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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서울대공원 둘레길 가죽나무(소태나무과), 붉나무(옻나무과)

by 나리* 2025. 5. 13.

 

 

 

 

가죽나무

 

 

 

저수지 둑길 앞 가죽나무가 크면 저수지 물을 내려다볼 수 없을까

미리 염려가 된다. 정면에서 저수지를 바라보게 되는데 앞쪽에 전에

없던 가죽나무가 시선을 끈다. 어떤 이유로 가죽나무로 결정이

되었는지 궁금하기는 하다. 당연히 전문가의 조언에 따랐겠지만 말이다.

 

 

 

전에는 없던 것이었는데 새삼스럽다. 미래 가죽나무

10~20m 정도로 자랐을 때 저수지 모습을 상상해 보게 된다.

 

 

 

 

 

가죽나무 잔가지의 눈과 잎자국으로 호랑이

눈과 비슷하다 해서 호안수(虎眼樹)라고도 하다.

 

 

 

 

 

 

 

 

 

가죽나무 잎으로 밑 부분에 1~2쌍의 둔한 톱니와 선점이

있으며 앞면은 진한 녹색이지만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털이 없다.

 

 

 

 

아래는 위의 저수지 반대편에서 지라고 있는 붉나무가 있어

담아보았는데 처음에는 명확하지가 않아 가죽나무로 알았는데

자세히 관찰해 보니까 붉나무로 갓 나온 새순 모습이다. 

 

 

 

 

붉나무

 

 

 

붉나무로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잔가지는 털이

없고 황갈색으로 껍질눈이 많다. 아직은 흐릿하지만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 양쪽으로 날개가 있다.

 

 

 

붉나무 잎으로 잎자루 양쪽으로 날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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