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꽃)들과의 만남3318 꽝꽝나무(감탕나무과) 꽝꽝나무 검은색으로 익은 열매 남부지방 바닷가에서 자라며 상록활엽관목으로 잎이 탈 때 '꽝꽝' 소리가 나기 때문에 '꽝꽝나무'라 한다. 짧은 가지는 대부분 가시로 변하며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긴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5~6월에 꽃이 핀다. 2023. 1. 11. 왕솔(소나무과), 금송(낙우송과) 왕솔 왕솔 수피 왕솔은 상록침엽교목으로 관상용 또는 장식용으로 심는데 미국지역의 중요목재 자원이다. 아래는 금송이다. 잎은 2개가 합쳐져서 두껍고 윤체가 있으며 짙은 녹색이고 선형이며 끝이 파진다. 금송은 일본의 특산식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정원수로 심는다. 나무껍질은 적갈색으로 세로로 얕게 벗겨진다. 수형은 원뿔모양으로 세계 3대 공원목의 하나다. 수명이 길고 어린 묘목일 때는 잘 자라지 않지만 10년째부터는 급속히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수꽃은 구형이고, 암꽃은 타원형이다. 2023. 1. 11. 조릿대(벼과) 주로 깊은 산에서 자라는 조릿대 줄기는 조리를 만드는 재료로 쓰기도 한다. 한 겨울 눈을 뒤집어쓰고서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다. 2023. 1. 9. 석류나무(석류나무과)열매와 꽃 석류나무 꽃봉오리 상태다. 석류나무 열매 석류나무 꽃으로 가지 끝에 1~5개씩 붉은색 꽃이 피는데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육질이고 6개로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형으로 잎 양면에 털이 없다. 둥근 열매는 장과로 9~10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열매가 익으면 껍질이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안에 많은 씨가 드러난다. 끝에 꽃받침조각이 남아 있다. 열매는 식용 또는 약용한다. 원산지는 서남아시아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어린 가지는 네모지며 짧은 가지 끝이 가시로 된다. 2023. 1. 8. 듀란타(마편초과) 소관목 관엽식물로 많은 가지를 내어 늘어뜨린다.원산지는 멕시코와 남미로 6월부터 늦가을까지 1년에 2~3번의 개화기를 거치며 총상꽃차례에보라색 꽃이 피는데 은은한 쵸코렛 향이 있다. 2023. 1. 8. 조릿대(벼과) 흰 눈 이불 덮고 있는 조릿대 조릿대 꽃으로 5년 만에 한 번씩 원추꽃차례에 자주색 꽃이 달린다지만 일정하지는 않은 것 같다. 꽃이삭은 털과 흰 가루가 덮여 있고 밑 부분이 자주색 포로 싸여 있다. 작은 꽃이삭은 2~5개의 꽃으로 이루어진다. 잎은 줄기에 2~3개가 달리며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깊은 산에서 자라는 상록성 목본으로 높이는 1m 정도로 주로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조릿대는 대나무 종류 중에서 가장 작다. 오래전 줄기는 조리나 바구니 등 생필품을 만드는데 재료로 썼다. 태백의 조릿대 2023. 1. 4. 호주매화 2023. 1. 3. 귤(운향과) 겨울철 과일로서는 뭐니 뭐니 해도 비타민 C가 풍부한 귤이 아닐까 싶다.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개인적으로는 다른 과일에 비해 쉽게 껍질을 까서 먹을 수 있는 귤을 좋아하는데 적당히 숙성된 것은 별로 시지 않고 달콤한 맛에 매년 즐겨 먹는 것 같다. 2022. 12. 31. 참회나무(노박덩굴과) 꽃과 열매 잎은 마주나고 달걀형 또는 거꾸로 된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는 안으로 굽는 톱니가 있다. 지난 10월 문경새재 국립공원 둘레길 산행 때 색시폭포에서 잠시 쉬어가는 동안 계곡 옆, 이런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는데 지금껏 방치했다가 다시 들쳐 보면서 참회나무로 동정 뒤늦게 올리게 된다. 5월 참회나무 꽃으로 취산꽃차례에 녹자색 또는 연녹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늘어진다. 5월의 참회나무 꽃 참회나무 열매로 붉은색으로 익은 열매는 5갈래로 갈라지면서 속에 있는 씨가 드러난다. 참회나무 열매 2022. 12. 29. 석류나무(석류나무과) 꽃과 열매 잎은 마주나지만 가지 끝에 서는 모여 난다.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회갈색이고 오래되면 불규칙하게갈라진다. 어린 가지는 네모지며 짧은 가지는 끝이 가시로 변한다. 꽃은 5~7월 가지 끝에 1~5개씩 달리는데 붉은색으로 피며 꽃받침은통 모양이고 6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다. 6월의 석류나무 꽃 피기 전 모습 석류나무 6월의 꽃 2022. 12. 29. 비파나무(장미과) 꽃과 열매 잎은 가지 끝에 촘촘히 어긋나고 거꾸로 된 넓은 피침형으로 앞면은 광택이 있고 가장자리에 치아 모양의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12월 비파나무 꽃으로 가지 끝의 원추 꽃차례에 흰색 꽃이 달리는데 연한 갈색 털로 덮인다. 일 년생 가지는 굵으며 연한 갈색 밀모로 덮여 있다. 높이는 10m 정도다. 이듬해 6월 배 모양의 황색으로 익는 비파나무 열매는 가지 끝마다 몇 개씩 달리는데 먹을 수 있다. 종자는 1~5개로 흑갈색이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제주도 및 남부 지방에서 자라는데 주로 관상용이나 과수용으로 심는다. 2022. 12. 28. 