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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곤충, 거미

참매미(매미과)와 매미 탈피각

by 나리* 2024. 7. 25.

 

 

 

 

 

 

 

몸의 윗면은 녹색 바탕에 흰색, 노란색, 검은색 등의 무늬가

있으며 앞 날개는 긴 편이며 몸의 아랫면은 연한 녹색이이다 

 

 

 

 

 

 

 

 

 

 

 

 

 

 

 

울 때는 날개를 약간 벌리고 배를

위로 약간 올리면서 울다가 울음을

끝내면 재빨리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성충은 7월 중순부터 9월 하순에 나타나며

애벌레는 땅속에서 4~5년을 보낸다. 가장 큰

소리로 우는 수컷에게 암컷이 날아와 교미하는데

그 시간이 3시간 정도라고 한다. 교미 후 암컷은

죽은 나뭇가지에 산란하는데 알 상태로 월동한 후 

이듬해 7월에 부화하게 된다. 참매미는 '맴맴' 또는

'밈밈' 소리를 계속 내다가 마지막에 '맴'이나 '밈'

소리를 내며 다른 나무로 이동을 한다. 주로 뽕나무,

벚나무, 감나무, 배나무 등에 기생하며 수액을 빨아먹는다.

 

 

 

참매비 사체

 

 

 

참매미 사체

 

 

 

암컷 참매미 사체다. 암컷 배에는 발음기가 없어

울음소리를 내지 못한다. 암컷 꼬리는 길게 밖으로

나와 나뭇가지 속에 산란관을 꽂아 알을 낳는다.

 

 

 

아래는 누구의 탈피각인지는

구분하지 않았지만 올려본다.

 

 

 

 

 

 

 

 

 

 

 

여기저기 매미 탈피각들이

벌써부터 보이기 시작한다.

 

 

 

크기로 봐서는 말매미 탈피각이 아닐까 싶다.

 

 

 

 

 

 

땅에 떨어진 매미 탈피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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