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새, 물고기502 토끼 2016. 2. 5. 참새 가까이 갈 수도 없어 멀리서 지켜보는데 다행히 먹을 것이라도 있는지 앉았다 날기를 반복 돌담 너머 자전거도로에는 끊임없이 자전거 탄 사람들이 오가는 상황. 계속되는 이들의 단체 행동을 지켜보는데 얼마나 날렵한지 카메라로 잘 잡을 수가 없다. 2016. 2. 3. 안양천 까치 2016. 1. 31. 흰뺨검둥오리 조금만 사람이 가까이 가려면 피해 달아나 담기가 쉽지 않다. 혼자 물살을 가르며 급히 어디론가 향하는데 흰뺨검둥오리와는 다른 모습이지만 새끼인듯한데 나름 귀엽다. 오후의 여유를 즐기는 듯 한가한 모습이다. 호수나, 습지, 못 등 평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오리다.몸 전체가 다갈색이고 배는 검은 갈색으로암수가 거의 같은 색이다.부리는 검은색이며 끝은 노란색이다. 물가 풀숲에 둥지를 틀고 한배에 10~20개의 알을 낳는데주로 암컷이 알을 품으며 21~23일이다.여름에는 암수 한 쌍이 짝지어 살고, 겨울에는 무리를 지어 산다. 왜가리 한 마리 어디론가 급하게 날아간다. 2016. 1. 31. 참새 소나무에도 먹을 것이 있는지 나무 위를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연신 무언가를 쪼아댄다. 2016. 1. 14. 참새들의 새해 연휴 새해 연휴 참새들도 그들만의 연휴를 즐기려나 보다 꼬리 무는 차들이 지나다니는 도로 옆 어느 집 창밖, 옹기종기 재잘재잘 여유로운 모습들이다. 2016. 1. 7. 직박구리 시끄러운 소리에 밖을 나가 보는데 짝을 찾는지 직박구리가 나무 위를 옮겨 다니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텃새로 몸길이는 28cm 정도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지렁이, 곤충, 나무 열매 등을 먹는다. 뺨에 갈색 반점이 있다. 가슴과 배는 청회색에 갈색 점무늬.. 2015. 12. 9. 중대백로 너무나 느긋한 중대백로 역동적인 모습을 기대해 보지만 끝내 제자리걸음, 급할 것 하나 없나 보다. 여유로운 한낮의 모습이다. 2015. 10. 7. 아! 어쩌다~ 어떤 이는 이렇게 사체를 버려두는 것이 '학습 효과'라지만 언제 걸려들었는지 그물에서 최후를 맞고 있는 이들의 현실이다. 과수에 피해를 준다고 과수원 주변을 그물로 쳐 두었는데 거기에 무작위로 걸려들고 있다. 이 까치와 나방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날았을 뿐인데 그물에 걸려 .. 2015. 9. 19. 지킴이 조용한 시골 마을에 낯선 사람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것인지 쉬임없이 짖어대는데 뜨거운 여름 열기의 통 속이 얼마나 더울까? 주인은 아는지, 모르는지 또 목은 얼마나 탈까? 물그릇은 보이지 않은데 지켜보는 내 마음 또 안타깝고 답답해진다. 2015. 8. 31. 제비 강원도 속초 청호동 주민센터 출입구 처마에 제비가 둥지를 틀고 알을 품고 있다. 요즘은 보기 드문 장면인데 3월 3일(삼짇날) 날 왔다가 9월 9일에 떠난다는 새다. 집을 지을 때는 해조류나 진흙을 이용해, 자신의 침과 썩어 수직 벽에 붙도록 짖는다고 한다. 임신 기간은 약 13~18일이다. 무.. 2015. 7. 15. 권금성 다람쥐 케이블카에서 내려 권금성을 향해 오르던 중 거의 끝 지점에서 다람쥐가 사람들이 지켜보는데도 관광객들에게 재롱을 떨려는 것인지 썩은 나무 팬인 곳에서 피하지도 않고 머무는데 제대로 구도를 잡아보겠다고 뜸 들이는 사이 아쉽게도 자리를 뜬다. 2015. 7. 12. 안양천 가마우지(가마우지과): 하천이나 못, 해안에 무리 지어 서식하는데 한국에는 민물가마우지, 바다가마우지, 쇠가마우지 등이 있는데 경기도, 경상남도, 제주도 등지에 분포한다고 한다. 2015. 5. 5. 왜가리 2015. 4. 18. 직박구리 2015. 4. 5. 직박구리 여름에는 곤충들을 먹지만 가을이나 여울에는 이런 열매들을 먹으며 지낸다. 당매자 열매를 물고 있다. 2015. 2. 27. 박새(박새과) 수컷과 암컷 배 가운데 검은색 세로줄 선이 암컷과 비교하면 더 뚜렷하고 다리까지 이어진다.암컷은 검은 세로줄 선이 좀 흐리고 다리까지 이어지지 않는다 배 부분 세로줄이 위의 수컷과는 달리 선명하지 않고 흐릿한 것이 혹 암컷이 아닐까 싶다. 2015. 2. 25. 쇠박새 누군가 매달아 놓은 예쁜 바구니에 암컷 박새 한 마리 사뿐 내려앉아 먹이를 노려보는데 잠시 주변 둘러보며 경계를 한다. 그런 다음 안심이 되는 듯 표적을 향해 과감히 돌진 부리에 넣기까지 성공을 하는데 떨어뜨릴까 아슬아슬~ 완벽하게 성공한다. 먹이 쟁취과정 동영상 대신 이렇게라도 올려 본다. 추운 겨울 먹이도 부족할 텐데 언제 어디서나 부디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 살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015. 2. 25. 직박구리(직박구리과):Hypsipetes amaurotis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로 몸 전체가 잿빛을 띠고 있다. 몸길이는 28cm 정도며 비교적 큰 편이다. 주로 나무 위에서 서식하는데 겨울에는 식물의 열매를 먹고 산다. 시끄럽게 울음소리를 내며 무리를 짓기 때문에 눈에 잘 띄는 편이다. 5~6월에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는다. 가을에 잘 .. 2015. 2. 24. 동고비(동고비과);Sitta europaea 산행길에 만난 동고비 누군가 두고 간 쌀을 먹고 있다. 부리에서부터 목 뒤쪽으로 검은색 선이 선명하다. 위는 잿빛이 도는 청색이며 아래는 흰색으로 배와 꽁지 일부에는 밤색 얼룩이 있다. 알을 낳는 시기는 4~6월이며 한배에 7개의 알을 낳는다. 흔히 박새, 쇠박새들과 어울려 다닌다. 2015. 2. 22.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