다. 2020. 7. 22.
붉은그물버섯 2020. 7. 21.
노랑망태버섯 흔적들, 망태버섯 노랑망태버섯이 피어나지 않을까 싶다. 버섯의 여왕이란 별칭을 가질 만큼 화려한 드레스를 차려입은 듯한 모습의 노랑망태버섯이다. 장마철에 주로 나오는 이 버섯은 땅속의 알이 땅을 뚫고 나와 버섯 자루가 되는데 종 모양 갓이 생기면 위에서부터 망태가 둥글게 펴지면서 노란색 화려한 드레스 차림이 된다. 이른 아침부터 그것도 잠시 두어 시간 볼거리 제공하는데 게으른 사람은 그나마 볼 수 없는 버섯이어서 더 귀하게 느껴지는 노랑망태버섯이다. 아래는 흰색 망태버섯으로 활엽수렴이나 혼합림에서 흩어져 자라는 노랑망태버섯과는 달리 대나무가 자라는 곳에서 발생한다. 2020. 7. 16.
흰주름버섯 여름부터 가을까지 숲 속 땅에서 무리 지어 자라거나 한 개씩 자란다. 버섯갓은 처음에는 둥근 산 모양이다가 나중에 편평해진다. 2020. 7. 15.
자연산 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은 늘 재배한 것으로 마트에서만 보아 오다 자연에서 이런 모습으로 보는 것은 처음이지 않나 싶다. 평소 버섯요리를 좋아해 비에 젖은 모습으로 바닥에도 떨어졌는데 주어오긴 했는데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2020. 7. 8.
갈색꽃구름버섯 갓의 표면은 부드럽고, 회백색, 적갈색, 암갈색 등의 벨벳처럼 생긴 털이 교대로 동심원상 고리 모양 무늬가 있다. 활엽수 고사목이나 쓰러진 나무줄기, 그루터기 위에 중첩되게 무리 지어 발생한다. 2020. 4. 2.
자연산 느타리 활엽수 고목에 군생하며 수분이 없어 쪼글쪼글 말라 있는 상태다. 2020.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