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단풍
공작단풍은 유난히 붉은색으로 시선을 끈다.
공작단풍은 일본에서 개발한 원예종으로
약 10m 정도로 자라며
특히 가을에 붉은색 단풍이 물감을 들여놓은 듯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잎이 깊이 가늘게 갈라지는 특징이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5월에 가지 끝의 산방 꽃차례에
짙은 붉은색 꽃이 핀다.
수양단풍, 세열단풍이라 부르기고 한다.
1월의 공작단풍 열매
1월의 공작단풍 열매로 날개는 긴 타원 모양이다.
아래는 홍단풍인 것 같은데 정확한 자료가 없어 아쉽다.
홍단풍 수피로 담은 것인데
단풍나무 수피와 비슷해 구분이 쉬지 않다.
홍단풍 또는 단풍나무
며칠 전에도 단풍나무를 담아와 블로그에 이미 올렸지만 ,
안양천에서 만난 불타오르는 듯한 정열적인 색감에 이끌려
발길 멈추고 이제 올해는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이인 것처럼
또 한참을 이들과 눈 맞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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