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거미509 휘귀 곤충 화석들 흔적 오래전 청계사에서 담은 것으로 곤충들 화석이 아닐까 싶은데 주변의 다양한 모습들까지도 곤충들 화석의 일부가 아닐까 싶다. 2024. 12. 9. 왕사마귀(사마귀과) 왕사마귀 또는 큰사마귀로도 부르며 녹색형과 갈색형이 있는데 뒷날개를 펴면 밑 부분을 중심으로 자주색, 갈색 무늬가 있어 사마귀와 비슷하지만 구분이 된다. 또 사마귀 보다 더크다. 다리는 가늘고 길며 어른 벌레는 7~11월에 나타난다. 주로 산지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나뭇가지나 잡초 위에서 먹이를 기다린다. 2024. 11. 15. 풀무치(메뚜기과), 방아깨비(메뚜기과) 대부분 곤충이 그렇듯이 풀무치 또한 암컷이 60~65cm로수컷보다 크다. 몸은 주로 녹색이지만 검은색이나 갈색인 경우도 있는데, 날개에는 무늬가 많다. 먹이는 주로 벼과식물이며 농장물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보호색을 띠고 있어이들이 날거나 움직이지 않으면 발견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성충은 7~10월까지 볼 수 있으며, 암컷은 홀로 산란관과 꼬리털로흙을 파고 배 끝을 땅속에 집어넣은 채 수십 개의 알이 들어 있는 알주머니를 산란한다. 시간은 약 1시간이며 알로 겨울을 난다. 아래는 방아깨비다. 9월의 방아깨비로 몸은 녹색 또는 회갈색으로 머리는 매우 길고앞쪽으로 돌출하여 원추형에 가깝다. 수컷은 암컷에 비하여 몸집이매우 작다. 오래전부터 보아오던 방아깨비는 두 다리를 잡고 있으면 .. 2024. 10. 8. 산호랑나비(호랑나비과) 애벌레와 산호랑나비 산호랑나비 애벌레로 몸 마디마다 주황색 점이 박힌 줄무늬가하나씩 나 있다. 또 애벌레는 미나리, 당근, 파슬리 등을 먹는데 이날도 물이 있는 곳에 미나리가 자라고 있었는데 그곳에서산호랑나비 애벌레를 만나 담아 오게 된다. 애벌레 치고는 초록,검은색, 노란색이 잘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다는 생각이다. 산호랑나비 암컷으로 몸과 날개가 노란색으로 검은 줄무늬가 있으며 호랑나비와 비슷하지만, 앞날개에 노란색이 강하다. 5~6월과 7~8월에 연 2회 나타나며 봄에는 수수꽃다리, 얼레지, 진달래 등의 꽃에서여름에는 동자꽃, 이질풀 등의 꽃에서 꿀을 먹는다. 2024. 10. 5. 두꺼비메뚜기(메뚜기과) 몸길이는 32~45mm이고 몸은 회색으로 땅과 비슷한 보호색을띠고 있어 잘 관찰하지 않으면 눈에 띄지도 않는다. 가슴에 좁쌀 모양의 돌기가 있으며 언뜻 보면 두꺼비와 같은 색을 하고 있어 '두꺼비메뚜기'란 이름이 붙여진 것이 아닌가 싶다. 인기척에도 꼼짝도 않고 죽은 척을 하는 것인지 정지된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 2024. 10. 5. 왕세줄나비(네발나비과) 년 1회 발생하며 6~7월 나타나는데 7월에 많으며민가 부근에서 많이 발견된다. 유충은 앵두나무나자두나무 등의 잎을 먹으며 3령으로 활동한다. 주변을 별 것도 아닌 칡 잎을 여기저기 부지런히 옮겨 다니며 한 곳에 오래 머물지 않아 담기도 쉽지 않다. 차라지 멀리 날아가 버리면 좋을 텐데 주변에서 맴도니여러 컷 계속 담게 된다. 한쪽 날개를 어디서 손상을 입었는지 날기가 불편한 것은 아닌지 안쓰럽다. 2024. 9. 13. 방아깨비(메뚜기과) 수컷이 40~50m, 암컷이 70~80cm로 암컷이수컷보다 더 크다. 몸은 녹색 또는 회갈색,적색형, 줄무늬형도 있는데 보호색을 띠는 것은아닌지? 어릴 쩍 두 다리를 잡고 있으면방아를 찢듯이 아래위로 움직였던 기억이 새롭다. 2024. 9. 10. 흰줄표범나비(네발나비과)암컷과 수컷 흰줄표범나비 암컷 흰줄표범나비 암컷은 날개 앞면 날개 끝에 삼각형 흰색 무늬가 있다. 암컷은 9월 초 제비꽃 주변의 돌이나 마른 이끼, 나무줄기 등에 1개씩 알을 낳는다. 흰줄표범나비 암컷 큰까치수염을 찾은 흰줄표범나비 꿀을 빨고 있다. 