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으로 잘 익은 은행나무 열매가
탐스럽게 조롱조롱 매달려 있다.
이 은행 알은 안양천 변을 지나다
어르신 한분이 은행 열매껍질을 벗기고 계시는데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 호기심에 담아 보게 된다.
오픈된 공간이라서인지 냄새가 지독할 수도 있었지만
이때는 아무 냄새도 맡을 수 없었다.
5월의 은행나무 수꽃이 달려 있다.
5월의 은행나무 수꽃이 바닥에 떨어져 있다.
잎이 얼마 남지 않은 은행나무에
늦게까지 떨어지지 않고 열매가 달려 있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며 세로로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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