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거미509 광대파리매(파리매과) 몸길이는 17~20mm로 작고 가늘며 검은색으로 얼굴에황색 가루로 덮여 있다. 가슴 등 쪽에 있는 세로무늬와가로홈이 흰색 가루로 덮히고 어깨는 황색 가루로 덮인다.암컷은 꼬리 끝의 4마디가 가늘고 광택이 있다. 어른 벌레는봄부터 초여름까지 활동한다.드리나 야산의 숲에 서식한다. 2024. 7. 13. 긴꼬리제비나비(호랑나비과), 긴꼬리제비나비 애벌레 암수 모두 몸과 날개가 검은색이다.수컷은 뒷날개 안쪽에 황색 무늬가 있는데 암컷은 없다. 낮은 산지 근처에서 자주 볼 수 있다.봄형은 여름형보다 작고 또 수컷이 암컷보다 작다.뒷날개 안쪽의 옅은 색의 가로띠가 나타나지만암컷은 없고, 수컷 날개의 검은색은 짙다 어른벌레는 4월 중순~6월 초순에 나타나며,여름형은 7월 중순~9월 초순에 나타난다.날개를 편 길이는 90~120mm다. 5월의 화천 비수구미의 긴꼬리제비나비다. 긴꼬리제비나비 애벌레 2024. 7. 11. 산제비나비(호랑나비과) 앞날개 길이가 41~75mm이다. 앞날개 뒷면에 백색의 띠가 있으며 뒷날개에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띠의 바깥쪽에 7개의 붉은 점무늬가 있다.보통 연 2회 발생하는데 5~6월, 7~8월에 나타난다. 2024. 7. 10. 큰까치수염에 흰줄표범나비(네발나비과) 수컷 큰까치수영에 네발나비 한 마리 찾아든다. 흰줄표범나비 큰까치수영 꽃에 앉아 꿀을 빨고 있다. 흰줄표범나비 암컷으로 골등골나물 꽃에 앉아꿀을 빨고 있다. 암컷은 앞날개 앞면의 날개 끝에삼각형의 흰색 무늬가 있다. 암컷은 9월 초 제비꽃 주변의 돌이나 마른 이끼, 나무줄기 등에 1개씩 알을 낳는다. 2024. 7. 9. 호랑나비(호랑나비과) 수컷 어른벌레는 연 3회 나타나는데 중북부지방에서는 봄과 여름에 걸쳐 두 번 나타나며 번데기로 겨울을 난다. 용마산 하산 등산길 임도에 호랑나비 수컷 한 마리앉을까 말까 수차례 애를 태우다 끝내 아쉽게도날아가 버린다. 잠시라도 좀 머물러 주지, 야속하기만 하다. 아래는 어느해 8월 임도의 고인물에 호랑나비들이 미네랄 섭취를 하고 있다. 2024. 7. 7. 여덟무늬알락나방(알락나방과) 짝짖기 수컷의 더듬이는 빗살 모양이고 몸과 날개의바탕색은 흑갈색으로 몸에는 남색의 광택이 난다.암컷은 더듬이는 끝이 뾰족한데 끝에가늘어진 부분이 흰색을 띤다. 앞날개에는한쪽에 4개씩 8개의 뚜렷한 무늬가 있다. 2024. 6. 30. 긴알락꽃하늘소(하늘소과) 암컷과 수컷 긴알락꽃하늘소 암컷으로 더듬이와 다리가 수컷의검은 것과는 달리 황갈색을 띠어 구분이 된다. 암컷은참나무, 졸참나무의 죽은 나무에 알을 낳으며애벌레는 구멍을 뚫고 들어가 목질부를 먹으며 자란다. 긴알락꽃하늘소 수컷으로 암컷보다 약간 작고 더듬이와 다리가 검은색을 띠는데 반면 황갈색을 띠고 있는 암컷과구분이 된다. 머리와 가슴은 검은색이며 딱지날개는검은색 바탕에 황색 띠무늬가 8개 있다. 5~8월에 활동한다. 2024. 6. 26. 길앞잡이(딱정벌레과) 수컷 머리는 녹청색이고 윗입수은 엷은 황색이며몸의 아랫면가 다리도 금속광택이 난다. 몸길이는 18~22mm 정도이고,녹색, 청색. 검은색, 붉은색 흰색 등으로 이루어진 화려한 몸을 갖고 있어 적들에게 노출이 쉽지 않나 쉽다.하지만 식성은 그에 못지않게 포악하여개미류나 절지동물 들을 큰 턱을 이용 자른 후 잡아먹는다.생활은 보통 2년으로 애벌레와 성충으로 월동한다. 반딧불 서식지에서 만난 길앞잡이로 애벌레는 흙에 수직으로 굴을 파서 생활하기 때문에 도로 공사나다른 어떤 이유로라도 서식지가 많이 파괴되지 않나 싶다.성충은 4~9월이 나타나 사람의 앞에서 길을 안내하듯기어다 나는 습성이 있어 '길잡이'라고 한다. 