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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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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둘레길 오동나무 열매   오동나무 열매                  응달진 곳 바위 위의 얕게남아 있는 눈도 녹지 않은 상태다.             궁금해서 내부를 들여다보았는데 가운데는 기둥처럼되어 있고 그냥 안을 돌아 나올 수 있는 공간으로 일반 플라스틱 박스들을 포개어 벽의 분위기를 표현한 작품이랄까? 주변과 어울리는지는 잘 모르겠다.         차가운 겨울 산속 턱을 괜웬 소녀상이 이 산속에~~      용의 꼬리? 설득력은 없지만 애써상상력을 동원 이해하려 노력해 본다.      전망대 겸 휴식을 위해 올라가 보고도 싶지만 일부의 반대로 아쉽게 그냥 지나친다.                  숲 속길에는 각종 기이한동물상의 모습이 보인다.     누군가의 분실물로 보이는데 잠시 이곳에서 쉬다가그대.. 2024. 12. 22.
까치와 감 까치 한 마리 가까운 곳의 인기척에도아랑곳 않고 홍시감 먹기에 몰입을 하고 있다. 2024. 12. 21.
찔레꽃(장미과) 열매와 꽃 붉은색으로 익은 11월의 열매 찔레꽃 열매    붉게 익은 빗물 머금은 찔레꽃 열매로 꽃받침 자국이 남아 있으며 날카로운 가시가 발달하여 있다.    3월의 찔레꽃 새순이 나오고 있다.나무껍질은 흑자색이다.      새로 나온 잎과 함께 묵은 열매를달고 있는데 꽃받침자국이 남아 있다.      5월의 찔레꽃으로 봄에 흰색 또는 연분홍 꽃이 원추꽃차례로 피며 향기가 좋다.길게 자란 가지는 휘어져 밑으로 처진다.    나무껍질은 흑자색으로 날카로운 가시가 많다. 길게 자라면 아래와 같이 가지가 밑으로 쳐진다.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기 시작한다.    찔레꽃 열매가 풍년이다. 2024. 12. 21.
갈대(벼과), 달뿌리풀(벼과) 갈대 열매가 금방이라도 바람에 날려갈 분위기다.     갈대로 달뿌리풀과는달리 꽃이삭이 더 풍성하다.        털이 달린 씨는 바람을타고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올림픽공원의 갈대로 달뿌리풀과 구분이쉽지 않은데 달뿌리풀은 뿌리줄기가위로 뻗고 꽃이삭이 갈대보다 엉성하다.   아래는 11월의 갈대가 주는 풍경     갈대    갈대로 줄기는 녹색으로 속이 비어 있고 곧게 서며마디에  털이 있다. 기다란 선형 잎은 어긋나며  끝이길게 뾰족하다. 밑 부분이 잎집으로 되어 줄기를 감싼다.    단풍이든 갈대로 밑부분이 줄기를 감싸고 있다.   아래는 달뿌리풀이다.    강릉 경포해수변 달뿌리풀 풍경으로 담아 본다.    달뿌리풀로 윗부분의 잎집은 흔히 자색을 띤다.    달뿌리풀 꽃이삭    달뿌리풀로 .. 2024. 12. 21.
백합나무/튤립나무(목련과) 열매와 꽃 올림픽공원의 백합나무 열매로 9~10월에갈색으로 익는데 길이는 3~4cm로 끝이 날개로되어 있고 열매 1개에 1~2개의 씨가 들어 있다.             원산지는 북동부아메리카로 가로수나 관상수로심는다. 수피는 회갈색으로 세로로 얕게 갈라지며 높이는 20m 정도로 자란다. 튤립 꽃을 닮아튤립나무라고도 한다. 미국에서는 포플러처럼 빨리 자라기 때문에 Yellow popular라고도 한다.    1월 올림픽공원의 백합나무/튤립나무로 열매만 달려 있다.   1월의 백합나무 열매     4월의 백합나무로 새잎이 나오는데지난 열매가 그대로 달려 있다.      백합나무 꽃으로 5~6월에 가지 끝에 녹색을 띤 튤립 모양의 노란색 꽃이 1개씩 위를 보고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3개이고, 꽃잎은 6개다. 꽃잎 밑.. 2024. 12. 21.