담팔수(담팔수과)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된 피침형으로 가죽질이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잎이 떨어진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상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15~20개씩 달린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작은 껍질눈이 흩어져 나며 상록활엽교목으로 해변과 남해안이나 , 울릉도, 제주도 등 따뜻한 곳에서 자란다. 일 년생 가지에는 털이 없다. 2022. 12. 28. 산철쭉(진달래과) 겨울 산철쭉으로 눈 옷을 입고 있다. 11월의 산철쭉 11월 산철쭉 꽃 11월 단풍 든 산철쭉 5월의 산철쭉 꽃 5월의 산철쭉 5월의 산철쭉 2022. 12. 27. 사철나무(노박덩굴과) 정오쯤 쌓인 눈이 녹기 시작하자 물방울로 흘러내린던 것이 차가운 날씨 탓에 차츰 고드름으로 변한다. 사철나무 열매 사철나무 열매로 4갈래로 갈라지고 있다. 7월의 사철나무 꽃 2022. 12. 27. 무궁화(아욱과) 열매와 꽃 삭과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10월에 갈색으로 익으면 5갈래로 갈라지면서 씨가 나오는데 편평하며 긴 털이 있다. 무궁화 열매 동글납작한 열매에는 긴 털이 둘러 있다. 7월의 무궁화 꽃봉오리 7월의 무궁화 꽃의 밑동에 진한 색 무늬가 인상적이다. 우리나라 국화로 꽃은 8~9월에 1개씩 피며 잎겨드랑이에 분홍색 꽃이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꽃잎을 말아 닫으며 진다. 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여 '무궁화'라 하며 또 꽃 피는 기간이 7~10월로 길어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꽃색은 흰색, 분홍색, 보라색, 자주색 등 다양하다. 2022. 12. 26. 모람(뽕나무과), 왕모람(뽕나무과), 장동나무(갈매나무과) 모람 돌축을 타고 오르는 모람 모람 아래는 왕모람이다. 잎은 어긋나고 두꺼운 가죽질이다. 어린 가지 잎 가장자리에는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왕모람 열매로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먹을 수 있으며 표면에 은백색 인모가 밀생 한다. 숲 속의 바위나 나무줄기에 붙어서 자란다. 줄기는 공기뿌리를 내어 다른 물체에 달라붙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짧은 갈색 털이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7~8월 잎겨드랑이에 열매 모양의 둥근 꽃주머니에 수꽃과 암꽃 함께 달린다. 아래는 장동나무다. 해발 40m 이하에서 자란다는 장동나무 별다른 자료가 있지 않아 아쉽다. 2022. 12. 25. 보리밥나무(보리수나무과) 열매와 꽃 보리밥나무 익지 않은 어린 열매로 이듬해 3~4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뒷면에 은백색 비늘 털이 있다. 보리밥나무 열매로 긴 타원형 열매는 은백색 비늘 털로 덮여 있고 붉은색으로 익으면 먹을 수 있다. 꽃은 10~11월 잎겨드랑이에 1~7개의 작은 깔때기 모양의 백색 또는 연한 황백색 꽃이 모여 달린다. 풍경으로 담아 본 보리밥나무 상록 활엽 덩굴성으로 주로 남쪽 바닷가나 산지에서 2~3m 정도로 자라는데 중부지방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나무여서 귀하게 느껴진다. 2022. 12. 25. 다정큼나무(장미과) 열매와 꽃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 모여난 것처럼 보인다. 긴 타원형 또는 달걀형으로 가죽질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앞면은 광택이 있다. 어린 가지는 여러 개가 돌려난다. 둥근 핵과 열매는 검은 자주색으로 익으며 광택이 있고 1개의 씨가 들어있다. 11월의 열매 아래는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거나 일부 톱니가 있는 둥근잎다정큼 꽃과 열매다. 5월의 둥근잎다정큼 나무 꽃으로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흰색 꽃이 피는데 향기가 있다. 둥근 핵과 열매는 검은 자주색으로 익으며 광택이 있고 1개의 씨가 들어있다. 2022. 12. 24. 산수유(층층나무과) 겨울나기, 열매와 꽃 산수유 꽃눈과 열매 산수유 잎 뒷면 모습 2월의 산수유로 일찌감치 꽃망울 터뜨린 모습이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3~4월 잎보다 먼저 우산꽃차례에 20~3개의 노란색 꽃이 핀다. 총포조각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4개로 꽃받침통에는 털이 있고 꽃잎은 피침상 삼각형으로 뒤로 젖혀진다. 산수우 잎 뒷면 모습이다. 3월의 산수유 나무껍질로 갈색으로 비늘조각처럼 벗겨진다. 자가지는 처음에는 털이 있으며 겉껍질이 벗겨진다. 3월의 산수유 꽃망울 터뜨리고 있는데 열매가 하나 남아 있어 혼동하기 쉬운 생강나무와 구분이 된다. 4월의 산수유 꽃 2022. 12. 24. 회양목(회양목과) 회양목 4월의 회양목으로 추운 겨울에는 잎이 붉은빛을 띤다. 6월의 회양목 열매로 익기 전 모습이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으로 두껍고 가장자리가 뒤로 젖혀진다. 8월의 회양목 달걀형 열매로 암술대가 뿔처럼 솟아 있는데 갈색으로 익는다. 1월의 회양목 겨울 나는 모습이다. 얼음 조각을 안고 있기도 하고 눈 속에 일부는 묻혀 있기도 하다. 3월의 회양목 꽃으로 암수한그루로 3~5월에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 연노란색 꽃이 몇 개씩 모여 달린다. 나무껍질은 회색이며 줄기는 네모진다. 3월 동강의 회양목 석회암 지대에서 자라는 상록활엽관목 또는 소교목이다. 3월의 동강할미꽃과 회양목 4월의 회양목 회양목 2022. 12. 24.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1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