흰줄표범나비 수컷으로 앞날개 앞면에 굵은 검은색 줄무늬의 성표가 있다.어른 벌레는 6~10월에 한 번 나타난다. 2024. 9. 3. 참매미(매미과) 참매미로 몸은 녹색 바탕에 넓은 검은색 무늬가 있으며 앞날개는 긴 편이다.성충은 7월 중순부터 9월 하순에 나타나며 애벌레는 땅속에서 4~5년을 보낸다. 가장 큰 소리로 우는 수컷에게 암컷이 날아와 교미하는데 그 시간이 3시간 정도라고 한다. 교미 후 암컷은 죽은 나뭇가지에 산란하는데 알 상태로 월동한 후 이듬해 7월에 부화하게 된다. 참매미는 '맴맴' 또는 '밈밈' 소리를 계속 내다가 마지막에 '맴'이나 '밈' 소리를 내며 다른 나무로 이동을 한다. 주로 뽕나무, 벚나무, 감나무, 배나무 등에 기생하며 수액을 빨아먹는다.울 때는 날개를 약간 벌리고 배를 위로 올리면서 소리를 내는데 울음을 그침과 동시에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하는데 아래는 방충망에 매미 우는 소리를 듣고 바로 카메라를 들고 가면 순간 날아.. 2024. 8. 25. 무늬박이푸른자나방 성충(자나방과) 형체는 완벽하지 않으면서도 미세한 움직임은 있는데어떻게 보면 개미가 붙어 있는 것 같기도 한 모습인데생명이 다한 것도 같이도 보여 짠한 느낌도 들게 된다.개미가 사체를 갖고 노는 것 같기도 한 모습이다. 개미가 인기척에 몸을 뒤집은 것인지지금에야 순간적으로 속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예쁜 초록색 나방 한 마리가 뒤집기도 하면서 바닥에서파닥거리는 모습 한참을 관찰해 보는데 온전한 모습이 아니다.공격을 받았거나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순간인지 애처롭기까지 하다. 애벌레는 산초잎은 물론 주로 열매를 먹는데 먹고 난 열매껍질과 나뭇가지, 찌꺼기 등을 몸에 붙여 위장까지 하여 애벌레의 모습은가려져 있는데 위험을 느끼면 머리를 안쪽으로 만다. 성충은 앞날개뒤 끝과 뒷날개 앞 끝에.. 2024. 8. 19. 미국흰불나방(불나방과) 종령 유충, 참매미 참매미 한 마리 벚나무에 붙어 울지도 않고 한참을이러고 있는데 차마 눈앞에 두고 그냥 돌아서기아쉬웠지만, 마냥 함께 있을 수도 없으니 발길 돌린다. 미국불나방은 매미도 두려워하지않고 주변을 마음대로 오간다. 참매미 주변을 겁도 없이 기어 다닌다. 미국흰불나방 벚나무 아래에 있는 보도블록이검붉은색으로 변한 모습이다. 최근에 와서 벚나무가 있는 길을 걸을 때면 뭔지 모를붉은 것들이 나무 아래 바닥에 깔려 있어 뭘까? 몹시 궁금했는데자세히 살펴보니 벚나무를 오르내리는 매우 작은 미국흰불나방 유충을발견하게 된다. 자세한 정보도 알 겸 사진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을하면서도 매번 잊어버리다가 마음먹고 이들을 담아보게 된다.미국흰불나방 유충이 전에는 없던 일인데 지난해부터 나타.. 2024. 8. 14. 참매미(매미과) 몸의 윗면은 검은색 바탕에 녹색, 흰색, 노란색 등의아랫면은 무늬가 있다. 아랫면은 연한 녹색이고 이마 위 2개의 세로줄과 그 양쪽의 평행선은 어두운 색이다. 벚나무에 참매미 한 마리 흡사 보호색을 띤 것 같이개성도 없이 눈에도 잘 띄지 않는데 다행히 높지도않은 곳에서 힘이 없는지 울지도 않고 매달려 있어이런저런 모습으로 담아 오게 된다. 원래는 맴맴~~, 하면서몇 번 울다가는 날아가기 마련인데 왠지 울지도 않는다.주로 벚나무, 감나무, 뽕나무, 오동나무 등에 기생하며수액을 빨아먹는다. 어른 벌레는 7~9월에 활동한다. 아파트 17층 방충망에 가끔 매달려 우는 참매미 하지만,역광이고 이른 아침이라 더군다나 어둡고 빛도 없어 매번 몇 번 실패 끝에 겨우 어설프게.. 2024. 8. 14. 목도리불나방(태극나방과) 유충 목에 두른 노란색 목도리가 시선을 끈다.어떤 면에서는 분명 나뭇잎을 갉아먹는해충일지도 모르겠지만, 한 생명체를살렸다는 개인적인 뿌듯함에 만족을 하게 된다. 일요 관악산 산행이라고는 하지만 더운 날씨 탓에 계곡물에 발 담그고더위를 삭히고 있는데 목도리불나방 한 마리 물 위에서 허우적거리는데하지만 망설일틈도 없이 물에서 건져내어 땅바닥에 내려 주는데 잠시 숨 고르기를 하였는지 조용하던 녀석이 갑자기 재빠르게 도망을 간다.