이날도 마치자기를 따라오라는 듯 졸졸 앞을 기어가기를 반복덕분에 여러 컷.. 2024. 6. 26. 작은민갈고리나방(갈고리나방과) 성충은 6~8월에 나타난다. 날개 길이는15~24mm로 뒷면은 백색이고 약간투명하며 앞날개의 표면은 흐리게 나타난다. 유충은 층층나무 잎을 먹는다. 2024. 6. 23. 뿔나비 (뿔나비과) 이날 따라 물가에 뿔나비 떼들이 몰려 날아들 다니고 있는데 가까이 다가가자 어디론가 급히 날아가 버리고잠시 후 한 두 마리 다시 찾아 주어 귀하게 담아 오게 된다. 역 삼각형으로 돌을 세운 누군가의 솜씨가 돌 보이는데 바람에도 꿋꿋이 잘 버텨 준다. 뿔나비 뿔나비 뿔나비 뿔나비 뿔나비 뿔나비 뿔나비 앞날개 길이는 20~24mm이고 날개 앞면은 갈색으로 앞날개 가운데에 오렌지색 큰 무늬가 있고 날개 끝 부분에4개의 흰 점무늬가 있다. 아랫입술수염이 길고좌우가 합쳐 머리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어 뿔나비'라 한다.어른 벌레로 겨울을 나고 연 1회 이른 봄 3월에 발생하며 양지바른 잡목림 주변의 수풀 속에서 해 받이를 하거나계곡 주변에서 물을 먹기도 한다. 여름에 많이 볼 수 있으며그대.. 2024. 6. 20. 다리무늬침노린재(침노린재과) 몸길이는 13~ 16mm로 몸은 광택이 있으며 검은 바탕에 황백색의 무늬가 있고 머리는 길고 검다.목은 가늘고 앞가슴 등판은 검은색이며 긴 털이 성기게 있다.다른 곤충의 체액을 빨아먹는데 대부분 나비류의유충을 잡아먹는다. 성충은 6월부터 9월 사이에 나타난다. 2024. 6. 15. 호랑꽃무지(꽃무지과), 등얼룩풍뎅이(풍뎅이과) 개망초의 꿀을 빨고 있는 호랑꽃무지몸은 검은색으로 몸 전체에 황색의 긴 털이 나 있다.딱지날개에는 흑갈색 가로띠가 3 줄 있는데줄무늬가 호랑이를 닮아 '범꽃무지 '라고도 한다.머리는 검은색으로 다른 부분에 비해 노란색 털이 없는 편이다.낮에 활동하며 암컷은 죽은 밤나무에 알을 낳는데호랑꽃무지는 알에서 성충이 될 때까지 1~2년이 걸린다. 아래는 등얼룩풍뎅이다. 등얼룩풍뎅이로 잎을 갉아먹는 곤충으로 해충에 해당된다.5~7월에 가장 많이 출연하며 야행성 곤충으로 조명 주변에자주 출연하며 비행하는 소리가 크게 들리기도 한다. 2024. 6. 14. 노랑테불나방(불나방과), 노린재 종류, 바구미 종류 성충은 5~6월과 8~9월 연 2회 발생하며 유충은 지의류를 먹고살며 토양 위에 번데기를 형성한다. 아래는 노린재 종류로 목 뒤 붉은색은 또 뭘까? 노린재 종류 바구미 종류 2024. 6. 11. 층층나무 해충 황다리독나방 우화중, 층층나무(층층나무과) 꽃과 열매 번데기에서 성충으로 변신하는 중인 황다리독나방으로층층나무의 잎을 먹고사는데 봄에서 여름철에 층층나무잎을 많이 갉아먹어 해를 끼치는 산림해충이다, 사람의피부에 닿으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몸은 전체적으로흰색이며 앞다리 종아리마디와 발목마디는 황색을 띤다.6~8월에 한 차례 나타나며 저녁 무렵에 활동이 왕성하다. 아래는 이참에 층층나무도참고로 함께 올려 본다. 층층나무 꽃봉오리 꽃은 5~6월에 새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에 흰색 꽃이모여 달린다. 꽃잎과 수술은 각 4개며 암술은 1개다. 층층나무 꽃 7월의 열매 8월의 층층나무 열매로 가을에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익는다.잎은 어긋나며 넓은 타원형 또는 타원형으로잎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8월의 층층나무 열매 .. 2024. 6. 11. 갈퀴나물과 모시나비(호랑나비과) 날개는 비늘 가루가 적어 모시처럼 투명해 보인다. 