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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등산

2024년 9월 8일 수락산 산행

by 나리* 2024. 9. 4.

 

청둥오리

 

 

청둥오리

 

 

 

청두오리 

 

 

 

 

수락산 만남의 광장 초입 수량은 적지만

여러 마리 청둥오리들이 시선을 끈다. 

더운 날씨 물만 봐도 시원함을 느끼게 된다.

 

 

 

오동나무

 

 

 

오동나무 열매를 달고 있다.

 

 

 

 

붉나무 꽃을 피우고 있다.

 

 

 

수락산행 일행 중 한 분

심폐소생술 실습 중이다. 

 

 

심폐소생술 며칠 째 교육 중인데 이날이

마지막 날이라고 하는데, 누구나 배워두면

타인을 위한 일로 도움을 줄 수 기회가 될 것 같다.

 

 

 

 

 

구름버섯

 

 

 

송사리들 여유롭게 노니는데  얕은 물에

일행이 발 담그자 갑자기 영역 침범을 당한 듯

놀라 허둥대는 모습들에 미안한 생각이 든다.

 

 

 

수락산 송사리, 아이들 물고기 잡기에 열중이던데 

우리 모두 더불어 사는 삶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두려움에 떨 물고기들이 불쌍해서 누가 누굴

괴롭히면 안 되는 건데 내내 눈에 아는 거린다.

 

 

 

평소와는 다르게 수락산 계곡물은

어디서나 수량부족을 보인다.

 

 

 

들깨풀

 

 

 

 

 

산에 사서 가끔 만나게 되는데

정작 아직 알 수 없다.

 

 

 

등산 중 쉼터 옆에 누군가

애써 보호하려는 나무 이름은 뭘까?

궁금해서라도 천천히 찾아봐야겠다. 

 

 

 

 

 

간버섯

 

 

 

간버섯

 

 

 

가는 잎그늘사초

 

 

 

가는 잎그늘사초

 

 

주름조개풀

 

 

 

주름조개풀

 

 

 

송편버섯

 

 

 

 

윗가지에 송편버섯이 사는 나무

 

 

 

 

 

 

 

간버섯

 

 

 

간버섯

 

 

 

얕은 물이지만 송사리들이

노닐고 있는 현장이다.

 

 

 

흰가시광대버섯

 

 

 

흰가시광대버섯

 

 

 

노루발 

 

 

 

산초나무 열매를 달고 있다.

 

 

 

산초나무

 

 

 

 

개옻나무

 

 

 

영지버섯

 

 

 

영지버섯

 

 

 

영지버섯

 

 

 

생각보다 큰 세모꼴 바위덩이로 

우측 길 옆 쉬어가도 좋을 바위다.

 

 

 

처음 언뜻 어떤 나무가 잘린

단면도로 착각하게 된다.

 

 

 

구름버섯

 

 

 

일찌감치 떨어진 밤송이

 

 

 

밤송이에 안에 밤이 두 개

들어 있는데 1개만 남아 있다.

 

 

 

 

 

 

 

사진상 별로지만 꽤 웅장한 바위덩이다.

위치 좋은 곳에 있고,  오래전 사람들 눈에 띄었다면

 벌써 무슨 글귀라도 새겼을 것 같은 분위기다.

 

 

 

잠시 바위감상을 끝내고 자리를 옮기자

조금 떨어진 곳에 엉뚱하게 북한 쓰레기가

수락산 인적 드문 산속까지 도착했다.

국제망신 참 쓰레기 같은 인간들의 발상이다.

이게 그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싶다.

 

 

 

옥계 가루비누로 생산지가 황해남도

해주시 연하동으로 되어 있다.  

 

 

 

잘 썩지도 않는 이 비닐 조각은 오랫동안

이들의 치부를 들여다보게 될 것 같다.

 

 

 

생산지가 평양시 락랑구역 전진동의 상품

 

 

 

도토리 껍질이 매우 예쁘게  생겼다  

 

 

개옻나무

 

 

 

무당거미 

 

 

 

 

수락산 초입 산속 쉼터의 돌탑들, 10여 년 전에는

여러 개의 평상들만 있던 곳인데 오랜만에 들려본 곳에는

누군가 정성 들여쌓아 놓은 돌탑의 정성이 대단하다.

 

 

 

 

 

표지판 수락산 정상으로 가는 방향에

평상과 돌탑이 있는 쉼터가 바로 나온다.

오래전에는 많이 들렸던 곳이기도 하다.

 

 

 

 

날씨도 더운데 잘 꾸며진 쉼터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나름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수락산 정상을 향한 능선길과 계곡길로

선택은 자유지만 능선길이 전망과 함께하니 

더 좋을 듯도 한데 계획에 없으니 신경 쓸 일 아니지만,

기회가 된다면 능선길을 택하지 않을까 싶다.

 

 

 

 

깨풀

 

 

이고들빼기

 

 

하산길 이고들빼기

 

 

 

이고들빼기 

 

 

 

수락산 하산길 끝자락 상황버섯을 닮아 보이는

버섯이 있는데, 나의 눈에 띄기까지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상황버섯과는 거리가 멀 것 같기도 하지만  믿고 싶다. 

 

 

 

상황버섯?

 

 

 

 

 

언제부터인가 데크로 잘

꾸며진 수락산 둘레길이다.

 

 

 

평소 넉넉하던 수락산 계곡물은 이상기후로

수량이 태부족한데 청둥오리들이 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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