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삼덩굴 암꽃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고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갈라지는데 밑부분이 좁고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다.
환삼덩굴 수꽃
환삼덩굴이 공터에 밭을 이루고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름은
잘 몰라도 헌 번쯤 이 환삼덩굴을 못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숲이나 빈터, 어디서든 흔하게 자라는 덩굴지는 한해살이풀이다.
30~80cm 정도로 자라며 잎자루나 줄기
전체에 털이 있으며 밑을 향한 잔가시가
있는데 다른 물체에 잘 달라붙는다.
환삼덩굴 암꽃으로 수상꽃차례로 달린다.
줄기에 밑을 향한 가시는 날카롭기도
하지만 어쩌다 몸이나 옻, 신발 등에 닿으면
몹시 따갑고 또 귀찮은 존재이기도 하다.
환삼덩굴 수꽃
환삼덩굴 수꽃으로 5개씩의
꽃받침조각과 수술이 있다.
환삼덩굴 암꽃
수꽃이 오후 빛을 받아 반짝인다.
봄의 환삼덩굴 근생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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