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백로와 왜가리
다른 백로에 비해 몸길이 61cm 정도로
작아서 구분이 되는데 '쇠'는 크기다 작다는 의미다.
부리와 다리가 검정이고 발가락은 노란색이다.
번식기가 되면 눈 앞쪽이 붉어진다.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은 여름새로
중대백로와 황로와 함께 썩여서 번식한다.
수명은 약 5~10년 정도다.
하천이나 강, 논,, 저수지, 갯벌, 해안 등에서
물고기, 개구리, 뱀, 가재 같은 수생곤충 등을 잡아먹는다.
우리나라에는 4월 중순에 찾아와 번식을 끝낸 후
10월 중순에 남쪽으로 이동하는 여름 철새로 남부지방에서 월동한다.
주로 순천만 갯벌과 주변 농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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