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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팔봉산 매화말발도리(범의귀과)꽃과 열매

by 나리* 2025. 5. 12.

 

 

 

 

 

 

 

 

 

 

 

 

 

 

 

 

 

 

 

 

 

팔봉산 해발 820m 고지에서 꽃을 피운 매화말발도리로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산의 바위틈에서 자라 더 운치가 있다.

높이는 1m 정도로 잎은 마주나고 간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잔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묵은 가지의 중간에서 1~3개씩의 흰색 꽃이

모여 달리는데 밑을 향한다.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일 년생 가지에는 별 모양의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종 모양이며 3개의 홈이 있는데 끝에 암술대가 남아있다.

 

 

 

아래는 4월 청계산 바위틈 매화말발도리로 꽃봉오리 상태다.

 

 

 

 

 

 

바위틈에 뿌리내린 매화말발도리 

 

 

 

 

바위 위 꽃봉오리 상태의 매화말발도리

 

 

   7월의 매화말발도리 꽃이 진 뒤 열매를

   맺고 있는데 암술대가 길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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