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새, 물고기467 새들의 겨울 이들의 여유로운 모습에 먹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2013. 12. 10. 참새들의 가을 나들이 옹기종기, 조잘조잘 이들만의 대화에 가만히 귀 기우려 본다. 2013. 10. 30. 민달팽이(민달팽이과);Incilaria bilineata 껍데기가 없는(퇴화됨) 달팽이로 몸길이는 4~5cm며 머리에 2개의 더듬이가 있어 자유롭게 움직이는데 뒤의 긴더듬이에 눈이 있다. 낮에는 습하고 어두운 곳에 있다가 밤이 되면 나오는데 몸이 건조하면 점액을 분비하여 미끄러지지 않게 한다. 자웅동체다. 2013. 9. 10. 왜가리 2013. 8. 14. 노랑할미새 노랑할미새 한 마리 차도에 물이 넘치는데도 겁 없이 혼자 질주하고 다닌다. 2013. 8. 5. 쇠물닭(뜸부기과):Gallinula chloropus 날개깃은 검고 옆구리에 흰색 무늬가 있으며 부리는 붉은색이고 끝은 노란색이다. 또 다리는 황록색이며, 대퇴부는 붉은색이다. 2013. 8. 4. 흰뺨검둥오리(오리과) 연꽃을 담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 버스에서 내리는데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관곡지에 들렸지만 연꽃은 거의 전무, 실망하고 앉아 있는데 흰뺨검둥오리들이 옆에서 놀고 있기에 이들과 함께 잠시 눈 맞춤해본다. 연신 먹잇감을 찾기 위한 물 짓이 재미있다. 2013. 8. 1. 바라보는 시선은 달라도.... 연잎 위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참새들의 나들이 반상회라도 하려는 걸까? 2013. 7. 28. 함백산 백구 '함백이' 주인이 있는 개라면 더없이 자유로운 삶을 누리는 것이겠지만, 그렇지 않고 목이 졸려 얼굴이 부은 것 같이 보이는데 얼마나 답답할지 안쓰럽다. 1,500여m 정상에 백구 한 마리 유기견인지 좀처럼 사람들에게 곁을 내어 주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 얘기로는 유기견 같다는데 목 끈이 잘린 흔적과 함께 목줄이 목을 죄는 듯하다. 정상 주변을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여기서 생활한 지가 꽤 되지 않나 싶다. 이날 세찬 바람과 함께 밤이면 상당히 추울 텐데 이 밤 나 또한 잠 못 들게 할 것 같다. 오래전 여기서 헤어진 주인을 지금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는지, 누군가 함백이란 이름을 지어 주었다고 하는데, 함백이를 다시금 떠올려보게 된다. 2013. 7. 16. 참새 좀처럼 틈새를 주지않는 참새들 앞길 가로 막으며 유혹들 하는데, 그래도 제대로 한 컷 해 보겠다고 열심히 셔터를 눌러보지만 만족스런 장면은 나오지 않고, 좀 가만히 있어주면 좋으련만 약만 올리니 얄밉기까지 하다. 그래도 이들과 함께하는 동안 즐거운 귀가길~~ 2013. 5. 17. 왜가리(왜가리과)Ardea cinerea 이들은 왜 늘 혼자인지, 그래도 외롭지는 않은 걸까? 2013. 5. 17. 타조 알 품기 우연히 동물원을 지나다 타조가 알품는 장면을 목격하는데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본능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신기하기만 하다. 10개의 알을 부리로 계속 굴러 주면서 골고루 부화가 잘 되도록 하는데 품어 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이리저리 알들의 위치.. 2013. 5. 15. 곤줄박이와 쇠박새 곤줄박이 산 속 새들의 지저귐에 잠시 발길 멈추는데 한동안 저희들끼리 재잘대더니 인기척에도 아랑곳 않고 이끼가 있는 곳에 사뿐히 내려 않는다. 둥지를 틀려고 그러는지 이끼를 모으고 있다. '쇠박새' 나뭇가지에 혼자 외로이 않아 있는 모습이 애처롭다. 2013. 3. 22. 다람쥐와 청설모 다람쥐 청설모 2013. 3. 20. 직박구리 2013. 2. 2. 바위종다리 사패산 정상에서 점심 중 찾아온 친구들 '바위종다리(alpine accentor)'인데 익숙해졌는지 등산객들을 경계하지도 않고 주는 음식들 잘도 받아먹네요. 7~8마리씩 작은 무리를 지어 바위산이나 강가 암석지대에 뛰어다니며 먹이를 찾는답니다. 높은 산지 바위틈에 둥지를 틀고 6~7월에 3~4개의 .. 2013. 2. 2. 삼세기(삼세기과):Hemitripterus villosus 궁평항에 잡혀 온 '삼세기'다. 겨울철이 제철로 살이 연하여 주로 매운탕으로 요리를 하는데 전라도에서는 '삼식이' 강원도에서는 '삼숙이'라 부른다고~ 못생기고 바보 같다는 놀림말로 쓰이는 삼식이가 여기서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살아 보겠다고 파득거리다 이내 활동을 멈춰 버리는 .. 2012. 12. 15. 서울대공원 '바바리양(Barbary sheep)' 겨울나기 암석이 많고 물이 귀한 황무지에서 작은 무리를 지어 살거나 단독 생활을 하는 초식동물이다. 목에서부터 앞발까지 긴 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명은 약 15년을 산다고 한다. 분포지역은 북아메리카다. 2012. 12. 9. 청설모 2012. 8. 27. 백로 서식지에는 늘 백로 서식지를 들러 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다 용인의 어느 백로 서식지를 지나게 되었다. 행여 이들에게 방해가 될까 봐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멀리서 지켜보게 되었는데, 기대만큼 숫자는 많지 않았지만, 이들의 동정을 살피는 데는 좋은 기회가 되었.. 2012. 8. 17.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