올림픽공원의 오동나무(현삼과) 열매와 꽃 12월 관악산 오동나무 열매   관악산 오동나무로 담갈색이며암갈색의 거친 줄이 있다.   관악산 오동나무 열매로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길이는  3cm 정도인데 10~11월에 갈색으로 익으면서2개로 쪼개지고 털이  없으며 납작한 씨가 나온다.   12월 관악산 오동나무 열매     오동나무 열매로 2쪽으로 갈라져 있다.    4월의 오동나무 꽃눈     오동나무 꽃으로 5~6월에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연보라색꽃이 피는데 향기가 있으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받침조각은 긴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양면에 짙은황적색 잔털이 있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고 털이 없으며 꽃부리는 자주색이지만 참오동나무와는 달리 세로로 된자주색 줄이 없으며 꽃잎 양면에 별 모양의 털과 샘털이 썩여 있다.    고속도로.. 2024. 12. 20.
왜가리(왜가리과) 왜가리가 이렇게 무리 지어있는 경우는 극히 드문 모습이다.     날씨가 추은 탓일까 모들을 움츠린 모습들이다.    올림픽공원의 왜가리로 한국에서 보는 백로과에서 가장큰 종으로 몸길이 91~102cm이며 못이나 습지, 개울 하천 등물가에서 주로 홀로 또는 소수의 무리를 이루며 주로낮에 활동한다. 4월 상순에서 5월 중순에 한배에 3~5개의알을 하루 건너 또는 3~4일 간격으로 1개씩 낳는데 암수가함께 1개 또는 2개째 알부터 품기 시작한다. 25~28일 동안 품은 뒤 부화하면 50~55일 동안 암수가 함께 기른다. 2024. 12. 20.
무궁화(아욱과)열매와 꽃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형이며 열매가익으면 5갈래로 갈라지며 동글납작한 씨가 나오는데 긴털이 둘러 있다.      무궁화 쭉정이   무궁화 열매         무궁화 씨          7월의 물향기수목의 흰색 무궁화꽃        7월의 물향기수목원 무궁화 꽃으로 우리나라국화인데 꽃은 8~9월에 1개씩 피며 잎겨드랑이에 분홍색 꽃이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꽃잎을 말아닫으며 진다. 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여 '무궁화'라 하며 또 꽃 피는 기간이 7~10월로 길어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꽃색은 흰색, 분홍색, 보라색, 자주색 등 다양하다.    11월의 무궁화 열매    11월의 무궁화 단풍든 잎과 열매 2024. 12. 19.
나비나물(콩과) 꽃 11월 선자령의 나비나물로 잎은상하고 비록 꽃은 없지만 반갑다.    6월의 나비나물       나비나물로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전체에 털이 없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에 나비 모양의 홍자색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린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2장의 작은 잎으로 된다. 잎자루가 짧으며 작은 잎은 달걀형 또는 넓은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2024. 12. 19.
큰나무수국(범의귀과) 폭설이 내린 지도 한참 지났는데 산이 깊은지 대공원둘레길에는 늦게까지 잔설이 남아있다. 한 때 화려했을큰 나무수국 힘없이 서 있는 모습이 왠지 짠해 보이는데이들의 흔적이나마 남기려 발 길 멈추게 된다.       오크벨리 큰나무수국   오크벨리 큰나무수국 반영   큰나무수국   12월 서울대공원의 큰나무수국   2월 개운산 큰나무수국    큰나무수국    큰나무수국   장식꽃만 있는 큰 나무수국이다. 꽃은 7~8월에 피고유성화(양성화) 없이 무성화만 달리며 원뿔모양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조각은 꽃잎 모양으로 둥글며흰색이지만 약간 붉은빛이 돌기도 한다. 관상용으로심어진 것은 대부분 큰나무수국이 아닐까? 싶다. 2024. 12. 19.
