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거미 암컷으로
금색의 거미줄이 시선을 끈다.
안타깝게도 생명을 다한 듯한 무당거미다.
아래는 9월의 화담숲에서 만난 무당거미다.
먹잇감이 많은 탓인지
주변이 매우 어수선한 분위기다.
무당거미 어떤 상황인지~~
아래는 주홍날개꽃매미가 9월 어느 날
무당거미에게 최후를 맞는 모습이다.
무당거미 암컷으로 먹이가 그물에 걸리면
먼저 먹이를 물고 난 다음에 거미줄로 감싸는 반면,
공중에 그물을 쳐서 먹이를 포획하는 대다수 거미는
먹이를 먼저 거미줄로 감싼 다음 무는 행동과 다르다.
더듬이는 끝쪽이 약간 검다. 다리는 넓적다리와
종아리에노란 고리 무늬가 있다. 배는 긴 원통형으로
아랫면에 옆쪽에 붉은 빗살무늬가 있다.
아래는 무당거미 수컷으로 암컷보다 날씬하다.
몸 전체에 검은색의 배합으로 알록달록하다.
마치 무당들이 굿할 때 입는 옷을 연상케 한다.
이름을 쉽게 인지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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