어른벌레는 5월 초순~6월 초순으로 연 1회 나타나는데 암컷은 짝짓기를 끝내면 배 끝에 교미주머니가 달린다.교미한 암컷의 배 끝에는 수태낭이 붙어 있는데 더는 다른 수컷과 교미를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산지의 숲 가장자리나 평지의 낮은 산 풀밭 위를 낮게 날아다닌다. 알로 겨울을 나며 애벌레의 먹이 식물인 현호색, 산괴불주머니 등에 알을 낳는다. 모시나비 이름은 날개에 비늘 가루가 적어투명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수컷의 몸에는 긴 털이 나 있으나 암컷은 긴 털이 없고 깨끗하다. 회백색 털이 많은 것으로 보아 모시나비 수컷이 아닐까 싶다. 눈개승마 꽃에서 꿀을 빨고 있다. 2024. 6. 4. 아직 이름은 찾지 못했지만, 하늘소 종류? 여러 차례 검색을 해봐도 아직 이름을 찾지 못하는데넌 도대체 누구니? 이제는 지친다. 국립 수목원에서 누군가손으로 잡고 있고 몇 명은 사진들 찍느라 정신없다. 그 순간곤충은 얼마나 두렵고 불안할까 개인적으로는 원치 않지만그 옆을 지나다 또 하나의 숟가락을 걸쳐보게 된 결과물이다. 2024. 5. 29. 나방 고치 종류 일렁이는 바람에도 가볍게 흔들리는 나방 고치 종류 주인공은 누구일까? 2024. 2. 16. 무당거미(왕거미과) 암컷과 수컷 무당거미 암컷 무당거미 암컷 무당거미 수컷 무당거미 수컷 무당거미 수컷으로 암컷에 비해 날씬한 편이다. 몸 전체에 검은색의 배합으로 알록달록하다. 마치 무당들이 굿할 때 입는 옷을 연상케 한다. 무당거미는 먹이가 그물에 걸리면 먼저 먹이를 물고 난 다음에 거미줄로 감싸는 반면, 공중에 그물을 쳐서 먹이를 포획하는 대다수 거미는 먹이를 먼저 거미줄로 감싼 다음 무는 행동과 다르다. 요즘 산이나 들 어디를 가나 나뭇가지에 그물을 치고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이 무당거미가 아닐까 싶다. 2023. 12. 7. 뒷창참나무노린재(참나무노린재과) 짝짓기 뒷창참나무노린재 뒤창참나무노린재 짝짓기 중인 뒤창참나무노린재다. 촉각은 5마디인데, 제2마디가 가장 길고 제3마디가 가장 짧다. 몸길이 수컷은 약 12mm, 암컷은 약 15mm다. 암컷이 더 큰 것으로 봐서 좌측이 수컷이고 우측은 암컷으로 몸의 등과 배는 황갈색이다. 더듬이, 주둥이, 다리는 같은 색이고, 머리는 황갈색이며 주둥이 끝은 검은색이다. 수컷의 생식절 아래쪽의 중앙돌기는 창모 양으로 길게 돌출하여 구부러져 위로 향하여 있는 모습에서 뒷창참나무노린재란 이름이 붙여지지 않았나 싶다. 매번 그렇기는 하지만 방해할 수도 없고 좀 더 자세히 관찰하지 못한 허점을 보인다. 2023. 11. 24. 무당거미(왕거미과) 암컷과 수컷, 먹이사슬 무당거미 암컷으로 금색의 거미줄이 시선을 끈다. 안타깝게도 생명을 다한 듯한 무당거미다. 아래는 9월의 화담숲에서 만난 무당거미다. 먹잇감이 많은 탓인지 주변이 매우 어수선한 분위기다. 무당거미 어떤 상황인지~~ 아래는 주홍날개꽃매미가 9월 어느 날 무당거미에게 최후를 맞는 모습이다. 무당거미 암컷으로 먹이가 그물에 걸리면 먼저 먹이를 물고 난 다음에 거미줄로 감싸는 반면, 공중에 그물을 쳐서 먹이를 포획하는 대다수 거미는 먹이를 먼저 거미줄로 감싼 다음 무는 행동과 다르다. 더듬이는 끝쪽이 약간 검다. 다리는 넓적다리와 종아리에노란 고리 무늬가 있다. 배는 긴 원통형으로 아랫면에 옆쪽에 붉은 빗살무늬가 있다. 아래는 무당거미 수컷으로 암컷보다 날씬하다. 몸 전체에 검은색의 배합으로 알록달록하다. 마치 .. 2023. 11. 11. 이전 1 2 3 4 5 ··· 2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