폭설로 인한 올림픽공원 소나무들의 수난 몽촌토성 역을 나와 올림픽공원을 향하며 처음으로마주한 폭설로 인한 소나무의 실체를 얼마 전서울 대공원에서 느꼈던 감정을 또 마주하게 된다.           소나무 열매들이 땅에 널려 있다.                   멀리 롯데타워와 진주아파트 재건축현장이 보이는 곳의 소나무도 예외는 아니다.     2019년 1월 30일 올림픽공원 나들이에서 비슷한 위치여서올려보게 된다. 이때 롯데타워는 마무리 공사중인 상태다.       소나무뿐만 아니라 아까시나무도 피해를 입고 있다.   아까시나무  잘린 단면        평소 수형이 아름답던 이곳수양버들도 일부 가지를 잃은 모습이다.           얼마 전 내린 폭설로 올림픽공원 소나무들을초토화시킨 현장이 곳곳에 시선을 끄는데,부분적으로 일부만 담은 것.. 2024. 12. 18.
올림픽공원 대나무(벼과 대나무아과) 대나무가 있는 풍경으로 담아 본다.                 잠실 롯데타워가 보이는 곳    대나무는 한자로 죽(竹)이라고도 하는데 세계적으로 1,200여 종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해장죽소, 왕대속, 이대속의 4속 14종류가 있다. 중국이 원산으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뻗으며 매년 5~6월에 죽순을 내는데 먹을 수 있는데 하루에 1m까지 자라기도 한다.   아래는 오죽헌의 오죽이다.        오죽(화본과)으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죽순이 나와  2~20m로 자라는데 속은 비어있다.줄기가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다음 해부터 자색이짙어지면서 검은색으로 된다. 꽃이 핀다음죽는데 대가 이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노란색 줄기에 검은 반점이 있는 것을 '반죽'이라 한다. 2024. 12. 18.
화살나무(노박덩굴과) 꽃과 열매 붉은색으로 단풍 든 모습이 아름다운 화살나무로 시선을 끈다.              일찌감치 잎들을 떨 군 상태다.   올림픽공원에는 화살나무가 관상수로 심어져 있는데 현제는 잎이 남아 있지 않아 별로 시선을 끌지 못하고 있다.     11월의 화살나무     산에서 자라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크기는3m 정도로 자란다. 수피는 회색으로 줄기와 가지에 2~4개의 뚜렷한 코르크 질의 날개가있어 가지에 날개가 없는 회나무와 구분이 된다.    화살나무 꽃     화살나무 열매 붉은색으로 익기 전 모습으로익으면 껍질이 벌어지면서 아래 모습을 보인다.     화살나무껍질이 갈라지면서속의 주홍색 씨가 드러난 모습이다. 2024. 12. 17.
서울 올림픽공원의 보호수인 은행나무(은행나무과) 열매 열매만 남아 있는 은행나무   아래는 서울 올림픽공원의 보호수인 은행나무로위와는 달리 잎도 열매도 보이지 않는다. 잎들이 땅에떨어져 있는 것을 보면 별 문제는 없는 듯 보여 다행이다.      부분적으로 수술까지 받은 모습이다.부디 더 오래 버텨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 은행나무는 1968년 7월 3일에 보호수로 지정되었는데 지정일 기준으로 수령이530년 높이는 17.5m, 나무 둘레는 6m이다. 2024. 12. 17.
산수유(층층나무과) 열매와 꽃 열매는 오래된 나무일수록 더 많이 달린다.                      어중간한 날씨 탓도 있겠지만 같은 날 올림픽공원의산수유인데도 위치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데아래는 나무 자체 상태가 좋지 않은지 실망스럽지만올리게 된다. 잎은 다 떨어지고 열매만이 남아 있다.    2월의 산수유 꽃눈    3월의 산수유 꽃봉오리    3월의 직박구리 산수유 묵은 열매를 탐한다.    4월의 산수유 꽃으로 지난열매와 함께 주렁주렁 탐스럽다.     산수유 꽃과 묵은 열매    산수유    9월의 산수유 열매    11월의 산수유      12월의 산수유 까치도 산수유 열매를 먹고 있다.    다른 해 12월 서울 대공원의 산수유로흰 눈 옷을 입은 체 겨울나는 모습이다. 2024. 12. 17.
