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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꽃)들과의 만남

단풍나무(단풍나무과)과 당단풍(단풍나무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2. 11. 17.

 

단풍나무

 

 

 

 

 

 

 

 

마치 물감을 뿌려 놓은 듯 올해 가을 단풍들은 

그 어느 해보다 곱게 물들지 않았나 싶다.

 

 

 

 

 

 

 

 

 

 

단풍나무

 

 

 

단풍나무

 

 

단풍나무 수피로 털이 없으며 적갈색이다.

잎은 줄기에 마주나고,

잎몸은 가장자리가 5~7개로 깊게 갈라진다.

끝이 길게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 한 그루지만 양성화도 있는데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에 10~20개의 자잘한 모여 피는데

꽃을 적기에 보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꽃이 일부만 남아 있어 아쉽다.

왠지 꽃은 잎만큼 예쁘다는 생각 들지 않는다.

 

 

 

단풍나무 열매

 

 

 

4월의 단풍나무 열매로 2개가 마주 붙는데 

긴 타원형의 날개를 가진 열매는 거의 수평으로 벌어진다.

 

 

 

6월의 단풍나무 열매로

 붉은색으로 물든 열매가

꽃으로 착각할 정도로 아름답다.

 

 

 

단풍나무

 

 

 

비에 젖은 단풍나무 잎 

 

 

아래는 당단풍이다.

 

 

 

 

당단풍으로 잎은 마주나고 단풍나무 잎몸은 가장자리가

5~7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고

갈래조각은 겹쳐지지 않은 것과는 달리

당단풍 잎몸은 가장자리가 9~11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으며 갈래조각은 조금씩 겹쳐진다.

 

 

 

당단풍 열매로 날개를 가진 긴 타원형 열매는 

2개가 마주 붙는데 두 날개는 70도 정도로 벌어진다.

 

 

 

6월의 당단풍 꽃으로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에 

10~20개의 자잘한 자주색 꽃이 피는데 아래로 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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