한편으로 마음이 놓이기도 하는데 힘에 부치는지 멀리는 가지 못하고 멈추기를 반복한다. 유충으로서 삶의 기간이 며칠인지 알 수 없지만, 별일 없이 남은 기간 어디서든 잘살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024. 8. 13. 말매미(매미과) 몸길이가 우리나라 매미류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몸길이는 10~48cm, 날개 끝까지는 60~70cm 정도인대형종이다. 몸은 검은색을 띠며 광택이 나고신선한 개체는 황금색 가루에 덮여 있다. 가운데 다리와 뒷다리의 종아리마디에는 주황색이며날개 맥은 흑갈색이다. 어른 벌레는 6~9월에 활동하며나무줄기에 모여 수액을 빨아먹는데 성충은2~3년 된 가지에 알을 낳으면 그 가지는 말라죽는다.가로수에 무리 지어 울며 밤에도 불빛이 있으면우는데 수컷은 매우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 2024. 8. 12. 북방거꾸로여덟팔나비(네발나비과) 여름형 수컷 산지의 계곡 주변 풀밭에서 자란다.봄 형의 날개 앞면은 주홍빛 바탕에 검은얼룩무늬가 있고 여름형의 날개 앞면은 검은색바탕에 흰색 점 무늬와 八(팔)자 띠무늬가 있다.어른 벌레는 5~6월과 7~8월 두 번 나타난다. 2024. 8. 8. 중국청남색잎벌레(잎벌레과), 장수풍뎅이(장수풍뎅이과) 암컷 중국청남색잎벌레는 몸은 통통한 편이며먹이식물은 박주가리로 몸속에 박주가리독성분을 축적, 천적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암컷은 박주가리 줄기 속에 알을 낳는다. 아래는 장수풍뎅이 암컷이다. 몸길이는 변이가 심해 크기가 다양하고우리나라 풍뎅이 중에서 몸집이 가장 크다.수컷의 머리에는 긴 뿔이 나 있고 가슴 등판에도뿔이 있는데 장수풍뎅이의 특징이다. 2024. 7. 29. 말매미(매미과), 말매미 탈피각 우리나라 매미류 중에서 제일 큰 매미다.다리 종아리마디에 주황색이 있어 구분을하게 된다. 어른 벌레는 6~9월에 활동한다.수컷은 매우 큰 소리로 운다. 말매미 탈피각 2024. 7. 26. 참매미(매미과)와 매미 탈피각 몸의 윗면은 녹색 바탕에 흰색, 노란색, 검은색 등의 무늬가있으며 앞 날개는 긴 편이며 몸의 아랫면은 연한 녹색이이다 울 때는 날개를 약간 벌리고 배를위로 약간 올리면서 울다가 울음을끝내면 재빨리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성충은 7월 중순부터 9월 하순에 나타나며애벌레는 땅속에서 4~5년을 보낸다. 가장 큰 소리로 우는 수컷에게 암컷이 날아와 교미하는데 그 시간이 3시간 정도라고 한다. 교미 후 암컷은 죽은 나뭇가지에 산란하는데 알 상태로 월동한 후 이듬해 7월에 부화하게 된다. 참매미는 '맴맴' 또는'밈밈' 소리를 계속 내다가 마지막에 '맴'이나 '밈' 소리를 내며 다른 나무로 이동을 한다. 주로 뽕나무, 벚나무, 감나무, 배나무 등에 기생하며 수액을 빨아먹는다. 참매비.. 2024. 7. 25. 큰주홍부전나비(부전나비과) 암컷과 개망초 개망초를 찾은 큰주홍부전나비 암컷으로 앞날개는 바탕색이수컷보다 옅고 날개 가운데에 검은 점들로 이루어진 줄무늬가 있다.암컷은 소리쟁이, 참소리쟁이의 잎이나 마른풀에 1개씩 알을 낳는다.완전탈바꿈(알-애벌레-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 벌레가 되는 곤충이다.개망초와 민들레 등의 꽃에서 꿀을 빨아먹는다. 수컷의 앞날개는전체가 붉은색이며 암컷은 검은 점이 산재해 있다. 어른 벌레는 5월 중순~6월 중순, 7월 초순~8월 하순에 두 번 나타난다. 관곡지 큰주홍부전나비 암컷으로 한쪽 날개가 죄다 찢긴 모습을 보인다. 2024. 7. 24. 큰주홍부전나비(부전나비과) 수컷 앞면 큰주홍부전나비 수컷 앞면은 전체가 붉은색으로암컷의 앞날개 바탕색은 수컷보다 옅고 날개가운데에 검은 점들이 있어 수컷과 구분이 된다. 2024. 7. 24. 이전 1 2 3 4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