서울 올림픽공원 이모저모~~~2 조팝나무   조팝나무   까치들  폭설로 아까시나무 가지를 잘린 모습   아까시나무 잘린 단면도    아까시나무       까치  까치  흔들림의 미학~~      오리나무    오리나무   산수유   산수유  열매가 탐스럽다.  보호수 은행나무      보호수 은행나무                    무지개다리   메타세쿼이아  선생님의 인솔을 받는 병아리들      서울백제어린이 박물과      무제   서울 몽촌토성은 자연 구룽에쌓은 토성으로 사적 제297호다.   나 홀로 나무로 통하는 이나무는 측백나무로이곳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사람을 듬뿍 받는 듯하다.   넓은 공간에 홀로 덩그마니다분히 외로울 듯하다.         바라만 봐도 내 마음이 찢어지는듯한데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 2024. 12. 17.
서울 올림픽공원 이모저모~~~1 롯데타워가 보이는 곳 몽촌토성역 1번 출구   올림픽공원         꺼지지 않는 영원한  횃불   눈썰매장 조성으로 주변은 어수선한 상태    무궁화 열매   무궁화 열매를 달고 있다.  은행나무 떨어진 잎과 열매    땅에 떨어진 은행나무 열매   은행나무 잎과 열매   조롱조롱 달린 은행나무 열매    목련       왜가리들로 추워서일까?죄다 웅크린 모습들이다.  왜가리  왜가리     쥐똥나무 열매    쥐똥나무      백합나무(튤립나무) 열매를 달고 있다.    백합나무(튤립나무)      갈대   갈대      애기 부들    애기부들        대나무            도심 속 한낮 반영       밥은 굶지 않는지~~      대나무가 있는 풍경     대나무와 오죽의 중간정도인이.. 2024. 12. 17.
오리나무(자작나무과) 열매 오리나무로 잎은 다 떨어지고 열매만 남아 있는 상태다.오래 전에는 거리를 나타내기 위해 오리(2km)마다이 나무를 심어 '오리나무'일 것이라고 하는데 특히 바닷물의침입이 많았던 서해안 하천 주변에 주로 살았다고 한다. 또 국보 121호인 안동 하회탈은 12세기 고려시대에만들어진 것으로 그 재료가 토종 오리나무라고 한다.     7월의 오리나무로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 달걀모양이며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잔가지는 갈색 또는 자갈색으로 매끈하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이듬해 봄까지 달려있다.   암수한그루로 수꽃 이삭은 붉은색이다. 2024. 12. 16.
조팝나무(장미과) 꽃과 열매 올림픽 공원의 조팝나무로 비록꽃은 없지만 단풍 든 모습이 시선을 끈다.    3월의 좁쌀나무 꽃봉오리     조팝나무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   조팝나무 꽃으로 4~5월에 지난 가지에  꽃자루가없는 4~6개의 흰색 꽃이 달린다. 암술대는 수술보다 짧다.꽃핀 모습이 튀기 좁쌀풀을 붙인 것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어디서나 흔하게 자라며 줄기는 짙은밤색으로 능선이 있고, 밑에서 많은줄기가 무더기로 나와 곧게 자란다.   3월의 조팝나무 골돌 열매로 털이 없으며 가을에 익는데 껍질이 남아 있다. 2024. 12. 16.
애기부들(부들과), 부들(부들과) 애기부들          올림픽공원 애기부들로 연못가나 하천 등 습지에서 자라며  뿌리줄기가 땅속에서 옆으로 벋으며 무리 지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아래는 세미원과 두물머리에서자라고 있는 7월의 애기부들이다.     애기부들     애기부들    7월의 애기부들 꽃으로 암수한그루로  6~7월에 줄기 끝에 수꽃이삭이 달리고 그 밑에 굵은 것이 암꽃이다. 부들과 비슷하지만,  부들은 암꽃이삭과 수꽃이삭이 거의 붙어 있는 것으로 구분이 된다.  또 부들보다 가늘어 보인다.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아래는 부들이다.  연못가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가땅속에서 옆으로 벋으며 무리 지어 자란다. 줄기 끝에는수꽃이삭이 달리고 그 밑에 둥근 원통형 적갈색 암꽃이삭이달린다.. 2024.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