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머리 부분이 짙은
검은색으로 눈을 볼 수가 없다.
박새
박새
박새
박새로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다.
지구상의 박새과 조류는 46종이 되지만, 우리나라에는
박새, 쇠박새, 진박새. 곤줄박이 등 4종이 산다.
평지 또는 산지의 숲에서 서식한다. 몸길이는 약 14cm로
머리와 목은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이고 뺨은 흰색이다.
아랫면은 흰색을 띠며 목에서 배 가운데까지 넥타이 모양의
굵은 검은색 세로띠가 있어 다른 종류의 박새와 구분이 된다.
4~7월경 한배에 6~12개의 알을 낳아 12~13일간 품어 부화하며
16~20일 동안 돌보다 둥지를 떠나게 된다. 인공 새집도 즐겨
찾는데, 머리가 좋아서일까? 아니면 게을러서 아무데나
구조물이 있으니까 쉽게 이용을 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박새 수컷으로 세로줄이 아래 암컷과는 달리
검은 짙은색으로 길게 이어져 구분이 된다.
박새 암컷으로 배 부분 세로줄이 위의 수컷과는
달리 선명하지 않고 흐릿한 것이 암컷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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